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어이가 없어서 리뷰방까지 글 남겨! 스압예상 너무 길면 마지막에 요약만 읽어줘! 나덬은 작년에 무료체험의 기회로 헤어라인 왁싱을 받아봤어. 심한 M자라인은 아닌데도 하니까 정돈되서 좋더라고. 근데 받고나서 얼마안있다가 앞머리 내려서 그냥저냥 잊고 살았음. 이제는 앞머리 없애려고 기르고 있음. 간당간당하게 귀에 꽂을 수 있는 길이인데, 왁싱한 부분이 10cm 정도 자라서 지저분한거야. 그래서 아 왁싱한번 더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했음. 요즘 소셜에 싸게 많이 나오니까, 소셜에서 9900원에 헤어라인 왁싱 티켓을 구매했어. 금욜날 퇴근하고가려고 목욜날 예약하는데 전화로 되게 친절했음. 그래서 이미지 좋았어. 근데 예약할때 어느 부위 왁싱할건지는 안물어보는거야. 그냥 그려려니했지. 어제 퇴근하기 1시간전에 전화와서 앞사람 예약취소 됐으니까 예약한 시간까지 안기다려도 된다 미리와도 된다길래 퇴근하자마자 경보수준으로 걸어갔어. (회사랑 가까웠음) 가자마자 침대에 누워라면서 처음해보냐면서 하는거야. 근데 뭔가 쎄-해서 저 헤어라인인데요 하니까 브라질리언인줄 알았다고 하는거야 ㅋㅋ 난 그런 말 한적도 없는데 헤어라인이 브라질리언보다 부위도 적고 시간도 적게 걸리는거니까 그냥 아 그래요?ㅎㅎㅎ 하고 넘김. 침대에 누워서 헤어밴드해서 앞머리 다 올리고 이마 클렌징까지 다했는데 블로그 봤냐 헤어라인 왁싱은 이마까지 들어가야 깔끔한데 피부트러블같은거 없냐 물어보길래 그런거 없다고하면서 소셜에서 티켓샀다하니까 그제서야 아, 헤어라인은 이마까지 들어가야하는데 원래 3만얼만데 그거 샀으면 남은 부분만 결제하면 된다고 하는거야. 뭔소린가 싶어서 그런말 안적혀 있더라 하니까, 비포-에프터 사진보여주면서 헤어라인만하면 경계가 지니마니 설명. 다른데서는 그렇게 안했는데 뭐 이 부분은 업체 차이가 있으니까그렇다고 쳐도 소셜 안내페이지에 그런 이야기는 없었고 전화 예약할때도 없었다하니까, 전화할때 헤어라인이라고 말안했냐고 아니 뭐할지는 안물어보고 시간만 물어보더라하니까 내가 이야기 안한거래. 문의하고 해야하는데 말안한 내가 잘못인냥ㅋㅋㅋㅋㅋㅋ 그럼 도대체 브라질리언왁싱할꺼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냐고 하니까 얼버무림. 난 이마라인까지 할 생각없다하니까 그럼 경계질 수도 있는데 괜찮냐며 ㅋㅋㅋㅋ 아 짱남 ㅋㅋㅋ 그런거 안적혀있었고 전화했을때 설명도 없지 않았냐 계속 따지니까 그니까 그럼 오늘은 경계 안지도록 최대한 정리해주겠다하는데, 진짜 넘 짱나는거야 그래서 그냥 저 안할래요 하면서 일어나서 나옴. 나오자마자 소셜로 산거는 환불때렸어. 그 소셜페이지 리뷰에 남기고 고객센터 전화하려다가 어제 밤엔 모바일이라서 못남겼어. 이제 남기려고.. 그 전에 더쿠에 남겨봄 -_- 소셜에서 이것저것 많이 사서 이용하는데 이런경우는 진짜 첨임. 간단요약 1. 소셜을 통해서 헤어라인 왁싱 이용권 구매 2.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갑자기 헤어라인+이마까지 세트로 해야한다며 남은 금액만 지불하라고 함. 3. 물론 소셜페이지와 전화 예약시 이런거에 대한 안내는 없었음 ^^ 4. 클렌징까지 다 한 상태였는데 안한다고 하고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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