메이크 스틱 MDF - meikeu seutig M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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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플스4 스틱 - MDF아케이드스틱 개봉/사용기

메이크 스틱으로 유명한 아이에스솔루션에서 보급형 스틱으로 판매하는 PS4 MDF 아케이드스틱을 구입했습니다.

보급형임에도 기본가격이 88,000원입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들어가는 레버가 구리접점레버이기에 그냥 단순히 추억의 오락실 게임 하듯이 뿅뿅뿅 누르려면 그 레버를 사용해도 되긴 합니다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격투게임을 하기위해 스틱을 구입할테니 취향에 맞는 레버교체는 사실상 필수입니다. 물론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PS4 스틱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한편이죠. 플스4 컨트롤러 기판 단가때문에 가격은 어쩔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S4라는 이유만으로 50,000원 더 비싸다니 ㅂㄷㅂㄷ 이런게 브랜드 감성인건가 하악!

▲ 택배 상자에서 딱 꺼냈을때 상태입니다.

주력상품인 메이크스틱에서 보이는 깔끔한 상자포장? 설명서? 이런거 없습니다ㅋ 마치 자연보호를 위해 종이 메뉴얼은 커녕 찌라시조차 넣지 않는 PS4게임 패키지를 보는 듯해서 흐뭇하군요.

보급형이라서 그런게 절대 아니라구요. 요즘 추세라고요 ㅂㄷㅂㄷ

  상단 검은 버튼

 쉐어,홈,옵션

 우측 컬러 버튼

 L1 □ △ R1

 L2 X ○ R2

※ 터치패드 버튼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만약 나중에 터치패드 버튼이 필수인 격겜이 나온다면? 망하는거예요. 하지만 이 버튼을 필수로 쓰는 격겜이 나올리는 없겠죠. 신경 안 써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철권7에서 터치패드 버튼이 필수가 되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철권에서 플스3 스틱을 지원해주므로 이 스틱의 경우에는 플스3모드로 연결하면 셀렉트 버튼을 터치패드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저는 레버는 삼덕사의 303F로 교체했습니다. 특정 게임에 특화된 레버가 아니라 올라운드 레버기에 결정했죠. 

원래대로라면 전 철권을 좋아해서 에어백이나 307F로 구입해야 하지만 최근 데드오어얼라이브5 도 하고 있고 동생은 길티기어Xrd를 하기에 어떤게임이든 다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은(중간은 할 것 같은) 303F를 구입했습니다. 

DOA5는 패드로도 웬만큼 잘 되긴하는데 십자로 대각입력이 헬이더라고요. 그래서 십자키와 아날로그스틱을 왔다갔다하는 현란한 엄지 무브먼트를 구사했죠.

뭐 연속대각 ↘↘커맨드는 애교로 넘어가고... ↑↖ 이런거나  ↗↙를 하려니 철권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상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패드로 초풍신 날리는건 안비밀ㅋ 초풍신은 쉽잖아요.(리얼)



▲ 윗면에 달려있는 작은 빨간버튼은 PS4 ↔ PS3,PC모드 변환버튼 입니다.

푸쉬락 스위치인데 밖으로 튀어나온 상태가 PS4모드, 안으로 들어간 상태가 PS3,PC모드입니다.

아무런 표기도 없어서 처음에 뭐가 뭔지 좀 헷갈렸던 부분인데 보급형이니만큼 이런건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는... ㅜㅜ

남들도 모를거라는 생각에 스틱 연결방법을 알려드림. 설마 나만 몰랐던건 아니겠지... 아닐거아... 아니어야만 해!

 1. 플스4를 켠다.

 2. 스틱의 검은색 가운데 버튼을 꾹 누른다. (USB연결하고 작은 빨간버튼은 튀어나온 상태여야함)

▲ 상판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해주는 경첩옵션인데 이건 추가금 +8000원입니다.

직접보니 가능하면 레버교체와 더불어 이것도 해주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부품교체나 수리도 용이하고 스틱이 가벼워서 너무 흔들린다면 내부에 책같은걸 넣어서 무게를 늘릴수도 있고 하여간 있으면 좋습니다. 개인적인 비밀상자로 사용할수 있을지도...

▲ 하판에 달려있는 미끄럼 방지 고무다리인데 높이가 꽤 됩니다. 

바닥면을 깨끗하게 물티슈로 닦아내고 사용한다면 스틱내부에 무게를 더 채워넣지 않아도 꽤 만족할만한 고정력을 보이네요. 그런데 제 동생 길티기어 하는거 보면... ㅎㄷㄷ 무게가 10kg쯤 되어야 안움직일거 같음

▲ 내부인데 흠... 제가 생각하기에 유일한 옥의티이자 개선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보이네요.

PS4 ↔ PS3 전환 스위치의 배선이 너무 짧아요. 배선이 짧아서 상판을 90도 이상 열어제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상판이 무겁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뒤로 확 넘어간다면 대참사가 벌어질 지도ㄷㄷㄷㄷ

하지만 커넥터 방식이어서 보드에서 배선을 쉽게 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부분은 역시 배선을 좀 길게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 USB선 길이는 3M인데 남는 여분의 선을 저렇게 안으로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책상에서 하기 때문에 긴 선은 필요없어서 이렇게 선을 내부로 밀어넣고 쓰니 유선임에도 선정리가 복잡해지지 않고 깔끔하니 좋네요. 의외로 이 스틱에서 이게 제일 맘에 들었음ㅋㅋㅋ 

소감

삼덕사 303F-SF 스틱

확실히 살짝 움직여도 딸깍하면서 입력이 들어갑니다. 딸깍할때까지 레버를 밀면 입력이 들어간 그 지점에서 레버를 그만큼 더 밀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인지 레버를 힘줘서 밀게 되면 이어지는 커맨드는 확실히 중앙부근까지 복귀시킨후 다시 밀어야 입력이 되는 느낌이네요. 예를 들어 →→를 할 때 우측 끝까지 밀어넣고 1/3만큼 복귀시켰다가 다시 밀면 →가 입력이 안됩니다. 2/3은 풀어준후 다시 →를 넣어줘야 해요. 뭐 반대로 생각하면 끝까지 밀지 말고 2/3만큼만 슬쩍 밀어서 딸깍 하자마자 1/3풀고 다시 밀어주는 식으로하면 빠른 입력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대각이 잘 들어간다는데 음 모르겠어요 전 이게 잘 들어가는지 아닌지. 그런데 제 동생 하는거보니까 잘 들어가는거 같습니다ㅋ 결론은 스틱은 좋은데 제가 잘 못하는걸로!!

길티기어Xrd 좀 하다보니 대각 엄청 잘 들어갑니다. 따봉!! 너무 잘 들어가서 '대각선이 잘 들어가나?' 이런 생각 자체를 잊게 만들어줌.

메이크 스틱 MDF - meikeu seutig MDF
 

기본버튼

산와버튼이니 하는 버튼이 아니라 기본 버튼인데 누르는 감도는 나름 괜찮은데 버튼마다 감도의 편차가 있습니다.

특히 컬러버튼이랑 흰색버튼은 단순히 색깔만 다른 버튼이 아니라 서로 종류가 다른 버튼처럼 느껴져요.

하나씩 느끼면서(앙~) 눌러보면 알아챌 정도로 미약한 수준이라 어차피 게임중에 막 누르다보면 안 느껴짐...

그런데 버튼 교체비용이 2~3만원 하던데...  그건 감도편차가 거의 없으니까 그정도 가격이겠죠?

마지막으로 전 워낙 못해서... 대신 길티기어 하는 동생 플레이 영상올립니다. 

스틱 잡자마자 패드로 할때랑은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동생님. 플2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 이후 처음인데ㄷㄷㄷㄷ

동생님 소감

스틱이 좋긴 좋네, 패드로 할 땐 짜증만 났는데

메이크 스틱 MDF - meikeu seutig M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