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 소통 프로그램 - buseogan sotong peulogeul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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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리치앤코가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전면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 부활한 것은 2년 만이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었다.

그간 리치앤코는 적극적으로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왔다.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여가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업무 효율성으로 직결된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오프데이(Off-day)다. 오프데이는 엔데믹 시대에 걸맞은 '문화 회식' 제도로 모든 부서가 활용하고 있다.

분기마다 부서별 희망 일을 지정, 조기 퇴근 후 원하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회사가 전폭 지원한다. 영화 관람에서부터 원데이 클래스 수강, 레포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내 동호회도 빗장을 풀었다. 스포츠와 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운영을 재개해 사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자기 계발을 위한 분야별 스터디그룹, 사내 책벌레들의 독서토론 모임인 리치 북클럽도 사내 도서관에서 불을 밝혔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보다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해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 리프레시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상호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쌓으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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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중인 ‘U+비빔밥’ 워크샵이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커머스서비스개발팀, 소셜커머스사업팀, 스마트월렛사업팀이 ‘U+비빔밥’ 워크샵을 진행하는 모습.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1일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중인 ‘U+비빔밥’ 워크샵이 호응을 얻고 있다.

‘U+비빔밥’ 워크샵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사기가 고취되고, 소통과 화합에 대한 직원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U+비빔밥’은 사업과 개발부서, 영업과 네트워크, 현장과 스태프 등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평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크로스 워크샵이다. 희망부서가 소통을 원하는 팀과 사유를 적어 신청하면 회사가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각 부서의 팀원과 업무 소개, 소통이 필요한 이슈 공유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화합(melt-in)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합(melt-in) 프로그램의 경우 식사는 물론 문화·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서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만족도가 높다. 시행 한달 여 만에 150개 팀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참가 문의와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말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이 하나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의미의 ‘U+비빔밤’을 워크샵 명칭으로 확정하고, 총 56개 부서의 신청을 받아 26회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또, 상반기 중 약 200팀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100회 이상 진행, ‘U+비빔밥’을 조직 간 소통채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U+비빔밥’ 워크샵에 참가한 원주NW팀 서동휘 과장은 “강원지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업무 상 자주 통화하면서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서로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경영혁신팀 이상민 팀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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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문화와 5G, AR·VR 등의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현실 세계의 활동을 디지털로 확장 시키는 ‘메타버스’ 열풍이 뜨겁다. 우리 회사는 부서 간 소통을 증진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부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낯설지만 흥미롭고 자유로운 메타버스 간담회 현장을 소개한다.

글‧사진_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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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들이 모인 비대면 부서 소통 간담회

“안녕하세요.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가상공간 속 아바타가 인사하자 다른 아바타들도 인사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아바타들의 대화 주제는 우리 회사 부서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 증진. 이 아바타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우리 회사 직원들로,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 회사에서도 일어난 것이다.

지난 9월 9일, 우리 회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해 부서 간 소통 간담회 「You&I」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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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간담회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디지털 가상세계를 뜻한다. 가상세계 안에서 아바타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공연을 보고 게임을 하는 문화 활동과 회의, 금융 등의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우리 회사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종합기술원 내 기술전략실과 TSP센터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여하기 위해 직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의 ‘나’를 꾸몄다.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본인의 개성을 가득 담아 아바타를 꾸미고 재미있는 닉네임까지 붙였다. 가상세계로 들어갈 준비를 마친 것이다.

메타버스로 소통이 즐거운 기업문화 구축

직원들은 간담회 시작 전 호스트(기업문화 추진사무국)가 SMS로 보낸 초대장을 통해 간담회 가상공간에 접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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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간담회에 참여 중인 직원들

각양각색의 아바타 형태로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상세계 안에서 다양한 표정 및 동작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부서 간 업무 진행 시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다양한 요청사항 등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부서 간 정보공유 및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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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간담회에 참여 중인 직원들

기업문화 담당 대외협력실 김한용 차장은 “이번 소통 프로그램은 부서이기주의 현상인 이른바 ‘사일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부서 간 소통을 증진하고 협업 문화를 강화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술전략실 기술운영부 이홍석 직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재미있게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었고, 직접 대면하지 않고 가상공간에서 부담 없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유플러스 ‘비빕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 데 섞여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의 크로스 워크숍이다. 소통을 원하는 팀들이 참가 이유를 적어 신청하면 회사가 해당 팀원들이 함께 할 기회와 비용을 지원한다.

2012년 처음 시작해 지난 10여 년간 간헐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최근 MZ세대 구성원 비율 증가와 코로나에 따른 대면 접촉 감소로 지난해부터 정례화했다. 특히 올해는 총 51개팀 440여 명의 직원이 참가를 신청했다. 전체 직원 수의 4.3%를 넘는 것으로 지난해 27개팀 175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비빔밥 프로그램에서는 조편성을 MBTI로 하는 등 MZ세대 직원들 취향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NW교육훈련팀과 인재개발팀 직원들은 종로의 한 카페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와대를 견학 후 근처 맛집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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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내 소통프로그램 ‘비빔밥’에 참가 중인 직원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사에 전파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외부 인재 영입도 늘고 있어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비빔밥’을 회사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