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실기 합격 후기 #아이티버팀목 #유동균인강 #컴활1급실기 #컴활1급합격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컴활 1급 실기를 취득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기려고 해요 컴활 1급 실기가 어렵다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로 준비해보니 울화통이 치밀어 오를 만큼 녹록지 않았던 자격증이었어요 그래서 필기는 독학으로도 충분하지만 실기만큼은 인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컴활에서 제일 유명하신 유동균 강사님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 !
▲ 아이티버팀목 사이트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지만 협찬x 광고x 제 돈 주고 들은 리얼 후기입니다 유동균 강사님의 강의는 아이티버팀목이라는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어요 (위 링크 참고)
 근데 강의 종류가 복잡(?)합니다 보통 실기 단기로 들으시는 거 같고 저도 실기 단기로 들었습니다 (비용 70,000원) 필기 독학으로 취득하신 분들은 실기 단기로 들으셔도 충분합니다! 인강 유효기간은 제가 수강한 실기 단기 기준으로 기본 2달에다가 2개월 무료 연장 가능한데 연장은 수강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하셔야 해요
내 강의실에 들어가면 언제까지 무료 연장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으니 헷갈리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강의는 한 번 수강하기 시작하면 기간을 잠시 멈출 수는 없답니다 (수강일 일시 정지 기능x) 제가 들은 실기 단기 과정의 경우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성된 강의인데요, 보통 1단계와 3단계만 공부하시고 저 또한 1단계와 3단계만 활용해서 공부했어요 교재는 저는 집에 프린트기가 있어서 1단계와 3단계만 복사해서 공부했는데 교재 비용이 배송비 포함하여 만 원이라 집에 프린트기가 없다면 구입하는 게 낫습니다
공부 방법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강 1단계와 3단계로만 공부를 했어요 Step1. 1단계 무작정 따라 하기 인강 보면서 무작정 따라 하면 됩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멈추지 말고 감 익힌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진도 쭉쭉 빼세요 Step2. 3단계 문제 풀어보고 인강 보면서 풀이 꼼꼼히 1단계에서 무작정 따라 했으니 당연히 문제 안 풀려요 풀리는 문제 거의 없는 거 정상입니다 그래서 3단계 1회독은 1단계처럼 무작정 따라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문제를 풀어보고 풀이 듣는 게 확실하게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문제 풀어보고 풀이를 엄청 꼼꼼하게 했습니다 3단계 1회독 때는 엑셀 & 액세스 한 세트 푸는데 10-11시간 걸렸던 거 같아요.. 하루 순삭 가능 Step3. 3단계 혼자 풀 수 있을 때까지 무한 반복 1회독때 문제지에 풀이를 엄청 열심히 필기해서 Polaris Office 앱으로 문제지 다운로드해서 필기 안 된 문제지 보면서 풀었어요 PC에서 문제지 카카오톡 본인한테 보낸 후 휴대폰으로 파일 열 때 Polaris Office 열면 됩니다 사담인데 이 앱 굉장히 유용해요 추천 추천 :) 저는 이 순서로 첫 시험 때는 모의고사 11회 - 5회까지 총 6회분을 3회독을 돌린 상태로 첫 시험을 쳤었는데요 2, 3회독 돌릴 때도 인강 2배속으로 돌리면서 내 풀이랑 맞춰보고 틀린 부분에서는 배속 낮춰서 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팁 몇 가지 드린다면 Tip1. 질문 게시판 적극 활용 유동균 강사님 인강 들으실 분은 질문 게시판 무조건 적극 활용하세요!!! 내가 할 질문들 웬만하면 다른 사람이 해놓아서 조금만 뒤적거려도 찾을 수 있고 새 질문도 답변이 굉장히 빨리 달립니다 질문 게시판 시스템 아주 최고!!! Tip2. 파란 화면 공식은 따로 정리해둘 것 그리고 진짜 유용한 팁 하나 더!!! 유동균 강사님 인강 듣는 분들은 강의 중간에 나오는 파란화면 공식을 워드나 한글 파일에 따로 정리해두세요 이게 시험 전날과 당일에 보면 도움 많이 됩니다 똑같은 공식이어도 변주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쉬운 예로 msgbox는 그냥 쓰이는 반면 a = msgbox로 쓰이는 경우 괄호가 붙는데 이걸 공부하면서 파일로 따로 정리해놓으면 헷갈릴 때 찾아보기도 쉽고 머리에 잘 들어옵니다 Tip3. 엑셀 4-2-2 문제는 버려라 다른 후기에도 보면 엑셀 4-2-2는 버리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프로시저 코딩이 제일 재밌게 느껴져서 제가 시험 칠 때는 항상 손을 찔끔 대긴 했거든요 근데 이 문제가 시간 많이 잡아먹는데 점수는 5점이라 애초에 이 문제는 버리고 함수 1문제 더 맞추는 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합격으로 가는 길입니다 점 하나로 오류 나는 게 이 파트이니 제발 버리세요.. 시간이 남아도 4-2-2 풀지 말고 실수 없는지 점검하세요 공부기간은 첫 시험을 기준으로 4주로 잡았고 4주 동안 약속 있는 날 이틀을 제외한 26일 동안 매일매일 공부했어요 공부 시간은 매일 다르지만 26일 동안 공부한 시간을 취합해보니 대략 196시간 정도 나오더라고요 집중이 안 되는 날은 4시간만 공부한 날도 있고 잘 되는 날은 11시간 반 동안 한 날도 있었어요 유동균 강사님은 70~100시간 투자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사람마다 습득하는 속도가 다 다르다 보니 시간보다는 3단계 문제를 혼자 풀 수 있으면 시험에서 무난하게 합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시험 일정을 잡는 것조차 어려워져서 본인 집과 제일 가까운 곳이 아닌 시험을 치러 원정을 가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 역시 서울상공회의소가 제일 가깝지만 인천상공회의소(부평)에서 첫 시험을 쳤었어요 보통 시험은 2~3번 연달아서 접수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실기의 경우 코팅된 문제지를 나눠줘서 자리마다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저는 서울에는 자리가 안 나오고 집에서 인천까지 왕복 3시간이 걸려서 여러 번 가기 싫어서 한 번만 접수했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한 번에 합격하자는 마인드..ㅎ.. 그런데 첫 시험에 장소를 잘못 찾아갔어요 인천상공회의소랑 인천상공회의소(부평)이랑 다른 장소더라고요?!?! 진짜 여기서 멘붕 시험장은 인천상공회의소(부평)인데 인천상공회의소를 찾아간 거예요; 다행히 아침부터 부지런 떨어서 시간이 남은 상황이라 늦지 않게 시험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2시간 반이 넘는 이동시간으로 체력 고갈 + 40번대 자리였는데 받은 문제지가 난이도 헬 + 프로시저 자동 완성 기능 off 상태였어요 보통 유동균 강사님 문제가 워낙 어려워 실제로 시험장 가면 쉽게 느껴진다던데 제가 느낀 바로는 함수가 역대급이였어요 함수가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최소 5개 함수를 사용해서 풀어야 했고 초면인 함수도 나왔어요 (문제 유형은 최근 모의고사랑 거의 똑같습니다) 프로시저 메서드 자동 완성 기능도 이전 사람이 고의적으로 끄지 않는 이상 꺼져있을 리가 없는데 꺼져있어서 아무래도 코딩하는데 버벅거리게 되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자동 완성 설정 알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 프로시저 자동 설정: 옵션 -> 구성원 자동 목록 체크 ★ 시간에 쫓기듯 허버허버 풀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으니 간당간당하게 합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불합(...)
엑셀과 액세스 둘 다 60점대 받았는데 분석해보니 점수 만점 먹고 들어가야 하는 쉬운 파트인 엑셀의 표 서식 부분과 액세스의 DB구축 부분에서 점수가 까였더라고요 두 번째 시험에는 실수를 안 하는 거에 중점을 두고 엑셀의 함수와 액세스 쿼리를 잡으려고 했어요 엑셀 함수와 액세스 쿼리를 확실하게 잡아야 안정적인 합격이 보장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에 알 수 없는 자신감으로 시험을 한 번 친 나 자신을 매우 한탄스럽게 생각하며 2, 3번째 시험은 연달아서 접수했습니다 1번째 시험 발표가 8월 14일에 난 후 2번째 시험은 8월 18일 3번째 시험은 8월 24일로 잡았어요
첫 번째 시험에서 불합 후 3일 동안 보충 공부하고 시험 본 결과! 합격했습니다! 박수 짝!짝!짝! 사실 한 번 불합 뜨고 나니 힘 빠져서 대충 공부했어요 이전 4주 동안 불태운지라 도무지 힘이 안 나서 설렁~ 설렁~ 하루에 한 세트만 꾸역꾸역 풀어서 최근 3년 치(11회 - 9회)만 1번 돌리고 갔었답니다 두 번째 시험은 20번대 자리였던 거 같은데 확실히 자리운이 있다고 느꼈던 게 문제가 쉬워서 함수 부분도 다 풀고 전반적으로 술술 풀리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합격의 느낌이 강하게 온다고 하시던데 저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막힘없이 풀리긴 했어요 두 번째 시험에서는 버리는 문제인 엑셀 4-2-2번과 액세스 퀴리 한 문제, 조회출력 5점짜리 한 문제 빼고 다 풀었고 시간도 10분 정도 여유가 남았었습니다 쉽게 술술 풀긴 했지만 합격 발표가 2주 걸리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 번째 시험을 쳤어요 그건 아직 결과가 안 나온 상태인데 컴활은 여러 번 시험 친 후 한 번만 합격하면 되는 시험이라 불합이어도 상관은 없지요 후후.. 2주간의 시험 발표 텀이 생각보다 꽤 길고 자리운이 합격 당락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최소 2~3번 연달아 접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나는 한 방에 붙어야지! 했다가 불합 뜨면 힘 빠져서 공부할 힘이 안 나요.. 쥬륵 마지막으로 시험 접수는 한참 후의 시험이라도 일단 접수 후 시험 날짜를 조정하는 게 낫습니다 매주 시험 발표가 나는 금요일 오전 10시쯤에 코참패스 앱 들어가면 자리가 꽤 많이 나옵니다 다만 취소석 노리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 나와도 결제하면 튕기기 십상이니 일단 시험 접수 후 시험 날짜를 변경하는 게 훨씬 더 수월합니다 ※ 시험 치는 지역은 바꿀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예를 들어 부산상공회의소로 접수하면 부산상공회의소에서만 시간 변경 가능합니다! 구구절절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컴활 1급 실기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쭈글.. 공부하다가 여러 번 빡침이 오겠지만 모두들 그런 시기가 있었다는 점... 다들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했다는 거... 제가 해보니 하면 됩디다... 파이팅 하세요!!! 궁금하신 점은 제가 아는 선에서 답해드리겠지만, 포스팅 정독 후 질문 부탁드립니다! |
유동균 컴활 교재 - yudong-gyun keomhwal gyo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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