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웨이는 고든콘웰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가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2022년 세계 기독교의 7가지 주목할 만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중 ‘2022년 세계 기독교 보고서 현황’ 보고서는 종교인이 무종교자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Show
보고서에는 1900년, 1970년, 2000년, 2022년 중반의 기독교에 대한 통계와 2025년, 2050년에 대한 전망이 포함돼 있다. 자료에 따르면, 특정 종교를 믿는 종교인 수는 2000년부터 2022년까지 1.2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무신론자의 수는 0.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 세계 무신론자의 수는 2000년 약 1억 4,150만 명에서 현재 1억 4,700만 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현재 무신론자의 수는 1970년에 측정된 사상 최고치인 1억 6,515만 6천 명을 밑돌고 있다. 무신론자의 수는 2050년까지 약 1억 4,3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종교인의 수는 2000년 약 53억 명에서 현재 약 70억 명으로 증가했고 2050년에는 9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독교의 성장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전 세계 기독교인의 수는 2000년에서 2022년 사이 1.17% 증가했다.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교파는 ‘복음주의(1.8%)’와 ‘오순절/은사주의(1.88%)’이며, 오순절 교인의 수는 전 세계에서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오순절 교인은 1900년 1백만 명 미만에 불과했지만 2050년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 세계 33억 3천만 명의 기독교인들 중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오순절은 현재 기독교 교파 중 두 번째로 큰 집단이다. 1위인 가톨릭은 2022년 12억 5천만 명의 신자가 있고, 2050년에는 그 수가 약 15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라이프웨이는 기독교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남반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프리카에서 기독교인의 비율은 지난 22년 동안 2.27%나 급증했다. 아시아와 중남미, 오세아니아도 각각 1.50%, 1.09%, 0.73%로 기독교인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약 7억 명의 기독교인이 있으며 아시아에는 약 4억 명, 중남미에는 약 6억 명, 오세아니아에는 약 2,9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라이프웨이는 남반구의 기독교 성장이 2050년까지 계속되어 기독교인 중 약 13억 명이 아프리카에, 10억 명 이상이 아시아에, 7억 명이 중남미에, 3,500만 명이 오세아니아에 살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기독교가 주요 기독교 국가에 덜 집중되어 기독교인이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고 전했다. 기독교가 다수 종교인 국가의 기독교인의 비율은 2000년 59%에서 2022년 53.7%로 줄었다. 이 연구는 2050년까지 기독교인의 과반수(50.4%)가 기독교가 다수가 아닌 나라에서 살 것이라고 추정했다. 수년간 비기독교인의 기독교인에 대한 노출도 해마다 증가했다. 2022년 조사된 비기독교인 중 18.3%가 “기독교인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1900년에는 5.4%에 불과했다. 라이프웨이는 기독교인을 알고 있는 비기독교인 비율이 2050년 20%로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2022년에 인쇄된 성경의 수는 200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쇄된 성경의 수는 2000년 5,400만 권인데 비해 올해는 9,300만 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치는 2050년 1억 2천만 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의 여론조사기관인 ‘레드 C’(Red C)는 최근 세계 57개국 5만1927명을 대상으로 종교성향을 조사한 결과 확고한 무신론자가 13%, 종교적인 사람이 59%,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이 2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신론자의 비율은 2005년 4%에서 9% 급증한 수치다. 무신론자라고 응답한 사람 중 여성은 전체의 14%로 남성 12%보다 약간 높았다. 소득별로는 중산층이 20%,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19%로 나타났다. 또 무신론자 비율이 높은 국가 중 5위는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7%로 1위를, 일본이 31%로 2위, 체코가 30%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29%) 한국(15%) 독일(15%) 네덜란드(14%) 오스트리아 아이슬랜드 호주 아일랜드(10%)의 순서로 나타났다. 대륙별로는 중국의 영향으로 북아시아가 가장 높은 무신자 비율(42%)을 보였으며 그 뒤를 서 유럽(14%)이 차지했다. ‘레드 C'는 “전 세계적으로 자신이 종교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가장 종교적인 국가로는 아프리카의 가나가 차지했다. 가나의 경우 전체의 인구의 96%가 자신을 ‘종교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나이지리아(93%), 아르메니아(92%), 피지(92%), 마세도니아(90%), 루마니아(89%), 이라크(88%), 케냐(88%), 페루(86%), 브라질(85%) 순으로 종교적인 인구 비율이 높았다. 미국은 응답자의 60%가 자신을 ‘종교적’이라고 했고, 30%가 ‘종교적이지 않다’, 5%가 ‘무신론’이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5%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각 국가별로 남녀 1000명을 표본으로 35개국은 면접, 11개국 전화 통화, 11개국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는 ±3~5%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윈-갤럽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0개국 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스스로가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글로벌 종교 및 무신론 지수’를 최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예배처소 출석 여부와 상관없이 당신은 종교적인 사람인가,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인가, 확실한 무신론자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9%가 ‘종교적인 사람’이라고 밝혔고 ‘종교적이지 않다’가 23%, ‘확실한 무신론자’가 13%였다. 2005년 조사와 비교하면 스스로 종교적인 사람이라고 밝힌 비율은 9%포인트 줄어든 반면, 무신론자 비중은 3%포인트 늘었다. 중국 인구의 47% 가량이 스스로를 확실한 무신론자라고 답했는데 중국에 무신론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유물론 사상을 추구한 정치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일본 역시 무신론자의 비율이 높았다. 일본의 경우 응답자의 31%가 자신은 무신론자라고 했다. 이어 체코(30%), 프랑스(29%), 독일(15%), 네덜란드(14%) 순이었다. 한국은 2005년 조사에서 58%였던 종교 인구가 지난해 52%로 6%포인트 줄고 무신론자 비중이 11%에서 4%포인트 늘었다. 미국은 종교 인구가 73%에서 60%로 감소하고 무신론 인구가 1%에서 5%로 증가했다.이슬람 국가이자 무신론을 죄로 여기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인구의 5% 가량이 자신은 무신론자라고 답했다. 2005년 이후 종교적 성향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위 10개국에는 베트남, 아일랜드, 스위스, 프랑스, 남아프리카, 아이슬란드, 에콰도르, 미국, 캐나다, 호주가 포함됐다. 여론조사기관측은 “세상적으로 개인이 번영할수록, 종교적인 성향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결과는 혼재돼 있는 반면, 국가 내 개인적인 응답자들은 일정한 형태를 보였다. 57개국 시민들을 각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가난한 그룹부터 상대적으로 부유한 그룹까지 5개 그룹으로 묶을 경우, 부유한 그룹일수록 스스로가 덜 종교적이라고 정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Some philosophers have been called "atheistic" because they have not held to a belief in a personal God. Atheism in this sense means "not theistic".일부 철학자들은 인격신에 대한 믿음을 고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신론자"라고 불렸다. 이러한 의미에서 무신론은 "신론자가 아니다"라는 뜻이다. 영어 위키백과 # 無神論 Atheism
2. 역사[편집]무신론은 고대 그리스에서도 있었다. 무신론을 뜻하는 단어 ‘Atheism’은 “신이 없는”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ἄθεος(atheos)에서 유래하였다. 종종 '서양의 근세 ~ 근대에 등장한 이신론(理神論)이 무신론의 기초를 놓았다고 볼 수 있다.'라고 오해를 받지만 인본주의 개념이 강했기에 신이라고 해도 아브라함계 신과는 개념이 달랐다. 3. 무신론의 범위[편집]3.1. 암시적 무신론과 명시적 무신론[편집]원론적으로 무신론은 모든 신적 존재와 영적 존재, 초자연적 존재, 초월적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신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도 무신론인가에 관해서 고찰하게 되면 무신론에 관해 크게 두가지 범위를 둘 수 있다. 암시적 무신론과 명시적 무신론이 그것이다. 3.2. 오늘날 철학에서[편집]애초에 통일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오늘날 철학계에서 다수의견은 위와 같이 '암시적 무신론'과 '명시적 유신론' 구분을 유의미하게 바라보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신의 존재"라는 존재론(ontological)적 고찰에서 "-론"은 무엇을 믿지 않는가보다 무엇을 믿는가를 위주로 전개가 된다.
4. 신무신론[편집]New Atheism 5. 기독교 무신론[편집]니체의 철학을 기독교에서 일부 받아들여 하나님은 죽었으니 오히려 예수의 가르침을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는 신학 해당문서 참조 [9] 6. 명칭 자체에 대한 비판[편집]고대 그리스어 atheos라는 형용사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이는 부정을 의미하는 a와 theos(신)의 합성어다. 재미있는 점은 정작 무신론자(atheist)로 불리는 사람들은 '무신론'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는 점이다. 7. 신무신론과 무신론 개념의 오남용[편집]일정부분 상기 항목에 대한 비판이 포함되어 있음을 유의할 것
(1)부정확하고 자의적인 무신론의 정의로부터 출발하여
7.1. 파생된 오류들[편집]"왜 이 용어를 왜 이렇게 정의했는가" 그리고 "이 용어를 이렇게 정의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는 없는가"라는 기준에 의해 현재 학계에서 정의한 "신의 존재에 대한 명시적, 명제적 부정으로서 무신론"에서 벗어난 (신무신론에서 파생 된) 무신론의 정의는 많은 소모적 논쟁을 일으킴을 위에서 언급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불가지론적 무신론(agnostic atheism)과 가지론적 무신론(gnostic atheism)"이라는 근본없는 해괴한 용어이며, 다른 곳도 아닌 나무위키의 불가지론 문서에서도 "4. 신에 대한 관점" 항목에 당당하게 소개되어 있는 "유신론적 불가지론(theistic agnosticism)"과 "무신론적 불가지론(atheistic agnosticism)"이라는 이상한 용어들이다. 7.1.1. 불가지론적/가지론적 무신론 (agnostic/gnostic atheism)[편집]언급한 바와 같이 애초에 출처불명의 용어라 왜, 무슨 목적으로 이러한 용어가 만들어졌는지를 확증하기란 쉽지 않지만, 이 용어가 사용되는 상황, 맥락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추정은 가능하다.
7.1.2. 유신론적/무신론적 불가지론 (theistic/atheistic agnosticism)[편집]해괴하기로는 위의 "불가지론적/가지론적 무신론"보다도 더 심한 경우.
7.1.3. 귀무가설(null hypothesis)에 대한 곡해[편집]8. 인구와 사회상[편집]무신론자의 수를 정확히 아는 것은 힘들다. 답변자가 생각하는 무신론의 정의에 따라 결과가 바뀌며, 일부 문화권에서는 자신이 무신론자임을 밝히는 것이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신에 대한 믿음은 다음 중 어느 것에 가깝습니까? 과학자(%) 일반인(%) "나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34 2 "나는 신이 존재하는지 알지 못하고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30 4 "나는 초자연적이고 절대적인 어떤 힘(Higher Power)을 믿지만, 그것이 신은 아닙니다." 8 10 "나는 가끔 신을 믿을 때가 있습니다." 5 4 "나는 의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신을 믿습니다." 14 17 "나는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9 63 여담으로 이 연구결과를 가지고 50% 가까운 과학자들이 종교적이라고 기사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원서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는 실제로 그 과학자가 해당 종교를 믿는다고 한 게 아니라 해당 종교적 전통에 속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쉽게 말해 한국인 상당수가 유교신자가 아님에도 제사를 지내는 것을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8.1. 한국 및 중국[편집]한국의 종교적 현황을 살펴보면, 특이하게도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동아시아 국가 치고 유독 기독교가 상당히 퍼져있지만 기독교 일색에서 벗어난지가 얼마 안 되는 구미권에 비해 종교의 다양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교회와 절, 점집을 한 동네에서, 심하면 바로 옆건물 줄줄이로 보는 것이 가능하며, 아마도 청동기 시절 이전부터 존재했을 무당이 인터넷 세계까지 진출한 상황이다. 8.2. 일본[편집]일본에서는 64~80% 정도가 무신론자이거나 불가지론자, 무교자라고 응답했다.
8.3. 그외 무종교인이 많은 나라[편집]비교적 무종교인(nonreligious) 비율이 높은 국가로는
9. 편견[편집]유일신교 전통이 없는 동아시아나 유물론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는 구 공산권 국가 혹은 범신론적 가치관이 자리잡은 나라에서는 무신론자에 대한 편견이 심하지 않지만 유일신교적 전통이 확고한 일부 유럽 지역, 미국이나 이슬람권 등지에서는 무신론자가 심한 편견을 기반으로 한 차별을 당하기도 한다. 특히 중동 지역의 대다수 국가 같은 근본주의적인 국가에서는 사형이나 징역, 또는 그에 준하는 큰 응징이 따르며,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더라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거나, 주변인들에게 맞아죽을 수도 있다.
실제 성향을 조사한 결과, 이 중에 종교인들의 편견에 부합되는 공격적이고 교조적인 성향이 높은 부류는 4번째 반신론자였다. 이 부류는 전체 무종교인의 약 15%정도를 차지했다. 즉, 대부분의 불가지론자, 무신론자는 일반인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이다. 9.1. 편견의 예시와 반박[편집]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종교에 의존하는 도덕과 같은 것이 무신론자들에게는 단순히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무신론자들은 이러한 견해를 반박한다. 아래의 각 항목들은 종교인들의 시각과, 거기에 대한 무신론자들의 반박 순으로 쓰여 있다. 반대로, 몇몇 긍정적인 오해등이나 편견은 무신론자중에서도 극성 무신론자 혹은 무신론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반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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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종교 없이는 인간에게 도덕 법칙이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에 맞서기 위한 말. 신도들의 "선한일"은 자유의지나 합리적인 도덕없이 종교와 신앙에 의해 행하는 일을 의미한다. 신의 뜻에 따르는 것이 선이라고 여기는 신앙을 풍자하는 것이며, 무신론자들의 "옳은일"은 신앙과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합리적이라고 여기고 생각하는 도덕성을 의미하는 것이다.[78]
15. 무신론자[편집]자세한 내용은 무신론/목록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6. 외부 링크[편집]
17.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불교는 영혼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는 인정하지만, '초월적인 절대자'로서의 신은 인정하지 않는다. 불교의 신앙 대상이 되는 부처는 세계를 창조한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아 불도(佛道)를 이룬 성인'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종교 자체의 방향성이 '신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실천해야 한다'가 아니라 '끊임없는 성찰과 수행을 통해 진리를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에 가까우며, 진리를 깨닫게 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과 인간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종교들과는 차이를 보인다.[2] 양전하는 구름 위쪽에, 음전하는 구름 아래쪽에[3] 단 여기서 세계관이라는 것은 현실 세계가 아니라 문예창작적 의미에서 '상상 속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가깝다. 흔히 유니버스의 번역어로 사용되나 엄밀히 말해 뉘앙스가 조금 다르다.[4] 예를 들어 '게이'가 일반인들에게 특이하게 받아들여 지듯이 [5] 요한묵시록에서 등장하는 '네 기사'에서 착안한 별명으로, 이 넷이 나눈 담화를 한 편의 책으로 엮은 <THE FOUR HORSEMAN>(국내 정발명 '신 없음의 과학)도 존재한다.[6] 이 네 기사들은 2007년 무신론자국제연합 연례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났으며, 아얀 히르시 알리와 생존한 세 기사(크리스토퍼 히친스는 2011년 작고)는 2012년 멜버른에서의 세계무신론대회에서 처음으로 안면을 텄다.[7] 이런 것을 두고 "pejoration" 이라고 부른다. 의미변화 항목 참고.[8] 이에 대해 종교 신자들은 예배에 참석하고 믿음을 다짐으로서 구원받으려는 확고한 동기가 있는 반면, 무신론자들은 굳이 무신론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까지 나가서 시간과 비용을 써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는 어려워서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종교인(물론 개신교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며, 예배에 참석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은 개신교 교리에 있어 기초적이지만 흔한 착오이다.[9] 그들이 니체를 받아들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지 니체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근거가 없다. 사실 애초에 기독교 신자들과 주류 기독교는 당연히 이런 신학을 부정한다. 하느님이 죽었다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니 기독교 교리에서는 이단 파문을 받아도 할 말 없는 소리이기 때문.[10] 다만, 이에 대해선 입증책임을 유신론 진영에 떠넘기려는 책임회피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무신론자라고 생각하고, 그의 저서를 분류하는 카테고리 또한 무신론일 뿐 아니라 그의 주장 자체가 무신론적이기에 도킨스 자신이 주장하는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은 단순한 말장난일 뿐이라는 것[11] 사실 신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무신론이라기보다는 반신론ㆍ악신론에 더 가깝다.[12] 해당 명제가 참인가 거짓인가에 대한 각자의 믿음[13] 신이 존재한다는 분명한 믿음이 없는 그 자체가 무신론이 아니라는 의미[14] 과학만능주의, 혹은 과학절대주의라고도 불리운다. 과학적 방법론이 현실을 해설하기 위한 신뢰도 높은 척도임을 넘어, 유일한 척도로 치부되는 주의, 사상을 뜻한다[15] 예를 들어, "이 세상에 사과가 존재함을 안다" 면서 그와 동시에 "난 사과가 존재함을 믿지 않는다"라는 것은 형용모순이다[16] Justified True Belief는 현재 가장 믿음, 지식의 관계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설명이며, "게티어 문제"처럼 예외적인 경우가 있기는 해도 일반적으로, 광범위하게 통용된다[17] 예를 들어, 신대륙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과 아예 아무런 접점이 없었기 때문에 그 개념조차도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의미론적으로 순수한 상태'라고 한다. (Oppy, 1992)[18] 앞서 논한 바와 같이, 이에 대한 어떠한 학문적 연구도, 고찰 과정도 존재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인터넷상에서 기원한 정의변경[19] 고로, 1순위의 질문에 대해서는 유보할 수 밖에 없으며, 불가지론자의 믿음은 "현재 유신론도, 무신론도 참이 아니다"라는 두 견해에 대한 견해로서 "2순위의 믿음"이 된다[20] 어떤 존재가 없다고 믿는데, 동시에 그 존재를 믿는다는 것은 형용모순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비이성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21] 흔히 신무신론에서는 "거증책임" burden of proof 이라는 용어를 오남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거증책임"은 법률적 용어, 개념이다. 주의주장, 믿음, 생각에 대해서는 거증책임이 아닌 "정당화의 의무"가 있을 뿐이다[22] 완벽한 특별변론의 오류에 해당된다[23] 종교의 영향력이 막강했던 중세시대에도 이교도에게 인두세만 물렸을뿐 박멸하려고 들지는 않았다.[24] 하지만, 이슬람교가 주류인 국가 중에선 터키나 몇몇 세속주의가 강한 국가를 제외하면 동시에 아주 강력한 크리스티아노포비아 국가이기도 하다는 점도 있다.[25] 이러는 이유를 보면 아마 미국 국민들의 반공주의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의 대표적 적국들 가운데 하나인 국가에서는 종교를 가지면 정치인이 될 수가 없다.[26] 라틴아메리카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문화권이긴 하나, 개신교의 영향력도 꽤 크다.[27] 무신론 (2%), 불가지론 (2%), 어디에도 속하지 않음 (12%)[28] Ecklund, E. H., & Scheitle, C. P. (2007). Religion among academic scientists: Distinctions, disciplines, and demographics. Social Problems, 54(2), 289-307.[29] Ecklund, E. H. (2010). Science vs. religion: What scientists really think. Oxford University Press, p16.[30] 물론 이들 국가들이 무신론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이야긴 아니다. 반대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무신론자들이 늘어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안정적인 사회에서, 국가에서 강제한 무신론이 아니라 자발적인 무신론자가 늘어난다는 사실 역시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사항일 것이다.[31] 이는 논어의 자불어괴력난신(子不語怪力亂神)이라는 구절에서 특히나 두드러진다.[32] 신사 관계자들의 경우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나[33] 예를 들자면, 여고생이 신사에서 무녀로 아르바이트를 한다던가 하는 등.[34] 그리고 이런 표현들은 자연스럽게 타 동북아 서브컬처 향유자들에도 침투했고, 알게모르게 일반에서도 종종 쓰는 표현이 되었다.[35] 의외로, 약 30년전까지 체코슬로바키아라는 같은 나라로 존재했던 이웃국가인 슬로바키아는, 여전히 60%가 가톨릭 신자다. 체코인과는 구별되는 슬로바키아인의 특징이라는 이야기가 있다.[36] 단, 프랑스 사회에는 라이시테라는 종교의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면서 특히 공적인 장소에서의 종교활동(전도를 필두로한 종교색체가 드러나는 행위 일체) 원천금지하는 사상이 존재하기때문에,(라이시테때문에, 프랑스에서 이슬람교 여성들이 히잡같은 것을 쓰면 안된다. 그래서 프랑스에는 아예 종교정당도 불가능하다.)공적인 장소에서 종교를 드러내지않는 신자들도 있는지라, 이 44%중의 100%, 그러니까 44%의 전부가 무신론자를 포함한 무종교인이라고 보긴 어렵다.[37] 현재는 체코공화국만.[38] 단, 구 소련의 위성국들이었던 폴란드와 헝가리, 리투아니아등은 반대로 여전히 기독교가 70~80%가까이 될 정도이고,(폴란드&리투아니아도 20세기에서 가톨릭 교회가 민족결집에 큰 역할을 했기때문에, 공산정권 시기이후에서도 신앙이 유지되었다.) 아예, 아르메니아의 경우는 기독교계열의 한 종파인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가 국교인 곳으로서,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교인이라는 것이 아르메니아인의 정체성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이들때문에 제법 의외라는 반응도 있는 편.[39] 물론, 사우디등 몇몇국가는 가장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기독교계열신자들이다. 오히려 무신론자는 말로만 경멸을 받는데 기독교 신자는 죽이거나 폭행하는 일도 벌어질 정도.[40] 무신론자가 아니다. 무종교인+불가지론자+무신론자+반신론자 등등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41] 다만 학술저널에 올라온 연구가 아니고 사적으로 진행한 연구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42] 니체가 기존의 그리스도교를 니힐리즘으로 규정하고 지상의 삶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43]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자살을 옹호하거나 삶의 의미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44] 나의 투쟁이나 그의 행적을 통해 히틀러의 종교적 성향을 엿볼 수 있다.[45] 다만, 강경한 무신론자/반신론자, 혹은 반기독교주의자가 주장하는 "히틀러는 기독교인이다."라는 것은 불확실하다.[46] 물론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피트 스타크라는 공화당측의 무신론자 의원이 나오는 등 비종교인들의 영향도 어느정도 커지고 있긴 하다. 현재 뉴욕시장 빌 디블리지오도 무신론자는 아니지만 무종교인이라고 한다.[47] 러시아 정교회와 그 지도자인 모스크바 총대주교가 소련 공산당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반발한 반공주의 성향의 재외 러시아인들이 주축이 되어, 미국에서 참 러시아 정교회(Russian True Orthodox Church)가 출범했다.[48] 여러 발생 가능한 사건들이 주어진 확률만큼 모두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A가 99.99%, B가 0.01%라면 1,000,000개 중 A가 999,900번, B가 100번에 근접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소리.[49] 정확히는 우주 전체가 지금과 같은 모습인 것은 정말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현대물리학에서도 아직 연구 중인 분야다. 즉,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리려고 하는 게 종교이고 신중하게 결론을 유보하는 것이 무신론이라는 것이다.[50] 물론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의 연구자나, 지지자라고 해서 전부 무신론자는 아니다.[51] 사실 무신론은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교만의 전제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다.[52] 무지한(지금 자신이 하는 짓이 얼마나 큰 패악인지 모른다면 무지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신도들은 정말로 신앙을 바탕으로 이런 전쟁에 참전하지만, 이런 전쟁을 벌이는 고위층은 애초에 철저한 이해계산을 토대로 전쟁을 벌인다. 한마디로, 말이 '성전'이지 실제로는 신앙을 빙자하여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비열한 전쟁이다.[53] 이 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도덕과 종교의 관계 항목 참고.[54] 예를 들어 구약에는 야훼가 유대인들의 타 민족에 대한 학살이나 강간, 약탈 행위를 방조하고 장려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물론 현대의 보편종교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고대인의 시대적 한계라고 규정하고 옹호하지는 않으나, 성서무오설과 같이 근본주의적인 사상을 신봉하는 신자의 경우에는 시대착오적인 부분까지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따르기도 한다.[55] 예를 들어 한때 일부 어그로꾼(?)들이 유도선수 김재범 씨에게 마구잡이로 악플을 남겨서 사회적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유는 그저 단지 그가 교회에 다니고, 시합 때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역겨워 보이고(?) 꼴보기 싫다는 것 때문이다.[56] 신성 모독이라는 행위가 때로는 아주 온건하게 타종교인과 무종교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독실하게 믿는 신자도 화를 내게 하는 행위인 걸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심하면 패드립 이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 것이 바로 타종교인 혹은 무종교인의 신성모독 관련 행위이다.[57] Cragun, Kosmin, Keysar, Hammer, & Nielsen, 2012.[58] 특히 한국 사회에 퍼진 반기독교 성향과 겹쳐져서 퍼진 오해와 선입견이기도 하다.[59] 예컨대 자신의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인간이 어떤 현상에 초자연적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원리를 인지심리학적으로 설명한 심리학자의 칼럼을 두고 필자가 나약하다는 둥 논지와 무관한 비아냥 댓글을 단다든지...[60] 더 나아가 과학과 이성을 내세우는 무신론자 중에서도 단순히 무신론자 지식인들이 쌓아놓은 이미지에 편승하려 간판만 걸어놓는 경우도 있다. 가령 무신론자가 "진화론으로 종교는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다가, 막상 자신은 중등 교육 과정에 나오는 유전적 부동이나 하디-바인베르크 법칙, 유전자 변이 메커니즘 등 생물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지식도 갖추지 못해서(...) 오히려 곤란에 처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는데, 이를 정말 이성에 근거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61] 단순히 안 믿는 사람들은 비종교인이라는 용어로 불려지기도 한다.[62] 이는 대부분 현실사회주의라는 특정 정치 체제 하에서 자행된 것이지만 그렇다고 "무신론과 관계없는 교조주의 탓."이라고만 치부할 수도 없는 것이, 이 일련의 종교탄압은 스탈린 시기 대숙청이나 대기근처럼 공산주의자들의 정치경제관이라든지 혼란한 시대상 때문에 일시적으로 벌어진 일이 아니라,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종교관에 근거하여 "전투적 무신론자 연맹"같은 단체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정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반종교적 무신론은 제1인터내셔널 당시부터 사회주의자들 사이에 만연한 경향이었기에 스페인의 CNT-FAI와 같은 아나키스트들에 의한 종교인 탄압과도 맥이 닿는다. 이것을 신을 안믿는 것 빼면 천차만별인 무신론이라는 빅텐트 일반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치지만, 무신론 중 특정 조류(마르크스-레닌, 바쿠닌 등의 무신론)와의 연관관계까지 정치적 목적의 일탈 정도로 일축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기독교권의 반유대주의 역사를 두고 이것이 유신론 일반의 문제인지,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의 문제인지, 그렇다면 그들의 교의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따질 경우와 비슷할 것이다.[63] 간혹 이를 부정하기도 하지만 이는 정치인이나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종교의 이름을 이용해 벌인 악행이 종교의 책임이라는 주장과 다를바가 없다. 탈레반이 비마얀 석불을 파괴한 테러는 탈레반의 문제지 무슬림의 문제는 아니지 않는가. 게다가 중공은 무신론자라는 놈들이 부활드립을 치고있으니 무신론이라는 이름만 가져다 걸어둔 사례도 있는게 아닌지 의문스러운 사례도 있다.[64] 사건이 벌어진 단체 《American Atheist》 는 그래도 아직 잘 운영 중인 듯하다.[65] 경찰 조사 결과 동물학대, 미성년자 성희롱 등의 전과가 있었다고 한다.[66] 마르크스주의에서는 국가가 종국적으로 없어질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아나키즘은 국가를 당장 없어져야 할 존재로 본다.[67] 종교 아나키즘을 제외한 대다수의 아나키즘은 신도 하나의 강제적인 권위이자 지배로 본다.[68] 주로 심각한 질병 등 목숨을 잃을 상황에서 많이 발생한다.[69] "형체라는 것은 신(神)의 바탕이고 신(神)이란 형체가 쓰이는 것이다. 신이 형체에 있는 것은 마치 날카로움이 칼에 있는 것과 같은 것이며, 칼이 없는데 날카로움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으니, 어찌 형체가 없는데 신이 존재하겠는가?"[70] Norenzayan & Gervais, 2013.[71] 지금 미국은 30%의 인구가 무종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가톨릭 신자보다도 많다.[72] 정확히는 이슬람, 불교, 힌두교, 개신교, 가톨릭, 유교만 인정이 되며 나머지 종교는 불법으로 간주된다. 다만 인도네시아는 아체지역을 빼면 대체로 세속적이라 그런지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대체로 세속적인 동아시아와 성향이 달라 무신론자가 적은데다 종교를 믿는다고 해도 냉담자를 잡을 일이 없으니 무신론자라고 해도 종교를 속이고 종교활동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만 인도네시아 사정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여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기술하지 않았다.[73] 독재시절의 산물로 무신론자를 탄압하는 체제 자체도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게에 사실상 종교인들을 탄압하는 공산주의랑 다를 바가 없다.[74] 특히 독실한 신자일수록,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신자일수록 난이도는 더 올라간다.[75] 일반적으로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간의 개종보다 토착 종교와 샤머니즘, 다른 계통의 종교인들이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 개종하는 것이 훨씬 쉽다고 여겨진다. 권위에 복종할 것을 권유하는 교리가 많고 순교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토착 종교와 비교해 순교까지 해 가며 널리 포교하고 구원받을 것을 강조하는 아브라함 계통의 특성상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가 토착 종교를 누르고 주류 종교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로아스터교도 사산 왕조 멸망 이후 지배 세력인 이슬람 제국의 통치 하 크게 쇠퇴했고 그 자리는 현재 이란의 국교이자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 이슬람교가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불교 같은 도 계통의 종교 문화권인 동아시아는 워낙 세속주의가 강해 종교가 힘을 쓰기 어렵고, 인도는 이슬람교도가 많은 곳들은 이미 파키스탄이라는 다른 국가로 분리되었고 힌두교가 13억의 인구빨로 든든한 주류 종교로 자리잡은 현재로서 다른 종교의 힘이 적으며, 기존에 토착 종교를 신봉하던 신대륙들은 대항해시대 이후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포교해 이미 기독교로 개종시켰거나 기독교를 믿는 백인들이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동남아시아는 국가 무신론이거나 불교가 동아시아보다 더 뿌리깊게 자리잡은 곳이라 남은 건 무신론자 밖에 없다. 게다가 후진국도 아닌 선진국 기준으로 세대가 지날수록 샤머니즘 같은 토착 종교나 불교 같은 본고장에서 힘을 잃어가는 종교는 없어지거나 매우 크게 약화되는데 비해 무신론자의 수는 계속 늘어난다.[76] 극단적 종교주의자 중에서 다른 종교인보다 무신론자를 더 혐오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신무신론자, 반신론자들은 아예 종교 자체를 몰아내자는 운동을 많이 하는 형편이니 유신론자 입장에서는 위협으로 느껴지기 쉽다.[77] 영국의 작가 에리언 셰린이 제안하고, 영국 인본주의자 협회와 리처드 도킨스 재단이 지원하는 무신론 버스 캠페인. 버스 안에 서 있는 사람은 리처드 도킨스이다. 이 버스 광고는 영국에서 200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종교인들의 항의로 인해 철거되었다.[78] 다만, 강경파 무신론자중에서 이 문구를 가지고, "모든 종교인들은 그저, 선한 행위의 목적이 자신의 욕망에 쩌든 존재들이다."라면서 종교인들을 모욕하려는 용도로 쓰거나, 반대로 종교인들중에서 "무신론자들은 자기들만 사람인줄 안다!"면서 오해를 하거나 역으로 무신론자들을 선민사상에 찌든 사람들이라며 비난을 하기도 한다.[79] 스페인의 아나키스트[80] 정확하게 말하면 에피쿠로스 본인은 무신론자는 아니었으며, '신은 존재하지만 그 스스로를 완전히 유지할 뿐 세상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았다. 근대적인 개념으로 보면 이신론자에 더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