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민한 컨디션이 결국은 싸움으로 이어져버렸다. Show
・ 화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분위기는 안 좋아지고 정말 심각해지지 않을까 불안하다. 이렇게 의도치 않게 싸우게 되었는데 당장이라도 그만하고 화해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과하는 타이밍, 포인트 그리고 심리학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방법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 목차 ● 사과하는 타이밍은 싸움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사과와 화해를 구분해서 생각하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과 화해를 하는 건 다릅니다. 사과를 받아줄지 말지는 상대방의 몫인 데다, 만약 용서한다 하더라도 그 즉시 화해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적절한 타이밍의 사과로 인해 그녀가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 심경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하는 타이밍은 싸움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사과를 받아들이기 쉬운 타이밍에 대한 심리학 연구도 있는데요. 그 내용을 한번 살펴봅시다. 사과하는 베스트 타이밍에 대한 연구 <실험 내용> 평소 서로에게 불만이었던 점 등으로 다투게 만들어 싸움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각 그룹별로 사과를 하는 타이밍을 달리 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룹 분류> ・ 싸움이 10분 이내에 끝난 커플 + 싸움이 끝나고 1분 후 사과하라고 지시 + 싸움이 끝나고 5분 후 사과하라고 지시 ・ 싸움이 10분 이상 길어진 커플 + 싸움이 끝나고 1분 후 사과하라고 지시 + 싸움이 끝나고 5분 후 사과하라고 지시 ※사과하는 방법은 심플하게 "미안하다", "잘못했어"로 통일 실험 결과 싸움의 길이에 따라 사과하는 베스트 타이밍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분 이내에 끝나는 사소한 싸움은 5분 뒤10분 이내에 끝나는 싸움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사소한 이유에서 시작됩니다. ・ 문자의 답이 느리거나 연락이 뜸하다. ・ 만나면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이야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 친구와 술 한잔 하러 갈 때마다 불만을 표한다. 이렇게 작은 계기에 의해 시작된 싸움은 대부분의 경우 불만을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작고 사소한 문제로 인해 그동안 어떤 감정들이 어떻게 쌓여있는지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죠. 싸움이 끝나자마자 바로 사과를 하게 되면 이런 공감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껴져 무시받는 느낌이 들게 하기도 하죠. 적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는 느낌이 들도록 잠깐의 시간을 두고 사과를 하는 게 화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래 끌 것 같은 싸움은 가능한 한 빨리한편 10분 이상 오래 지속될 것 같은 싸움은 서로의 가치관이 부딪치는 등 쉽게 끝나지 않는 내용이 많습니다. ・ 결혼하는 타이밍과 방법에 대한 생각 차이 ・ 서로의 친구나 가족을 대하는 태도 ・ 일과 사생활에 대한 비중과 우선순위 이러한 싸움은 말다툼이 시작된다고 느꼈을 때 그 즉시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살아온 환경이나 성격으로 인한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죠. 양보하거나 맞춰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심하게 부딪히게 됩니다. ・ "이 문제만큼은 큰 차이가 있구나" ・ "나중에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이야기해보자"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질질 끌게 되면 사과를 해도 화를 내는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더 단단한 관계로 만들어 주는 화해 방법 5가지"미안해", "잘못했어"라는 사과의 효과는 그 말에 상대방의 마음이 오픈될 때 나타납니다. 어렵게 마음먹고 꺼낸 사과가 화해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화해 방법 ① 원인에 대해 감정을 제외한 상태에서 분해해보기무엇이 싸움의 발단이 된 것인가를 분해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투르기 때문에 도중에 "그래 알겠어"라고 대충 넘기려 하기 십상인데요. 이런 식의 대처는 상대방을 더욱 자극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싸움에서 당신의 입장을 이해했다는 제츠처가 화해의 첫발이 됩니다. 처음엔 화가 담긴 말을 듣고 있기 힘들지만 어느 정도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 보세요. 조금 안정되었다 싶을 때 이해를 위한 질문으로 사과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화해 방법 ② 가능한 피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싸움 중 또는 일단 화해를 하고 나서 어딘지 모르게 숨 막히는 분위기 때문에 그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잠시 이렇게 떨어져 있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모처럼 둘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기회를 잘 활용합시다. 자리를 옮겨 식사 또는 볼링 등 가벼운 운동으로 기분 전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어색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부르거나 함께 보내는 건 NG! 평소와 다른 컨디션을 들키거나 한다면 관계를 다지기는커녕 피곤함만 쌓입니다. 휴대폰도 잠시 넣어두고 둘 만의 시간에 집중해 보세요.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화해 방법 ③ 다툼 중에 마음 상한 점이 있더라도 먼저 용서하기・ "난 잘못한 거 없는데도 너를 위해서 사과했는데" ・ "그건 내가 잘못했지만 아까 이야기한 그 부분은..." ・ "아무리 화가 나도 그건 잘못됐어" 이런 식으로 싸우는 도중에 마음 상한 점들을 일일이 짚어가면 끝이 없습니다. 예민한 상태에서 느껴지는 좋지 않은 감정들은 오래 유지하기 힘들뿐더러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보면 후회만 남겨주기 때문에 이런 쓸데없는 점들보다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도록 합시다. 그런 모습이 싸움이 끝난 뒤에는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도 하니까요.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화해 방법 ④ 사과는 빠르게 이야기는 천천히좋지 않은 감정은 끌면 끌수록 무거워집니다. 사과의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면 최대한 빨리 사과합시다. 우선 사과를 받았다는 스탠스가 되면 다시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죠. 내용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지라도 다툼이 계속되는지, 대화를 나누는지에 따라 서로의 관계도 달라집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시 싸우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기 위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화해 방법 ⑤ 힘들어도 먼저 말을 걸어보기싸우고 난 뒤 냉전 모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연락하고 말 걸기가 점점 어려워지죠. 그리고 '먼저 말 걸면 그냥 받아줘야지'라고 마음먹고 있다가도 실제는 마음과 다르게 예민하게 굴기도 하고요... 만약 냉전 상태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자꾸 신경이 쓰이고 답답하다면 먼저 말을 걸어봅시다. 대치 관계에서 먼저 말을 거는 확실한 액션만으로도 심리적으로는 유리한 입장을 차지할 수 있게 됩니다.거기다 화해하고 시간이 지나면 누가 먼저 화를 냈었고, 누가 먼저 손을 내밀었는지만 남습니다. 능숙한 사과와 화해는 안정된 관계의 밑거름싸움을 하면 감정이 고조되고 흥분해서 본의 아니게 가시 돋친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말을 내뱉지 않게 조심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이미 주워 담을 수 없다면, 사과의 타이밍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사과가 때로는 둘 사이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싸워본 적이 없는 커플도 훌륭합니다만 화해를 잘하는 커플이 더 단단하기도 하겠죠. |
여자친구 사과 타이밍 - yeojachingu sagwa taiming
관련 게시물
저작권 © 2024 nguoilontuoi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