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riter.seph입니다.  요새 넷플릭스에서 리얼리티/연애 예능에 빠져버린 것 같아요 ㅎㅎㅎ 한국-하트 시그널 3 일본-테라스하우스 <하와이 편> 이 2개를 재미있게 시청 중인데 얼마 전 광고에서 투핫 예고편을 보고 참신해 보여 1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화끈하게 이틀 만에 끝내버렸네요ㅎㅎ < Too hot to handle >넷플릭스 투핫바로 리뷰 시작합니다!! * 프로그램 소개<투핫>은 미국 리얼리티 예능 tv 프로그램으로써 총 8화로 구성, 관람등급은 청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출연진 대부분이 몸매에 굉장한 프라이드를 가진 핫바디 소유자 인지라 거의 속옷만 입은 채로 나온다. 처음에는 조금은 우리나라 정서상 낯선 느낌이나 8화 내내 남자는 웃통을 까고 기본 식스팩을 자랑, 여자는 주야장천 비키니만 입고 등장하기에 나중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할까?? 무튼 몸매는 good ~.~ < 천국이었다면 이런 곳일까? 이국적이고 에로틱한 여름을 기대하고 모인 참가자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뭐라고?? 믿고 싶지 않은 섹스 금지령이 떨어진다.> 넷플릭스에 있는 1화의 줄거리 내용을 그대로 적은 건데,, 위 <~~> 내용이 투핫의 전체 줄거리라 할 수 있겠다. 영국,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몸매 킹왕짱 섹시남/섹시녀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모두 섹스에 환장한? 사람들..이다. 그냥 다 인터뷰에서 본인 입으로 얘기한다. "뭐 매일 나는 관계를 한다." "나는 늘 다른 여자와 한다." "자기를 한번 보면 다 넘어온다." 등등 그들은 그렇게 각자의 꿈과 희망을 안고?? 멕시코의 아름다운 외딴섬에 도착한다. 그러나.. 잠시 후 인공지능 ai '라나'에 의한 충격적인 발표가 공포되니!!!! (어떡해.. 다들 말도 안 된다며.. 한숨 남발ㅎㅎㅎ) 뜨앗.. >< 그렇다!!! 참가자들은 이 섬에 합류하기 전에는 투핫 프로그램의 취지와 가이드라인을 전혀 알지 못하고 들어왔던 거죠~ 다들 자신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며 따끈따끈한 사랑을 나눌 상상을 하며 참가신청서를 썼을 그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겠지요 하하 그러니까 투핫 요 프로그램의 목적성이랄까? '단순히 성적인 욕망에 이끌려 단순하고 쉽게 관계를 맺으며 육체적인 쾌락을 좇는 이들에게 상대방을 성적인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인간 내면의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알게끔 해주자.' 이게 프로그램의 취지라 하면 되겠네요! 나름 교훈 있는 좋은 깨달음을 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네요~ 과연 그게 색기 넘치는 이들에게 가능할까요??ㅎㅎ 섹스, 키스, 애무, 자위 등 성적 관련 행위가 금지된 행운?불행? 의 아름다운 섬에서 한 달간 공동생활을 하게 될 10명의 남녀 (추후 1+3명이 더 추가됩니다.) 그냥 지키라는 건 말도 안 되겠죠?? 총 1억 원 정도의 공동 상금이 이들에게 주어집니다. 각각의 애정행위, 그리고 수위를 '라나'가 판단하여 어길 시 벌금이 주어지게 됩니다. ex) 키스-300만 원 섹스-1000만 원 과연 이들은 한 달 후 성욕을 자제하며 진전하여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어 상금을 차지하게 될까요?? 아니면 난리판이 돼서 상금을 다 날려버릴까요?? 이제 등장인물을 간략히 소개해볼게요. (등장인물 소개부터 스포 있어요! 스포 주의!!)* 투핫 등장인물먼저 쾌활녀 말괄량이 클로이(영국) 처음 자기소개할 때 말했듯 본인도 자신이 멍하다는 걸 잘 알고 있죠~ 콘셉트인가?? 아뇨.. 진짜 그래 보여요. 근데 그게 클로이의 찐 매력포인트>< 회차를 거듭할수록 볼매예요 ㅎㅎ 영국 런던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네~ 딱 그 '신사' 느낌 충만 데이비드입니다(영국) 굉장히 젠틀맨입니다. 물론 섹스를 못함에 있어 무척 괴로워하죠. 하지만 호의적이고 신사적이며 부드러움을 회차 내내 보여주며 출연진 중 이미지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는 데이비드입니다! 음.. 존재감이.. 니콜(아일랜드) 음.. 니콜 양은 아쉽게 큰 존재감이 없는 거로 기억쓰 음.. 분량자체가 너무없어요ㅠㅠ 가장 큰 성장? 발전?을 이뤄낸 샤론(미국) 신장은 작되 탄탄한 몸짱에 자신감 있죠~ 론다와 사랑에 빠지며 다른 출연진은 몰라도.. 적어도 방송에 나온 모습으로만 본다면 정말 샤론이 가장 크게 변화되는 인물이죠~~ 키도 작아서 되게 귀여운 면도 있고, 론다랑 흑인 커플! 제 생각엔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샤론의 그녀 론다 (미국) 초반 남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첫인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죠! 다들 대단한 몸매의 소유자지만.. 론다의 몸매가 좀 압권이에요!!ㅎㅎ 처음에는 좀 무섭고 되게 쎄 보여서.. '와 이 여자 뭐지' 했는데.. 그래도 자신의 소신이 명확한 자신감 넘쳐요. 샤론과 평생 함께할 것을 기약하죠~ 사색가 메튜(미국) 메튜가 프로그램 재미요소를 플러스해주죠~ 누군가 닮은듯한 사람이 떠오르지 않나요??? 등장 장면부터 '할렐루야' bgm을 깔아주는데.. 다들 예수를 외치며 메튜를 찬양합니다ㅎㅎ 중재자 역할을 자초하고 프로그램 중반 2명이 키스를 해서 상금이 깎였는데.. 그 범인을 잡기 위해 심판자도 자처하죠 무튼 이 양반 재밌어요 ㅎㅎ 나름 의리녀 헤일리(미국) 헤일리는 가장 먼저
인공지능 아 참고로.. 이곳에서 발전 가능성이 안 보이고 제멋대로 계속 행동하면 라나에게 강퇴당해요 ㅋㅋ 그 첫 번째 희생양이 바로 헤일리였죠. 초반 프란체스카와 단짝으로 지내며 둘이 잘못도 많이 하고, 사고를 치죠. 의리는 있으나, 조금은 이곳에서 어우르지 못하는 거 같다고 해야 될까?? 투핫의 대표적 인싸 해리(호주) 투핫이 키워낸 대표적 캐릭터인 해리. 초반에는 진짜 꼴불견이죠~~ 첫날인가? 둘째 날부터? 프란체스카랑 키스해서 벌금 먹고.. 뻔뻔함에.. 뭐 많죠~ 켈즈와의 경합에서 이기고? 뭐 후반부로 갈수록 초반보다는 괜찮다 하지만.. 글쎄요 저는 이 친구가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물론 프란체스카와 스위트룸에서의 1박 동안 어마 무시한 유혹을 이기고 잃은 벌금을 회복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ㅋㅋㅋ 그래도 얘가 까먹은 건 한둘이 아니죠~ 무튼 귀엽다면 귀여운 면이 있는 해리! 인스타 팔로워 400만 프란체스카(캐나다) 투핫 최고 섹시 여인 그녀는 무슨 일 하냐는 질문에~ 인스타로 먹고산다고 답한 적이 있는데요. 방송 후에는 엄청난 화재를 일으키며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하죠!! 무튼 여러모로 몸매나 외모나 제일 인기가 많으며 중간에 위기가 있었으나~ 결국 처음부터 서로에게 끌린 해리와 커플이 되죠. 사실 프란체스카도 어떻게 보면..
많이 보여주기도 해요 ㅎㅎ 벌금 제조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ㅎㅎ 정글의 제왕 켈즈(영국) 프란체스카와 초반 작은 썸이 있었으나 그 후로 제일 정상적 마인드?를 내내 보여주죠. 회계담당이시라.. 재정에 대해 철저함을 유지하죠 그 모습이 재밌어요 ㅎㅎㅎㅎ 규칙 주의자로 규칙을 어겨 벌금형에 처하게 한 인물들이 나오면 인터뷰로 엄청 까는데.. 그게 꿀잼이에요 ㅎㅎㅎ 이렇게 개성 강한 10명의 핫한 남녀가 먼저 합숙을 시작하게 되고요. 나중에 남 1명 조금 더 후에 남 1여 2명이 추가돼요! 먼저 피아노 치는 남자 브라이스가 등장하고요 왼쪽부터 리디아, 코리, 메디슨이 등장해요! 하트 시그널 메 기남 같은 개념으로??? 기존 멤버들의 새로움, 훼방을 컨셉으로 등장한 것 같은데... 코리만 조금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큰 임팩트는 없던 것 같아요. 나쁜 남자 코리랑 존재감 없는 메디슨은 라나에 의한 강퇴 명령을 받고 섬을 막판에 떠나게 되기도 하죠 이렇게 전체 14명이 등장하는데요. 규칙이 있으면 깨지기 마련이죠! 또 그런 부류들이 있어야 꿀잼이지 않겠어요?? 물론 그런 재미 보장하는 인물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해리.. 뭐랑.. 프란체.. 뭐ㅋㅋ) 벌금이 쌓이니 제법 많은 상금을 날리는데요. 아마 절반 이상 날릴 거예요. 하지만 해리 프란체스카의 웬일인지? 지금도 미스터리인데.. 둘이 하룻밤 동안 전혀 터치도 하지 않으며 잃은 벌금을 회복하고 전체 거의 9,000만 원 가까이의 총상금을 걸고 드디어 우승자 발표가 되죠!! 우승자는... 두구두구 중도포기 혹은 탈락한 4인을 제외하고 최후의 10인 모두에게 상금이 배분됩니다^^ 결과는.. 조금은 뻔한? 하지만 의도는 괜찮다고 봐요!! 다들 기뻐서 서로 안고 난리입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돼요.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로 인해서 다양한 영어 억양도 들을 수 있고, 기획의도 자체의 신선한 요소, 참여자들의 개성 있는 매력이 더해져 저는 볼만한 연애 예능이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우리나라 문화나, 정서상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마인드, 취향 등에 차이가 좀 있다 보니 생각보다 별로인 느낌을 받는 분들도 계실 테고 과연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관하여 참여자들이 진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는가?라는 의문도 들것이며,, 골 때리는 캐릭터들과 방송 수위 등에서 조금은 불편하게 보일 수 있겠으나.. 사실 뭐 모두 개인취향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ㅎㅎ 우리나라 예능 말고 타국가 예능을 찾으시는 분 리얼리티/예능을 즐겨보시는 분 몸짱이 되고 싶어 자극이 필요하신 분 가볍게 보실만하니,, 미국 예능 투핫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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