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인쇄하기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조 페시가 영화 '나홀로 집에2' 화재 장면 연기로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조 페시는 1992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에서 머리에 쓴 모자에 불이 붙은 연기를 한 후 부상을 당한 것을 회상했다. 조 페시는 극 중 동료 범죄자 마브(다니엘 스턴)와 함께 강도 해리 역을 맡아 케빈 맥캘리스터(매콜리 컬킨)를 상대한다. 1편의 대성공에 이어 2편도 사랑받은 이 시리즈에서 영화 속 해리의 모자가 불타는 장면으로 인해 정수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조 페시는 1980년대 ~ 1990년대에 선 굵은 캐릭터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성난 황소', '좋은 친구들', '카지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등에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케빈에게 수없이 당하는 '나 홀로 집에'의 도둑 역으로 더 유명하다. 그는 본인에게도 도전이었던 '나 홀로 집에' 연기에 대해 "그런 종류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하는 것은 멋진 변화였다. '나홀로 집에' 영화들은 좀 더 육체적인 형태의 코미디였기 때문에, 조금 더 까다로웠다"라고 솔직하게 전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리온 2022.12.16. 13:35 8109 2 2 가 가 가 가 가 가 기본글꼴 나눔글꼴 드디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단골 '나홀로집에'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ㅎ
조카들 보여줄거면 우리말 더빙이 짱좋습니다. 20살이상 어른이면 당연히 자막이 편하지만요 ㅎ 유튜브에 1080p 볼수있고 아니면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나홀로 집 에 1, 나홀로집에2, 나홀로 집 에 3 다시 보기 vod 나왔습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넷플릭스 나홀로집에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나홀로 집 에 더빙 마그넷 torrent 다시 보기 가능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좋아요2 추천인 2
댓글 2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1등 댓글 댓글 13:35 22.12.16. 2등 댓글 더빙이 읽는 부담이 없어 좋을 때가 있죠. 댓글 13:38 22.12.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취소 댓글 등록 신고close"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댓글 삭제close"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맥콜리스터 집안의 캐스팅은 2명(리니, 헤더)을 제외하고 똑같이 유지되었다. 케빈의 누나인 리니 역은 1편에서 안젤라 고덜즈(Angela Goethals)가 연기했으나, 2편에서는 모린 엘리자베스 셰이(Maureen Elizabeth Shay)로 교체되었고, 1편에서 나왔던 헤더는 2편에서 출연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2년의 시차를 두다보니 몇몇 아역 배우들의 생김새가 전편과는 좀 달라진 느낌이다. 특히 브룩(안경잡이 소녀) 역의 안나 슬로키(Anna Slotky), 샌드라 역의 다이애나 캠퍼누(Daiana Campeanu, 2편 초반부에서 회색 원피스 입고 출연했던 금발 소녀. 이름은 있어도 그 이름을 아무도 안 부르는 바람에 좀처럼 찾기 어려운 히든 캐릭터) 이들은 상당한 변화를 보여줬다. 한편 버즈 역의 데빈 라트레이는 생김새는 안 변했으나 변성기가 지나서 1편과 2편의 목소리가 확연히 다르다.
8. 한국어 더빙[편집]
1997년 MBC 더빙 방영 영상. 당시 미디어 서비스 코리아 기준 41.2% 시청률을 기록했다.
[1] 이 장면에서 케빈이 노래를 잘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관객석에서 폭소가 터지는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소설판의 설명을 보면, 케빈의 귀가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설정이 있다. 영화에서는 연출상의 문제로 주변이 밝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주변이 훨씬 어둡기 때문에 청중들 시점에서 보면 어둠 속에서 케빈의 두 큰 귀만 유난히 밝게 보이게 된다. 즉, 버즈는 이렇게 케빈의 큰 귀가 두드러져 보이게 하여 케빈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던 것. 나이값과 덩치값을 쌍으로 못 하는 버즈.[2] 소설판에 묘사되는 케빈의 반응은 "왜 이렇게 사람들이 웃는거지? 내가 그렇게 노래를 못 불렀나? 그리고 내 귀가 왜 뜨겁지?" 즉, 케빈은 사람들이 웃는 것 때문에 창피해서 귀가 뜨거워진 줄 알았던 거다.[3] 그 와중에 프랭크는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 "무지하게 웃기더구만!"이란 말이나 내뱉는다.[4] 의역. 실제 말은 "잘해봐라, 이 멍청아."[5] SBS 방영판에서는 버즈의 이 말이 케빈을 약올리는 말(야, 쥐방울. 약오르지?)로 번안되었다.[6] 여행 경비는 피터네 집에서 부담하고 프랭크네 식구는 거기에 얹혀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공짜로 따라가는 건데 무슨 걱정이냐?"는 말이다. 생각해보면 매우 통쾌한 사이다 일침. SBS 방영판에서는 케빈이 프랭크가 대머리인 걸 갖고 놀리는 말-"예, 죄송해요. 공짜만 좋아하는 빛나리 아저씨."로 번안되었다.[7] 이 다음에 "반성하기 전까지 다락방에서 내려오지 마라"는 엄마에게 말한 발언이 압권이다. "형에게 사과하느니 변기에 키스하겠어!" 1편에서는 "식구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지만 2편에서는 "돈이 있으면 아무도 없는 곳으로 여행가고 싶다"고 얘기했다.[8] 항공기 편명으로는 마이애미행이 AA669, 뉴욕행이 AA226이었다. 덤으로 탑승구는 마이애미행 AA669는 H17번에서, 뉴욕/라과디아행 AA226은 K13번에서 탑승했다.[9] 한국 극장판이나 케이블 방송에서는 이 프랑스인의 대사에는 자막이 없었고, TV 방영에선 자막을 달았다. 이 사람이 하는 말은 대략 "나한테 말한 거니? 난 프랑스 사람이야. 뉴욕은 처음인데, 맛있는 식당이 어디 있는지 아니? 왜 대답을 안 하니? 프랑스어 못하니? (케빈이 헤드폰을 끼자) 그걸 끼면 더 안 들리지, 나랑 얘기하기 싫구나? 내 이름은 앙드레라고 하는데 넌 이름이 뭐니?"(안습)이다. 프랑스판 투 머치 토커이자, 프랑스의 박찬호[10] 안내방송이 Welcome aboard American Airlines Flight 176, Nonstop to New York 으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보잉 767으로 운행했다. 2019년 현재도 AA226편이 존재하지만, 운행구간과 항공기 기종이 1992년 당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도쿄와 댈러스 구간을 보잉 777으로 운행하고 있다.[11]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도 그 인간쓰레기 프랭크는 가방을 케빈에게 전달하라는 말에 황급히 거절의 손짓을 한다. 그토록 사이가 나쁜 버즈조차도 동생 가방 받는 걸 딱히 꺼리지는 않았다.[12] 이번에는 버즈가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어서 가방을 받지 않았다. 프랭크는 이번에도 케빈 가방에는 손도 안 댔다. 뒤에 서있긴 했다.[13] 이 장면은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패러디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다. 그 외에 자주 쓰이는 장면으로는 맥콜리스터 부부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또 늦었어!"하고 소리지르는 장면이나 1편에서 케빈이 스킨을 바르고 아파서 소리지르는 장면 등이 있다.[14] 여기서 당황한 케빈을 본 공항 직원이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묻는데, 케빈이 사실대로 대답만 했어도 사태가 워낙 심각하니 공항 측에서 보호조치를 취해주며 반대쪽에도 알리고, 부모님도 실종신고를 즉시 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연락이 닿았을 것이다. 아이이고 크리스마스 바캉스인데 딱하게 떨어진 것을 생각해 가능한 한 비행기 자리를 융통해 주려 했을 가능성도 있고… 하지만 오히려 살판이 난 케빈이 아무 일 없듯 넘기고 가버리면서 일이 커지게 된다.[15] 요즘은 이 정도의 현금을 들고 다닐 일 없이 신용카드(신용카드가 없었다기 보단 당시에는 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매장이 많이 있진 않았다.)나 간편 결제 서비스를 대신 사용하므로,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준다.[16] 이 리무진 서비스 또한 전날 밤 지배인이 마음대로 객실에 침입한 것에 대해 케빈이 "아버지가 잔뜩 화가 나셨다."라고 하면서 공짜로 받아낸 것.[17] 케빈이 구입한 장난감 값은 23달러 75센트이며, 계산하기 위해 25달러를 내밀자 카운터 노인이 거스름돈을 꺼내며 놀라는 반응은 덤.[18] 다만 해당 장면은 자세히 보면, 배우가 고개를 숙여서 카운터 아래로 내려가려는 것이 보인다. 애초에 본작이 판타지 장르도 아니니, 덩컨 사장이 마침 그 타이밍에 뭔가를 밑에서 꺼내려고 했거나 케빈을 놀래켜 주고 싶어 숨었거나 등의 이유로 몸을 숙인 듯.[19] 이때 둘이서 하는 대화가 압권. (해리 : 마브, 여기가 뉴욕이야. 기회의 땅이지. 냄새가 나지? 마브 : 그래. 해리 : 무슨 냄새인 줄 알아? 마브 : 생선)[20] 원래는 밖으로 나갈 때 빈 공간에 보안경보 시스템을 작동시키면 내부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다 감지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쓸 수 없다.[21] 불과 얼마전까지 케빈에게 존칭을 쓰며 굽신거리던 헥터의 의기양양해진 표정이 백미.[22] <Angels With Even Filthier Souls>라는 극중 내 가상영화에서 마피아 보스가 바람핀 애인을 추궁하는 장면인데, "어제 여기 왔었지?"라는 질문에 "ㄴ네, 왔었습니다만"이라고 하고 "내 남동생과 키스했지?"란 질문에 기가 막혀하지만, 바람난 남자들을 열거하는 과정에서 다른 직원들이 황당해 하고, 결정적으로 그 남자들 중 하나가 나이 지긋한 직원과 이름이 같자 클리프오해는 절정에 달한다. 보스가 "무릎 꿇고 사랑한다고 해봐!"라고 하자 컨시어지를 비롯해 쫓아온 사람 전부가 "자, 다들 꿇읍시다"라고 한 다음 억지 미소를 지으며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것도, 그것도 처음에는 헥터 혼자만 말해서, 2번째에는 다같이 하는 것도 킬포인트다. 또한 이 장면에서도 헥터의 표정연기는 압권이다[23] 물론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과연 시카고-마이애미 티켓을 뉴욕에서 쓸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이긴 하다. 다만 이미 해당 항공사에 아이가 혼자 알 수 없는 어딘가로 날아간 이 사태에 대한 통지가 전국 모든 공항에 내려져 있었을 테니, 이 티켓을 가지고 공항으로 갔다면 공항 측에서 부모와 경찰관이 데리러 올 때까지 케빈을 안전하게 보호했을 가능성이 높다. 항공사 또한 승객 및 보딩 패스 부실 확인이라는 중대과실을 저지른,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이 결코 작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24] 처음엔 마브가 한 방 맞고, 케빈이 여자에게 해리를 가리키며 ‘이 사람이 그랬어요!’라고 뻥을 치자 ‘내가 뭘?’ 하고 반문하는 해리에게 시원하게 죽빵을 날린다.[25] 2편에서는 2인조가 케빈과 이렇게 처음 만났는데, 이 때 2인조는 케빈임을 몰랐다.[26] 이는 "미안해, 자기야" 라는 뜻이다.[27] 실제로 서구권에서는 프랑스어가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언어라는 일종의 스테레오타입이 있는데, 마브는 자기가 저지른 오해를 살 만했던 행동은 생각도 안하고 그 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일부러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그런데 로맨틱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28] 참고로 존 윅 시리즈에도 나온다. 1편에서 퍼킨스가 호텔 측 히트맨들에게 처형당할 때 나오고, 2편에선 마지막에 존 윅과 윈스턴이 서로 대화하는 장면, 그리고 1시간의 유예를 받은 존 윅이 뛰어가는 장면도 여기서 찍은 것이다.[29] 부랑자를 연상시키는 허름한 옷차림에 제대로 씻지 않은 듯한 모습, 무뚝뚝한 표정으로 어린아이 입장에서 무서웠을 법하다. 후에 카네기홀 창고에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한 후에 케빈이 이 옷차림에 대해 얘기하자 아줌마가 웃으며 이래서는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기 어렵겠다며 긍정하기도 한다. 최후반에는 케빈이 그녀를 찾아가 산비둘기 모형을 주며 우정을 맹세할 때 아줌마가 케빈을 안아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초반의 인상과 중반의 그녀의 대사와 묘하게 대비된다.[30] 인적 없는 어두운 공원에서 무섭게 보이는 아줌마가 비둘기 무리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자 케빈은 냅다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려 하지만 바위 틈에 발이 끼어서 꼼짝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가까이 다가온 아줌마는 조용히 케빈의 발을 빼주고, 무의식적으로 도망치던 케빈은 자신이 도움을 받았음을 깨닫고 마음을 바꿔 그녀에게 되돌아가 인사를 한다.[31]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코멘터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밖에서 우울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작년의 말리 할아버지와 함께 나 홀로 집에 1편과 2편의 깊이를 크리스마스 영화계의 본좌급으로 끌어올리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32] 사실 이런 때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정론이지만, 어린애 말을 경찰이 믿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설사 순찰을 간다고 해도 꼼꼼히 수색하기를 기대하긴 어렵다.[33] 이 와중에 여기선 어떤 바보들이 일하고 있는 거냐며 케이트가 따지자, 여직원이 "뉴욕 최고죠"라며 답변하는 게 개그 포인트.[34] 백작부인이 이용한 펜트하우스라고 하는데 이는 2019년 기준 비수기에도 1박에 무려 370만원에서 430만원을 호가한다.[35] 소설판 한정으로 프랭크 삼촌은 이 와중에도 "방 2개 내줄 수 있냐"고 딜을 하려고 한다.[36] 영화를 찍었을 당시의 뉴욕은 범죄율이 꽤 높은 편이었다. 사실 요즘도 낮은 편은 아니지만, 후에 부임한 뉴욕 경찰청장과 시장의 노력과 후에 테러의 위험으로 대로변에 무장경찰들이 쫙 깔린지라, 번화가 쪽은 치안이 좋아졌다.[37] 정확하게는 "Madame, there are hundreds of parasites out there, armed to the teeth" 라고 말했다가 싸닥션을 맞는데 풀어서 말하자면, "여사님, 바깥에는 완전 무장한 수백의 기생충(강도들을 표현한듯 하다)들이 득실거립니다"였다. 문제는 웃는 표정으로 말했다가 맞았다는 거(…)[38] 진짜로 컨티넨탈 호텔에서 저런일이 발생하면... 최고회의의 심판관까지 나서서 케빈의 가족들에게 사과 및 보상에 호텔 매니저 뿐만 아니라 컨시니어, 그 외 직원들을 싹 다 파면 및 해고해 버린다.[39] 케빈이 뉴욕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 케빈의 아빠는 혹시 케빈이 이 집으로 간 것이 아닐까 짐작을 했었다. 그 말대로 케빈은 호텔에서 쫓겨난 뒤 이 곳을 찾았었지만 큰집 식구들은 모두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가 버린 상태였고, 심지어 집이 수리중이었기 때문에 가정부도 없었다. 집에는 이렇게 1명도 없었기 때문에 헛걸음만 했다.[40] 첫 방문 때는 현관문을 노크하며 들어가려 했으나, 작전을 세우기 위해 2번째로 방문할 때부터는 현관문 옆 쓰레기장과 이어져 있던 커다란 고무 파이프를 타고 들어간다. 아마도 쓰레기 봉투를 배출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41] 산타클로스의 전통적인 웃음이 "호호호"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42] 참고로 마브가 1년 전을 회상하며 "그 때 그 위험했던 집보다야 낫겠지."라는 말을 하고 착각하지 마시오! 해리가 뻑하면 "작년 일 기억 안 나냐? 저기 봐봐."라면서 나름대로 주의하는 게 복선이었는데, 그 유명한 벽돌 투척 장면에다가 심지어 1년 전에는 없었던 전기고문까지 나오는 등 강도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이쯤되면 누가 악당인지 모르겠다[43] 이때 케빈을 붙잡은 후 마브가 하는 말이 꽤 명대사인데, 케빈에게 "네가 전투에선 이겼을지 몰라도 전쟁에선 진 거다. 이 녀석아!"라고 한다.[44] 솔직히 해리와 마브 입장에선 당한 걸로 따지면, 2편에서는 1편에 비해 너무 심하게 당하긴 했다. 장난으로 봐줄 수가 없는 수준. 결국 분위기가 급 험악해지며 리볼버까지 등장했다.[45] 출동한 경찰관들이 터지는 폭죽을 보고는 "독립기념일 같다"며 놀란다.[46] 이 와중에 케이트는 케빈이 트랩을 설치해 놓은 집에도 들렀으나, 택시를 타고 타임스퀘어로 가느라 간발의 차로 케빈과 만나지 못했다.[47] 이 영화가 처음 개봉하였을 때, 록펠러 센터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이 매우 놀라워 했고, <나홀로 집에 2>를 시청했던 현재의 30대 초/중반의 기성층은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장면은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정도이다. 트리의 규모도 규모지만 영상 앞뒤의 이야기가 매우 가정적이며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뉴욕의 크리스마스는 이렇지 않을까"란 환상을 심어준 영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48] 모르고 넘어가기 쉽지만, 작년에는 이렇게 만났을 때 엄마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다.[49] 이 때 케빈이 트리에 대고 "Wow. It worked fast."라고 말하는데, "우와, 엄마 정말 빨리 달리네요."로 오역되었다. 올바른 번역은 "우와, 소원이 진짜 빨리 이뤄졌네요."이다. 자막에서는 주로 "우와, 무지 빠르네요." 정도로 나온다. MBC 더빙판에서는 "와, 빨리 이루어졌네."[50] 케빈이 벽돌로 유리창을 깬 이유는 경보 장치를 울리기 위해서였다.[51] 편지에는 "덩컨 할아버지께. 저는 도둑들을 잡기 위해 창문을 깼어요. 죄송해요. 보험은 들어 놓으셨나요? 만약 들지 않으셨으면 제가 시카고로 돌아갔을 때 돈을 보내드릴게요. 메리 크리스마스. 케빈 맥콜리스터 올림. 추신: 산비둘기 고마웠어요."라고 적혀 있었다.[52] 생전 처음 보는 케빈이 플라자 호텔에 묵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알고 선물을 보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케빈의 편지를 자세히 보면 플라자 호텔의 로고가 있다. 사실 호텔리어가 외부인에게 투숙객이 머무르고 있는 방 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긴 하지만, 덩컨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대면서 투숙하는 케빈한테 전해달라고 했다면 말이 된다. 선물을 호텔 직원에게 넘겨주고 호텔 직원이 대신 방에 갖다주면 되니까.[53] 이 때 계산서를 가져온 호텔 벨보이 세드릭에게 버즈가 씹던 껌을 팁으로 주고, 세드릭이 이를 보며 "좋은 집안이네"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케빈이 처음 이 호텔에 투숙을 했을 때도 보이가 손가락을 조물거리며 팁을 달라는 신호를 보내자, 케빈 역시 껌을 주었던 것. 다만 케빈은 씹지 않은 새 껌을 주긴 했다. 다음 날 케빈이 "팁 줄까요?" 물으니 직원이 "씹던 껌이 남았다."며 거절하자, 두둑한 현금 뭉치를 보여주며 "싫으면 말고요."라며 문을 닫아 2차 능욕한 건 덤. 그리고 사실 버즈가 저걸 준 건, 아무리 봐도 저 호텔 벨보이 손짓을 "쓰레기 버려드릴게요!"라고 오해한 것 같기도 하고.[54] 룸서비스 728달러, 세금+팁 239.43달러. 대사로는 967달러라고 한다.[55] 더빙판에서는 "케빈! 이 녀석, 혼자서 룸 서비스로 1,000달러 가까이 썼어!?!"라고 외친다.[56] 진지하게는 호텔 직원들이 직원들이 미성년자인 케빈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잘 구슬려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대신, 케빈을 협박하며 수감자 인권이 열악하기로 유명한 미국 교도소를 떠올리는 말을 해서 패닉 속에 달아나게 한지라, 변호사 잘 쓰면 막대한 배상책임을 지게 되기 좋으므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다.[57] 소설판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호텔 지배인과 두 도둑들에게 실컷 쫓기고 공원으로 숨어들어간 24일 저녁 때 케빈은 '오늘 아침에만 해도 왕자님이었는데 어느덧 거지보다도 못한 꼴이 되어 있네'라는 생각을 한다.[58] 그 유명한 알라딘, 보디가드, 톰 크루즈와 잭 니콜슨이 나온 어 퓨 굿 맨 등등, 그 밖에도 멜 깁슨이나, 에디 머피가 출연한 영화들도 있었다.[59] 실제로 1992년 연말까지는 배트맨 리턴즈를 제끼고 이 영화가 앞서다가, 이듬해 연초부터 알라딘이 역주행을 벌이며 대박을 터뜨리는 바람에 2위로 묻혔다.[60] 관련 내용. 그러나 F·A·O 슈워츠는 2015년에 무기한 휴점을 선언했었다. 사유는 뉴욕의 비싼 임대료 때문이라고. 다행히 2018년 11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61] 페인트를 뒤집어 쓴 마브가 씻어보려고 수도꼭지에 손을 대는데, 그게 하필 케빈이 전기가 통하게 전기 용접기의 전극을 물려놓은 것이었다. 감전되는 장면에서 마브가 뼈만 남은 채 비명을 지르는 장면으로 그 임팩트를 극대화시켰다.[62] 1편에서 해리는 문을 열자마자 머리에 불이 붙어 눈밭에 뛰어들어 껐지만... 2편에서는 변기통에 담긴 인화성 물질에 머리를 담가 폭발한다.[63] 이 때 나오는 대사가 대사 '나는 널 믿는다. 하지만 내 토미건은 아니거든'[64] 케빈이 의심스러워 방을 기습 방문했는데 프랭크 삼촌의 샤워송을 녹음한 것과 사람 모양 튜브로 페이크를 줘 쫓아내는 장면에서 헥터 지배인이 낚여 빠져나가다가 나무 의자에 무릎을 부딪혀 절뚝거리며 나가는 장면도 이 사람이 등장한다.[65] 참고로 노래의 정체는 The Capitols의 Cool Jerk다.[66] 대표적으로 20세기 폭스의 'Ferngully'('푸른 골짜기'. '요정 크리스타'로도 알려졌다)에서 빌런 헥서스, 클론 전쟁 3D에서 시디어스 황제의 목소리를 맡았고, 광대 페니와이즈를 맡은 것도 이분.[67] 하지만 맥컬리 컬킨이 영화로 벌어들인 자신의 재산만큼은 상당부분 보전이 되었는데, 바로 재키 쿠건 법 덕분이었다. 이는 아역 연예인의 부모들이 자식이 번 돈을 맘대로 탕진할 수 없게끔 법적으로 자식이 번 재산에 대한 부모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제도이다. 그리가 미국인이었다면 지금보다는 경제적으로 풍족했을 듯.[68] 맥컬리 컬킨이 손을 댄 마약은 대마초, 즉 마리화나인데 이는 미국에선 돈 좀 있다 하는 중/상류층은 호기심에 가볍게 한 2번 손을 대는 향정신성 약물이다. 심지어 버락 오바마 前 미국 대통령도 소싯적 호기심에 마리화나를 피고 다닌 전례도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마약 일체가 불법이므로 맥컬리 컬킨이 마약에 빠졌다고 보도 했지만 실제로 마약에 중독된 폐인이 된건 아니었다. 마약기사와 한께 빼빼마른 모습의 사진이 같이 등장하곤 했는데, 당시 컬킨은 아티스트이자 음악가로서의 제 2의 삶을 살던 중이었다. 직업의 변화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도 변화한 이유로 그렇게 된 것이지 약쟁이(...)라서 마른 건 아니다.[69] 실제로 미국 유학생이나 미국인과 좀 친해지면, 대마초를 해 본 사람이 생각외로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마초는 중독성이나 유독성이 담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라 1996년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합법화된 이후 미국 서부연안을 포함해 여러 주에서 합법화되어 있다. 의사의 처방을 받으면 (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까지 모두 합하면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피울 수 있는 주는 50개 주 중 33개 주에 이른다. 물론, 한국에서 마약은 속인주의와 속지주의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인은 대마초가 합법화된 지역에 가서 피워도 안 되고, 대마초가 합법인 지역 출신 외국인도 한국에서 피워도 안 된다. 어쨌거나 대마초는 그 해악이 (있긴 하지만) 마약 중 상당히 적은 축에 속하는 걸로 "피우기 시작하면 인생퇴갤" 수준의 마약은 아니다. 그건 헤로인 같은 강한 마약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