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과정인 수상, 수하를 공부하든, 고2 과정인 수 1, 수 2를 공부하든, 처음 배울 때는 누구나 개념서로 시작하게 됩니다. 아래 개념서들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문제집입니다. 참고로 개념서는 개념 설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문제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문제집들을 말합니다.
저희 아이가 여러 수학 문제집 종류 가운데 사용해 봤던 것들이며,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세요.
1. 수학의 정석(기본)대치동 대형 수학 학원에서 중학생들이 선행할 때 주로 이 책을 씁니다. 이 책은 개념 설명 후, 그에 해당하는 기본문제와 유제가 있고, 단원 마지막에 연습문제를 푸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문제와 유제에 대한 해설이 매우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문제와 유제의 문항 수가 적고, 기본 문제 및 유제의 난이도와 뒷부분 연습문제 간의 난이도 격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앞단의 기본문제와 유제를 풀었다 해도 연습문제를 풀려면 보통의 아이들은 막히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학원에서는 보조교재(eg. RRM)로 기본 문제들을 더 풀리며 동시에 진행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치동에서 왜 이 교재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부모 세대한테 익숙하기도 하고 겉으로 보기에 그럴듯해 보여서 일까요? 선생님들 수업 구성하기 편한 교재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보통 수업 시간에 개념 설명하고 유제 풀고 연습문제는 숙제로 주면 한 단원 씩 진도 나가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디자인 구성도 엄마들이 보기엔 깔끔한데 아이들이 보기엔 매우 딱딱한 편이고 공부하기 싫게 생겼습니다. 책 자체에 문제를 풀 공간이 없어 아이들이 불편해하기도 합니다. (개인마다 다름)
그래도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기본으로 다 풀어보는 교재입니다.
2. 수학의 바이블수학의 성격 책이라고 불리는 이 책은, 자세한 개념 설명이 특징입니다. 옆에서 이야기해주듯 줄 글로 풀어서 설명을 기재해 놓았습니다. 도표나 그림 등이 깔끔히 정리되어 있기도 합니다.
반면에 문항 수는 다른 개념서에 비해 꽤 적은 편입니다.
문제 수도 적은 데다가, 기본 문제들 난이도에 비해 뒤에 나오는 '실력 다지기' 문제는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이 부분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개념하고 앞에 문제 다 풀었는데 단원 마지막인 '실력 다지기'에서 매번 막히니까 불편해 하기도 합니다.
반면 어떤 아이들에게는 개념서안에서도 개념 이해 문제뿐만 아니라 약간은 난이도 있는 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 장점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3. 개념 원리개념서 가운데 쉬운 편입니다. 보통의 아이들이 고등 수학 처음 나갈 때 시작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수학의 바이블이 자세하게 문장으로 설명했다면, 개념 원리는 간략하게 정리된 형태로 개념 설명 하고, 그 아래 증명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에 구성되어 있는 문제들도 쉬운 편 이어서, 이른 시기에 고등 선행하는 학생이나, 수학 어려워하는 고등학생이 첫 개념서로 접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수학 머리 좀 있다는 아이들은 개념 원리는 다소 쉬워서 선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고등 수학 개념서인 수학의 정석, 개념의 바이블, 개념 원리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수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검증된 교재들이라 추천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단지 아이의 실력과 상황과 성향에 따라 고등 수학 문제집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내용 읽어보시고 서점 가서 보시면 눈에 좀 더 들어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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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국어 내신 및 수능을 위한 선행 준비(문학, 비문학, 화작, 언매) 수능과 내신의 관점에서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특히, 중학생이 고등학교 국어를 어떻게 선행하면 좋을지에 대한 파트별 공부 방법과 추천 문제집까지 같이 소개 시중에 나와 있는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은 참 많은데, 오늘 서점에 가보니 내가 대부분의 개념서들은 다 풀어봤더라 ;; 나중에 과외학생,후배들에게 추천해줄 때 까먹을 거 같아서 정리도 해둘 겸 포스팅 ~! 개념서(개념문제집) 종류와 간략한 후기, 개인적인 추천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은 문제집 만큼이나 공부법도 중요해서 개념서 공부법, 수학 독학하는 방법도 함께 적을까 싶었는데 누가 읽겠냐 싶기도 하고 ㅎ 엄청 길어질 듯해서 공부법은 안 적기로...  본격적으로 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주의사항?!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처럼 문제집에 대한 선호도 다르다는 점! 내가 좋다고 생각한 문제집도 본인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 !! *고등학생 때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만 공부하였기에 나는 독학하기 좋은 문제집, 즉 개념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제집을 선호함. *책 구성&디자인도 어느 정도 중요시함. ; 보기만 해도 지루해보이는 문제집...싫어함.. *후기에 적은 문제집은 다 내가 직접 풀어보거나 과외할 때 교재로 사용해 본 적이 있는 문제집들 뿐임! 안 풀고 후기를 적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그래도 시중에 출간된 개념서 중 유명한 건 진짜 거의 다 있다 ㅋㅋㅋ 난 개념서 덕후라 없는 건 댓글로 알려주면 과외 교재로 사용해보고 추가하겠음~! 아 그리고 이 포스팅은 정말 '개념서'들에 대한 후기밖에 없다. 문제서까지 하면 너무 많아져서 그냥 개념서만 포스팅.. Q. 왜 개념서 포스팅을 했나요..? A : 개념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학문제집을 크게 개념서-문제서-심화서-수능대비서(=수능대비문제집. 다른 건 다 서로 끝나서 서로 통일해봤는데 말이 너무 이상하네..;;)로 구분했을 때 나는 개념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개념서는 처음에 개념을 간단히 정리하는 용도로만 쓰고 문제서, 심화서, 수능대비서를 많이 푸는게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중요한 거 아닌가요? A. 노노.. 문제를 많이 풀면 내신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내신이나 모의고사에서 고난도의 문제는 낯선 유형의 문제! 이는 개념을 잘 알고 있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이 맞출 수 있다! Q. 개념서 많이 풀어서 진짜 효과 있었나요? A. 예압. (내용 생략함 ) 물론 개념서만 풀어서 점수가 잘 나왔다는 건 아니다. 매 학기 개념서+문제서+심화서+수능대비서 합쳐서 10권 정도씩은 풀었다. 그래도 내가 개념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모의고사 직전에 시간이 없어서 최근 몇 개년 기출을 푸는 걸 포기하고 개념서를 다시 보는 걸 택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오히려 모의고사 성적은 올랐어서... ㅎ 그 이후로 모의고사, 수능 때마다 개념서 다시 복습하고 기출 풀고 시험 전날과 당일은 다시 개념서 복습으로 공부하는 것으로 공부법을 바꾸었고 수학성적은 꾸준히 향상되었기 때문. 또,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한테도 개념서 몇 권을 추천하면서 풀어보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들도 대부분 효과를 보았고..! 그래서 난 개념서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고 실제로 효과도 크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제 진짜 본격적인 개념서 후기 START 비슷한 형식의 개념서들끼리 비교하기 쉽게 몰아서 포스팅했다! 시중에 나와있는(이미 절판된...즉 망한 개념서들도 꽤 있음.ㅠㅜ) 개념서들 14종! --------------------------------------------------------------------- 1. 수학의 정석 vs 2. 수학의 바이블 vs 3. 수학의 샘 vs 4, 개념 쎈 5. 완자 수학 vs 6. 우공비 수학 7. 개념원리 vs 8. 개념+유형 vs 9. 디엠 vs 10.셀파 해법수학 개념기본서(=셀파 고등수학 개념기본서) 11.셀파 해법수학 유형기본서(=셀파 고등수학 유형기본서) vs 12. 풍산자 13.숨마쿰라우데 14. 수학의 원리 1~4는 수학의 정석st 개념서들. 1~3 딱 보면 수학의 정석이 떠오르는.. 다들 알잖아요? 그리고 개념쎈도 여기에 같이 넣은 이유는 직접 서점가서 1~4권 다 옆에 펴놓고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음. 구성이 다 고만고만함.. 개념 쎈이 그나마 좀 다른 편이긴 한데 풀면서 수학의 정석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음. 5~6은 독학하기에 최적인 개념서들. 즉 설명이 쉽고 자세하며 문제들도 평이함. 좀 독학하기 어려운 경우 이 두 문제집을 가장 먼저 풀고 다른 개념서들을 풀면 됨. 7~10은 개념원리st 개념서들. 사실 딱히 이름 붙일 게 없어서 개념원리st라고 한 건데..ㅎ 수학의 정석 느낌은 아니고.. 그냥 '개념서!!!!'의 느낌... 표현하기 애매하네... 11~12는 '유형개념서!' 다른 문제집들이 개념서라면 얘네들은 유형개념서! 단순한 개념서라기 보다 기본 유형들을 잘 정리해놓은 개념서의 느낌이랄까. 13 이건 심화서로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이건 개념서인 동시에 심화서임. 자세한 것은 책 코멘트에... 14는 뭔가 인강용 교재느낌의 개념서. 유명한 인강 교사가 만든 문제집이라 그렇게 느낀 걸수도 있는데 풀면서 이건 인강용이다라는 느낌이..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각 개념서별 후기~! (시작되기까지 서두가 너무 길었던 듯..ㅎㅎ) 1. 수학의 정석 [주절주절] 수학의 정석은.. 수학 문제집의 고전! 우리 부모님 세대 때부터 현역이던 살아있는 역사와도 같은 문제집. 또한, 호불호가 정말 심한 문제집이기도 하다. 나는 수학의 정석을 매우 '불호'하는 사람이다.ㅎ 중학생 때 자기가 벌써 고등학교 수학 선행하고 있다는 애들이 학교에 들고오던 수학의 정석.. 어릴 때도 고등학교 문제집이라 하면 '수학의 정석'을 떠올릴 정도로 예전부터 그 이름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지.. 내가 처음 푼 고등학교 수학문제집이기도 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데 이걸 풀면서 나는 고등학교 수학은 어렵고, 지루하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수학의 정석을 풀면서는 그렇게 별로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그냥 혼자서 어찌저찌할만은 하구나라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다른 개념서들을 영접하면서... 수학의 정석 다시는 풀지 않게 됨.. 과외학생들이나 아는 동생들 후배들에게도 절대 추천하지 않는 문제집. [장점] 1.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 문제집!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학창 시절에 풀던 문제집일 것이기 때문에 수학의 정석을 선호하는 선생님들이 은근 있음. 혹시 학교 수학 선생님 책장에 수학의 정석이 꽂혀있다면 거기에 있는 문제를 변형해서 학교 시험에 출제할 가능성이 있음! (2학년 때인가 우리학교 수학 선생님이...그러셨음..ㅎㅎ) 2. 고등학교 수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음. 3. 베개로 쓰기 좋음. (ㅎㅎㅎㅎ) or 호신용 무기로 쓰기 좋음 [단점] 1. 양장본?같은 재질이라 무거움. 2. 문제들이 좀 옛날 느낌.. 3. 혼자하기에 정말 지루함. 보다보면 공부하기 싫어지는 디자인.. 4. 다른 개념서들 말고 수학의 정석을 풀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됨. 5. 수학의 정석과 이별하면서 내 성적은 향상되었음^^ 독학난이도 : 개념서 중에서는 독학하기 어려운 편에 속함. 근데 사실 수학의 정석은 압도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개념원리, 쎈과 더불어 가장 높은 편이다. 장점도 더 많을 수도 있는데 나에게는 정말 별로 였음. 나는 혼자 수학 공부하기 좋은 개념서를 가장 높이 평가하기에 혼자 공부하기에 좀 어려운 감이 있는 수학의 정석은 정말 별로.. 너가 멍청한 거 아니냐 충분히 혼자하기 쉬운데? 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만.. 난 수학에 한해서는 남들보다 이해가 딸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나름 혼자 할 만 하긴 했는데 평균적인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 때 개념서 중에서는 좀 어려운 편일 것이라 생각됨. 2. 수학의 바이블 [주절주절] 이건 처음 봤을 때부터.. 수학의 정석 짝퉁이잖아?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정말 대놓고 수학의 정석을 노리고 만든 문제집. 그래도 좋은 건 수학의 정석의 단점 (= 지루함, 공부하면서 졸린 구성)을 보완시켜 만든 문제집이라는 것! 수학의 정석과 비교하면 지루함, 공부하기 싫어지는 정도가 훨씬 적다. 그럼.... 내가 이 문제집을 왜 수학의 정석과 같은 별 반개를 주었는가? 요즘 유행하는 말로 표현하자면 수학의 바이블은 '창렬하다!' 답지는 따로 사야한다. 독학하는 입장에서는 문제집을 여러 권 사게 되기에 수학의 바이블처럼 답지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 문제집은...정말.. 싫다.... 그래서 얘도 한 번 풀고 더 이상 안 풀었다. [장점] 1, 수학의 정석과 비슷한 느낌. ; 수학의 정석을 풀어본 학생들이 많기에 비슷한 느낌이라는 게 장점이 될 수 있겠다 생각.. 2. 수학의 정석의 단점들을 개선한 수학의 정석 짝퉁(?) 개념서 3. 개념 설명이 나름 친절하고 쉽다. [단점] 1. 답지 따로 구매해야 함. -> 문제서도 아니고..개념서가 답지 별도 구매라니.. ㅋ 2. 수학의 정석과 비슷한 느낌.. 너무 따라한 느낌 3. 수학의 정석st 문제집에서 이것보다 더 나은 개념서가 있기에 딱히 얘를 풀 이규는..없는 듯하다. 3. 수학의 샘 별 네 개 !!!! 근데 사실 이건 나중에 수정될 수도 있음.. 이번에 과외학생 교재로 선택한 개념서기에 아직 한 권을 다 푼 건 아니라서 한 권 다 끝내고 추가로 적거나 수정할 예정임. 사실 얘도 수학의 정석을 모방한.. 즉 수학의 정석 짝퉁 문제집... 근데 디자인이 가장 좋다! 구성도 그렇고 같은 부분 내용을 비교해보면 수학의 샘이 가장 정리가 잘 되어있고 지루하지 않은? 설명도 잘 정리되어 있고.. 혼자 공부하기에 좋아보임. 2. 수학의 정석의 단점을 개선한 개념서. 수학의 바이블보다 더 설명도 잘 되어 있고 구성이나 디자인이 더 좋음. 3. 개념설명이 친절하고 쉽다. 수학의 바이블보다 더 잘 되어 있다. 1. 수학의 정석과 비슷한 느낌 (이건 장점인 동시에 단점ㅋㅋ) <수학의 샘은 나중에 한 권 다 끝내고 내용 추가 하고 수정할 계획> 이건 내가 학창시절에 직접 푼 문제집은 아니고 과외학생 두 명의 교재 중 한 권으로 사용했던 문제집이다. 개인적으로 중학생때는 비유와 상징 출판사를 좋아했고(그 출판사의 문제집들을 유독 많이 풀었음) 고등학생 때는 좋은책신사고 출판사를 좋아했다. (아마 여기서 나온 수학 문제집 중 한 시리즈 빼고는 다 풀어본 듯) 그래서 나름 교재 만들기 전에 설문조사를 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보던 신사고를 믿고 교재로 쓴 건데.. 이번 학기에 교재로 쓰면서 과외학생한테 이 문제집 말고 다른 걸로 바꾸자로 하고 수학의 샘으로 바꿨다.. 음... 뭔가 기대를 너무한 탓일까? 그건 아닌 거 같고.. 뭔가 개념이 그렇게 쉽고 자세한 것도 아니고.. 문제도 ... 뭔가 구성도.... 다 그저그런... 1. 고등학교 문제집 출판사 중 믿고 푸는 '좋은책 신사고'의 책 2. 나름 교재 만들기 전에 학생들에게 원하는 개념서? 이런거 설문조사 해서 만든 책임 3. 수학의 정석같으면서도 수학의 정석 같지 않은 느낌... 1. 믿고 풀었는데......! 이제까지 푼 좋은책 신사고 수학 문제집 중 가장 별로 3. 진짜 믿었는데.....!!!!!!!!!!!!!!!!!!!!!!!!!!!!!!!! 개정되지 않는 한 다시는 과외학생 교재로 사용하지 않을 듯하다. ------------------------------------------------------------------------------ 얘네들끼리 순위를 매기자면 (왼쪽일수록 좋다는 얘기) 수학의 정석 vs 수학의 바이블 vs 수학의 샘 vs 개념 쎈 독학하기 쉬운 정도 ; 수학의 샘 > 수학의 바이블 >= 개념쎈, 수학의 정석 디자인, 구성 ; 수학의 샘 > 수학의 바이블 =개념쎈 > >수학의 정석 유명도 ; 수학의 정석 >(넘사벽)>> 수학의 바이블 >> 개념쎈>=수학의 샘 추천 순위 : 수학의 샘 > 수학의 바이블 =수학의 정석 > 개념 쎈 (반전..! 수학의 정석이 수학의 바이블과 함께 공동 2위. 개념 쎈이 최하...ㅎ) ----------------------------------------------------------------------------- 5. 완자 수학 [주절주절] 그러합니다. 별 다섯개 짜리 개념서입니다. 수학의 정석을 풀면서 고등학교 수학은 혼자 하기 어렵구나.. 좀 버거울수도?라는 생각을 하던 내게 한 줄기의 빛이 되어준 완자 고등수학 ☆ 완자가 중학생 때부터 독학 문제집으로 유명했는데 ... 과연!!! 정말 혼자하기 좋다. 개념이 자세하게 잘 서술되어 있고 문제 난이도도 평이한 편이라 새로운 개념 공부한다음에 풀기 적절한 난이도. 답지도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새로운 부분을 공부할 때 가장 처음 완자로 개념 부분 읽고, 이해하고, 문제 풀고 답지 보고 이해한 뒤에 다른 개념서로 넘어가면 된다! 내가 이걸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독학하기 좋아서' 따라서 학원 수업이나 인강으로 개념 배우면서 다른 개념서 하나 풀려는 입장에서는 별로 일 듯.. 그런데 이 문제집에는 엄청난 반전이... ! (단점에서 나온다..) [장점] 1. 독학하기 딱임..! 정말 완자!!!!! 2. 개념설명 잘 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고, 문제도 혼자 풀기 적절한 난이도에 답지까지 자세하고 친절함. 3. 독학하는 걸 겁내고 두려워하는 학생, 독학이 어려운 학생에게 최적임! [단점] 1. 이제 더이상 출판되지 않음....ㅎ 교재 모습부터..완자 고등수학 상.. 2009년... 그러하다.. 내가 푼 완자 수학이 마지막 완자수학이었으니.... 왜 때문이죠.... 독학하는 학생이 적어서 그런가... 그러나 다행히 중학교 수학은 여전히 나오더라..ㅎㅎ 다행임 중학생인 과외학생 교재로 사용중 2. 더이상 출판되지 않는다니까요..? 4. 추억의 문제집......ㅎㅎ 역사 속의 문제집.. 6. 우공비 수학 [주절주절]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우공비는 신사고에서 완자 따라서 만든 시리즈임.. 그래서 완자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닥 좋아하지 않음.. 원조 ㅇㅇㅇ 을 좋아했는데 그거 모방하는 거 생기면 원조ㅇㅇㅇ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괜시리 그거 모방하고 따라하는거 그닥 좋게 보지 않잖아요??? 나만 그런가... 그래도 나름 완자를 따라했기에 완자 수학처럼 독학하기 좋고 문제도 쉬움. 개념설명도 쉽게 잘 되어 있어서 독학하는 입장에서 첫 단계로 풀기 좋음. [장점] 1. 완자 수학 따라한건데.. 정작 완자 수학은 더 이상 안 나오고 이거는 계속 나오고 있음.. 2. 독학하기 좋음! 가장 처음 새로운 개념을 공부할 때 푸는 용도~! [단점] 1. 완자 짝퉁이라... 2. 완자만 여전히 출간되고 있어도...안 푸는데...ㅠㅡㅜ 3. 완자 수학 팬이기에... 왠지 그냥...별로임.. 좋은책 신사고 팬인데...우공비 시리즈는 싫어함.. ----------------------------------------------------------------------------- 독학하기 좋은 개념서들 끝. 사실 독학하는 학생들이 요즘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ㅠㅜ 인지 독학할 때 가장 첫단계로 풀만한 문제집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니까 다른 개념서들은 뭔가 학원수업이나 인강에서 개념을 배우면서 별도로 개념서 풀려고 하려고 하기에 적절한...? 독학만 하는 입장에서는 좀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 나는 4,5 같은 시리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ㅠㅜ 독학러들을 위해 출판사들이 힘을 내 주세요.! 특히.. 완자수학...다시 내주시죠.. 부들부들.. 내가 개념서 포스팅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혹시라도 출판사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완자수학 다시 내주었으면 해서.... 제발요...ㅠㅜ 근데 이 포스팅은 아무도 안 읽을 거라는 게 함정...ㅎㅎ 나중에 나 혼자 읽고 허공에 발차기 하다가 비공개로 돌릴 듯...ㅎㅎ 혼자 가끔씩 추억 삼아 읽어야지... 완자 수학 vs 우공비 수학 독학하기 쉬운 정도 ; 완자 수학 > 우공비 수학 유명도 ; 완자 수학? 우공비 수학??? 완자 자체는 잘 알려져 있긴 한데.. 수학은...ㅠㅜ 추천 순위 : 완자 수학>우공비 수학. 그러나 내가 추천을 해도 뭐하나.. 더 이상 나오질 않는데..... ------------------------------------------------------------------------------ 7. 개념원리 수학의 정석, 쎈과 더불어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들 중 가장 유명한 문제집~! 근데 나는 이걸 '학원용 개념서'라고 곧잘 표현한다. 기존에 나랑 과외하기 전에 학원 다녔던 학생들은 다 학원 교재가 개념원리였음.. 내가 학생에게 개념원리 공부하기 쉬워? 좋아? 했을 때 학생들이 다 어렵고 별로라고 했지..ㅎ 사실 이건 수학의 정석보다 더더욱 왜 유명한지 이해가 안 가는 개념서. 저자 분이 유명해서 그런가... 이건 학원교재로 많이 쓰이는데 실제로 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하기 좋은 문제집임.. 학원용 개념서로 딱 좋음.. 근데 독학하기에는 어렵기도 하고 수학의 정석에 버금갈 정도로 지루하고 졸린 구성. 이제는 좀 바뀌었을려냐.. 이것도 고1 1학기 때 풀었다가... 수학의 정석과 함께 개념서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이런 문제집이었다니!! 하면서 배신감+실망감을 느끼고 다시는 풀지 않은 문제집..과외학생들 교재로도 사용한 적이 없고 사용할 일도 없을 듯.. 개정되어서 내용이 바뀌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1. 수학의 정석과 함께 고등학교 개념서 시장 장악하고 있는 개념서 3. 유명해서 기대하고 풀어서인지 너무 실망스러움 8. 개념+유형 비상에서 완자 수학은 더 이상 출간하지 않으면서 이 책은 계속 내고 있다. 나름 개념유형도 이름은 꽤 유명한 듯 하고.. 얘도 개념원리만큼은 아니지만 학원 교재로 은근 쓰인다. 근데.. 뭐 개념원리보다 나은 것 같긴 한데 얘도 혼자하기는 별로고.. 딱히 별다른 장점도 없고.. 걍 무난한 학원교재 느낌.. 1. 나름 '개념유형'or'개념플러스유형' '개뿔'로 유명.. (안 유명한가..ㅋㅋ) 1. 독학하기에는 부족한 설명, 어려운 설명 2. 얘를 구입해서 풀어야 하는 이유??? 없음 3. 완자는 포기했으면서...! 얘는 왜... ? 학원 교재로 쓰이니까????? 9. 디엠 1학년 때 완자 고등수학으로 잘 공부하고 2학년 때도 완자 수학을 사려 했으나.. 완자 수학이 없길래 당황스러웠다.. 그 때 D 외고에서 이 교재를 교과서로 쓴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들었던 것이 떠올라 외고에서 교과서 대신으로 쓸 정도면 괜찮은가? 싶어서 완자를 대신하는 개념서로 사봤다. 음.. 뭔가 별로 유명하지 않아서 기대를 안 하고 풀어서 그런가 은근 괜찮았다. 얘도 나름 좋은책신사고의 수학문제집인데도 쎈은 유명한데 얘는 애들이 다 몰랐음ㅋㅋ 수1 풀 때 개념서로 사용했는데 괜찮아서 미통기도 디엠으로 ~! 올해 수능을 본 과외학생의 문제집으로도 수1, 미통기 모두 디엠을 사용했음. (12번에 포스팅할 디엠+풍산자 조합을 사용함. 나도 내가 고2 때 그렇게 공부했고 꽤 괜찮았어서 과외학생들 2명도 모두 이렇게...) 그러나.. 얘도 엄청난 반전이 있으니.....!!! (아마 완자 수학 부분을 읽은 사람들은 대충 예상할듯...ㅠㅜ) |
수학 개념서 순위 - suhag gaenyeomseo s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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