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페인트 종류 - silnae peinteu jonglyu

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 ˙ ꒳ ˙ )◜⁾⁾

이번에는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페인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실내, 실외에도 당연시 사용되었던 페인트는 DIY의 열풍과

자신만의 공간을 중요시하는 생활풍습의 변화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소한 변화로 환경에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이 요즘에 많아졌으며,

자연스럽게 색상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 페인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인트의 잘못된 사용으로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울긋불긋한다던가, 원하던 색상이 안 나오게 되어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이런 문제점을 처음부터 없애기 위해 페인트의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래의 내용을 살펴봅시다.

페인트란?

안료를 전색제와 섞어서 만든 도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물체에 바르면 굳어져서 고운 빛깔을 내고, 물체를 보호해줍니다.

종류에 따라 유성페인트, 수성페인트, 고형페인트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림처럼 색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페인트는 주변의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적절히 잘 선택해야합니다.

야외에서는,

햇빛과 비 등의 다양한 날씨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버티기 위해서는 그에 알맞은 페인트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실내에서는,

습기, 냄새, 유해성 등을 고려해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인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본 순서는,

젯소→수성, 유성(락카,에나멜)페인트→광택, 바니쉬, 스테인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생략할 수 있는 것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그에 맞는 것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1. 젯소란,

석고와 아교를 혼합한 재료입니다.

이는 페인트 전에 밑 작업으로 하는 보조제로, 바탕 색상을 은폐합니다.

원래 가구의 색, 무늬 등을 가려주는데, 즉, 어두운 색상에 밝은 색상으로 바꾸고 싶을 때에 

바탕을 하얗게 만들어주고 다시 덮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페인트 칠을 하기 전에 페인트의 접착력을 더 강하게 높여주어 오랫동안 지속 가능합니다.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고, 페인트 색을 더 선명하게 해주며, 일정하게 표현되도록 도와줍니다.

보통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여주기 위해 사포질을 하지만,

먼지나 체력적인 소모로 사포질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2. 수성 페인트란,

물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도료입니다.

물에 녹으며, 건조가 빠르고, 냄새가 적어 실내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 외에 건물 외벽이나 콘크리트, 시멘트 벽, 목재, 벽지 등에 사용됩니다.

유성보단 지속력과 광택이 부족합니다. 물감 중에 수채화, 유화를 비교해보면 쉽습니다.

그중에 수채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사용방법으로는 먼저 표면에 붙어 있는 낡은 도막이나 유분, 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물을 뿌려 씻어내고 완전히 건조된 후에 페인트 칠을 합니다.

아무래도 화학 냄새가 강하게나기 때문에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페인트도 있습니다.

약간의 물에 희석해 사용하며, 색을 낼 때에 수성 조색제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합니다.

3. 유성 페인트란,

건성유와 안료를 섞어 만든 불투명한 도료입니다.

즉, 기름 성분의 페인트로, 물에 강하고, 수명이 긴 것이 장점입니다.

유독성으로 냄새가 강하며, 건조가 느린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건물 외장이나 옥상 방수에 주로 사용됩니다.

사용 방법으로는 역시나 기름, 먼지, 녹, 기타 오염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철재나 목재에 칠합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인화성이 크기 때문에 화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휘발성 용제인 신나로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4. 광택이란,

(무광-계란광-저광-반광-고광)

무광은 은은한 광이 나며, 손때가 많이 타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 보니, 손에 닿지 않는 천장이나 수면을 취할 침실에 주로 사용합니다.

계란 광은 무광보다 부드러운 실크 느낌의 광택이며, 거실이나 아이방에 주로 사용합니다.

저광은 은은한 진주느낌의 광택으로 주방에 적합합니다.

반광은 매끈하게 빛나는 느낌의 광택으로, 주방 욕실에 주로 사용합니다.

고광은 반짝이는 유리 느낌의 광택이며, 때가 많이 타는 문, 문틀 등에 주로 사용합니다.

5. 바니쉬(니스)란,

나무의 기름을 녹여서 만드는데, 맑은 것과 기름의 성질을 띈 것 두 가지로 나뉩니다.

산, 알칼리에 쉽게 영향을 받지 않고, 물에 잘 견딥니다.

즉, 페인트 마감재로 사용되는 투명 도료입니다.

페인트가 벗겨지지 않도록 코팅 기능으로 오염방지를 합니다.

변색, 긁힘, 곰팡이 방지, 생활 때가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방수효과로 습기가 많은 곳에 권장합니다.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 나뭇결 방향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니스칠한다고 하는 것과 매니큐어에 니스칠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6. 스테인(착색제)이란,

투명 착색제로 실내 목재 도장 착색제입니다. 즉, 목재를 착색하고 보호하는 마감재입니다.

수성, 유성, 알콜성 등의 종류가 있으며, 착색 원료로는 주로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무 그대로 보이게 합니다.

이는 나뭇결을 유지하며, 내구성이 강화됩니다.

내 집에 페인트를 어떤 걸 사용해야할까?

벽지 인테리어에 사용시, 젯소를 발라 밑작업을 한후에 수성페인트를 바르고, 마른 후 2-3번 덧발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