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장치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원이 필요합니다.
AC는 아주 먼 거리에 전기를 공급할 때 유리하기에 발전소로부터 집까지 전달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전자 장치는 이 아답터를 사용하거나 내장하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보드는 전원 공급을 PC의 USB로 사용합니다. 아두이노 보드는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회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회로는 AC를 DC로 변환하는 아답터가 아니고 5V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레귤레이터(Regulator) 회로를 갖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보드에 이 레귤레이터 회로가 내장되어있기에 6 ~ 20V까지 DC 전원을 공급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권장 전압은 7 ~ 12V입니다.)
아두이노 보드에서 사용되는 레귤레이터의 용량은 Uno 보드의 경우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5W 정도됩니다. (5V 인가 시 최대 1A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 부품일까요?
만약, 아두이노 보드 용량을 넘어서는 전자 장치를 제어하고자 하는 경우 별도의 전원 공급 회로가 필요합니다. 아두이노 보드는 이런 회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Vin이라는 핀을 제공하는데, 여러분은 이 핀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장치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두이노 보드에 연결한 아답터의 용량이 연결된 모든 장치의 W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Vin 핀이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원 공급이 문제없이 해결되었다면, 다음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외부 전원으로 구동되는 장치의 제어입니다.
하지만, 스위치는 사람이 직접 제어하는 것이지 아두이노 보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두이노 보드가 전기를 차단하거나 공급하게 하려면 특별한 스위치가 필요한데, 이것을 바로 트랜지스터(Transistor)라 부릅니다.
트랜지스터는 핀이 3개있는데, 각각 Emitter, Base, Collector라 부릅니다.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면 외부 전원으로 작동하는 전자 부품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트랜지스터도 당연히 용량이 있으므로 필요로 하는 용량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좀 큰 용량으로 사용되는 트랜지스터를 FET 혹은 MOSFET이라 부르며, 아주 큰 용량을 제어할 때는 릴레이(Relay)라 부르는 부품이 이 역할을 합니다.
아두이노 보드에서 Digital 핀을 사용해서 제어하면 On/Off 제어가 가능하고 PWM 핀을 사용해서 제어하면 0V ~ 사용하는 전압까지 출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We use cookies to provide our visitors with an optimal site experience. View our privacy notice and cookie notice to learn more about how we use cookies and how to manage your settings. By proceeding on our website you consent to the use of cookies. Continue Continue Privacy Not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