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레이저 제모 후기 - yeoja leijeo jemo hugi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저리주저리로 돌아온 알레이나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바로 저의 털털한(?) 이야기인데요〰️🙋‍♀️

라떼는..☕️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고등학교 시절.. 보기와 다르게 농구를 열시미 했던 제가 있죠🏀

그런데 그놈의 겨드뤵이씌..

농구 유니폼 입을 때마다 얼마나 거슬리던지..
왜 자꾸 남의 겨만 보게 되었던 건지..😅
면도기로 매일 미는데 왜 성에 안차는건지..?

그!래!서! 20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게
바로 요

레이저제모

였답니다..😂

여자 레이저 제모 후기 - yeoja leijeo jemo hugi

처음 받을 때는 강남역 피부과에서
5번에 5만원 정도 하는 패키지 제모를 먼저 받았었는데요..

저의 아이들이 좀 억센 건지😅
반영구라 그런 건지..
고작 5번 가지고 아예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어느새 다시 면도기를 손에 쥐고 있는 절 발견했더라죠..😱

그!래!서! 동생 추천을 받아 갔던

신촌역 8번 출구에 위치한 피부과입니다!
(생각보다 동생 말을 참 잘 듣는 것 같네요😂)

이 피부과로 선택한 이유는!
동생 추천도 동생 추천이지만

1년씩 패키지

를 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털과의 전쟁 한번 시작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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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보면

피부과

,

비뇨기과

,

제모전문센터

라고 되어있죠!!

이렇게 보통 겸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피부에 뾰루지 올라오고 하면 가는 김에 염증 주사도 맞고 오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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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이렇게 제모 시술 규정 동의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부위를 선택, 결제 후 대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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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고 있으면 탈의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대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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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 들어가 보면 락커들이 있는 이 공간 외에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방이 또 있답니다!!!

누가 갑자기 들어올까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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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레이저 제모 후기 - yeoja leijeo jemo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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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던 게
'뭐 입고 가야 하냐', '민망하지는 않냐'더라고요.

복장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무거나~ 입고 싶은 거 입고 가셔도 됩니다!

나시를 입고 갔을 경우,
그대로 시술을 받아도 되구요!

바지를 입고 갔다면
상의만

준비된 나시

로 갈아입어도 되고!

저처럼 원피스를 입고 갔다면!
저런

튜브형 원피스

나,

나시와 바지

로 갈아입어도 된답니다.

저야 뭐 훌렁훌렁 잘 벗고 다니는 타입이지만..
나는 민망하다!! 나시는 나의 길이 아니다!!
하시는 분들은 위에

준비된 가운

까지 걸쳐주면~
전혀! 민망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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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신경 써주셔야 하는 부분은!
부위에 관계없이!
제모를 받기 전날에 면도기로 밀고 가야 한다는 거!!!

안 그러면 병원에서 밀어야 하는
세상 민망한 상황이 발생한답니다...;;

또한 제모 시 털이 자라 있으면
따갑기도 따갑고 자국도 거뭇거뭇 남는다고 하니
꼭 미리 면도하고 갑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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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통증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혀

아프지 않아요!

제가 정말 아픈 거 못 참는데,
저도 참을 정도!! 약간 따꼼..? 한 정도..?

시간도 길어야 5분..? 거의 3분..? 이면
끝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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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런 보호용 눈가리개를 착용하기 때문에
나는 민망할까봐 못 가겠다 하시는 분들!
가셔도 괜찮습니다!

전혀 누가 뭘 하는지 뵈는 게 없으니깐 민망함도 없다구요!!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인지라 보여드리기는
살짝 그렇지만..

1년 정도 꾸준히 받은 후기

를 알려드리자면!!

지하철, 버스 손잡이..
나시 입고도 당당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손도 번쩍번쩍 들 수 있어요!!!!
갑자기 수영장..? 당연히 갈 수 있습니다!!

부끄러울까봐, 아플까봐, 비쌀까봐, 무서울까봐
그동안 매일 열심히 털과의 전쟁을 계속하신 여러분!

지금 바로 레이저 제모받으러 가시는 거 어떨까요??!! 🤷‍♀️

★시술 관련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