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51화 번역 츄잉 - wonpiseu 1051hwa beon-yeog chyuing

원피스 1052화 스포 고화질 번역 : 해군대장 로쿠규 등장, 루피 현상금 갱신

원피스 1052화 그림 스포 번역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당초 한차례 포스팅을 작성한 대로 글 스포 당시의 내용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데요, 본 글에서는 해당 내용은 최대한 배제한 채 이번 원피스 1052화 고화질 스포 번역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집중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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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고화질 스포 번역

1052화 새로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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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랜드 (홀케이크 아일랜드)에서의 표지연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제르마66 빈스모크 이치디와 레이주가 과학자 시저 클라운과 만나는데 그림으로 보건대 레이주는 그의 존재를 눈치챈 반면, 시저는 이들이 지나가고 있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표지연재 제목은 도망치는 과학자이거든요. 과연 이번 표지연재는 어떠한 방식으로 끝을 맺게 될까요? 오다 에이치로의 발언에 따르면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끝나는 시점인 다음화에서 매듭짓기에는 어려울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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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두 명이 와노쿠니에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 오로성

표지연재 이야기는 이만하도록 하고 다음으로 원피스 1052화 본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기어5, 그러니까 고무고무열매의 진짜 이름이 사람사람열매 모델 태양의신 니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 등장이 없었던 오로성이 다시금 지면에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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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루트를 통한 것인지는 몰라도 사황 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샬롯 링링 (빅맘)과 카이도 패배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았는데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이번 사황 두 명이 동시에 쓰러진 사태를 수습할 수 없다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궁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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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쿠니 개국은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이윽고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이는 와노쿠니 인근 해역에 대기하고 있던 세계정부 소속의 배편으로 조, 코끼리 즈니샤가 안갯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다는 소식 또한 오로성에게 전합니다. 오로성 중 간디를 닮은 남자는 이 말에 와노쿠니를 곧장 개국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간파하며 여전히 이 나라는 철벽의 요새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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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을 접한 뒤 계획을 바꿀 준비를 하는 오로성

와노쿠니 인근 해역에서 오로성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던 이는 두 명의 사황 충돌, 더 나아가 기회를 엿봐 루피를 쓰러뜨릴 계획까지 전달받았던 CP0 (사이퍼폴 이지스 제로)의 CP0-B였습니다. 이들이 계획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오로성은 하다못해 줄곧 정부에서 쫓고 있던 니코 로빈을 데려오라는 말을 다시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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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보벌레를 통해 이들 간의 통신이 이루어지고 있던 차에 누군가 방해 염파를 사용해 통신을 끊어버립니다. CP0조차 방해 염파를 사용하는 이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하는데 전보벌레를 통해 들어온 목소리에 따르면 곧 와노쿠니로 향할 테니 기다리라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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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 관계자들의 대화가 끝난 뒤 원피스 1052화 스포 번역 고화질 내용은 길었던 전쟁 이후의 오니가시마 성 내에 있는 초신성을 비춥니다. 표면상 해적이지만 사실은 해군이었던 X드레이크와 바질 호킨스가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이들 모두 앞선 전투에 의해 상당히 지쳐있는데다 상처도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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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질 호킨스는 X드레이크 정체가 해군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그에게 이에 대해 묻는데 드레이크는 대답을 피합니다. 이윽고 그의 짚짚열매를 통해 앞날을 점쳤을 당시 카이도를 배신하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점괘는 어떻게 된 거였냐고 반대로 질문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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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과거 키드가 카이도에게 저항할 때 자신은 죽음이 눈앞에 다가온 듯한 느낌을 받고 그의 부하가 되었는데 어떻게 이를 번복하고 다시 키드 편으로 돌아설 수 있었겠냐며, 지난 회상에서 한 남자가 내일까지 살아있을 확률에 대해 점쳤을 때 나왔던 결과인 1%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는 말을 통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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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바질 호킨스는 이미 카이도에게 패배하며 그의 부하가 된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를 점쳤을 때 낙관적인 결과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카이도와 뜻을 함께 한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의 자존심이었던 것이죠.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를 하는 사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의리와 프라이드가 있는 남자였습니다. 이 말을 끝으로 고개를 떨구는데 이것이 사망을 뜻하는지는 아직까지 단정 지을 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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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052화 고화질 스포 번역 내용은 이때를 기점으로 분위기를 크게 환기시킵니다. 정말 끝에 다다랐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는데 이 장면을 통해 와노쿠니 결착으로부터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건너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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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와 오로치의 지배에서 해방된 와노쿠니의 어린아이들은 이들의 역사를 다시금 배우게 됩니다. 교편을 잡은 교사는 코즈키 오뎅 역사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는데 오이란 코무라사키가 실은 오뎅의 딸 코즈키 히요리였으며, 과거 불타는 성에서 그녀를 구출한 건 캇파 카와마츠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쿄시로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과거를 숨긴 덴지로가 줄곧 히요리를 지켰으며 무엇보다 사황 카이도를 쓰러뜨린 사내를 밀짚모자 루피가 아닌 조이보이라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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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면적으로 해적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여러 가지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건 지난 알라바스타, 드레스로자 편에서도 묘사되었죠. 결국 루피의 활약은 함께 전장에서 호흡한 사무라이들, 그리고 코즈키 모모노스케 같은 극히 적은 인물들만이 알고 있는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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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킨에몬과 카와마츠는 도신 류마와 같이 꽃의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사당을 짓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바로 모모노스케 선대이자 그들의 주군이었던 코즈키 오뎅을 기리기 위해서 말이죠. 코즈키 오뎅 죽음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미래로 타임슬립 하는 등 정세도 그렇고 이들도 여유가 없었기에 상황이 마무리된 지금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듯합니다. 또한 코즈키 오뎅 주변으로는 야스이에를 비롯해 다이묘들을 함께 기리자는 취지 또한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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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슈라 동자와 이조를 위해서도 말이죠. 이 장면을 통해 둘의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품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의 무기를 제외하면 작중 사망하였다는 묘사는 그동안 없었지만 원피스 1052화 스포 번역 상황에서는 사망한 상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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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흰수염 해적단 소속인 마르코 역시 있었습니다. 킨에몬은 앞서 카와마츠와 나눴던 이야기를 끝으로 마르코에게 의중을 묻게 되는데 이는 같은 흰수염 해적단 소속의 이조를 고향 와노쿠니에 잠들게 해도 되겠냐는 물음인 것이죠. 마르코 역시 이에 이조의 고향인 만큼 수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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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전투에서도 자신은 또 살아남았다며 자조 섞인 말을 하는데 이에 킨에몬은 영웅들이 그저 무사하길 바랄 뿐이라며 해당 장면이 마무리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웅들이란 사무라이와 함께 와노쿠니를 되찾는 데 가장 크게 일조한 해적을 뜻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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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052화 스포 번역 고화질

새로운 아침 (New M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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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흐름상 루피와 조로는 결전 이후 일주일 동안 죽은 듯이 잠들어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7일째에 이들이 눈을 떴다는 소식을 히요리가 모모노스케와 야마토에게 전하는데 이 과정에서 모모노스케는 과거 어릴 때처럼 이단옆차기를 맞으며 소식을 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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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루피는 고기를, 조로는 술을 외치며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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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마침내 눈을 떴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주변으로 모이게 되는데 미리 준비한 것인지는 몰라도 조로는 술을 양껏 마시게 되며 루피는 고기를 야무지게 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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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노스케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와중에 이들이 정신을 차리면 와노쿠니에서 큰 연회를 열도록 준비하였다며 지금 너무 많이 먹기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그 연회를 바로 오늘 시작할 것이라고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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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른이 된 모모노스케의 모습을 보고 이들은 뉘신데 떠드는 건지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사실 악마의열매 능력으로 거대한 용이 된 모습은 줄곧 봐왔지만 카이도와 킹이 쓰러진 뒤 이들도 줄곧 잠들어 있었기에 어른 모모노스케의 모습을 마주할 참이 없었으니 당연한 반응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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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모모노스케는 곧장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루피는 금세 납득하고, 조로는 오뎅의 피를 이어받아 성인이 되었으니 한 대 때려볼까 하는 액션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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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응에 모모노스케는 과거 혐모노스케로 불리게 된 이유 중 하나였던 나미에게 안기기 스킬을 시전하는데… 곧장 얻어맞으며 벽에 처박히고 맙니다. 직후 모모노스케는 아직 자신은 8살이라고 억울해하는데 이 와중에 나미에게 맞은 것이 아프지 않았다고 사족을 붙입니다. 확실히 정신은 8살이더라도 신체는 코즈키 오뎅의 피를 이어받아 예사롭지 않은 듯하게 묘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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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상디와 브룩은 마치 독자들을 대변하듯이 이제 과거와 같은 특권은 없다며 비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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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해적단 동료 합류 의사를 밝힌 야마토 역시 오뎅의 머리 위에 접시를 올려놓으며 겉은 오뎅이지만 속은 어린애라고 함께 놀리는 데 동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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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부 독자들에게 야마토 동료 합류 건에 대해 비판을 받았던 점이 루피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과의 접점이 너무 없다는 부분이었는데 다행히 지난 일주일 동안 이들과 어느 정도 친분을 쌓았는지 나미와는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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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는 루피와 조로가 쓰러져있는 동안 금식, 그리고 목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곧장 밝혀지는 데 와노쿠니에서는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언가를 하지 않는 풍습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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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루피는 곧장 고마움을 전하는데 이전 원피스 1051화 스포 번역 이야기에서 야마토가 밀짚모자 해적단 동료 합류를 그의 동료들 앞에서 했을 때 선장에게 직접 듣지 않으면 납득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던 징베 역시 야마토를 좋은 녀석이라고 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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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로 쪽에서는 히요리와 접점이 많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쓰러져 있는 동안 줄곧 히요리가 몸을 닦아주었다고 합니다. 하트까지 붙여가며 기쁘냐고 조로에게 묻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상디는 불을 내뿜으며 조로에게 할 말이 있다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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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가 조로를 부른 이유는 다름 아닌 히요리의 호의…가 아니라 지난 퀸과의 전투를 앞두고 혈통인자에 의해 자신이 제정신이 아닌 채로 지배당하게 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던 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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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상디는 조로에게 달려들더니 그를 죽이기 위해 지옥에서 돌아왔다고 말하며 한바탕 또 이 앙숙 간의 개그 의미가 짙은 싸움이 벌어집니다. 일주일 동안 밥을 먹지 않았던 야마토는 곧장 배를 채운 뒤 야마토가 목욕하러 가자고 했던 앞의 말에 대한 대답으로 성에서 횬욕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에 나미는 물음표를 띄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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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에서는 혼욕이 불가능한 관계로 남성과 여성은 따로따로 목욕을 즐기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있으면 안 될 인물이 하나 포함되었는데 다름 아닌 야마토입니다. 자신을 오뎅이라 소개하고, 아버지인 카이도 역시 그런 그녀의 바람대로 아들이라고 말했지만 정말 자신이 뼛속까지 남자라고 생각할 줄은 몰랐는데 결국 남탕에서 함께 목욕을 하는 장면으로 쐐기를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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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분명 야마토가 맞거든요. 이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인물은 위 장면에서 총 세 명으로, 상디는 예상대로 쌍코피를 터뜨리며 공중을 날고 있었으며 브룩은 꿈이 아닌지 깜짝 놀랍니다. 모모노스케는 그저 야마토의 이름을 부를 뿐, 입이 떡 벌어진 채 놀라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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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성들이 모여있는 여탕 역시 그림이 조금 이상합니다. 오타마, 스피드, 시노부, 히요리, 나미 등 언뜻 봐서는 코마치요를 제외하면 태클 걸 것이 없다고 볼 수 있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키쿠노죠 (키쿠)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여성의 외모, 목소리를 가진 인물이나 생물학적으로 키쿠는 남성입니다. 여성인 야마토는 남탕에, 남성인 키쿠는 여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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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항구 쪽에서는 다른 밀짚모자 일당 선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전투로 인해 여기저기 대미지를 입은 프랑키 장군은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프랑키 장군 비주얼을 처음 본 베포와 킬러는 반짝이며 멋있다고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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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해적단, 그리고 사무라이와 함께 타도 카이도라는 목적이 일치하며 함께 싸웠던 유스타스 캡틴 키드는 출항할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라며, 사황을 쓰러뜨렸다는 사실이 와노쿠니 바깥으로 퍼지게 되려면 이들은 사황을 대신해 노려지게 될 것이라고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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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트라팔가 로 역시 동의하는지, 줄곧 서로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쇄국이라는 와노쿠니의 특징은 바깥에서 안이 보이지 않지만 동시에 안에서 바깥을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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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자연스럽게 신세계의 지배자라 불리는 사황을 무려 두 명이나 쓰러뜨렸기 때문에 이들의 현상금 또한 독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스크래치맨 아푸가 정황상 세간에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데 루피를 비롯해 이번 싸움에 참여한 주요 해적들의 현상금 정보가 적혀있는 신문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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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에는 현상금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현상금 정보는 이번 원피스 1052화 스포 번역 고화질 내용에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자들이라는 건 한 명이 아닌 복수의 해적이라는 건데 역시 삼선장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쩌면 이번에야말로 오황 체제로 새로이 개편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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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웬 사람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에 프로펠러 같은 것을 단 채 하늘을 날고 있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는데 대화 상대는 다름 아닌 현 해군원수 사카즈키 (아카이누)입니다. 아카이누는 단단히 화가 났는지 이 인물에게 지금 어디냐고 소리치는데 와노쿠니의 하늘이라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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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줄곧 베일에 싸여있던 2부 시점에서 후지토라 잇쇼, 볼사리노 키자루와 함께 삼대장 체제를 이루었던 녹색소 로쿠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글 스포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버스터콜인건가 했었지만 등에 꽃 같은 것이 달려있는 채로 마치 도라에몽 대나무 헬리콥터처럼 하늘을 홀로 날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적을 제압하기보다는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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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아카이누와의 대화로 보건대 명령을 받고 와노쿠니로 향한 것도 아니고 독자적인 행동이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건 다음 1053화 전개를 봐야 알 수 있겠지만요. 과연 다음화에서는 해군대장 로쿠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식물과 관련된 능력자일 것이라는 추측에 힘을 실어주듯 등에 꽃을 매달고 있어 악마의열매 능력자 가능성 또한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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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원피스 1052화 스포 번역 고화질 내용에서 유일하게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밀짚모자 일당 선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니코 로빈입니다. 정황상 CP0에게 붙잡힌 건 아닌 듯한데 어째서 그녀의 모습만은 묘사하지 않은 걸까요? 심지어 동료들도 로빈이 옆에 없다는 것에 의문을 갖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사전에 동료들과 이야기가 된 것으로 보이며 홀로 로드 포네그리프를 보러 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녀의 행적 또한 와노쿠니 편의 끝이라고 예고된 바 있는 원피스 1053화 내용에서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이상 원피스 1052화 고화질 스포 번역 이야기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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