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DIY 한지 편지& 한지 편지 쓰는법 - 엄마 생신편지♥한지 편지& 한지 편지 쓰는법 - 엄마
생신편지♥ 엄마 생신을 위해 동생은 전지편지를 쓰는데..... 동생이 정말 열심히 쓴 전지편지 ↓↓↓↓↓↓ 나도 뭔가 좀 새로운 편지를 써드려야 엄마가 좋아하시지 않을까...하다가 (동생의 전지편지가 너무 강려크하다) 예전에 한지에 서찰처럼 편지를 쓰는걸 본 적이 있던게 생각이 났다 +ㅁ+ 동생이 노력으로 편지를 쓰면....나는 금방하지만 나름대로? 간지나는 편지를 선택하겠다!!!!! 우선 페이펄 문구에 갑니다..... 편지의 모든 시작은 문구점에서 ♥ㅋㅋㅋㅋㅋ
웬걸?!?!? 한지 천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무지개 색깔별로!!!!!!! 완전 곱다♥♥♥♥♥
검은 글씨가 잘 보이는 한지를 골라야했다.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그라데이션이어서ㅜㅠ 서찰 느낌이 안살까봐 구입해서 봉투만드는데 사용했다 ♥♥♥♥)
흰색 바탕에 꽃잎과 잎으로 무늬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요놈으로 결정!♥♥
그래도 완전 분위기있어서 너무 맘에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필요한건 집에 굴러다니는 컴싸!!!+ㅁ+ (사실 나한텐 없어서 동생한데 빌렸다. /동생분 협찬 감사합니다♥) 글을 쓸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필요한건 한글 프로그램
(한글 2010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나는 궁서체보다는 문체부 궁체 흘림체 라는 글씨체가 좀 더 필기체 느낌이 나서 얘로 선택했다♥ 또, 글씨 크기도 개인의 기호에 맞춰서 하면되지만 나는 조금 큰 크기인 35포인트로 맞췄다 :)
컴퓨터로 편지를 쓴 뒤, 인쇄!!!! 이거 찍을때 일부러 초점을 흐리게 했는데, 생각해보니 글씨체를 보여주려면 어차피 내용도 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그대로 따라써주면 된다 :) (사실 편지쓰는게 어렵지, 여기서부터는 초스피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급하게 쓴 티가 난다.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빨간펜으로 내 이름을 한자로 적었다. (어디서 본건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빨간색이 들어가야 있어 보일거같아서.....ㅋㅋㅋㅋ
은근히 옛날말이 뭐 한마디 하는데 되게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서, 엄마 열심히 효도할게요 라면 소녀, 어마마마께 극진히 효도하겠나이다. 이런느낌....?
빈티지 서찰 서찰을 다 썼사옵니다. 아래는 한지로 편지봉투 만드는 방법!! 내 마음대로 만든거긴하지만 최대한 가위질을 생략하고, 손쉽게 빨리 만들었던 방법이다 :)
물론 봉투용 한지는 안쪽면이 위로 올라오게 해놓고 :)
아래쪽보다 위쪽 양이 더 많게하고, 오른쪽은 왼쪽보다 양을 더 많이 잡는다. 오른쪽은 접었을때 가운데에있는 한지편지를 완전히 덮고 살짝 더 남게 잡으면 된다 :)
여기서 가위로 아랫부분 세개의 사각형 중에서 양쪽에있는 사각형을 각각 잘라낸다.
이 상태에서 다시 연 뒤에,
나중에 편지가 안에 쉽게 들어가야 하기에 :)
가장 넓은 부분을 접으로 이런 모양이 나온다. 제법 봉투느낌이??!?!?!!? 아직 안난다. 일단 다른 부분은 다 접어놓고 맨 윗부분을 이제 접어야 한다 :)
비슷하게 해도되지만 살짜 크게하면 더 예쁘다♥
나는 조금 더 접어서 아까 아랫부분 보다는 살짝 크게했다.
편지를 넣고 뚜껑을 밀봉하면 완성♥♥♥♥♥ 이지만 나는 풀 붙이기 귀찮아서, 봉투랑 잘 어울리는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했다. (역시 난 마테의 노예)
왠지 얘는 이 날을 위해 사놓은것만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봉투 아랫부분을 또 마감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편지와 함께 엄마의 생일선물을 함께 전달하였다♥♥ 편지와 가방에 완전 감동하신 어무니 편지에 놀라긴 하셨는데, 생일선물인 가방에 광대 승천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신 축하드려요 어무니 ♥♥♥♥♥ 내가 선물해 드렸던 가방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