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듀 밸리 연애 추천 - seuta dyu baelli yeon-ae chucheon

스타듀밸리 :: stardew valley

2020. 4. 10.

* 스타듀밸리는 총 12명의 결혼 가능 npc가 있습니다.

* 여자 남자 구분없이 결혼이 가능합니다.

* 이 글에서는 남자 6명에 대한 설명과 좋아하는 선물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추천)

* 각 설명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순서 : (남) 알렉스 - 샘 - 세바스찬 - 셰인 - 엘리엇 - 하비

* 글의 맨 마지막에 선물하기 좋은 추천 목록을 요약해두었습니다.

알렉스 (여름 13일)

피에르 잡화점 동남쪽에 사는 주민이다.
할머니인 에블린과 할아버지인 조지와 살고 있다.

보통 운동을 하거나 집 앞에 있는 개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여름에는 박물관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다.

라이벌은 헤일리
스타듀밸리에서는 라이벌끼리 결혼을 한다거나하는 이벤트는 없으나,
대화중에 간간히 등장하거나 축제때 붙어있다. (결혼해서도 붙어있다)

초반에는 프로 운동선수가 되겠다거나 공부하는건 바보같다거나 하는 말만 해서 호감형은 아니지만,
친해지고나면 조금 누그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메인은 결혼 이후.
자상하고 요리도 자주해주는 편이라 만족스러웠던 npc

선물 추천은 주점에서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샐러드와 닭장만 있다면 쉽게 수급이 가능한 계란

샘 (여름 17일)

마을 남쪽에서 엄마인 조디와 아빠인 켄트, 그리고 남동생인 빈센트와 살고 있는 샘이다.
아빠인 켄트는 군인이라 1년째에는 없고 2년째부터 나온다.

방에서 기타를 치거나 집 앞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걸 볼 수 있다.
조자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조자콜라를 좋아한다.

라이벌은 페니
어떻게 친해졌을지 모를 조합이다.
페니 외에 세바스찬과 애비게일과도 친해서 밴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호감도 이벤트에서 루이스에게 혼나고 있는 본인의 편을 들어주거나,
자신의 잘못을 플레이어 잘못이라고 말해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오른다.
의외로 결혼 만족도는 좋은 편이라고.

선물은 주점에서 살 수 있는 피자나 닭을 키우면 쉽게 수급 가능한 계란, 혹은 낚시하다가

쓰레기 마냥 나오는 조자콜라

세바스찬 (겨울 10일)

세바스찬은 마을 북쪽 산에서 엄마인 로빈과 아빠인 드미트리우스, 동생인 마루와 함께 살고있다.
로빈이 드미트리우스와 재혼했기 때문에 세바스찬에게는 드미가 새아버지, 마루는 이부 동생이다.
드미가 딸인 마루는 알뜰살뜰하게 보호하는 와중에 세바스찬에게는 관심이 없고,
세바스찬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다.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이기에 방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걸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호수가 앞에서 담배를 피거나, 샘과 함께 있기도 하다.

호감도 이벤트 때에는 바이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되게 의외다.

그러나 결혼 후에 혼자 있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하고, 플레이어에게는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오라는 얘기를 해대서
결혼 만족도는 그닥 높지 않은 편이다.

선물은 라이너스와 친해지면 얻을 수 있는 레시피인 회나 주점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커피 또는 샐러드

셰인 (봄 20일)

농장 아래에 있는 마니의 목장에서 고모인 마니의 집에 재스와 함께 얹혀 살고 있다.
셰인이 닭을 돌봐주기도 해서 정작 마니는 불만이 없다고 하는데 그 얘기를 왜 자꾸 플레이어한테 하는거지

조자마트에서 일하고 있어 평일에는 항상 낮에 조자마트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주점에서 술을 마신다.

호감도 이벤트 초반부터 우울함의 극치를 달린다.
그리고 이벤트를 볼 수록 술을 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플레이어에게 감사함을 갖는 모습이 좋아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결혼을 하고보면 방은 더럽고, 주점에도 계속 들락날락하는 등 결혼 만족도는 높지 않다.
호감도 14이벤트에서 주점에 가는 이유는 게임을 하기위해서라며 논란을 단축시켰으나,
대화하는걸 보면 술을 완전히 끊은것은 아닌듯하다.

선물은 주점에서 파는 맥주가 가장 무난하다.

엘리엇 (가을 5일)

해변에서 살고 있는 소설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건지 말투가 왠지 오글거리는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격도 좋고 친절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집안에서 글을 쓰는데, 만약 생일 이전까지 호감도 2를 채우지못해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생일날 선물을 줄 기회조차 없어진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다정하고 오글오글한 멘트를 잘 날린다.

선물은 석류나무가 있다면 석류를, 통발을 잘 사용한다면 바닷가재를 줄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주점에서 구하기 쉬운 샐러드나 커피 등을 선물해도 좋다.

하비 (겨울 14일)

피에르 잡화점 옆에 있는 병원의 의사. 근데 일은 하나
축제때 말을 걸면 나 의사에요 하고 광고하는 말만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어 원래 꿈이었던 비행기 조종사를 포기했다.
호감도 이벤트에서는 그와 관련된 내용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노잼이라

참고로 해골광산에서 쓰러져 하비의 병원에 실려오면 돈을 받아가는데, 이건 결혼을 해도 바뀌지않는다.

선물은 만들기도 쉽고 주점에서 저렴하게 판매도 하는 커피.

이렇게 총 6명이 마을에서 결혼 가능한 남자 npc이다.

아래는 가장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구하기 쉬운 것 우선 간단 요약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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