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입문 서적 - talo ibmun seojeog

하이틴 알오 AU 너드 왕이보 X 학교 퀸카 샤오잔

So, Honey, Hold my hand "있는 그대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 전부 다 얘기해." "우리가 오늘 아침에 니네 때문에 얼마나 개고생을 했는지는 알지?" "다들 잠깐만. 이보야, 방금 쟤가 너 쳐다보고 가지 않았어? 아니…… 나 잡지 말아 봐. 가서 진짜 좋게 얘기만 하고 올게." 왕이보가 지금까지 자기 얼굴을 지켜 주고 있던 실드용 아이...

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방금전에 내일 밤부터 비소식이 있을거란 소식과 함께 많이 추워질거라고 하네요.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부턴 옷을 단디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점심 겸 저녁으로 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아직까진 속이 든든하네요.

오늘 다녀 온 돈가스집은 최근에 런닝맨에서 한번 나왔던 곳인데 조만간 맛집으로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추천 도서는 입문자용으로도 좋고 초보자용으로도 좋은 타로카드 책으로, 하준스가 알고 있는 타로마스터분꼐서 추천해주신 책이랍니다. 너무 자세한 내용은 다루지 않을거에요. 허나 어떠한 내용이 그리고 이책의 좋은 점이 어떤건지 하준스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 [ 입문용 초보자용 책 추천 ]

안녕하세요 하준스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안좋은 소식을 접하게되어 다녀왔답니다. 그동안 많이 챙겨주시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이뻐해주셨던 분이었어서 오랜만에 들은 소식이 안좋은 소식이라 마음이 많이..

hajuns1469-upandgo.com

타로 입문 서적 - talo ibmun seojeog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번에 올린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를 한번 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이 카드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책이기에 타로카드 입문용 그리고 초보자용으로 추천을 해봅니다.

타로 입문 서적 - talo ibmun seojeog

지금으로부터 한달 전 10월 8일 타로마스터분께 추천을 받고 바로 주문을 한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를 구입 후 공부를 하려하는데 영문으로 된 설명서 밖에 없다보니 어떻게 할 수 없더라구요. 이 고충을 타로마스터분께 얘기를 하니 추천을 해주셔서 바로 주문을 하였답니다.

하준스는 중고로 구매를 했어요. 알라딘을 주로 이용하며 중고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올라 온 좌표를 마지막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0월 10일 택배를 받게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답니다. 책 상태가 생각보다 양호해서 더 좋았어요.

타로 입문 서적 - talo ibmun seojeog

책에 목차를 한번 봐볼게요.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1부를 보면 타로의 역사부터 배움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타로와 같이 사용하면 좋을 소도구 등등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2부에서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의 설명이 바보카드부터 쭉 시작이 된답니다.

1부를 보면서 좋았던 점은 타로카드의 역사와 타로카드에 영향을 준 인물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타로카드도 꽤 많은 변천사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종교적으로도 많이 영향을 받았을텐데 하준스한텐 꽤나 흥미로웠어요.

1부를 쭉 보다가 한번 뜨끔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바로 타로카드에 대한 마음가짐.

간결한 문장으로 짧게 적혀져 있었지만, 너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한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타로 입문 서적 - talo ibmun seojeog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이 도서의 좋은점을 알려드리자면, 2부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데요. 다른 책들을 접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타로마스터분께 추천을 받긴 했지만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댓글의 영향도 있었어요. 댓글을 보니 이미지와 함께 연상시킬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꽤 많이 보았었는데 정말 이미지에 대해 하나하나 잘 풀이가 되어있더라구요.

78장의 타로카드들이 하나하나 이미지가 실려있고, 그 이미지와 함께 연상시킬 수 있게 풀이가 같이 적혀져있어서 반복적으로 보면서 이미지를 보면서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초보분들이 타로카드에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다만 역시 타로카드도 외울게 많았다는 점....^ㅡ^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 초심자를 위한 최고의 타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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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입문 서적 - talo ibmun seojeog

( 쿠팡앱이 있다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아까 위에서 말해드렸던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새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에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올라와있고 중고책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좌표를 올려보도록 할게요.

타로카드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제 앞으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궁금하여 조금이라도 나침반이 되었으면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책을 읽고 마음가짐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타로카드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초보자분들에게도 입문용 초보자용으로도 추천해드리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타로마스터가 추천한 입문용 초보자용 타로카드 책, 타로카드 한 권으로 끝내기 편을 마치며 하준스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타로카드 입문 - 첫 덱(타로카드) 고르기 1

어떤 이유로든 타로카드를 시작하려 하시는 분들은 의외로 그 종류의 다양함에 놀라실 겁니다.

카드의 종류가 수백가지에 달하기 때문이지요.

그 중 하나를 선택하는건 주관적인 부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직접 보고 사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오프라인 몰은 서울에 몰려 있다가 이제는 거의 문을 닫은 상태이고

온라인 상에서의 거래가 활발한 상태입니다.

타로는 역시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현재 교보문고나 큰 서점에 가시면 몇가지 타로는 오프라인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적어 맘에 드는 카드를 고르기가 힘들답니다 ;;

타로 전문샵은 서울에만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곳이 많고, 이대 타로장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압니다.

타로 매장은 지방에는 거의 없습니다. 대신 온라인 매장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다행히 온라인 매장에서는 타로카드 겔러리를 같이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미지를 보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마켓 등에서 사실때도 우선은 타로 전문몰에서 카드 전체 이미지를 보시고,

가격을 비교해 보신 다음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곳은

타로클럽 인터하비 타로몰 타로타로 이대타로장 타로코리아 등입니다.

몰마다 가격이 다르기도 하므로 우선을 사용할 카드를 정하신 후에

가격비교를 해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타로코리아는 배송이 참 늦다거나 게시판에 뭘 올려도 답이 늦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관문 - 카드 고르기

1. 초보자용 덱?


사실 첫 덱을 고를때 특별히 초보자용. 이라고 정해진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니만큼 좀더 잘 닦인 길을 알려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널리 이용되는 타로나, 상징이나 그런게 좀 쉬운 카드를 권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지요.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자료가 많을 수 록 모르는걸 물어 볼 곳이 많기 때문인것이지,

별로 유명하지 않은 덱은 공부하는게 어렵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닌겁니다.

특별한 주제 아래 만들어진,

왠만큼 특이한 타로가 아닌 이상 타로 전반적인 이해는 동일하거나 비슷하며,

공부하는 것에도 특별히 어렵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보편적이라 볼 수 있는 유니버셜이나 라이더 같은 덱의 경우가

시간이 갈 수록 더 공부할 것이 많아지고 어려워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깊이 있는 덱이죠.


이것은 경험에 의한 말입니다.

처음 타로를 사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보편적이라는 유니버셜, 라이더를 보았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 그림은 싫었거든요.

(그러나 해설되 있는 책은 사서 보았습니다. 타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주위에서도 자주 그러십니다. 자기 덱을 공부하다가도 결국엔 웨이트 계열 등으로

회귀(?)해서 공부하게 된다구요.)

결국 하인들을 첫 덱이자 메인덱으로 구입했는데요, 당시 주변에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하인들이 꽤나 골치아픈 덱으로 알려져 있었거든요.

하지만 막상 대해보니 공부할 양이 많을 뿐이지 특별히 까다롭다거나 한 것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생기는 의문은 어느 덱을 쓰는 사람이든 답 해 줄 수 있는 것들이었고,

같은 타로인 이상 카드마다 공통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인들 외의 다른 덱의 자료등에서 거의 모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그저 자기 공부 하기 나름이지요.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건 자신이 어느 카드에 얼마나 끌리고 있느냐 입니다.

2. 중요한 것은 '느낌'


첫 카드를 고를때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하고싶군요.

어떤 카드의 그림을 보았을 때,

다른 카드와는 달리 뭔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좋아요.

그림이 맘에 든다거나, 색감이 좋다거나, 분위기가 좋다거나,

정말 갖고싶은 맘이 드는 카드로요.

그래야 카드에 더 많은 정이 생기고,

나중에 공부하다가도 쉽게 질리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가기 쉽거든요.


언젠가 메뉴얼만으로 부족할 때가 오면,

자기 카드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싶어지는 때가 옵니다.

시작부터 해당 카드의 책을 보고 배워온 사람도

역시 어느 순간이 오면 다른 덱을 참고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타로의 특성상, 한글판 책이 있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대부분의 카드가 거의 필수적으로 영문책을 해석해야 하거든요.

그때 영어해석에 지쳐서 카드를 멀리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카드에 얽힌 점성술이나 상징들을 공부하다가 머리아파서

때려치우고싶을 때가 있기도하고..그래요.

그래도 자신이 정말로 맘에 들어하는 카드라면 그런 일이 좀 적어진답니다.

타로 구입하실때는 수도권지역 사실 경우엔 직접 매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사는 것이 좋구요- 그것이 여의치 않아 온라인 구매를 한다면 꼭 갤러리를 보고 사세요.

3. 몇 가지 당부.


.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덱을 골랐다고 봅시다.

이때 한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영어가 모자라서 영문 책을 볼 수 없는 경우.


-
영문책이 있는 덱이라면 일단 책은 다음에 사던가, 사 놓고 모셔놓거나 연구하거나..

어쨌든 일단은 보류해둡니다.

한글 해설서가 있는지 확인하고, 한글 해설이 있다면 구입 낙찰-

그리고 널리 알려진 유니버셜, 라이더 등의 해설서나 기타 타로 기초서적을 보며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후로 영어에 전념하여 언젠가는 자기 덱의 영문 서적을 꼭 보도록 합시다.


혹은 영문책이 아예 없고 카드와 카드에 딸린 짧은 영문 메뉴얼 뿐인 덱.


-
영문 책은 없고, 카드에 들어있는 영문 메뉴얼이 전부이더라도

공부하는데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위와 같이 하시면 되고, 영어가 된다면 그냥 지르시면 되는겁니다.

공부하다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역시 타로 서적을 통해 채우시면 되는 것이구요.


맘에 드는 카드들 중에 로스까라베오사의 카드가 있는 경우.


-
로스까라베오사의 덱을 선택했다?

로스까라베오사의 덱 말고도 마음에 드는 덱이 있다면

그쪽을 선택하시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더 마음에 드는 덱이 있는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로스까라베오사의 경우는 워낙에 이미지를 중시하는지라,

모든 덱의 영문 메뉴얼이 부실하기 때문이지요. -_-.

대부분이 정방향만 다루며, 그 해설도 한, 두 단어에 집중되어 있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첫덱으로 로스까라베오의 것은 가급적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정 맘에 든다면 말리지야 않습니다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의 경우

해설이 워낙에 짧다보니 빨리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 로스까라베오사 말고 마음에 드는 덱이 없다면,

그냥 로스까라베오것을 사시고, 타로 서적들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연마하시고,

그럴 자신이 없으시면, 한발 물러서서 좀 탐탁찮은 덱을 선택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타로에 대한 감이 잡힌 후 부터는 로스까라베오든 뭐든 상관없이,

그리 힘들지 않게 익히실 수 있을겁니다.^^

# 두번째 관문 - 가격


타로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만원도 안하는 것 부터해서 십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들까지...

굉장히 다양한 가격이죠.

북셋을 산다면 대충 4~5만원 정도가 들어가구요.

카드만 산다면 평균 2~3만원 가량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해설이 딸린 덱 하나,

(주머니는 대게 그냥 줍니다. 보통의 경우는 만원 이상 덱 구입시 무료 증정이죠.

특별한 문양의 주머니가 갖고싶으시면 따로 사셔야 합니다.)

스프레드시트.

보관함이 필요한 경우는 타로상자.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타로카드 키워드를 치시면 여러 곳의 인터넷 매장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각 인터넷 몰들은 타로카드의 낱장 사진과 가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몰 마다 가격과 혜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고싶은 카드를 고른 다음에는

여러 곳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타로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것인데요,

요즘은 인터넷 서점에서도 해외배송으로 타로카드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실 수 있는 분들은 할인율이나 갖고 계신 쿠폰, 마일리지의 여부에 따라

서점에서 주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상당수의 카드는 타로 전문 몰보다도 싸기 때문에 필히 검색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리


1
맘에 드는 덱 [그림이든 분위기든 삘이 오는 덱]을 고른다.

2 영문책과 한글 메뉴얼이 있는지 살핀다.

3 번역작업이 싫다면 한글 메뉴얼이 있는 덱만으로 추스린다.

(메뉴얼이 있어도 로스까라베오는 일단 좀 피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이유는 위에~)

4 왠지 공부 잘 될 것 같은 덱을 지른다-

타로 카드의 용어들

타로 덱(Tarot Deck) :
메이져 카드 22장과 마이너 카드 56,
78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타로카드 1세트를 말합니다. 아르카나(arcana) :
Arcanum의 복수형.
숨겨진 지식과 미스터리라는 뜻, 쉽게는 '거대한 비밀'이란 뜻입니다.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로 나뉜다.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
0~21까지 번호가 메겨진 22장의 카드.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을 나타내며, 0The Fool은 후에 트럼프의 조커가 되었다.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
78장에서 메이져 아카나 22장을 뺀 나머지 카드로서
wands, cups, swords, pentacles
4개의 수트로 이루어진 카드.
메이져의 뜻을 보다 구체화 시키는 세부화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수트(Suit)
Wand, Cup, SwordPentacle(Disc)로 이루어져 있고, 마이너 카드를 구성한다.
현대 트럼프의 Club, Heart, SpadeDiamond가 되었다.

코트카드(Court Card)
King, Queen 그리고 KnightPage 혹은 PrincePrincess로 이루어진 16장의 카드.
각각 뚜렷한 성격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것이 현대 트럼프의 King, Queen 그리고 KnightPage가 합쳐져 Jack이 되었다.

커팅(Cutting)
카드를 섞을 때 일정한 묶음으로 카드를 나누는 것.

셔플(Shuffle)
카드를 섞는 것.

정방향 / 역방향

역방향이란 카드가 거꾸로 배열되는 것입니다.

(숫자부분이 아래로, 카드 이름 부분이 위로 가는 경우.)

원래 타로에는 역방향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야 생겨난 개념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많은 타로인들이 역방향의 정통성을 부인하며 사용하지 않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대세는 정/역 다 보는 카드죠.

그게 편하다고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역방향 덱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방향이 있으면 아무래도 카드의 키워드가 두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정방향을 좋은 뜻으로, 역방향을 나쁜 뜻으로 보는데요..

사실 둘 다 한 카드가 가진 의미죠.

정방향만을 본다면 카드를 해석하면서 주변 카드와의 관계등을 통해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데 반해, 역방향을 같이 보게되면 좋은 쪽으로 해석할지, 나쁜 쪽으로 해석할 지 고민하고 판단할 필요가 없이 딱딱 구별되어 나오기 때문에 해석하기에 좀 더 편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 더 낫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정방향만 보든, 정 역을 다 보든,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석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아래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역의 경우 리더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역 덱이라도 리더가 역방향을 취급하지 않으려 하면 그냥 정방향만 보면 되는것이고, 정방향 덱이라도 역방향을 보고싶으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다만, 확실한 기준을 세워둬야 겠지요. 점 칠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바뀌면 일관성이 없을테니까요.

역방향을 보겠다고 마음 먹은 경우-

/역을 다 보는 덱은 해설이 각기 나와있지만, 정방향덱은 역방향 해설이 없기 때문에 보통 정방향 뜻의 반대를 역방향 뜻으로 정해두고 사용합니다.

역방향은 리더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지, 절대 해설서에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
그 점을 치기전에 역을 사용할 것인지 미리 정하는것이 좋겠죠^^)

처음에 정했을 때의 결과를 끝까지 가져 가는 것이 좋습니다.
리딩감각을 잃을수도 있고, 해석의 결과가 180도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자신이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리딩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죠.
해설서 그대로가 전부라고 생각하시지는 마시길..
점을 치는 주체는 자신인겁니다.
타로에는 특별한 방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점 보는 방식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구사하실 수 있구요..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은 그 방식에 있어서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이아웃 (Layout), 스프레드(Spread)
점을 보기 위해 카드를 일정한 형식으로 놓는 것을 말하며,
스프레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레이아웃의 각각의 카드 위치마다 저마다의 뜻이 있다. 예시자(Significator)
점을 보기 전에 코트카드 또는 전체 카드 중에서 먼저 뽑는 카드로, 질문자 자신이나 질문 자체를 나타낸다.
대부분 코트카드 중에서 뽑으며, 질문자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스프레드 천
타로점을 칠때 스프레드 아래 까는 천.
두꺼운 손수건이나 스프레드 정도는 타로에 대한 배려라는 말도 있다.
스프레드 천은 카드의 손상을 줄일수있는 장점이 있으며
검은색의 무채색 계열이 좋다.덱 프로덱터
얇고 투명한 셀로판지와 같은 것으로, 카드 한장 한장에 끼워넣게 되어있는 것.
카드에 더러움이 타는 것이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요즘은 일일이 코팅을 하는것보다는 프로덱터를 선호한다.
프로덱터가 닳으면 다시 새것을 사서 끼워넣으면 된다.
가격부담이 없어 좋다는 평이다.클리닝(Cleaning)
:점치기 전에 몸과 마음의 상태를 바르게 고쳐 잡는 것으로 점을 친
후에 다음 점을 치기 위해 카드를 정리하고 재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리더(Reader)
:점을 봐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시커(Seeker)
:점 보기를 원하는 사람을 뜻합니다켈틱 크로스 스프레드(Celtic Cross Spread)
카드 10장으로 보는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스프레드 중의 하나.

타로카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타로카드 점치는 방법, 해석하는 방법

타로카드로 점을 치는 것은

우선 질문을 하고, 카드를 섞은 다음, 임의로 혹은 배열법에 따라 카드를 골라내어

각 카드의 뜻에 따라 알맞은 해석을 하는 과정입니다.

카드를 섞는 것을 셔플법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딱히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를 뒷면이 위로 오게 해서 화투를 섞듯 섞은 다음 필요한 만큼 카드를 뽑거나,

바닥에 놓고 양 손으로 원을 그리며 섞은 다음 하나로 모아서 필요한 수의 카드를 뽑으면 됩니다.

셔플법

점을 치기 위해 카드를 섞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마음대로입니다.

화투장 섞듯 해도 되고, 일반 카드 섞듯이 해도 됩니다.

바닥에 모두 놓고 두손으로 마구 흐트린 다음 다시 모아도 되고,

그냥 카드 섞듯 섞은 다음 바닥에 놓고 카드 더미를 한손으로 밀어

아치형으로 바닥에 깔아도 되구요.

다만 카드의 뒷면이 위를 향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카드는 메이저 22장만 쓰시거나, 마이너 56장만 쓰시거나,

다 합해서 78장을 쓰시거나 세가지 중에 맘에 드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끔 배열법에 따라서 메이저 따로 마이너 숫자 카드 따로,

코트카드 따로 셔플하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하갈 스프레드)

그런 경우만 아니면 위 세가지 방식 중 하나로 하시면 됩니다.

, 메이저 마이너를 따로 오래 쓰실 경우 카드 옆면에 때 타는 정도가 달라져서

나중에 하나로 합쳤을 때 옆에서 보면 메이저와 마이너가 색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생각해 두시고 사용하세요.

배열법

점칠 때 카드 놓는 위치는 배열법이라고 합니다.

배열법은 오랜 전통이 있는 것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수백가지가 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알고싶은 것에 따라 그에 알맞은 배열법을 선택하여 점을 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타로카드 배열법은 타로카드 카페등에서 배열법 혹은 스프레드라고 치시면

얼마든지 구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싶으시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일전에는 링크를 걸었으나 네이버 운영원칙에 의해 링크는 삭제되었습니다.

해석법

이렇게 셔플법과 배열법을 거쳐 카드를 뽑았으면 한장 한장 카드를 뒤집어

앞면을 보도록 합니다.

해석

카드 메뉴얼에 보면 각 카드의 뜻이 나와있는데요, 이것으로 해석을 합니다.

해석이란 것이 쉽고 간단하게 하자면 그냥 메뉴얼에 있는 단어만 읽으면 되지만,

좀 매끄럽게, 해설답게 하고자 하면 메뉴얼을 확대해석해야하고

이미지리딩이니 뭐니 해서 상당히 복잡하게 되지요.

많은 분들이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오시는데,

특별히 왕도는 없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가장 빠른 길이랄까요^^;


-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다양한 경험과 간접경험을 쌓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매끄럽게 할 수 있도록(일명 말빨 올리기ㅡㅡ;) 노력해야겠죠.
수많은 상황을 고려하고, 가장 알맞은 해결책이 무엇인지 가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타로로 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많은 사정이 있으니까요.

- 해석하는 방법

상황과 질문, 배열상 위치, 카드자체 의미, 이미지의 느낌 등등등 전체적인 면을 살피시고 기본적인 키워드에서 상황에 맞는 해석을 이끌어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군가 딱딱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경험에 의해 익혀야 할 것들이죠.

그래도 일단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가령 우정운에서 7 of Pentacles이 나온 경우.

이것의 키워드가 인내심의 부족, 불편함, 조심성없는 행위, 돈을 잃음, 현명치 못한 투자.

라고 할 때,

[질문과 스프레드 위치상의 의미와 주변 카드와의 관계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해봐야겠지만 일단,]

몇가지로 해석해 보자면,

무난한 사이의 미래의 경우

행동 조심하고, 인내심이 없으면 친구 사이에 금갈 수 있으니 조심해라..

친한 사이에 돈거래는 지양해라.

친구랑 싸운 상황에 괴로워한다면 (주로 과거와 현재),

너의 인내심이 부족했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을 초래했다

혹은 너의 조심성 없는 행동이 싸움의 원인이 되었으니 사과하는게 좋겠다.

혹은 지금 좀 불편한 상황이지만 네가 좀 참으면 되겠다.

니가 좀 소심했구나. 뭐 켕기는거 있냐?

새 친구를 사귀었는데 이 친구와의 우정도 예측을 한 결과라면 별로 안맞다, 잘못된 선택이었어..사기당할라.

이런 식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단어 한 두개를 골라서 문장을 만드는 겁니다.

거기다 이미지 리딩한 것을 섞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는거지요.

일단 어떤 키워드를 쓸 것인지 정한 다음, 거기에서 연상하는 겁니다.

가령 위에 소심했구나의 경우는 인내심 부족에서 나온 단어이고,

켕기는것 있냐?의 경우는 불편함이라는 키워드에서 온 것이죠.

친구 사이가 불편하다면 뭔가 있는 것이니까요.

별로 안맞다도 불편함에서 나온 것이고..

잘못된 선택은 현명치 못한 투자(우정을 나눌 상대를 잘못 택했다는 것이니까..)에서 나온 것이며, 사기당할라..는 돈을 잃는다에서 이어져 나온 말이지요.

이미지 리딩도 마찬가지입니다.

점 치는 때에 부드럽다..라는 이미지를 읽었다면, 아 너희 사이 좋구나, 라고 말할 수 있고, 미래도 무난하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부드럽다..라는 것에는 상처입기 쉽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있으므로

친한 사이일 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조언을 할 수 있지요.

타로 해석의 경우..

통찰력과 연상력이 좋고, 소위 말빨이라는 것이 쌜 수록 매끄러운 해석이 됩니다.

같은 의미라도 연상을 통해 키워드를 분석하고, 돌려서 말하면 그만큼 듣는 입장에서는

점괘가 매끄럽게 들리고, 대체로 간단명료한 해석에 곁들여 긴 설명을 이어주면

점을 친 보람(?- 돈을 냈다면 본전;)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설명의 시간이 길어질 수록 질문자가 생각하고 이해하며 되돌아볼 시간이

늘어나므로 점의 정확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생각하는 동안 리더의 말과 공통되는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잊고있던 부분들을

기억해내며 해결책을 찾게 되니까요.

또 봅시다.

애정운에서 아래의 카드들이 나왔다고 하면..

Two Cups

투 컵은 주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결과자리에 나오면 좋은 경우죠.

The Lovers

일단은 말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들.

애정운에서 결과에 나오면 좋은 카드이기는 하지요.

그러나 이 카드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사랑을 뜻하지만, 그것은 곧 유혹이라는 뜻으로 변할 수도 있지요.

질투..라는 뜻도 있구요. 덱에 따라서는 사랑보다 유혹이나 질투를 부각하여

러버스 카드에 연인 한쌍과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한명.

이렇게 세명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The Devil

악마카드이지만 유혹, 매혹, 요염, (러버보다 강한) 성적인 욕망등을 나타냅니다.

배열상, 혹은 어떤 질문이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겠죠.

악마적인 사랑이라거나.. 바람을 피우게 된다던가, 혹은 농밀한 관계로의 발전등..

Death

죽음카드의 경우.

무조건적인 죽음을 뜻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의 종결을 뜻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지요.

역시 어떤 위치에 오느냐, 어떤 질문이냐가 문제입니다.

이 카드가 두 사람 사이의 새로운 애정의 계기를 암시 할 수도 있고,

이별과 함께 새로이 찾아오는 사랑일 수도 있지요.

The Tower

타워의 경우 보통 번개에 맞아 무너져내리는 모습이죠.

두 사람 사이에 제 3의 개입이 있어 파탄난다..라고 해석될 수 있지만,

역시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위치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벽이 허물어져 더욱 사랑하게 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지요.

이외에도.. 마법사는 능력있는 사람, 전차는 순조로운 혹은 쾌속한 사랑등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모든 카드에는 좋고 나쁜 뜻이 혼재하고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임을 기억하시고

계속 실습을 통해 적용과 응용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제가 이렇게 설명을 드려도 해석에 있어서 막막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조급한 마음을 버리시고, 차근차근 나가도록 하세요.

먼저 점술 노트를 만드십시오.

매일매일 점을 치든, 오늘의 카드 한장을 매일 뽑든..

어쨌든 카드를 뽑으면, 어떤 카드인지, 그뜻과 함께 적고

아래에 질문과, 그에 맞는 해석을 나름대로 적어보는 겁니다.

일단 이미지리딩이나 메뉴얼에서 알맞다 싶은 키워드를 뽑고,

그 단어에서 가지치기를 하는 겁니다.

마인드 맵, 생각나무 그리기라고도 하는 방법이죠.

아시는 분들은 금방 이해하실 겁니다.

중심이 되는 한 단어를 정하고, 그와 비슷한 단어, 연상되는 단어...

그렇게 쭉 적어가다보면 어휘가 늘어나고, 한 카드의 뜻이 두배, 세배로 늘어나며,

상황에 알맞은 단어가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점술노트는 그만 둬도 되겠죠.

(의외로 이게 참 귀찮습니다.)

초보라고 하시니 몇마디 올립니다.

타로의 경우 주관적인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수많은 덱에 각자의 인생과 역사의 철학이 들어있고, 나름의 체계를 세워 기준되는 해석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그 짧은 해석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전해주지는 못하지요.

우리가 카드를 통해 보는 것은 모두에게 비슷하게 일어나는 일들의 일면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 단면을 보고, 스스로의 경험과 철학에 대입하여 가장 적절한 해석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자신은 타로를 제작하고 계승해온 그 어느 누구와도 같을 수 없죠.

태어나 듣고 보고 겪은 모든 일들에 비슷한 점은 있을 지언정,

완전히 똑같은 경험을 하지는 못합니다.

평생을 붙어 살아온 쌍둥이라도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아주 작은 생각에서부터 판단까지 다를 수 밖에 없고,

작은 행동하나에도 그 '다름'이 표출되기 마련입니다.

타로리더 마다 점을 보는 방법이 다를 수 있는 것도,

같은 카드를 놓고도 똑같이 해석하지는 못하는 것도 그런 현상의 연장선이라 생각합니다.

타로해석에 있어서..

셔플법,/역의 구분, 이미지 리딩, 해석의 확대, 축소, 예시등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굳이 남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남이 걸어간 길은 그저 지침으로 삼으면 그뿐, 자신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다른 철학을 가진 사람이므로 내키지 않으면 가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무작위로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무조건적으로 남을 따르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경험을 하시고, 책을 통해 많은 간접경험을 쌓으시고,

자아성찰에 힘쓰며, 명상을 많이 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맞는 해석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타로카드 서적

(가격은 정가기준입니다.)

책은..

따라하며 쉽게 배우는 타로 (4000)
-
저렴한 가격이지만, 저렴한 가격만큼 내용도 허술하다. 특히 메이저 카드 설명은 어이가 없을 정도. 하지만 그렇게 틀린 말은 없고, 말 그대로 따라하면 기본은 배울 수 있게 되어있다.
타로 이해도+4, 타로 오해도-2당신을 위한 타로
-
상당히 괜찮은 책 중에 하나입니다. 일종의 워크북 형식으로 과제를 부여하고 그것을 수행해나가는 방식이죠. 틀린 말은 거의 없지만 일부 내용에서는 오컬티즘에 치우쳤다던가, 초창기 타로에 대한 오류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 한 권으로 초보자 티는 완전히 벗을 수 있습니다.
타로 이해도 +8, 타로 오해도-1

타로마스터 따라잡기(12000)

- 초보자에게 타로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책들입니다.
라이더 웨이트를 기본으로 합니다.

타로의 지혜 - (조앤나 워터스, 14000)
-
초보자에겐 꽤나 괜찮은 듯 싶습니다.
그러나.
역방향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사람인듯.
'
지금까지 나는 역방향의 카드가 의미있는 뜻을 가지고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라는 식의 말을 했는데,. 역방향을 아주 무시하는 듯 해서 왠지 기분이 나빴달까요.
그냥 자기는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역방향 보는 사람은 엉터리다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약간 주관적입니다.


정통타로카드 배우기 (정성윤, 정재윤, 7500)

원래 이 책 앞에 마르세이유 카드와 북셋으로 컬러 번떡이는 종이로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29000원이나 되서.. 사실 프랑스제..라는거만 빼면 (저는 프랑스 좋아하거든요.)카드그림자체는 싫었기에 투자하기 힘들었지요.
이 책은 그 북셋의 북을 흑백의 작은 책으로 낸 것입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굳이 나누자면- 초상/중하급자?
징검다리, 참고자료 정도.
. 그정도 쯤으로 괜찮을 듯 합니다.
마르세이유 카드를 기본으로 하는데, 초보자를 위한 안내나 배려 보다 카드 해석 자체에만 집중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석이 차근차근 정돈되있고, 수비학 점성학 부분에 대한 해설이 좀 있습니다.

타로카드 100배 즐기기 (16500)

이건 제 생각엔 기초적인 정보를 익히신 후에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올 컬러에 전반적인 구성이 좋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얇은 책 한권에 사진과 함께 모든 설명이 들어가려다보니

완전 초보를 위한 설명들이 허술하거나 아예 빠져있기에 기초적인 것들을 익히신 후에

보시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타로카드 한권으로 끝내기 (아라우네, 9800)

라이더 웨이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역시 초보자에게 전반적인 흐름을 잘 알려줍니다.

타로카드 리딩튜터 (칼리, 12000)

실전적인 해석 법을 알려주는 국내 유일의 타로 해석 책이라고 하고싶습니다.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해석은 어떻게 내 나가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지금까지의 책들이 각 카드의 의미, 개략적인 해석법과 그 예 등을 다루고 있었다면

이 책은 리딩 하는 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초적인 지식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책이나 인터넷 상에 다 있는 정보라서 그렇겠지요^^

타로책에 대한 저의 의견과, hidenight님의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타로카드 100배 즐기기는 저 외에도 보신 몇 몇 분들의 의견교환 결과

막 시작하는 분들께는 좀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저희가 무슨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비교평가한 것입니다.

* 기타 정보 - 타로 강좌

타로카드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독학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도 빠른 습득을 원하신다면 강좌를 들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오프라인 강좌는 최정안 타로스쿨,

최현주의 타로이야기, 타로학회, 산티구루쿨 등에서 주관하는 것

타로클럽, 타로코리아, 인터하비 등의 타로판매처에서 주도하는 강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는 개인강좌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따로 타로 학원은 잘 없는 상태입니다.

최현주씨, 최정안씨 강좌는 잘 알려진 곳들이고,

타로학회의 경우는 자격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딱히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자격증을 따려는 것이 아니시라면

꼭 거기에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격증 발급에는 비용이 들기도 하고, 학회는 가입을 하면 연회비도 있을 것이구요..

최현주의 타로 이야기 - 여기는 잘 한다는 소문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최정안씨 같은 경우 책으로 접하였는데 내용상,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는 분이었습니다

한국타로학회

이외에도, 제가 아는 바로는 아래 세 곳이 신뢰할 만합니다. 모두 서울에 있구요.

타로마스터 칼리님 (타로클럽)

타로코리아

인터하비

메인에 보시면 강좌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모두 초보들에게 유익한 강좌로 알려져 있는 만큼

위치와 가격을 살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타로클럽과 같은 커뮤니티가 활발한 카페에서는 종종 지역별 모임이나 회원 자체 강좌가 있으므로

강좌를 바로 들으시기보다 커뮤니티 활동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타로 커뮤니티마다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글들이 올라와 있고

대부분은 그 글로도 충분히 독학을 하십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란을 통해 바로바로 답을 얻기도 하고,

타로 해석에도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강좌를 들으신다고 하셔도 그런 글들을 보시면서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가시면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덤으로, 커뮤니티에서는 맘이 맞는 분들과 함께하게 되면 무료강좌도 있고,

스터디도 할 때가 있어 좋답니다^^

이만하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