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업체 후기 - danawa eobche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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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컴퓨터를 구입하는 과정이라서 견적부터 최종 구매까지 총 2주가량 걸렸습니다. 꼼꼼한 성격이라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했습니다. 최종 견적은 확정했지만 구입을 할 수 있는 업체가 정말 많더군요. 견적 뽑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디를 선택하나 금액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많아봐야 1~2만원 차이인데 그럴거면 서비스가 좋은 업체를 고르는건 당연하겠죠. 평점이 90점이 넘고 후기의 갯수보다 내용이 좀 중요했습니다. 나름 여기가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1/12(월) 새벽에 주문.

1/13(화) 제품 수령.


진행상황 & 느낀점


1) 월요일 새벽에 주문하고 당일 발송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전화통화함. 방문 수령할까도 싶었는데 통화하면서 신뢰도가 확 생겨서 그냥 맘 편하게 배송받기로 함. 통화하면서 꼼꼼하게 잘 해줄거라는 믿음이 생겼는데 이건 딱히 설명할 방법은 없음.

2) 제품 발송 후에 조립 완료된 제품 사진 전송해줌.

3) 서비스는 장패드, 멀티탭, 공구(나사 푸는 드라이버), 물티슈 제공

4) 정풍박스 모두 동봉.

5) 본체 내부에 뽁뽁이로 밀도 있게 포장해 주는데 제품 받았을때 절로 안심이 됨. 예상했던 수준의 박싱이여서 만족스러움.

6) 윈도우 설치하고 전원 잘 켜짐. 온도 체크도 해봤는데 이상 없음.

7) 다음날 팬 소음이 큰것 같아서 문의 전화했는데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줌.


총평: 8년만에 구입하는건데 기분좋게 만족스럽습니다. 주변에 지인들이 견적뽑고 구입할 일이 있으면 여기 추천해줄 생각입니다. 혹시 본인이 컴알못이고 견적도 뽑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그냥 여기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성의껏 잘 해줄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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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련의 이야기를 일단 적겠습니다 솔직히 컴퓨터 산것과 받는것 하는것에 너무 신경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면서 날카로워지고 스트레스? 스트레스대로 받고 내가 잘못한건가 하면서 지인에게 물어보고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 속으로 울고 분노하고 무슨 죽음의 5단계를 다 겪는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받고나서도 문제가 하나 두개씩 생기니 내가 잘못 산건가 하는 불안감까지 느끼게 되었구요


일단 전 9월 6일날에 컴퓨터 견적을 짜고 역경매로 코잇컴으로 신청해서 샀습니다.


조립하고 택배로 보내는건 하루만에 끝나더라구요 9월 7일날 택배로 보냈다는 문자를 보고 운좋으면 추석전에 볼수있지 않을하는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게되었습니다 물론 물량이 많아서 그래도 추석후에 오지 않을까하는 감정도 가지고있었구요.


9월8일 아침에 갑자기 전화가와서 주소가 잘못 등록되어서 딴대 갔다고 다시 보냈으나 추석끝나고 도착할거라고 그렇게 택배기사님에게 들었습니다 그후 이게 무슨소리지 하는 생각으로 코잇컴에 다시 알아봐달라고 문의를 드렸고 거기서 문제가 생겨서 늦게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래 월래 추석이틀전에 했는대 전에 받는건 욕심이었지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지냈습니다..


그렇게 추석이 지나고 화요일이 지나 수요일에 택배가 도착하였고 일을 끝내고 바로 근처 컴수리점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처음으로 산 고가의 컴이라서 혼자서 다 확인을 못하기 저보다 더 전문가인 분이랑 같이 확인하고 제가가지고있는 윈도우키랑 들고갔습니다.


가서 제대로 부품이 조립이 되어있는지 빠진게없는지 확인을 했고 윈도우를 깔려고 준비중에 화면과 마우스 키보드가 인식이 안되어서 일단 주신 설명서대로 조치를 했고 안되서 다시문의를 드려 a/s를 문의를 드렸고 a/s기사님이 오셔서 확인을 해주시고 다시 윈도우를 깔았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이다 라고생각하면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중에 내컴퓨터 설정에 보이는 렘 16gb를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아 렘을 다시 장착할려고 케이스를 열었으나 공랭쿨러가 너무 커서 빼고 램넣고 공랭쿨러를 다시 조립을 할 생각을 할수가 없어 다시 문의를 드렸고 지금 기사님잉 오셔서 고치고 확인후 리뷰를 쓰고있습니다.


저번주부터 엄청나게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갔다오는 이느낌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는 않고 a/s 기사님은 친절하게 해주셨으나 시간예약이 없어서 첫번째 a/s 기다릴때는 오후중에 가기전 열락하겠다라는 말을 듣고 오후12시부터 4시까지 기다리다가 연락이 와서 a/s를 받았습니다.


a/s를 받아서 다행이지 시간이 계속가다가 a/s기사님의 근무시간이 지나면 저희는 다음날도 또 똑같이 기다려야하는 이 상황이 무서워 두번째 a/s를 받을때는 시간을 정해달라 안그러면 a/s받을 필요가 있나라는 말까지 하면서 a/s문의를 드렸습니다. 운좋게 기사님이 토요일날에 시간을 맞춰서 와 주셨지만 다음 고장이 날 경우 a/s 받기가 너무 꺼려집니다.


그리고 택배 주소를 해주실때 조금만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대구로 와야하는 택배가 경기도로 가는건가요..


그래도 코잇컴 문의를 담당해주셨는분 기사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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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잘 쓰겠습니다


  

  다나와에서 구매 후  유일하게 제품 수급 불가  지연처리  안내가  없었던 업체네요

사실 회사 근처라 방문수령 할까 했는데, 배송도 빠르구요

 다만 타 업체에서는 본체 박스 1개  기타 패키지박스, 메인보드 박스등 따로 접어 2건이 왔었는데

 이번에는 큰박스에 모두담겨 왔습니다. 부피가 꾀나 크구요

 어찌보면 데스크탑이 한번더 포장이  된 셈이네요.

  조카 줄려고 한건데   사내에서 구입할시 이곳에 직접 의뢰해서 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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