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 짖음 - saekki gang-aji jij-eum


반려견 지식N정보

강아지 짖음, 이유와 해결방법은?

2021. 9. 23. 11:38

강아지 짖음, 이유와 해결방법은?

새끼 강아지 짖음 - saekki gang-aji jij-eum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하실 부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강아지의

시도때도 없는 짖음!인데요.

적당히 짖는거야 당연한 것이겠지만

짖음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거나

멈출 줄 모르는 짖음을 한다면

문제행동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짖음이 심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강아지 짖음, 이유는?

우선 강아지가 짖게 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한 가지 이유는, 외부 요인입니다.

외부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집 밖에서 나는 소음들이

이에 해당하게 되겠죠?

바깥에서 나는 사람 소리, 초인종 소리

자동차 소리 등등이

강아지에게는 익숙하지 않고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경계로 짖게 되는 것이죠.

특히 초인종 소리나 노크 소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들이 있죠..

관련된 포스팅을 이전에 올린 적이 있는데

참고하시도록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2020.10.09 - [반려견 지식N정보] - 새끼 강아지 소음 훈련 방법

새끼 강아지 소음 훈련 방법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 밀집지역에서 강아지를 기르시는 분들의 영원한 숙제, 바로 '강아지의 짖음' 이죠. 누군가 복도를 지나는 소리, 배달 오토바이 소리, 초인종

ding-n-cho.tistory.com

새끼 강아지 짖음 - saekki gang-aji jij-eum

두 번째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산책을 많이 하고 적절히 스트레스 해소를 하면

강아지들은 집에서 짖을 힘도 없을 거에요.

집은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는 공간이 되겠죠.

그러나, 적절한 산책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못하면

강아지는 에너지가 넘치게 되고

스트레스도 높아지게 되어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심하게 짖게 되고

요구성 짖음을 하며 불만표시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 짖음 - saekki gang-aji jij-eum

강아지 짖음, 해결 방법은?

 강아지가 짖을 때 훈육을 하시겠죠?

근데 많은 견주분들이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훈육을 할 때도 부드럽게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고치기가

정말 어려울 겁니다.

훈육을 할 때는 언제나

"단호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로 하여금

짖는 행동이 주인을 불쾌하게 한다는

느낌을 느끼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죠.

또, 위에 잠깐 언급한 것처럼

충분한 산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을 충분히 시켜주면,

강아지는 집을 쉬는 공간, 자는 공간으로

여기게 될 거에요.

그러면 자연스레 짖는 문제행동이

많이 줄어들게 되겠죠? :-)

그리고 강아지가 짖을 때,

그 순간을 쉽게 넘기기 위해

간식을 주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절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죠.

왜 그럴까요?

새끼 강아지 짖음 - saekki gang-aji jij-eum

강아지가 짖을 때 간식을 주면

그 순간에는 조용해 지겠지만,

결과적으론 어떨까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내가 짖으면 간식을 주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더 짖게 될겁니다.

간식을 먹고싶을 때마다 짖게 되겠죠?

강아지가 짖을 때 간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짖기 전에 간식을 주시고,

짖기 시작했다면, 흥분도를 낮추고

짖음을 멈추게 되면 그때

간식을 줘 보세요.

그러면 강아지는,

자기가 짖음을 멈춰야

간식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짖음의 행동이 줄어들겁니다.


오늘은

강아지 짖음의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유와 해결방법을 잘 파악하시고

내 강아지의 성향도 잘 파악하셔서

올바른 훈육을 진행하시고

사랑스런 강아지와

행복한 반려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유익한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


안녕하세요. 2개월 보름채운 저희 땅콩이-

집에 온 지 8일째고 첫날은 울타리에 두고 둘째날부터 자유롭게 생활하고있어요. 이 맘때 아기강아지들에 대해 다른 분들이 쓰신 글 많이 읽어보니 대체적으로 비슷하더라구요.

장난감보다 손발 깨무는 거 좋아하고 바짓자락 물어서 질질 끌려다니고^^

그거야 안된다고 표현하고 있고 거절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으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인지능력이 높아지면 교정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구성 짖음이 있는 게 좀 걱정이 돼서요.

요녀석이 짖는 몇가지 순간이 있는데 부엌에서 자기 밥 준비할 때 가장 심해요. 아직 물에 사료를 불려서 주고 있는데 불리고 식히는 그 사이에 발밑에 와서 밥 빨리 달라고 짖어요. (밥은 하루 세번 어른밥숟갈로 한스푼 주고 있어요. 며칠 전 남편이 잘 먹는 거 귀엽다고 좀 더 주다가 소화불량으로 병원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양은 더 늘릴 생각이 없어요.)

또 저나 남편이 소파에 앉아있으면 올라오고 싶다는 표현처럼 소파에 앞발 올리고 서서 짖어요. 이런 건 안된다는 의사표시로 눈 마주치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처럼 태연하게 행동하면 좀 짖다가 포기하고 멈추긴 하던데...

밥 때 부엌에 와서 짖는 건 매일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나중에 이런 짖음이 심해지고 사소한 다른 걸로도 짖을까봐 걱정돼요.

사실 전 저 작은 생명이 종족(?)도 다른 저한테 제 나름 의사표시를 하고 할말 다 하는 거 같아서 기특하거든요ㅋㅋ

본능인 짖음을 억제하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미안한데...

제 이웃이 저처럼 생각해줄리 없으니...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원래 2개월차 아기가 이렇게 잘 짖나요ㅠㅠ? 아님 우리 땅콩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이 짖는건가요?

오늘도 초보견주는 하루종일 이 애를 돌보며 생각 많은 하루를 보냈습니다ㅠㅠ

경험 중이신 분, 이미 경험 해보신 분 많은 얘기 들려주세요.

#요구성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