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용어 ERA - yagu yong-eo ERA

[야구용어] ERA 방어율 평균자책점

야구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야구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ERA 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를 쉽게 해볼까 합니다.

ERA = Earned Run Average  방어율 평균자책점을 의미합니다.

투수에게만 해당되는 확률입니다.

아주 쉽게 요점만 말씀 드리면

투수가 얼마나 많은 점수를 주었는가 혹은

얼마나 적은 점수를 허용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방어율 평균자책점이 높을수록 투수는 그만큼 점수를 많이

허용했다는 뜻이며 낮을 수록 투수가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뜻이

되겠네요!

흔히들 풀타임 선발이 3.00 대의 방어율을 보이면 정말 훌륭한

투수라고 보고요! 2.00  이라면 특급에 속하며 1.00 대라면

그야말로 초특급 투수라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중간계투 투수들은 반대인데요!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기 때문에

2.00이면 평균은 하는 투수 1.00대 특급, 0.00 대라면 초특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너무나 기초적인것을 풀어 드렸습니다. 방어율은 투수의 등판이닝 과

점수허용율을 가지고 계산을 하게 됩니다.

야구용어 ERA 방어율 평균자책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제 방어율 평균자책점 1위는 바로 넥센 히어로즈의 브렌든 나이트 투수 입니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라 불릴만큼 정말 다양한 기록들을 세부적으로 수치화 하여 기록을 하고 있답니다.

너무 다양해 야구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야구 용어들이 엄청 헷갈리고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야구 용어중 오늘은 투수가 기록할 수 있는 기록들에 대해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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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에 있어서 승리투수는 단 한명에게 주어진 답니다.

우선 선발투수가 승리투수가 되는 것을 선발승이라 부르죠.

선발투수가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5회를 끝내야 한답니다.

가령 5회 2아웃까지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면 승리투수 요건이 성립이 되지 않는 답니다.

이럴 경우 뒤에 등장한 투수에게 승리투수가 주어지는데 구원투수가 투구하는 동안 결승점이 났을 경우

그 투수에게 승리투수가 주어진답니다.

흔히 10승 투수, 15승 투수 이렇게 많이 부르죠?

이 얘기는 이 투수가 10승과 15승을 팀에 안겨주었다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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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승리투수는 사실 투수를 평가할때 가장 기본이 되는 기록이기는 하나 여기에는 허점이 있답니다.

승리투수는 투수 혼자 잘 한다고 해서 기록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어도 우리팀이 한점도 내지 못한다면 승리를 기록할 수 없기 때문이죠.

또 선발투수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팀이 5: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물러났더라도

뒤이어 등판한 투수들이 실점을 하여 상대팀과 동점이 되는 순간 승리투수는 날아가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현대 야구에서는 몇승투수이냐는 투수를 평가할때 예전만큼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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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승 투수냐 따지기 보단 현대 야구에서는 평균자책점(ERA)를 투수를 평가할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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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예로 작년 매이저리그(MLB) 투수중에 제이콥 디그롬이라는 투수가 있는데, 작년 디그롬 투수가

기록한 기록을 살펴보면 10승9패 ERA 1.70을 기록하였고 2018년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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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 봤을 땐 디그롬보다 더 많은 승을 기록한 투수가 많았지만 방어율과 다른 세부 기록이 워낙에 압도적이어서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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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야구 기사를 보다가 정말 너무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ERA) 1위에 올랐다는 정말 너무 기쁜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아니고 세계에서 야구를 가장 잘 한다는 사람들만 모인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양대리그 통틀어 평균자책점 1위라니....정말 류현진선수가 놀랍고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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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선수가 오늘까지(5월20일) 기록한 평균자책점이 1.52입니다.

이 1.52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기록하기 어려운 수치인데, 괴물들만 모인다는 메이저에서 ERA가 1.52라니 같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너무 자랑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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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투수를 평가할때 현대야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평균자책점(ER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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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평균자책점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설명해야 할 게 있는데 바로 자책점부터 설명을 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자책점을 알아야 평균자책점을 이해하기가 쉬울 테니까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류현진선수가 7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주자를 2명 내보낸 뒤 마운드에서 물러나고 구원투수가 올라왔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이때 류현진 선수가 내보낸 주자를 승계주자라 부른답니다.

구원투수가 이 승계주자를 홈에 못 들어오게 잘 막았다면 류현진 선수는 7과 3분의 1이닝 무실점 투구가 되는 거지만 혹시 구원투수가 류현진이 내보낸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면 이 2명의 자책점은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이 되는 거랍니다.

쉽게 설명해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가 뒤이어 등판한 투수가 안타나 홈럼을 맞아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게 되면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는 모두 앞선 투수의 자책점이 되는 거랍니다.

이해하셨나요?

또 자책점을 계산할때 야수 실책이 있었냐 없었냐도 중요하답니다.

야수 실책으로 인해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건 자책점으로 기록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이부분은 진짜 복잡하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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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평균자책점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겠죠?

평균자책점(ERA) 다른말로 방어율이라고도 부르죠

야구는 9회까지 경기를 치루는 스포츠 경기입니다.

평균자책점 계산법은 총 자책점x9 나누기 등판이닝 수 입니다.

좀 어렵죠 쉽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오늘(5월20일)까지 총 10실점을 하였고

투구 이닝이 59와 1/3이닝을 던졌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0x9 나누기 59/ 1/3하면 1.5177 이렇게 나온답니다

그래서 반올림하여 1.52의 평균자책점이 나오는 것이랍니다.

야구는 9회까지 하는 경기죠?

그러나 투수가 매경기 9이닝을 던질 수는 없는거니

총 자책점을 9이닝까지 던졌다고 가정하에 계산해서 평균자책점을 계산하는 거랍니다.

좀 복잡하죠?

그러나 이렇게 수치로 나오고 세부적인것 까지 기록을 하기에 야구가 더 재미가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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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즘 투수를 평가하는 기록중에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whi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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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p는 이닝당 출루율을 뜻한답니다.

쉽게 설명해 투수가 한 이닝에 몇명의 주자를 내보내는냐를 수치화 한것이죠.

whip를 계산할때는 볼넷, 안타만을 계산한답니다.

보통 whip를 1.2정도 기록하면 정상급 투수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매 이닝 1.2명을 주자를 안타나 볼넷으로 출루를 시킨 다는 뜻이죠.

그럼 올시즌 류현진 선수의 whip 기록도 한번 살펴볼까요?

오늘 경기를 제외하고 지난 경기까지의 류현진 선수가 올시즌 기록하고 있는 whip가 0.73이랍니다.

정말 엄청난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1이닝에 1명의 주자도 출루를 시키지 않는 다는 뜻이죠

주자를 출루 자체를 시키지 않으니 상대팀이 득점을 할 기회가 없는 것이죠.

whip 0.73은 2이닝에 2명의 주자정도를 출루 시킨다는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올 시즌은 류현진 선수가 괴물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날때가지 지금의 기록을 끝까지 유지해 줬으면 하는 하명의 야구팬으로써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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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용어중에 또 많이 들어본 말이 퀄리티스타트라는 말 들어보셨죠?

퀄리티스타(QS)는 선발투수가 6이닝까지 3점이하로 막는것을 퀄리티스타트라 한답니다.

선발투수가 퀄리티스타트를 했다는 것은 팀이 승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놓았다 해서

현대 야구에서는 QS도 투수를 평가할때 중요지표로 보고 있답니다.

그러나 사실 선발투수가 6이닝을 3실점하고 내려왔다고 하면

이 투수의 평균자책점은 4.5로 수준급의 투수라 할수는 없는 수치죠?

그래서 절대 지표로 쓰이지는 않는 답니다.

요즘은 투수를 평가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가

평균자책점과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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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투수가 기록할 수 있는 것중에 세이브라는 것이 있죠

세이브는 마무리 투수들이 주로 기록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는 오승환 선수가 있답니다.

그럼 세이브는 어떻게 기록을 하냐

팀이 3점이하로 이기고 있을때 등판하여 최저 1회를 던지고 리드를 지켰을 때 세이브 요건이 성립이 된답니다.

만약 9회에 팀이 4점 이상차로 이기고 있을때 등판해서 승리를 지킨다고 해도

이건 세이브가 기록이 되지 않는 답니다.

또 세이브 요건중에는 팀이 이기고 있을 때 등판하여 최저 3회 이상을 투구하여 승리를 지켰을 때도 주어진답니다.

또다른 세이브 요건으로는 루상의 주자나 상대하는 타자 또는 그다음 타자가 득점을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 등판해 리드를 지켰을때도 세이브 요건이 된답니다.

사실 세이브 요건이 좀 많이 복잡하답니다.

그냥 쉽게 9회에 3점차 이하로 이기고 있을때 등판하여 그경기를 승리로 이끌면 세이브가 기록된다

이정도만 알고 계셔도 될듯 합니다.

예를 들어 9회에 팀이 5:2로 이기로 있을 때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았다면 세이브가 기록된답니다.

그러나 꼭 무실점으로 막아야만 세이브가 되는건 아니고

2점을 내주어 5:4로라도 팀이 이기기만 하면 세이브가 기록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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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마무리투수나 중간투수를 선발투수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하였으나

현대 야구에서는 마무리 투수(클로저)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게 바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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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고

야구 용어를 모르시는 분들은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야구용어에 대해 한번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야구가 좀 복잡하기는 하지만 한번 빠지면 야구만큼 재밌는 스포츠도 없답니다.

정말 세세한것 까지 다 기록을 하여 그 기록들을 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죠.

류현진선수가 올시즌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야구팬으로써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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