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9일에 배터리를 교체했다고 기재되어 있는데요. 최근에 다시 입고가 됐습니다. 윈도우10 재설치 작업과 함께 메인보드에 있는 시모스 배터리도 교체하고 서멀구리스 재도포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해당 노트북은 노트북 뒷판 분리가 쉬운 모델이라서 분해하기 좋습니다. 노트북 시스템 팬을 분리하고 노트북의 모델명은 TG삼보 TS-53R방열판에 묻은 서멀구리스를 확인해봤는데 상태와 아래와 같네요. CPU 위의 서멀구리스의 상태입니다. 물결 모양이 유지되는 걸 봐서는 아직 완전히 굳어버린 상태는 아니네요. 2년된 서멀구리스의 상태칩셋 위의 서멀구리스 입니다. CPU보다는 작은 칩셋이라서 경화가 진행되고 있어 보이네요. 2년 서멀구리스의 상태기존에 굳어가는 서멀구리스를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구리스를 재도포했습니다.
요즘 노트북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써멀구리스를 재도포 하기로 결심
가성비가 좋다는 그리핀z9 써멀을 사용했다 4g이라는 중량에 비해 비싼 것 같지만 보통 10번 이상은 쓰니 그리 비싼것도 아니다 노트북 분해의 기본 중의 기본은 전력을 차단하는것이다
그리고 뒷판을 열기위해 필요해 보이는 나사들을 풀어준다 중요한 것은,
나사 외에도 뒷판을 탈거하는데 문제가 생길만한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내 노트북은 사이드에 달린 어댑터로 SSD가 연결되어있어서 타사를 풀고 슬라이드해서 HDD도 제거해주었다 그리고 뒷판과 노트북 프레임의 유격에 플라스틱카드같은걸 집어넣어 분리를 하면되는데 주의할 점이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나사를 두어개 정도 풀어주고 손쉽게 뒷판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었다 뒷판을 분리하니
우상단의 팬과, 방열판이 보인다 그리고 히트파이프에 연결된 판이 두개가 있다
분리된 모습
딱 봐도 써멀 재도포 판단은 옳았다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니 확실히 굳어있다 히트파이프쪽과 CPU, GPU코어쪽을 모두 조심스레 닦아내면 된다
이게 AMD GPU코어이다 영롱해… 이건 CPU코어이다, 오른쪽은 초점잡다가 반사된 천장을 찍은게 웃겨서ㅎ 새로 샀던 써멀을 슬쩍 발라준다 적당히 발라주면 된다
다시 덮어주고
나사를 풀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나사를 조금씩 돌려주면서 안 돌아갈 때 멈추면 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발열이 확실히 줄었다. 아이들시에는 10도정도, 좀 심한 작업 할때는 발열이 너무 심해서 생기던 스터터링(조금씩 멈추는 현상) 이 줄었다 노트북은 발열이 심하면 먼지털고 서멀재도포하는게 답 Read more artic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