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0.17 09:01 수정2015.10.17 09:01  [양미영 기자] 찰랑이는 머릿결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이라면 아무리 바빠도 트리트먼트 단계를 빼놓지 않는다. 샴푸만 마친 머리카락은 뻣뻣하고 쉽게 엉키는 것은 물론이고 날이 추워지면 정전기까지 심해져 헤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겨울철에는 린스나 트리트먼트 사용이 필수가 되는 것. 하지만 잘못된 트리트먼트 사용법이 오히려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은 무엇일까. ▶건조한 계절, 모발도 마른다 계절이 변할 때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피부다. 차갑고 건조한 기후가 수분은 물론 유분까지 앗아가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속까지 땅기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모발 역시 기후가 바뀌면 민감하게 반응한다. 모발이 유난히 가늘어지고 힘을 잃어 쉽게 빠지는 등 문제가 생긴다. 여름철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해왔다면 모발 끝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있을 것. 마치 빗자루처럼 갈라지고 푸석거려 잘라내지 않고서는 회복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트리트먼트 사용시 이런 문제점이 발생했다면? 트리트먼트는 절대 모발 뿌리에는 바르지 않는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 끝에 사용하는 헤어 케어 제품임으로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린스나 트리트먼트 사용 후 머리카락이 쉽게 뭉치고 유분이 과도하게 분비된다는 느낌이 든다면 모근과 두피까지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머리카락이 유난히 가늘고 숱이 적은 경우 트리트먼트를 두피까지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볼륨없이 가라앉아 헤어 스타일링 연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트리트먼트 이렇게 사용하자 샴푸 후에는 머리카락에 남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젖어 있으면 트리트먼트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방해가 된다. 사용량은 머리길이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되 모발 끝에만 바른다는 점을 상기하고 최소량을 덜어 쓰도록 한다. 두피에 제품이 닿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발라주고 주무르듯 흡수시킨 뒤 손가락으로 가볍게 빗질해준다. 여유가 있다면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헤어캡을 착용한 뒤 10~20분 정도 방치한다. 헹굴 때에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안녕하세요~ 냥냠입니다. :D 오늘은 저희 가족이 꾸준히 몇통째 사용중인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샴푸는 용도별로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는데 헤어트리트먼트는 거의 요새 이 제품만 쓰게되는 것 같아요.
손상모에 좋은 성분도 성분이지만 워낙 대용량이라 가족 모두가 다같이 사용해도 무척 오래가더라구요. 그만큼 가성비도 좋지요.
그리고 아마 린스를 매일 사용한다하시는 분들도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 위 순서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 머릿결을 보호해주고 엉킴과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등 마치 머리카락을 1회적으로 보호해주는 막을 만들어준다고 보시면 되며 실리콘이 주된 성분인데다 대체로 유분기가 있어 모발 끝쪽에만 발라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바로 씻어내셔도 무방하죠. 특히 린스는 두피에 닿지 않는 것이 좋으며 깨끗이 씻어내지 않을 경우 역시 비듬이나 탈모가 생기기 쉽다는 점!
반면 요즘에는 린스 전 헤어트리트먼트를 거의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린스처럼 겉을 코팅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모발에 영양까지 채워주기 때문에 요즘처럼 헤어시술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인거 같아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채워줘 큐티클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즉, 근본적인 헤어의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죠.
단백질이 주된 성분으로 모발 내 영양을 주며 린스와 달리 도포 후 모발에 침투될 수 있도록 몇분 간 방치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손상정도에 따라 횟수를 조절해가며 꾸준히 사용해주는게 좋아요.
물론 헤어트리트먼트라고 해서 다 같진 않겠죠? 저같은 경우에는 헤어살롱에서 먼저 소문났다는 아론샵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온라인판매 11년 연속 카테고리 최우수상품에 선정되었으며 무려 800,000개 판매돌파 고객만족도 99.4%에 달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도 벌써 아론 트리트먼트를 세 통 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점!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의 구조강화를 도우며 보습효과는 물론 천연 보호막 형성을 통한 외부 손상으로부터의 보호, 아미노산 다량 함유를 통한 손상모 개선까지 요즘처럼 모발이 손상되기 쉬운 때에 더욱 필수로 장만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환절기에 더욱 민감해지는 머릿결이잖아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피부는 물론 두피와 모발까지 건조하게 만들어 환절기 봄바람이 불어오는 이 때 머릿결이 유독 힘을 잃고 푸석푸석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계절 내내 지속되는 자외선 노출도 모발의 보호막을 손상시켜 윤기와 강도를 감소시키곤 하죠. 태양의 자외선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약하게 만든다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기엔 사람을 만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라 할 수 있잖아요?
특히 저나 언니 같은 경우에는 머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뻗치면 굉장히 지저분한 느낌을 받기 쉽상이더라구요. 그래서 헤어트리트먼트를 거의 매일 쓰다싶이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이 제품은 식물성 LPP, 세라마이드 등의 천연영양성분이 모발 내부에 집중 공급되어 탄력 및 윤기를 제공하고 고분자 실리콘과 저분자 실리콘오일이 최적화된 컨디셔닝 효과를 이루고 있는데요.
즉, 염색이나 각종펌으로 인한 손상모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개선시키는데 도움받길 기대해볼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샴푸는 약산성으로 헤어트리트먼트는 실크 리페어로~!
성분 중에서도 식물성 단백질인 수용성 실크아미노산 단백질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게 모발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해 손상모에 특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잦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머리에 아미노산과 단백질 등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고자 잊지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제형은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되지지도 않아 머리카락에 골고루 도포하기 편했답니다. 여유있을 때는 머리에 바른채 10분 정도 방치하고 여유가 없을 때는 3~5분 정도 방치한 채로 머리에 영양을 듬뿍 공급해주고 있지요.
제품 사용 후에는 이렇게 두피 부분에 링이 생길 정도로 물광이 생겼다는 점! 확실히 린스만 사용했을 때와는 달리 머리가 부들부들 차분하고 부드러워진게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더 꾸준히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약간씩 삐져나온 머리카락마저 쉽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저희 집은 이미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어 이제는 지저분한 머릿결 사진을 찾기가 더욱 힘든 것 같네요~ ㅎㅎ 물론 단순히 제품만 사용한다고해서 모든 관리가 끝나는건 아니겠죠?
윤기나는 머릿결을 갖기 위해서는 제품 사용도 중요하지만 1차적으로 머리를 제대로 감고 말리는 것이 무척 중요하답니다. 먼저 머리를 감기 전 가벼운 빗질로 엉켜있는 머리카락들을 정돈해준 뒤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말릴 때는 마찰을 일으키면서 털기보다는 큐티클 손상 방지를 위해 남은 물기를 수건으로 꾹꾹 누르며 제거하고 드라이 열을 약하게 하여 말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앞서말했듯 흔히 샴푸와 린스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헤어트리트먼트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반면 린스는 코팅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린스를 마지막으로 사용해 수분과 영양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케어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환절기에도 끄떡없는 찰랑이는 머릿결을 위해 오늘 소개하는 제품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부탁드리며 저는 여기서 이만 오늘의 추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되었습니다.' |
트리트먼트 사용횟수 - teuliteumeonteu sayonghoe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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