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치않은 마술강사 금기교전 11권 pdf - byeonbyeonchianh-eun masulgangsa geumgigyojeon 11gwon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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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1권 리뷰 (1-3장)

작가 후기에도 나와있듯이 1권에서 5권까지를 1부, 6에서 10까지를 2부로 친다면 이 11권은 제3부의 시작인 권.

 그동안 피치공주인 루미아가 메인이 주였다면 이번권에서는 루미아쪽 보다는 금기교전과 아리시아 3세의 다양한 떡밥 살포를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의 플롯은 대략 이렇게 됩니다.

「서장」

평소대로 농땡이를 피우면서 이번에는 자기의 대리 인형에 자신의 패턴을 넣어서 본인은 쉬고 대리가 일하게 하게 하는 그렌.

인형이 잘 하고있나 감시하던 도중 전교 집회에서 학원장의 교체를 고하는 맥심이 등장하면서 서장 종료

「제 1장 착종하는 의도」

페지테 최악의 사흘 이후 전 학원장인 릭이 경질당하고 새로운 학원장인 맥심이 부임한다.

자신의 사설 제자들을 모범반으로 특권신분삼아
학원의 방침을 무력위주로 바꾸려고 수작질을 부리려하던 도중 그렌의 패턴을 넣어둔 인형이 난입하고,
폭언을 하면서 맥심을 디스하고 거기에 기존 학원생들도 그것에 동조해서 개판5분전이 됨.

학원의 지도 방침을 걸고 그렌의 2조와 맥심의 모범반이 생존전을 벌이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본체인 그렌이 달려와서 다시 교체.

머리숙여서 해결을 하는것도 생각해본 그렌이지만
자신의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생존전을 감행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학원 강사직과 교육 방침을 걸고 맥심에게 장갑을 던지면서 도발한다.

그리고 그것을 단상 반대편에서 지켜보고 있는 이브

「제 2장 추락한 마술사」

엘미니아(루미아)에 대한 처우와 제국방침에 대한 원탁회의.
이브의 아버지인 이그나이트경이 창천십자단을 접수한 사실이 밝혀지며 하나의 붉은 열쇠란 떡밥을 살포하며 시점이 다시 전환된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된거야? 거리면서 탄식하는 그렌 앞에 이브가 나타나고 자신이 이브나이트가에서 의절당했으며
특무분실의 실장과 넘버또한 박탈당했음을 말해준다.

과거회상신

고작 민간인 소녀 하나를 구하려다 호기를 놓치고 저스티스에게 패한것으로 부친에게 갈굼당하는 이브.
다음 기회를 호소하지만 부친이라는 작자는 응그니못을 시전하면서 친 딸인 이브를 이브나이트가로부터 절연시키고 학원으로 좌천시켜버림.
눈에 거슬린다면서 아예 꺼지라고 하는데 이거 친애비맞나?

다시 과거회상신에서 돌아와서 울어버리는 이브를 위로해주는 그렌

우는 이브 솔직히 개꼴림 ㅇㅈ? ㅇㅇㅈ

이브가 진정된 이후
이브는자신이 학원의 새로운 전술교관으로서 파견된 사실을 그렌에게 알려준다.
이브는 군사훈련에 안좋은 반응을 보이는 그렌에게

"너의 제자들은 조금 강한 힘을 전수 받은 것으로 길을 잘못 들어버릴 것 같은 나약한 제자들이야?" 라고 물으며 조금은 자신의 제자들을 믿어보라고 독려하고

그런 이브의 태도에 그렌은 님 누구? 이브 맞음?

내가 아는 이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진성s 냉혈 히스테리여자라며 디스한다

한 편 그 무렵
맥심은 자기에게 하루전 학원을 얕보지 말라며 경고한 전 학원장 릭과 그 이후 벌어진 일을 회상한다.

릭이 떠나간 이후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고
뒷 학원의 열쇠로 작용하는
학원 창립자인 아리시아 3세의 후기를 발견한 것

의식이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뒷 학원을 개방하려고 생각하는 맥심에게 그의 제자인 메이벨이 들어와 아리시아3세의 흉흉한 소문을 근거로 뒷학원의  개방을 반대한다.
하지만 맥심은 상층부가 이미 막대한 예산을 지원중이라며  그 반대를 거절함.

그때 다른 맥심의 제자들이 들어오면서
그렌의 반을 뒷담화하고 자신들의 승리를 의심하지않으면서 쪼갬

다시 장면은 이브와 그렌으로 전환

그렌의 반은 확실히 학생으로서는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마추어 군인인 맥심의 반에는 만에 하나라도 이길 승산이 없다며 이 승부를 철회하라는 이브.
침묵하는 그렌에게 시스티나, 루미아, 리엘이 달려오고 그녀들을 위해서 교사로서 맞서겠다는 그렌.

 그 것을 보고 이브는 자신도 힘을 빌려주겠다며 헙력하기로함

「제 3장 이브 교관」

그렌은 이브를 2조의 교실에서 소개하고
꼴리는 미인교관이 온거에 환호하는 2조 남학생들
지난 전투에서의 일을 기억하고 이브를 칭송하는 여학생들

그런 분위기에서 이브는 츤데레짓을 하고 오히려 콩깍지가 더 씌워지게 됨

쑥스러움을 얼부리듯 이브는 지금 당신들은 몇번의 사투를 넘었다고 자만하고 있다며, 그렌 혼자서는 전원을 돌봐주는 것은 무리니 자기가 있는 것이라고 전원에게 숙박 강화 합숙에 참가하라고 강요

고맙다는 그렌에게 츤데레짓하니까 발끈하며 말다툼 하는 두명

그렌 : 군 시절부터 변함없이 귀염성 없는 여자로구만！ 그러니까 시집을 늦게 가는거라고

이브 : 뭐어?！쓸데없는 참견이거든！? 그보다 난 아직 19니까！?

그렌 : 아-니, 단언해주지, 넌 절대로 시집 못 갈걸！
얼굴은 반반해도 성격은 더러우니！

둘의 모습에 안좋은 예감을 느끼는 시스티나, 루미아
여기 히로인 하나 추가요

일단 해산하고 다음날 2조 학생들의 기량을 체크하는 이브

그들이 마술사의 기량에 비해서는 어쩐지 약하다며
특히 이미 학생 레벨을 뛰어넘은 시스티나로선 이미 한계점. 잔혹하지만 더 이상 발전은 없겠다라고 이브는 말함.

이걸로 이길 수 있겠냐고 묻는 그렌에게 이브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순간 맥심의 모범반 학생들이 난입.

메이벨은 이 생존전 승부는 시간 낭비라며 실력차를 명확히 알려주기위해 지금 여기서 승부하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그렌은 그 것을 거부하지만 그 때 이브가 승부를 받아들인다.

압도적인 학살타임. 2조의 학생들이 갈려나가고 마지막으로 시스티나조차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만 메이벨에게 결국 패배.

침울한 분위기에서 그렌이 고개를 숙이고 있던 도중 모범반의 남학생들이 그렌의 학생들을 모욕하고, 그렌이 그것을 말리려던 도중 이브가 중재한다.

이브의 의절과 왼 손의 마술능력의 상실을 언급하며 이브조차 희롱하려하지만 이브는 쇼크볼트만을 사용해 모범반 학생들을 전멸시킨다.

이브는 자신이 보기에 그들와 2조 학생들의 기량에 차이는 없다고, 진 원인은 패를 뽑는 속도나 판단력에 있다며
모범반은 이미 한계치. 오직 전투 훈련밖에 하지않았다며 2조는 그렌의 가르침으로 이미 굳건한 토대가 있으니 더 올라갈 수있다며 독려함

일단 고맙다고 말한 그렌이지만 역시 변변찮은놈이 어딜 가나..

너 진짜 이브냐면서 내가 알던 노처녀에 고리타분하고 싫은 녀석에 사람을 장기말로만 취급하던 여자는 어디가고 모두의 누님이 된거냐며 디스

결국 가짜 이브네하면서 복제인형이구나 거리고
이브의 몸을 만지작 거리다가 빡친 이브한테 날아감

그런 둘을 보면서 다시한번 위기감을 느끼는 시스티나와 루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