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외모 변화 - namja oemo byeonhwa

남자 외모 변화 - namja oemo byeonhwa
◆사진多◆(후기+) 한 남자의 놀라운 외모 변천사!! (※스압주의※)

행복청춘 2012.04.23 11:32 조회579,488

으잉?? 조회수가 갑자기 왜이래요?ㅎ

깜짝놀랐네요...........ㄷㄷ

댓글을 쭉 읽어 봤는데..

에구...제가 잘생겼다 못생겼다 가지고 많이들 말하시네요...

처음 후기 쓴걸 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제 얼굴 어떤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얼굴이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떻게 하겠습니까??ㅋㅋ

전 그래도 부모님이 저를 아주 잘 만들어 주셧다고

생각하고 저 스스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 외모가지구 그만 싸우세요ㅎㅎ

그리고 이걸 쓴 이유가 제가 잘생겻느니 훈남이라느니..

그런 뜻으로 올린게 아닙니다.

저라는 남자가 요렇게 커왔다는걸 한번 글로도 써보고 싶었고..

그걸 여러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서 쓴거랍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를 조금은 알아주셧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댓글에 제 눈에는 변한 것처럼 보여도 남들 눈에는 그렇게 안보인다는말..

정말 공감했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훈훈하다고 한다고 재수없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훈훈하다 한건 몇번 밖에 없고..

대부분 다 흔흔하다고 되있을겁니다...

길가다 보면 보이는 흔하디 흔한 얼굴인걸 저도 잘알기에 훈훈이 아니라 흔흔이라고 쓴겁니다ㅎㅎ

훈훈하다고 쓴 사진은 고맙게도 다른분들이 훈훈하다고 말해주셔서 적은거구요...

에궁.. 설명과 핑계는 이쯤할게요ㅎㅎ

아무튼 몇몇분이 말씀해주셧는데..

저는 세상을 밝고 행복하게 그리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사는게 꿈인 남자랍니다.

제 얼굴이 잘생겻든 못생겻든 남에게 보이는게

저는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러지 못한다는게 저에겐 더 부끄러운 일이겠죠^^

그럼..제 글에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용기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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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시간 톡이 됬네요ㅎ

먼저 비루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을 보니 제가 못생겼다거나..

변한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네 ~ 저도 못생긴거 자~알 압니다ㅋㅋ

매일 보는게 제 얼굴인데... 그걸 모를까봐요??ㅋ

그런데 제 사진보고 잘생겼다... 훈남이다 라고 말해주신분들이.....

한 두명이 아니였습니다...................그래서 나름 자신감을 가진건데...

그럼 그동안 그 분들은 모두 빈말이거나..

듣기 좋아라고 한 말이였군요.........................쳇ㅜㅜ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초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를 만났는데...

저를 못 알아 봤습니다..........

그래서 아~ 내가 그때에 비해서 많이 변했구나 라는걸 느껴서...

놀라운 외모 변천사라고 한건데.. 흐음....

안변했다고 하니... 글을 내려야되나 고민이 되네요ㅎㅎ

하지만!! 저는 잘생겻다 못생겻다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한번 저의 어릴때부터 지금까지의 저의 모습을 정리해서

공개적으로 한번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저라는 사람이 이렇게 태어나서 이렇게 자랐습니다~ 라고요ㅎ

저 스스로는 사진을 보면서 나름 잘 컷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하니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ㅋ

저는 그저 칭찬이든 욕이든 뭐든..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거든요ㅋ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구요^^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다음편이 나왔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5589744

재밋게 읽어주시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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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쓰는 재미에 빠진 시한부 백수 행복청춘입니다.

이틀 뒤면 시한부 백수 생활이 잠시 끝이나서...

그동안 판에 썻던 글들을 정리해서 써볼려고 합니다ㅋ

혹시 제가 쓴글이 궁긍하시면 제 싸이 게시판이나

검색에 글쓴이 놓고 행복청춘이라고 치면 나와요~

그럼 사진 중복도 있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봐주셧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제가 쓴 글 중에...

혼자서 정장입고 벚꽃보러 여행 간 후기가

오늘에 판에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제가 왜 정장입고 여행갔는지 이유를 알려드리기로 했었어요...

몇몇 분들이 궁금해 하시길래...

요거 말해줄려고 글써야지 한건데~

조금 일이 커졌음ㅋㅋㅋ

정장입은 이유는 글 끝에 보면 나와있어요~

아무튼 이번 편은 어릴적부터의 모습과 최근까지의

저의 외모 변천사를 다이렉트로 쭉~ 보여드리겠습니다ㅋ

정말 스압 주의~~

그럼 바로 시작!!

저는 여자친구도 없고 아직은 백수라서... 막씀체ㅋ

아가일때 모습..

아는 형이 사진들보고 曰

"참 밸라게 생깃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귀엽게 생긴것 같지만...

ㅋㅋㅋ엄청 밸라게 생김ㅋㅋㅋㅋ

저의 아기일때 모습은...

그냥 아기라서 조금 귀엽지만..

부모님 속 엄청 썩히게 생겼음ㅋㅋㅋㅋ

실제로도 말썽 엄청 부렸다고함ㅋㅋㅋ

그리고 유치원때 모습..

이때 전부는 기억 안나지만.......

떠오르는 기억으로 봐서는

유치원생일때가 저의 제 1의 전성기였음ㅋㅋㅋ

그 증거자료 투척!!

오~

오~~~ 

응?? 키가ㅋㅋㅋㅋㅋㅋㅋ

오 ~~ 혼자 표정이 살아있어ㅋ

오~~~~~ 역시 표정이 살아있어ㅋㅋ

오~~~~~~~~~~~~~

나 여자한테 뽀뽀 받는 남자임ㅋㅋㅋ

그렇게 제 1의 전성기였던 곳을..

졸업했음ㅋㅋ

제 눈에는 훈훈한 유년시절을 보낸거 같음ㅋㅋ

다음 초딩시절...

오~ 유년시절 훈훈함을 초딩시절에도 유지함ㅋㅋ

아직도 전성기인가 봄ㅋㅋㅋ

오~~~ 운동도 잘하고ㅋ

오~  나름 괜찮은거 같음ㅎ

하지만............................

갑자기 제 인생의 암흑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3

2

1

헉............-_-

오마이 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눈 나빠져서 안경쓴 뒤로..............

훈훈함??

ㅋㅋㅋㅋㅋㅋㅋ

평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성기는 끝나고....................암흑기가 시작됬음ㅋㅋㅋ

안경 쓰고 암흑기가 오면서...

사진찍는걸 극도로 싫어하게 됨ㅋㅋㅋ

그래서 고등학교때까지 졸업앨범 말고 제 사진 찾기가 힘듬...

아쉽ㅜㅜ

그래서 몇 없는 사진들을 보자면...

초등학교 졸업사진의 제 모습.....

으흠.................사진 찍는거 싫어할 만함ㅋㅋㅋ

안경을 벗어도.............

흠....................

ㅜㅜ

그리고 바로 중딩시절 졸업사진

에휴..................

어휴..........그냥 못생겼네요............

제 인생의 진정한 암흑기임...................

외모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생활도 그렇고...

시간을 거슬러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전 중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음ㅋ

왜냐하면..

공부를 떠나서...

이때 기억남는 일이 하나도 없음....

사진도 없고 추억도 없고...

제 인생에서 안경쓰고 난 뒤 중3때까지는...

그냥 비어있는 5년임....

그래도 이렇게 비어버린 시간때문에..

지금은 열심히 추억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ㅋ

이렇게 판쓰는것도 그 중 하나임ㅋ

자 그럼 다음으로 고딩시절.......

졸업앨범 컨셉사진..

이때는 완전 평범하고.. 착하게 생겼음 ㅋㅋㅋ

완전 착해보이지 않음??ㅋㅋ

실제로도 무지 착했음........ㅋㅋ

하지만 입술이.........두툼ㅋ

그리고........

졸업앨범 사진 찍을때....

한번 안경 벗고 찍어봤음!!!

오~ 나름 흔흔함ㅋㅋㅋ

초딩, 중딩시절 졸업사진을 떠올려보면........

이정도면 엄청난 발전이라 볼 수 있음ㅋㅋ

이때 처음 안경 벗은 제 모습을 친구들이 보더니 다들 렌즈끼고 다니라해서..

고3때부터 렌즈란걸 끼고 다니게 됬음~

그리고 졸업식 사진!

오홍~ 흔흠함~

오~ 흔흔함ㅋㅋ

렌즈 낀 뒤로 친구들이 잘생겼다 해줘서

어느정도 외모에 자신감이 붙었는지ㅋ

졸업하고 난 뒤에..

셀카라는걸 처음 찍어봤음ㅋㅋㅋ

표정이......ㅋㅋㅋ

뒤에 거울은......ㅋㅋㅋ

고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때까지

저의 제 2의 전성기였음ㅎ

안경없을때만 찾아오는 나의 전성기ㅋㅋㅋ

이 당시 사귀자는 대시도 받아보고..

번호도 여러번 따였음!!

그래서 제 2의 전성기라 칭함ㅋㅋ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겪는 외모 시련의 시간...

바로 군대ㅋ

화생방 훈련 뒤..

분대장할때ㅋ

군대가서 머리 짧게 자르고...

다시 안경을 쓰게 되면서 흔흔함은 사라지고..

저의 제 2의 전성기도 사라짐.....

그렇게 군대를 전역하고...

찍은 사진...........

하아...........비니에....

반짝이 효과라니ㅋㅋㅋㅋㅋ

 복학생때의 저의 모습........

 

절망임.........

머리도 그렇고... 안경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생긴것도 그렇고...........

셀카찍는 기술도 그렇고............

이 당시에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도...

저 꼬라지길래........

외모에 자신감을 잃었음...........

그저 그런 찌질한 복학생이 됨ㅋㅋㅋㅋㅋㅋㅋ

에휴...............한숨밖에 안나옴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못생겼구나 하면서 그냥 막살았음~

그래도 머리를 후드로 가리면........

 

조금 착하게는 보임ㅋㅋㅋ

이걸로 위안삼았음ㅋㅋㅋ

요건 방학기간 마트에서 연수할때..

이때 찍은 사진중 이거만 나름 흔흔하게 나왔음ㅋㅋ

조금씩 다시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함ㅋㅋ

그리고 이건...

은행 인턴 면접보고 난 뒤ㅋㅋ

나름 머리에 힘좀 줘봤지만...........그래도 아직 평범하네요ㅋ

요거는 은행 인턴 중에~

그래도 머리가 좀 자라서 군인 모습을 조금은 벗고

슬슬 일반인이 되어가고 있음ㅋ

그리고 대학 졸업 사진!!

으음.................................

흠.......................

무슨 30대 대학원생 졸업사진같음ㅋㅋㅋㅋㅋㅋㅋ

난 23살이었는데ㅋㅋㅋㅋㅋ

쩝ㅋ

외모에 자신감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취업해서 일 할때 모습~ 

이 당시....

학생들한테 나이 물어보면...

20대 후반 아니면 30대까지 나왔음...

23살~24살이었는데....................ㅜㅜ

그래서 다시 자신감 하락..........

그냥 정장입고 일해서 그랬던거라....이해하고...넘.....

어 가지 못했음...........

개그맨들과 같이 서도 조화로운 저 외모ㅋㅋㅋ

검색해보니 상국이형이 83년생이라던데........

나는 88년생인데.......................ㅜㅜ

그래도 가끔 안경벗으면...

더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인게 안경벗으면 20대 중반으로 봐줬음ㅋㅋㅋ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를 버터 낸 저에게......

다시 저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줬던 사진이 있음!!!

사진 투척!!

와우~~판타스틱 베이비!!!!!

정말 전문가들의 손길은 위대함...

이때 학생들에게 30대소리 듣는 외모에 덕에

외적인건 미련을 버리고 그냥 대충 입고 대충 하고 다녔는데...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만원넘는 머리를 하고...

증명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딱!!!

사진을 보고 저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도 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정말 꾸미기 나름이란걸.....

직접 이 증명사진을 찍고 난 뒤...

절실하게 느낌ㅋㅋㅋ

그리고 이렇게하고 집에 가는길에........

번호 물어보는 여자가 있었음ㅋ

부끄러워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어쨋든...다시 자신감 회복하고!!

저에게 투자하기로 함ㅋㅋㅋㅋ

이것은 볼륨 매직 할때의 모습ㅋㅋㅋ

이것으로 제 3의 전성기가 저에게 찾아왔음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머리하고 렌즈도 끼고 다니니깐.....

조금 외적인거에 투자를 하니깐...

학생들도 어리게 봐줬음ㅋㅋㅋ

나이 물어보면 20대 후반은 안나오고

다들 23~26살 정도로 봐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충만한 자신감으로..

이번엔 처음으로 염색이란걸 해봤음ㅋ

요건 작년 여름 회사에서 놀러갔을때

그리고 이건..

요건 작년 가을에 혼자 디카로 찍은 셀카ㅋ

이런 사진들을 올리니깐...

모르는 사람들도 훈남이라 해주길래..

오호 나도 훈남인가??라고 생각하고

이제 정말 전성기로구나~~~~ 라고 생각하게 됨ㅋㅋㅋ

하지만 방심은 금물..........

조금만 안꾸미고.......안경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벗으면........

전성기는 무슨 요렇게 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진 작년의 저의 모습임..........

그리고 일그만두고 2012년 저의 모습!!

혼자서 내일로 여행 갔을때~

대구 이랜드에서~

요건 태백 리조트에서ㅋㅋ

나름 훈훈해졌음ㅋㅋㅋ

하지만!!!

방심은 금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점프하면서 여행다니다 보니

이런 허세돋는 미친 셀카도 찍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친 자신감의 정점.......

이런 몸 관련 글도 썻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 셀카들.......

내일로 여행다녀오고 난 뒤!

오늘의 판 선정 된 글..

봄맞이 도보여행 가기전 찍은 것~

흔훈한가요??????????

하지만 또 한번 방심은 금물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안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쓰면 이렇지만...

그래도 어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즈보다 안경이 편한데ㅠㅠ

그리고 얼마전에 4월 19일 예비군 훈련 끝나고...

혼자서 야구장 가서 찍은 사진~ 

이날 비와서 우산은 없고..

그래서 동원훈련 할때 썻던 수건으로 대체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이 당시 제가 응원하는 모습이 야구중계에 잡혓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오랜만에 간 야구장이고 올해 가을야구안하면 다시 가기 힘들어서

혼자서 주변 눈치 안보고 춤추면서 완전 신나게 응원했음!!

그래서 주변사람들 다쳐다보고ㅋㅋㅋ

또 춤추는거 전광판에도 잡혔었음ㅋㅋㅋㅋㅋ

다행인건 제 주위에 앉아 계신분들이 저를 귀엽게 봐주셧는지

머라하시는분들이 없었음!! 오히려 같이 놀았음ㅋㅋ

또 족발이랑 치킨도 얻어먹고 술도 얻어먹었음ㅋㅋ

하지만 전 가진게 몸뚱아리 뿐이라...

대신 얻어먹은만큼 더 열심히 응원했음ㅋㅋㅋ

머리 짧은 현역의 모습과 머리 긴 예비군의 차이란..........

그리고 어제 찍은 셀카~

지난 주에 혼자서 쇼핑했음...........

독특한걸 입어보고 싶어서 골라봤는데...

어떤가요???ㅋ

쇼핑 자체가 거의 처음이라서

좋은지 않좋은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패션 파괴자임 저는ㅋㅋㅋㅋ

(그동안 주변에 형들이 많아서 옷은 정말 말고 거의 대부분 물려받아 입음)

전 오로지 실용성과 편리성을 추구함....

만약 스님옷이 편하다면 그거 입고 다닐 수도??ㅋㅋㅋ

아무튼 다시 옛날 사진을 보면서 느낀거는.........

여자만 꾸며야 되는게 아니라

남자도 꾸며야 된다라는 것임ㅋㅋ

그리고 제 이상형도 조금 바꼇음 ...

바로 여자친구 자신도 꾸미는거 좋아하고,

남자친구인 나도 꾸며줄 수 있는 여자임ㅋㅋㅋ

전 하체가 튼튼해서 몇시간 쇼핑해도 문제없음~

그리고 저도 요즘에 이 옷 저 옷 입어보는거 좋아함ㅋㅋ

그래서 쇼핑할때 그만하자고 싸우는 일은 없을거임ㅋㅋㅋ

오히려 상대방이 그만 쉬자고 할 수도??ㅋㅋㅋㅋ

아무튼 6년동안 솔로 지내고.........

이렇게 사진을 다시 둘러보니.........

내가 왜 솔로였는지 알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할때는 정장만 입고 다니고,

일이 즐거워서 매일 일생각에 야근에 일에 빠져 살았음~

그래서 옷에 신경안쓰고 몇년전에 입은거 그대로 입었었음ㅋㅋㅋ

또 특별한 날 아니면 매일 안경쓰고 다녔음.... 편하니깐;;

그렇게 몇년동안 외적인것과 여자보다는

미래의 걱정과 일 생각만 하다 보니....

6년동안 솔로였던거 같음ㅋㅋㅋ

자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정장입은 이유를 말씀드리겠음~

제가 3년전 군대 전역하고..

2009년 5월달에 아버지의 권유로.. 

교정을 시작했음...

그럼 사진을 공개하겠음ㅋ 

충격적이고 적나라한 근접 사진이 나오니...

카운트

3

2

1

교정하기 전 찍었던 제 옆모습ㅋㅋ

그리고 정면ㅋㅋ

아..... 사진 찍을때 웃으라고 하니깐 저렇게 웃고있음ㅎ

완전 어색ㅋㅋ

그리고

교정기 빼기전.....

그리고 교정기 완전 제거 한 후 치과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건 내일 치과가서 받아오면 다시 올리겠음ㅋㅋㅋ

아무튼 정장입은 이유는 직장을 구하거나 면접때문이 아니라..

3년간 치아에 메달려 저를 괴롭히던 지긋지긋한 교정기를 제거를 하는 날이고.......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변화된 저의 모습을 기념해서 정장을 입었었음~

좀 엉뚱한가요??ㅋ

어쩌겠음~ 제가 저한테 기념하겠다는데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건...

이런 날을 혼자서 기념했다는게 아쉬움........

하아...............내 님은 어딧지??

아무튼 주변에서 제 사진이나 글보고..

정말 용됫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ㅋㅋ

이렇게 다시 글써봤음ㅋ

그럼 이상으로 놀라운 외모 변천사를 끝내겠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 편은 제가 여행다니면서 찍었던 사진중에 웃긴 것!

그리고 점프샷들을 모아서 한번 올려볼게요ㅎ

그럼 한 남자의 놀라운 외모 변천사 끗~

놀라웠다면 추천~ 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