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펜이 안 빠질 때 - noteu pen-i an ppajil ttae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의 S펜을 거꾸로 넣었을 때 발생하는 고장을 사용자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유튜브에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가 국내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문제점이 제시됐다. S펜을 거꾸로 넣었을 때 다시 빠지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했다. 삼성전자가 사용설명서를 통해 이점을 명시해놨고,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고장이라는 주장도 일기는 했지만 사용자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질타를 받아왔다.

노트 펜이 안 빠질 때 - noteu pen-i an ppajil ttae
▲ (사진=how2tech)

이에 HOW2Tech는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노트5에 거꾸로 S펜을 넣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등록했다. 필요한 도구는 복사 용지와 가위뿐이다. 갤럭시노트5가 S펜을 잡는 원리를 역이용하는 방식이다. S펜을 잡는 걸쇠를 복사용지를 이용해서 풀어내 S펜을 꺼낼 수 있다.

물론 100% 해결책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서비스센터를 가기 전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건 확실하다는 설명이다.

갤럭시노트5 펜 안빠짐 현상 해결책으로 삼성서비스센터 방문하고 왔습니다.

▶ 갤럭시노트5 펜이 안빠져요

삼성서비스센터 AS 진행시 무상수리 가능합니다.

▶ 갤럭시노트5 펜 가격 얼마인가요?

인터넷에서 구매시 10000원대로 구매 가능하지만 삼성서비스센터에서는 비교적 고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노트5 펜 안빠짐 현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무상수리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참고만 바랍니다.

갤럭시노트5 펜이 안빠져요

갤럭시노트는 글씨를 쓸 수 있도록 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해당 펜을 꺼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면 수첩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요 갤럭시노트5 S펜 사용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삼성노트5 펜이 빠지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펜이 안쪽에서 두동강이 나버려 펜의 뒷부분과 앞부분이 분리가 된채로 앞부분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었는데요 해당 문제는 갤럭시노트5 펜 거꾸로 넣고 수리를 필요로 하는 증상과는 다른 문제였습니다. 결국 삼성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죠.

노트 펜이 안 빠질 때 - noteu pen-i an ppajil ttae

우선 갤럭시노트5 펜 고장 접수를 위해 번호표를 뽑은 뒤 접수처에 가서 접수를 진행합니다.

갤럭시노트5 AS 접수를 마친 뒤 대기하고 있으면 본인의 이름을 부르고 스마트폰(휴대폰)을 건넨 뒤 증상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토요일 오전 삼성서비스센터 방문을 진행하였으나 사람이 꽤 많이 와 있었습니다.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시는 것이 예약없는 빠른 수리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한쪽에서는 휴대폰 주변기기 및 케이스 그리고 무선충전패드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꽤 적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보다는 높은 편이며 갤럭시노트5 펜 가격이 2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펜을 다시 사용할 수 없더라도 삼성서비스센터 직접구매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매장 한켠에는 삼성 갤럭시S8 과 같은 휴대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놓고 있으며 노트북도 있어 간단한 검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갤럭시노트5 펜 거꾸로 끼운뒤 안빠지는 것이 아닌 정방향으로 두동강이 나 안빠짐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따로 지불되는 AS 비용은 들지 않았습니다. 만약 갤럭시노트5 펜 거꾸로 낀 제품을 수리요청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동강이 난 삼성 갤럭시노트5 펜 고장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품만 그대로 들고 있다면 순간접착제 결합 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S펜이 분리되더라도 부품을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갤럭시노트5 펜 안빠짐 현상 해결책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삼성서비스센터 방문하여 수리진행했지만 AS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갤럭시노트5 S펜 가격이 상당히 고가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은 중요한 방문기였습니다.

출처 : 여성시대 홀리쉣

안녕 여시들,,?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새벽 4시가 넘었어 ㅎㅎ,,
왜 이 새벽에 글을 쓰고 있냐면 3시에 자려다가 침대 위에서 침대 아래로 폰을 떨궜어,,

근데 노트 써본 여시들은 알잖아. 폰 떨어뜨리면 펜이랑 폰이랑 분리돼서 존나 따로 떨어지는거,,,

떨어지는 소리 + 펜 분리 되는 소리가 들려서
평소처럼 '아 또 펜 분리됐나 보네'하고 폰을 집어들고 촉감으로 펜구멍을 확인했더니 똑딱이가 안만져지더라고.

그래서 후레쉬켜고 펜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거야. 펜이.
침대 밑에 들어간건가 싶어서 후레쉬 다 비춰봐도 없고..
결국 방 불을 키고 찾는데도 안보이더라고 길다란 내 펜이,,,

욕하면서 찾는데 폰이 떨어져 나간 정 반대 방향에 은색이 하나 반짝 거리더라고,,,
보니까 펜 꽁다리야^^,,

꽁다리 떨어진 부분을 자세히보니 부러졌더라고,,?
땅바닥부터 내 침대까지 겨우 50cm인데 거기서 떨어졌다고
펜이 폰이랑 분리돼서 대가리가 부러진겨,,,

그럼 내 펜부분은 어디갔냐. 설마 했더니 폰안에 박혀있더라고,,,ㅎ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에 꽁다리를 구멍에 끼웠어.
펜 부분에 이어져서 통채로 나올까 하는 마음에.
음^^ 꽁다리도 박혀서 안나오더라고^^,,,

🌟혹시나 펜이 부러졌다면 절대로 안에 다시 넣지마!!!!🌟
찾아보니까 펜 껴서 안빠질때 꺼내려면 폰 분해해야한다더라.

펜 새로 사려니까 진짜 너무 비싸더라고^^,,,
그렇다고 걍 호환용을 사자니 난 노트펜 기능을 너무 잘쓰고 있어서 삶의 질이 떨어질 거 같고,,ㅎㅎ 그래서 셀프로 고쳤어,,,

원래도 온갖 망가진 물건들을 내가 직접 다 고치긴 하지만 이런 것 까지 고칠 줄은 몰랐어,,,

그럼 이제부터 고치는 방법을 알려줄게.

노트 펜이 안 빠질 때 - noteu pen-i an ppajil ttae

준비물 : 부러진펜, 펜 스프링, 커터칼, 스카치 테이프

1. 먼저 나처럼 펜 꽁다리를 폰에 다시 집에 넣은 여시들은 커터칼로 펜 구멍 사이에 칼날 끝부분 끼워서 다시 대가리를 살살 꺼내.

2. 대가리를 꺼냈으면 안에 남아있는 펜 부분은 어떻게 빼내냐.

3. 손바닥이나 침대, 이불에 대고 구멍을 아래로 한 다음 팍팍 내리쳐.
난 손바닥에서 3번 내리치니까 나오더라.

4. 펜을 다 꺼냈다면 이제 준비 끝

처음에 스프링이 없어져서 펜 버려야 하나 싶었는데 방바닥 잘 뒤지니까
스프링 나오더라.

🌟폔 스프링이 없으면 고치기 힘들 확률이 높아!!🌟

그 이유가 뭐냐면 내가 이거 고치려고 다 찾아봤는데.
딱 한 분! 펜 스프링 날아가서 샤프심 통 스프링으로 고친 분 보고
샤프심 스프링으로 고쳐볼랬는데 너무 두꺼워서 안되더라 나는.

왜냐면

이렇게 대가리 쪽 까만 막대기만큼 얇아야 저 까만 막대기 주변 구멍으로 쏙 들어가서 제대로 역할을 하더라고.

샤프심 스프링은 너무 두꺼워서 저 구멍속으로 안들어가서 소용 없더라.
만약 엄청 얇은 스프링이 있다면 가능,,,모나미 스프링도 클 거 같아,,,
차라리 옛날 노트 펜 부러뜨려서 스프링 꺼내는게 빠를지도,,,

아무튼 저렇게

5. 스프링을 끼워주고 난 다음

6. 이렇게 위치를 잡아줘.

위치를 잡은 후에 잠시 내버려두고

7. 오른손 검지에 스카치 테이프 잘라서 꼭 먼저 셋팅.
→ 펜 2번? 감을 정도면 충분해.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길이! 더 두꺼우면 펜 구멍에 안들어가거나, 들어가도 못나오는 경우도 생기니까 최소한의 길이로!
→ 펜 먼저 잡고 테잎 끊으려니까 펜 자꾸 날아가서 스프링 잃어버릴 뻔 했어..

스카치 테이프 셋팅 했으면

8. 힘줘서 펜 부러진 부분 유격 잘 맞춰서 적당한 힘으로 잡아눌러.
→ 이 때 똑딱이 몇 번 눌러봐 잘 작동하는지! 잘 작동하면 성공할거야.
→ 힘으로 잡아 누를때 너무 세게 누르면 대가리 튕겨나가니까 적당히...부러진부분 튕겨나가지 않고 대가리랑 몸통 사이가 너무 멀지 않을 정도로만,,,
→ 펜 촉 부분을 바닥에 놓고 누르는게 제일 좋아. 거꾸로 대가리 바닥에 놓고 눌렀더니 또 날아가더라고 ㅎㅎ후ㅜㅜ

9. 왼손은 대가리랑 몸통 힘으로 고정한 채로 오른손 검지의 스카치 테이프를 부러진부분에 붙여서 대충 위치를 잡고 살살 잘 눌러가면서 돌려붙이기.

10. 다 붙였으면 똑딱이 눌러보기.
→ 잘 안되면 스프링 잘못 끼운 걸 수도 있어!

11. 펜구멍에 살짝 넣어보고 스카치 테이프가 너무 두껍진 않은지 확인.
→ 들어가는데 살짝 걸린다 싶으면 절대 억지로 넣지마. 테이프 좀 풀어서 얇게해줘ㅠ.

12. 똑딱이 잘 되고, 펜구멍에도 무리없이 잘 들락날락 한다.

13. 수리 끝!

챠란-☆

대가리랑 몸통 사이에 유격은 이정도로 떠도 ㄱㅊ한 것 같아.
저정도로 띄우고 고정 시켰는데 작동 잘 된다.

🌟내가 순간접착제 안 쓴 이유는 잘못바르면 스프링 안쪽까지 들어가서 펜 똑딱이가 다시 먹통이 돼서 소생 불가능해진 셀프 수리 케이스를 봤어,,,,,🌟

이건 테이프로 소생하고 멀쩡해진 내 펜,,,,
똑딱이 잘 되는 거 보여주려고 움짤로 만들어왔어!

되게 간단하지,,,? 여시들도 이걸로 37000원 아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혹시 문제있으면 조심스럽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