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10101,#1f2023><bgcolor=#ffffff,#1f2023><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ffffff,#ffffff> || Show
1. 개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헤스티아 파밀리아주인공 벨 크라넬이 소속되어 있는 파밀리아. 오라리오에 소속된 파밀리아 중에서도 최약 최소 파밀리아였다. 사는 곳도 허름하다 못해 곧 허물어질듯한 낡은 교회다.[2] 6권 중반부까지 구성원은 벨 크라넬 한 명으로 약소 파밀리아 중에서 꼴찌에 해당했다.[3] 헤스티아 본인이 벨 하고만 있겠다는 의도가 있어 적극적으로 단원을 모집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비전이 없어 보이는 약소 회사와 같은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모험자들이 기피하기도 했다. 파밀리아의 역사도 그만큼 짧다.[4][5] 6권에서 워 게임(전쟁유희)이라는 이벤트에서 아폴론 파밀리아에 맞서는 벨을 돕기 위해 인연이 닿았던 세 명이 이적(컨버전)해온다. 워 게임에서 승리하여 아폴론 파밀리아의 저택과 재산을 모두 차지하여 단숨에 유명한 [6] 파밀리아로 성장했다.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워 게임에서의 승리로 7권에서 대량의 가입 희망자가 생겼고,[7] 헤스티아가 50명이 넘는 모험자들의 면접을 보려는 순간 미코토가 하필이면 짐 속에서 발견한 2억 발리스짜리 빚 서류[8]를 찾아내 외치는[9] 바람에 지원자들은 모두 도망갔고 파밀리아의 이미지는 "빚에 찌들어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 폭탄 파밀리아"가 돼 버렸다.[10] 그 탓에 새로운 파밀리아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예외적으로 아이샤 벨카는 빚이 있는 걸 알고서도 가입하려 했으나[11], 헤스티아가 결사적으로 거부했다. 아이샤가 벨을 강제로 잡아먹으려 하고 있었기 때문. 던전 공략 파벌로서의 능력을 보자면 소규모 던전 탐색계 파밀리아임에도 자체적으로 스미스를 보유하고 있고, 성능이 엄청난 스킬이나 마법을 가진 구성원도 있어 상당한 알짜배기 파밀리아이다. 단장인 벨 크라넬부터가 성장속도 증폭 스킬과 공격력 증폭 스킬을 가지고 있고, 본편 17권 시점에선 Lv.4 최강급, 나아가 제 1급 모험자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다, 벨프 크로조의 경우 스미스이고, 최상급 마검인 '크로조의 마검'을 제작할 수도 있어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오라리오 최강 클래스에 드는 화력을 큰 페널티 없이 본인이 쓰거나 다른 사람이 쓰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상대 마도사의 마력을 폭주시킬 수 있는 레어 마법도 가지고 있다. 미코토의 경우 전방향 탐지능력에, 던전에서는 쓰기 힘들지만 그래도 성능이 뛰어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릴리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에 의해 길러진 지휘 능력 덕에 팀의 참모를 맡을 수 있고, 변신 마법이라는 유용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하루히메의 경우 일시적으로 동료들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준다는 엄청난 마법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벨이 Lv.5가 되는 순간 현 오라리오에서 5번째로 제1급 모험자를 보유하게 되는 파벌[12]이 되는것이니만큼 규모는 작지만 영향력이나 잠재력이 상당히 기대되는 파밀리아이다.[13] 그러나 구성원들 한명한명이 특출난 점을 가지고 있어도 전체적으로 볼 땐 이상적이고 균형잡힌 조합은 아니다. 본편 8권 1장에서 언급되었듯이 일단 이 파티에는 후열에서 포대를 담당할 마도사나, 회복과 지원을 담당할 힐러가 없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포대 역할은 벨프의 마검이나 벨의 파이어볼트로 대신하고 있는데 마검은 소모품이라 전적으로 의지할 수는 없고 전열에서 싸워야 할 벨에게 후열이 맡아야 할 포대 역할까지 떠맡기는 건 벨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14권에서 벨프가 부서지지 않는 마검을 만들면서 후열의 포대와 비슷한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는 됐지만 결국 벨프의 본질은 전열에 서야 할 전사다.[14] 그리고 파티에 힐러가 없다는 건 두말할 필요가 없는 취약점이다. —다만 헤스티아 파밀리아 규모가 적은편이라 원정을 갈경우 친한 미아흐나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도움을 받는편인데 이럴경우 힐러역할을 맡을 수 있는 카산드라가 있다— 전투력이 없는 릴리와 하루히메를 위해 미코토나 벨프가 붙어야 했기 때문에 벨에게 부담이 집중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파티의 밸런스가 좋지 않았으나, 15권에서 릴리가 Lv.2가 되고 하루히메도 언제든지 Lv.2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좀 나아진 편이다. 애초에 둘은 주력 전투원이 아니고 다른 역할을 맡고 있긴 하다.[15] 반면, 헤스티아 파밀리아에는 던전 내에서는 어떤 파밀리아도 갖지 못하는 절대적 강점이 있는데 바로 제노스라는 강력한 아군이 와일드카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집단의 생존을 위해 길드나 헤르메스 같은 일부 신과 협력 혹은 고용관계일 뿐 오라리오의 모험자의 거의 전부에겐 적 취급을 받지만,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벨 크라넬만큼은 비네와 아스테리오스 건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제노스 모두가 사라질 뻔한 위기를 넘으면서 절대적인 동맹관계가 되었다. 제노스들은 모두 던전 중층 이하에서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는 강한 무력(모험자 기준으로도 최고 레벨 3 이상급)을 가지고 있으며 비네, 마리, 레이같이 벨에게 이성으로써의 호감이 있는 제노스가 아니더라도 제노스 무리 중 대다수는 정말 다 죽을뻔한 위기를 벨과 함께 넘기면서 생긴 유대가 절대적이라 암수 할 것 없이 벨을 지키기 위해 팔 한쪽, 다리 한쪽 정도는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한다. 벨 역시 자기 목숨을 걸고 구해준 제노스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후의 심층 던전에서 여러 번 죽었을 것이다. 또한 제노스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하술 할 에뉘오를 상대한 승리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외전 12권에선 각자가 가진 특출 난 면이 흑막인 에뉘오 세력의 하드 카운터로 작용했다. 헤스티아는 그냥 던진 한마디가 흑막의 정체를 밝히는 힌트가 되고, 벨프의 마법 사용자에 대한 자폭 유도 마법은 대규모 전체 마법을 난사하는 데미 스피릿에게는 말할 것도 없는 조커, 미코토의 중력 결계 또한 마법을 막진 못해도 방향을 바꿔버리면 막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든든한 방패가 되었다. 하루히메의 위계 승화는 Lv 7 이상의 괴물인 완전체 피르비스를 Lv 6, Lv4 모험자들이 상대할 수 있게 해 준 1등 공신. 릴리의 변신 능력은 릴리가 핀 디무나로 변신해 사기를 고양시켜줬고, 마지막으로 뭐니 뭐니 해도 에뉘오가 준비한 진정한 숨김패 Lv 7로 추정되는 니드호그를 미완의 영웅 벨이 아르고노트 풀차지로 일소해버렸다.[16] 본편 17권에서는 단장인 벨을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뺏길 뻔하지만 헤스티아의 정화로 인해 되돌아오는데, 이 과정에서 벨을 빼앗은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제외한 오라리오의 모든 파밀리아와 신들과 사람들이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된다.[17]2.1. 주신/단원
3.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오라리오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알아주는 장인 파밀리아로 이들이 생산한 무기나 아이템은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헤파이스토스는 자신의 권속들을 매우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단장 츠바키를 포함해 레벨 3 이상의 단원은 20명이라고 한다. 3.1. 주신/단원
4.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22] [파밀리아_엠블럼] 약소 파밀리아 중 하나로 특히나 주신인 타케미카즈치가 수 많은 신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어서 더더욱 그러는 측면이 있는듯. 그래도 구성원들의 실력이나 잠재력이 괜찮기 때문에 마냥 약하다고 우습게 보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24] 썩어도 무신(武神)인 타케미카즈치가 주신이라 이곳의 파밀리아원들은 모두 맨손 격투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무기에 정통하다.[25] 5권에서 소속 단원들이 중층에서 전투를 벌이다 위기에 빠지자 뒤에서 따라오던 벨 파티에게 패스 퍼레이드를 시전하고 도주하는 사건을 터뜨렸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헤스티아에게 찾아가 도게자로 사과하고 벨을 구조하는 구조대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후 18 계층의 몬스터 렉스 레이드에서도 활약. 타케미카즈치가 헤스티아와 절친인데다 앞서 언급된 사건으로 친해진 부분도 있어 구성원들 모두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막역하게 지내고 있는데, 7권에서 하루히메를 구하기 위해 협력 + 이후 간간히 두 파밀리아가 파티를 맺고 던전 원정을 나선다. 타케미카즈치는 본래 극동에서 지내던 신으로 신사를 고아원 삼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단원들은 모두 신사 출신의 고아들로 아이들은 늘어나는데 생계가 막막해지자 다른 신들과 협의해 전투에 뛰어난 타케미카즈치의 파밀리아를 오라리오로 파견했다. 파밀리아 수입의 상당량을 극동의 신사로 보내고 있다. 파밀리아의 생활이 얼마나 곤궁했는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임시 이적해온 미코토가 새로 개축한 헤스티아 파밀리아 홈의 목욕탕에서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면서 이런 사치를 혼자서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을 정도.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헤스티아 파밀리아 홈의 목욕탕을 보면, 그걸 혼자 쓰고 있다는 것이 정말 사치로 느껴질 정도기는 했다. 건물부터가 인원수로는 로키 파밀리아에 꿀리지 않는 아폴론네 것인데 그걸 열 명도 안 되는 사람들이 쓰고 있다. 한편 타케미카즈치네는 일본식 아파트(우리로 치면 연립이나 빌라가 아니라 다가구)에 사니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여담으로 애니 2기 3화에 나온 홈의 모습은 카레산스이(枯山水)까지 보유한 전형적인 일본식 저택이지만 원작 8권에 나온 내용은 낡아빠진 연립주택으로 차이가 있다. 4.1. 주신/단원
5. 미아흐 파밀리아
약소 파밀리아로 주신 미아흐가 헤스티아와 친분이 깊다. 푸른 약포라는 회복계 아이템 가게를 운영(더불어 파밀리아 홈이기도 하다)하고 있다. 한 때는 중견 파밀리아로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와 경쟁 관계에 있었으나 나자가 던전 탐사 중 한 쪽 팔을 잃자 디안케흐트에게 머리를 숙여가며 나자에게 의수를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의수 대금으로 디안케흐트 파밀리아에게 막대한 빚을 지게되었고, 평소부터 미아흐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디안케흐트는 이것을 기회로 미아흐 파밀리아를 완전히 재기불능에 빠트리려고 하고 있었다. 파밀리아가 엄청난 액수의 빚[42]을 지게되자 나자를 제외한 모든 파밀리아 단원들이 다른 파밀리아로 이적해 버리고 순식간에 약소 파밀리아로 전락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전 감각이 없는 주신 때문에 유일한 파밀리아원인 나자가 벨을 봉으로 삼고 바가지를 씌우다가 릴리루카에게 걸리기도 한다. 4권에서 빚을 전혀 갚지 못해, 마지막 재산인 파밀리아 홈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이지만 나자가 듀얼 포션 개발에 성공해 디안케흐트에게 납품하면서 빚을 갚아나갈 수 있게 되었다. 8권에서 전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원인 다프네와 카산드라가 미아흐 파밀리아로 이적했는데, 나자가 우리 파밀리아도 빚더미인데 왜 이적했냐고 물어보자 다프네 왈 2억 발리스라는 액수를 한번 보고 나니까 웬만한 빚은 다 애들 장난처럼 보이더라라고... 5.1. 주신/단원*
미아흐[43] * 다프네 라우로스 *
카산드라 이리온 6. 헤르메스 파밀리아
외전 3권에서 나온 15명 중 대부분이 Lv.3이며, 단장인 아스피는 Lv.4이다. 도달 계층은 37 계층,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 중에서도 엄연히 강자 축에 속하는 파밀리아이다. 파밀리아가 대외적으로 중립을 표방하고 있고 이 사실은 일단 표면적으로는 인정받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길드와 협력하여 파밀리아의 밀무역을 단속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밀무역 루트를 추적하기 위해 오라리오 밖의 먼 지역까지 단원들을 파견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인간과 몬스터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는, 우라노스에 동조하여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9권에서 밝혀진다.[49] 9권 시점에서 말하는 몬스터를 밀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뒤를 캐고 있으며, 말하는 몬스터의 거점을 찾기 위해 벨 파티를 미행하는 이켈로스 파밀리아를 역으로 미행하여 간접적으로 벨 일행의 미션 무사 수행에 일조하기도 했다.[50] 6.1. 주신/단원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보수액을 듣고 덥석 문 것까지는 좋았으나... 18층에서 자신에게 물건을 전해준 Lv.4인 하샤나가 끔찍하게 살해 당한 것을 보고 패닉에 빠진다. 그 뒤에 아이즈를 포함한 로키 파밀리아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이번에는
펠즈가 헤르메스 파밀리아 단원들의 실제 스테이터스를 길드에 공개한다는 반 협박에 굴복하여 헤르메스 파밀리아 주요 인원들 + 아이즈 발렌슈타인과 함께 24계층 몬스터 대량 발생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이것 때문에 아스피에게 폭풍 잔소리를 당하고 데꿀멍한 것 보면 레벨에 비해 유리멘탈인 듯. 24계층의 사건이 해결된 뒤, 자신이 보수만 보고 덜컥 받아들인 퀘스트 때문에 파밀리아 원들이 희생당한 탓에 의기소침해졌다. 9권에서 밝혀진 이명【진흙개 (머들)】. 아마도 일본어로 도둑을 뜻하는 泥棒에 진흙 니(泥)가 들어가는 것을 이용한 중의적 작명인 듯하다. 참고로 루루네 본인은 지신의 이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파르가 파트로스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워타이거 남성 모험자로 무기는 대검을 사용한다. 극장판에서는 아르테미스에게 양동부대의 총 지휘권을 받았다. 현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부단장으로, 사실 전투능력은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Lv.4인 로키 파밀리아의 아나키티보다도 강하다고 하며 아이샤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헤르메스 파밀리아 중 고참으로 아스피보다도 선배라고 한다.* 아이샤 벨카13권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 괴멸 후 비공식적으로 헤르메스 파밀리아에 입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샤 벨카 문서에서. 아래의 몇몇 인물은 미디어 믹스 전용 등장인물이다. 본편엔 안 나오는 장면이 많다.
중간에 식인꽃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어 아스피에게 죽기직전 고백을 하려다가 잔말말고 하이포션이나 먹으라면서 무시당한다. 그리고 아스피에게 수제 포션을 받자 가보로 삼겠다면서 기뻐한다. 이후 아스피의 후방지원을 하면서 아스피가 남성 테이머에게 공격받자 그녀를 구하러 달려들지만 식인화의 기습으로 복부를 관통당하게 된다.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의식을 유지하면서 그녀에게 받은 포션을 아스피에게 건네주려다가 결국 남성 테이머가 그의 머리를 밟아버려 그대로 즉사한다. 하지만 간신히 아스피에게 포션을 던져주는데 성공한다.* 호세수인족으로 한쪽 눈에 상처가 나있는 남성 모험자. 사용 무기는 무기는 쌍곡검. 시인으로 아이즈를 소재로 노래를 만들어도 되냐고 물봐었다. 수인족 답게 귀가 밝아 즉각 몬스터의 접근을 동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스테이터스 상 Lv 3.레피야의 호위중 식인꽃에게 끌려가자 동료들이 그를 구하러 대열을 이탈하려 하자 고개를 저어 자신을 구하지 말라는 뜻을 전해 대열을 유지시키고 식인꽃에게 잡아먹힌다.* 에리리드워프 여성 모험자로 무기는 쌍 방패. 남성 같은 외모가 컴플랙스라 아이즈 같은 미인을 보면 질투를 한다. 이렇게 우락부락한 외모지만 그 큰 덩치 덕분에 타인을 지켜줄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스테이터스 상 Lv 3. 결국 마법영창을 위해 무방비 상태였던 레피야를 지키기 위해 방패가 되고 남은 동료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채 사망한다.* 포크, 포트쌍둥이 파룸 남매로 포트가 누나, 포크가 남동생이다. 포트는 해머, 포크는 메이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포크는 같은 파룸인 로키 파밀리아의 핀을 동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전투 방식은 탱커 역할을 하는 전위가 몬스터를 쳐내면 그 아래로 재빠르게 달려가 밀어내는 방식을 쓴다. 전위와 중위를 구성하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Lv 2.이다. 레피야의 호위중 포트는 눈, 포크는 양손을 잃는 부상을 입게 된다. 결국 근처에 있던 이빌스 자폭병의 시신을 가지고 커다란 기둥 아래로 함께 들어가 자폭해 기둥을 쓰러트려 식인꽃들의 움직임을 저지한다.* 고르메스휴먼 남성 모험자로 무기로는 대포도를 사용한다. 생김새는 동글동글하게 생겼다. 단신으로 드워프인 에리리보다 작다. 스테이터스 상 Lv 3.* 도돈머리에 뿔이나 있고 복면을 착용하여 종족, 성별을 확인할수 없다. 커다란 짐과 함께 메릴을 업고 다닌다. 뿔이 무기라고 되어 있어 뿔로 몬스터를 공격하는 모양.* 메릴 티아성우는 누쿠이 유카/홀리 세가라. 파룸 여성 모험자로 소심한 성격을 가졌다. 항상 도돈과 함께 다닌다. 마도 어빌리티가 있는 상급 마도사라서 파룸 종족적으로는 기대주라고. 사용하는 마법은 '리워 플레어'. 화염 마법을 사용한다. Lv 2. 그리고 5주년 이벤트에서 밝혀지길 얘 역시 피아나 기사단의 환생체였다.* 네리휴먼 여성 모험자로 무기는 마검을 사용한다. 후위의 리더로 활동한다.* 타바사수인족 여성 모험자. 사용하는 무기는 채찍. 채찍으로 비행형 몬스터를 붙잡아 땅으로 떨어트리는 식으로 싸운다. 스테이터스 상 Lv 3.* 세인 이르성우는 에노키 준야. 엘프 남성 모험자. 사용하는 무기는 도끼와 단궁. 스테이터스 상 Lv 3. 헤르메스와 유사한 차림에 헤르메스의 목소리 흉내도 낼줄 알아서 아스피는 헤르메스가 두명있는거 같아서 싫어한다. 근접 전투 실력도 있어서 이빌스의 잔당을 맨손으로 순식간에 제압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헤르메스가 과거 어떤 무신을 화나게 했을 때 제압했던 방식을 흉내내 봤다고. 이 이야기의 모티브는 헤르메스가 아레스에게 권투로 이겼다는 일화다.* 쉬시아엘프 여성 모험자.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 스테이터스 상 Lv 3.* 리디스전 헤르메스 페밀리아 단장. 7년전 암흑기 죽음의 7일때 사망. 그로인해 당시 부단장이었던 아스피 알 안드로메다가 단장이 된다. 죽음에 대한 사인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헤르메스가 직접 전달함으로 사망은 확정. 자기 일을 아스피에게 맡길 정도로 뻔뻔했으며, 어린애란 말을 보아 파룸이거나, 외형적으로 어리게 보이는 종족인 듯 하다.
헤딘이 벨을 신사로 교육시킬 때 던전에서 만난 금발 녹안의 엘프. 오라리오 바깥에서 첩보 활동을 맡고 있다. Lv.2라고 하지만 도시밖에 나가 정보를 수집하는 탓에 지명도는 낮다고 한다. 던만추 16권 특전 소설에서 벨에게 여자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헤딘이 고의로 일으킨 패스 퍼레이드에 걸리고 그것을 벨이 구해준 후부터 벨을 좋아하게 된다. 벨은 류 리온과 비슷한 인상이라 평한다. 7. 로키 파밀리아
15년전 당시까지 최강의 파밀리아는 제우스와 헤라의 양대 파밀리아였으나 이들이 최강의 몬스터 흑룡 토벌을 실패하며 많은 1급 모험자를 잃어버렸을 때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연합, 공격하여 무너뜨리면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함께 새로운 오라리오 최대 파밀리아로 떠올랐다.[53][54] 던전 공략에 매우 활발하게 임하고 있는 파밀리아로 대규모의 파티를 조직해서 던전 내부에 임시 거점을 잡으면서 내려가 몇 주 동안 미개척 계층을 탐사하고, 몬스터와 계층 터주를 잡으며,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있다.[55] 다만 소드 오라토리아에서의 묘사를 보면 인원은 50명 내외로 많은 편은 아니다. 아직 20대인 아리시아가 파밀리아에서 비교적 연장자고 많은 선배가 죽었다는 언급을 보면 간부들을 제외하고 많이 죽은 모양이다. 그래도 레피야가 들어온 뒤로는 사망자가 한동안 없었으나 소오 7권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다만 단장급 간부 셋을 제외하면 네 명의 아랫간부는 파밀리아 운영에 그리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이는 간부 밑에서 라울같은 2급 모험자가 맡고 있다. 아이즈와 핀, 가레스, 베이트, 티오나, 티오네, 리베리아같이 벨의 전투를 눈으로 직접 본 1급 모험자는 벨을 웬만큼 인정하고 있는 편이지만 그 외의 로키 파밀리아 일원들은 나름 질투와 시기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듯도 하다.[56] 외전 12권에서는 라울을 비롯한 다른 단원들도 레피야가 벨을 거슬려 하는 이유를 어느정도 공감하게 되었다. 다만 그 직후 니드호그의 위협을 벨이 치워버리자 그때는 타 파벌이라는 구분조차 넘어 당시 현장에 있던 전원이 벨을 마구 칭찬하며 웃고 떠들고 놀았다. 그리고 헤르메스가 꼽은 5인의 영웅의 그릇 중 세 명이 이 파밀리아 소속이다. 그 세명은 【용사】 핀 디무나, 【구마희】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그리고 【검희】 아이즈 발렌슈타인이다. 나머지는 2명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맹자】 오탈, 주인공이자 헤스티아 파밀리아의【리틀 루키】 벨 크라넬이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최강의 양대 파밀리아라는 호칭이 있긴 했지만 본편 초반까지는 사실 상당히 밀리는 상태라고 볼 수 있었다.[57] 초반 기준으로 중견을 제외하고 보자면 로키측은 Lv 6 3명(핀, 리베리아, 가레스), Lv 5 4명(아이즈, 베이트, 티오나, 티오네) 이었고, 프레이야 측은 Lv 7 1명(오탈), Lv 6 3명 (아렌, 헤딘, 회그니), Lv 5 4명(걸리버 형제들, 단 이들은 합쳐서 Lv 6 급으로 연계 시 덧셈이 아닌 곱셈을 체현한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였기때문. 당장 오탈의 존재 한 명만으로도 프레이야 쪽이 너무 유리한데 초반에는 로키쪽의 Lv 6 멤버가 너무 적었다. 현재는 기존 Lv 5였던 인원들이 모두 Lv 6가 되어 총 7명이 되어서 비교하면 Lv 6 7명 vs Lv 7 1명, Lv 6 4명 정도로 힘의 격차가 줄엇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58][59] 다만 여전히 무력으로 따지면 Lv7인 오탈의 존재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밀리긴 한다.[60] 여기에 은퇴했지만 등록된 단원까지 수에 포함되는 미아까지 더해지면 더욱 차이가 나고 말이다.[61] 7.1. 주신/단원
8. 프레이야 파밀리아
아이즈의 말에 따르면 최소 로키 파밀리아와 대등하거나 능가하는 강함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오라리오 파밀리아 서열 1위라고 할 수 있다.[76]벨 크라넬의 그릇을 시험하려는 헤르메스가 프레이야에게 허락을 받으러 온 것도 헤르메스 파밀리아도 오라리오에서 알아주는 파밀리아이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 전멸시킬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파밀리아의 주신인 프레이야가 관심 가지는 벨에게 함부로 손 뻗쳤다가 벨의 영웅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그녀에게 쫓겨나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외전 12권에서 나온 바로는 수는 약 80명 가량. 오라리오를 통틀어 한 손에 꼽을 수준의 대형 파밀리아였던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하루 만에 전멸시키면서 그 위명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더욱 심해졌다. 11권에서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 또한 로키 파밀리아의 단원 모두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모험자들이 가로막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벨의 대결을 방해받지 못하도록 다른 모험자들의 돌입도 오탈들의 수하가 전부 억눌렀다고. 그리고 에필로그에선 어딘가 굉장히 강한 파밀리아가 단속하기라도 한 것처럼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홈이 무사하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원들이 지켜낸 듯하다. 외전 12권에서는 소설 후반부에 등장하여 로키 파밀리아와 합동하여 타락한 정령과 싸우는데 왜 이들이 최강 파벌인지 독자들을 단숨에 이해시켜버린다. 특히 오탈의 경우, 혼자서 데미 스피리트을 압도한다. 오라리오 서열 1위인 파밀리아답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로키가 썩은 치트라고 부르는 영혼의 빛을 통해 하계 아이들의 재능과 한계를 파악할 수 있는 프레이야 능력 때문인지 오라리오 서열 1위 모험자 오탈뿐만 아니라 파밀리아원 전체가 다른 파밀리아에 비해 뛰어난 전투력을 갖고 있다. 모든 파밀리아원들이 프레이야가 벨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벨에 대한 질투가 강하다. 다만, 로키 파밀리아와는 정반대로 이들이 던전을 공략하는 장면은 아직 다뤄지지 않고 있다. 류 리온 외전에 따르면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 붕괴와 이빌스 난동으로 악의 도시가 된 오라리오를 로키, 가네샤, 아스트레이아와 함께 이빌스의 난동 진압에 크게 활약했다고 한다. 사실 이블스가 난동을 시작한 게 제우스, 헤라가 오라리오를 쫓겨난 이후인 걸 생각하면 자신들이 싼 똥 치운 거라고 볼 수도 있다. 프레이야 외전에 나온 바에 따르면 콩가루집안. 핵심 간부들끼리 농담도 아니고 진심으로 까고 있다. 심지어 진중한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오탈조차 간부끼리의 대화에서 입으론 못 이기는 걸 인정한 후 주먹을 휘두르려고 했다. 오탈의 선배들도 상당수가 자기들끼리 죽여대는 살육전을 벌여 상잔했고, 현재의 고레벨 단원들도 진심으로 서로를 적대하며 까대고, 원정중에 팀킬을 시도하다 원정 자체를 말아먹기도 했다. 이 일만큼은 저 프레이야도 한숨을 쉬었던지라 다들 자제하고 있다나. 그래서 오탈이 혼자 원정 갔던 것일지도 모른다. 오탈이 홀로 우다이오스를 잡으러 가는 길에 헤딘을 제외한 간부 전원이 대놓고 오탈을 경험치로 만들겠다는 소리를 하며 다 함께 덤벼들다, 프레이야가 헤딘을 통해 오탈을 방해하지 말라는 전언을 보내고나서야 그만두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협력을 안하고 자기가 오탈을 쓰러트리겠다며 철저한 개인전을 하고 있었다. 아무튼 사이가 안 좋다보니 아예 하급 단원이 "이 인간들 글러먹었어."라고 속으로 생각할 지경. 파밀리아가 강한 이유도 단원끼리 협동하긴 커녕 뻐꾸기 새끼처럼 여신의 총애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살벌하게 경쟁하는 와중 강해진 것이다. 즉, 단원들끼리의 유대로 이루어진 파밀리아가 아니라 프레이야의 총애를 조금이라도 더 받겠다는 경쟁으로 이루어진 파밀리아다.(...) 이 경쟁이란 게 그냥 기싸움이 아니라 실제로 홈 안에 배틀 뜨는 곳이 있어서, 뒷처리 등을 맡는 일부 단원만 빼고 전원이 뒤엉켜 죙일 박터지게 싸운다. 파밀리아 내에서는 이걸 세례라고 칭한다. 이걸 보는 프레이야는 그저 "사이가 좋네"라고 반응했다나. 외전에서 나온 바로는 프레이야가 단원을 고르는 기준은 '에인헤랴르'에 도달할 수 있는 자다. 북유럽 신화에서 프레이야는 오딘과 함께 에인헤랴르를 모아 반씩 나누어 가지는데, 그 에인헤랴르들은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전을 벌인 후, 저녁에는 죽은 자들까지 되살아나 연회를 벌이고 잠을 잔 후 다음날 다시 살육전을 벌이는 생활을 매일 반복한다. 단원들간의 살벌한 난투극도 여기에서 기인한 듯. 독자들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콩가루 분위기 때문에 과묵한 오탈과 심성이 착한 편인 헤딘만 정상인 취급을 받는다.[77] 그나마 혼자 있을때 쫄보인 회그니도 정상인 범주에 들어가는 수준. 하지만 성향 차이만 있을뿐 프레이야에게 충성한다는 점은 다름없고 이 때문에 서로 티격태격하는 단원들도 여신과 관련되면 언제 그랬듯이 단결한다. 하지만 프레이야가 선을 넘을 때에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아서 17권을 기점으로 도시에 사는 모든 신들과 사람들을 전부 적으로 돌리고 말았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8.1. 주신/단원
9. 소마 파밀리아
말이 파밀리아지 소마의 취미이자 특기인 '술'을 제작하기 위한 돈셔틀 겸 재료 셔틀 집단이지만 가끔가다 주는 '완성품'의 중독성에 낚여버려 소마 파밀리아를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이 완성품을 더 받고자 소마 파밀리아는 모험자 활동 외에도 강도, 절도, 사기, 약탈, 협박, 밀무역 등 사실상 조폭이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식으로 길드에서도 상대를 꺼리는 파밀리아[94]였지만 소마가 정신 차리고 숙청작업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탐색 파밀리아로 변모 중. 9.1. 주신/단원
10. 가네샤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군중의 주인 가네샤를 주신으로 섬기는 거대 파밀리아. 본편 시점 기준 오라리오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축제 / 시벽 문지기 / 치안유지 등 여러 공적인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과거 오라리오의 치안을 담당했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모종의 이유로 궤멸된 이후 가네샤 파밀리아에서 그 일을 계승해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임무를 수행중이기 때문에 오라리오 주민들 사이에서의 평판이 상당히 좋은 편. 이로 인해 이미지 자체는 "오라리오의 헌병". 통상 연회를 열 때에는 길드에서 공간을 대여하는 방식을 취하지만 가네샤 파밀리아는 파밀리아 홈 에서 대 놓고 연회를 열고 있다[120] 파밀리아 홈의 모습이 또 장관인데 30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크기의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코끼리 머리를 한 신상이 파밀리아 홈의 외경이다. 입구는 다리와 다리사이 건물 이름도 아이 엠 가네샤. 단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출입한다고.[121] 1년에 한번 개최되는 몬스터 필리아를 길드와 함께 주관하고 있다. 던전으로부터 반출되는 몬스터들의 수준을 볼때 최하 3레벨 이상의 모험자로 구성된 파티를 여럿 편성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권의 전쟁유희 때는 장소 물색에서부터 장소로 선정된 성채에 살고 있던 도적 소탕까지 도맡아 하였고 중계 방송은 가네샤가 맡았다. 이래저래 길드와 오라리오 전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10권에 드러나길 규모로는 오라리오 최고이며, 질로도 프레이아, 로키 파밀리아에 이은 넘버 3 파밀리아다. Lv6은 없지만 Lv5가 무려 11명이다. 또 오라리오만이 아니라 대도박장의 경비를 하는 등[122][123] 주신의 성향에 맞지 않은 일도 하고 있다. 10.1. 주신/단원
"가네샤님 큰일났어요!" "저
마검은 대체 뭘까요?"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124]. 군중의 주인으로 하계의 아이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쁨이라고 한다. 파밀리아 홈의 디자인부터 센스가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으며 뭘 물어봐도 일단 "내가 바로 가네샤다!"라는 등 답변엔 무조건 가네샤가 들어간채로 돌아오는 등 성격이 보통 괴짜가 아니다. 이런 기인이지만 자신이나 파밀리아가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체면이나 자존심같은 건 일체 세우지 않고 다른 세력의 힘을 빌려서라도 사태를 해결하려는 등 상당한 대인배. 본편 기준으론 유일한 가면캐. 원전처럼 코끼리 머리가 아닌 대신 얼굴에 커다란 코끼리 가면을 쓰고 있다. 신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지 신들이 상대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경우는 프레이야와 가네샤 둘 뿐이다. 또한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마찬가지로 가네샤 파밀리아도 상당히 통솔이 잘 되어 있으며 주신의 권위도 강한 듯하다. 매일 얻어 맞거나(주로 아이즈에게), "어이 무유!" 같은 치욕적인 별명으로 파밀리아 원들에게 불리는 로키와는 비교되는 점. 물론 가네샤의 기행에는 모두 질려해서 기행만 하면 딴죽을 건다. 인간과 몬스터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는 우라노스의 생각에 동조하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현재 이단아들에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신들 중의 한 명.[125][126] 몬스터 필리아도 시민들의 몬스터에 대한 저항을 완화하기 위한 첫 포석이라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 이 내용을 파밀리아 단원들이 알고 있는지는 불명.[127] 다른 신들과는 달리 민폐를 끼치는 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독자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신이다. 8권에선 라키아 왕국과의 전쟁에 파밀리아가 동원되는 바람에 같이 밖에 나가 있다가 돌아오는데, 헤스티아가 알바 동료들과 함께 도시 밖으로 나가려는 걸 보게 되고 원래는 그러면 안 되지만 본인 권한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을 준다. 그후 헤스티아는 아레스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로키에게 디스당했다. 그 와중 내가 가네샤다 라고 작게 읊조리는 건 덤. 10권에서는 이켈로스가 떠날때 모두 성벽에서 보는 와중 유일하게 이켈로스 바로 앞까지 배웅 나와주었다. 이켈로스의 말에 따르면 '나같은 놈을 배웅해주는 이상한 놈'이라고 하며 왜 나같은 놈을 배웅하냐는 직설적인 물음에 내가 가네샤이니까라는 말을 한다. 11권에선 사실상 오라리오의 공무원이자 억지력이나 다름 없는 입장이니만큼[128] 주민들을 앞장서서 피난시키거나 호위하고 있었으며 벨과 아스테리오스의 사투땐 유희때문에 파밀리아를 물리는 다른 신들과 함께 안전을 지키기위해 파밀리아를 시켜 일반인들을 계속 피신시키며 자신의 파밀리아가 벨과 아스테리오스에게 간섭하지 못하게 했다. 던메모에선 세오로 밀림에서 단장인 샥티 몰래 식인화 몬스터를 히마와리짱이라는 이름까지 붙이고 키우고 있었으며 키운 이유가 인간과 몬스터의 공존의 가능성을 믿고 있으며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는데 샥티에게도 숨긴 이유는 혼날까봐. 이 말을 들은 아냐와 클로에의 감상은 바보. 11. 아폴론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정예 멤버들로 꾸려진 소수 파티만으로 계층터주인 골라이아스를 토벌한 적도 있으며, 전투원의 숫자만도 100명을 넘어서는 나름대로 오라리오에서 이름있던 중견 파밀리아. 원작 6권(애니메이션 2기 1~4화)에서 첫 등장, 주인공 벨을 탐낸 아폴론의 욕심으로 인해 헤스티아 파밀리아 상대로 전쟁유희를 선포한다. 위의 언급대로 아폴론 파밀리아의 규모나 실력적인 측면 때문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발라버리고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일이 겹치면서 패배하고 만다.[135] 그 후 파밀리아는 해체, 단원들은 흩어지고 아폴론은 오라리오 밖으로 추방당했다. 이후 아폴론은 자신을 추종하는 단원들을 규합해 파밀리아를 재결성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추방령 때문에 무조건 다른 곳에서 새로운 기반을 닦아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험난한 길을 걷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1.1. 주신/단원
5권 권말에 새로 등장한 신.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남신 주제에 요염한 변태 같은 눈으로 벨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히아킨토스 뿐인 곳에서. 십중팔구 후로게이. * 히아킨토스 클리오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휘아킨토스이며 성은 신화상 휘아킨토스의 어머니인 무사 클레이오(클리오)에서 따 왔다. 미소년으로 아폴론의 사랑을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휘아킨토스를 사랑했던 재피로스의 질투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12. 이슈타르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오라리오 남동 구획에 위치한 환락가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7권의 주 무대가 되는 파밀리아로 많은 수의 창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자금력은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 중 최고라고 한다.[157] 주신은 미의 여신 이슈타르, 본거지는 여주의 신창관. 구성원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창부(창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던전 공략파 파밀리아 중 하나이다. 특히 이슈타르에게 은혜를 받은 정식 구성원들 중 아마조네스로 구성된 전투창부(바벨라[158])들은 대다수가 레벨 3 이상이며 단장인 프리네 쟈미르는 레벨 5로 한때 검희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이 있는 강자다. 길드에 신고된 구성원들의 역량에 비해 실제 전력이 훨씬 뛰어나 레벨을 부정신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다른 파밀리아들이 이를 규탄하자 길드에 구성원 전원의 스테이터스를 공개하여 신고된 레벨과 대조하게 하였다. 결과는 신고 내용과 완전 일치. 이후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길드에게 막대한 배상금(금액이 부족하자 길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어 스킬 정보 등도 제공되었다)을 청구하였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규탄한 다른 파밀리아들은 패널티로 상당수가 강제 해산당한다.[159] 참고로 이런 설정과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하면 약해 보이는 감이 있어 독자들 사이에선 어째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최상위급인지 의심스럽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실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순히 무력만 놓고 봐도 오라리오 내에서 매우 강한 파밀리아가 맞다. 일단 작중 이슈타르 파밀리아보다 강하다는 프레이야, 로키, 가네샤 같은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해서 묻히는 감이 있고 마검을 제작할 수도 있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도 무력에 밀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나오지 않은 가네샤를 제외하면 로키와 프레이야,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조차 세 자리 수가 안 된다. 하루히메를 제외하고도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원이 세 자리 수에 달하는 거대 파밀리아로 작중 시점에선 1급 모험자인 레벨5 1명과 2급 모험자인 레벨4 1명과 레벨3 100명, 3급 모험자이자 상급 모험자에 포함되는 레벨도 다수 보유했다. 이 시점에서 작중 2급 모험자 최다 보유한 파밀리아.인셈. 여타 오라리오의 중견 파밀리아 단장조차 2, 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1명 뿐이라곤 하나 1급 모험자 1명과 2급 모험자를 101명을 보유하고 레벨2도 다수 보유한 시점에서 무력도 최상위 파밀리아라고 해도 큰 흠은 없긴 하다. 실제 3주년 이벤트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오라리오네서 이블스의 준동을 막을 때 아예 한 통로를 다 막거나 바벨라들을 파견하여 이리저리 돕는 등 간간히 강하다고 언급된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일방적인 적대관계에 있으며,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을 위한 비장의 무기로 살생석을 준비한다. 한편, 살생석을 운반해준 헤르메스로부터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낸 이슈타르는 벨을 NTR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벨 크라넬에게 손을 데려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살생석은 완성도 못해본 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정면침공을 받고 주신 이슈타르가 치명상에 의한 천계 강제 송환을 당하면서 해산된다.[160] 이슈타르의 가학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이슈타르에 소속된 파밀리아원들은 아이샤와 아이샤 측근 몇 명을 제외하면 타 파밀리아에 비해 가학적이고 그 호전적 성격이 더 강하다. 그러한 성격 때문에 이슈타르의 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금기인 살생석 의식에 적극 찬성하였고[161] 오라리오를 파괴하려는 타나토스 파밀리아로 부터 데미스트리트, 미궁열쇠 등을 지원받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하였다가 끝내 소드오라토리아 8권에서 다시 재등장하였을 때 이슈타르가 빌린 미궁의 열쇠를 찾지못한 타나토스 파밀리아가 입막음을 하기위해 대규모의 동원된 암살단에 의하여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12.1. 주신/단원
13. 데메테르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농경 여신의 파밀리아답게 오라리오에서 식품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파밀리아. 던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 식물들과 지상 식물을 교접하여 신품종을 만드는 등 뇨르드 파밀리아와 더불어 오라리오의 식량 사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파밀리아 중 하나다. 이러한 이유로 파벌 랭크는 C. 15권의 벨의 과거담을 보면 오라리오에 도착한 벨이 파밀리아 가입 신청을 해도 하는 족족 퇴짜를 맞는데 벨이 생각하기에 종특 보정이 없다시피한 휴먼인데다 전직 농부 등등의 이유 때문에 안 받아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추정이지만 만약 데메테르 파밀리아의 문을 두드렸다면 전직 농부라는 이력이 어드벤티지가 돼서 가입됐을지도.[203] 13.1. 주신/단원
지나가던 소마의 조력으로 디오니소스가 소마의 술조차 능가하는 와인에 의해 만취 상태가 되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로키는 자신이 이 와인의 냄새를 어디선가 맡은 적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필사적으로 기억을 되새기다가 문득 신주의 재료가 포도라는 것을 떠올리고 어디서 와인의 냄새를 맡았는지, 그 때 디오니소스 옆에 누가 있었는지를 기억해낸다.디오니소스가 작중 처음 등장한 가네샤 파밀리아의 연회에서 데메테르와 함께 나타나 로키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기에 나온 와인은 데메테르의 파밀리아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했다, 와인에는 까다로운 자신이지만 이건 맛있다고 보장한다"고 말했었다. 그때부터 디오니소스는 데메테르의 포도로 만든 신주로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만화판에서는 위의 대사가 나오지 않지만 대신 디오니소스의 수상쩍은 표정과 당신이 그런 얼굴을 하고 있으면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데메테르의 대사로 불안요소를 암시한다. 당시에는 자신의 아이들이 살해당했다면서 협력을 요청하는 디오니소스를 의심하게 하는 장치였지만 실상은 디오니소스에게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던 데메테르를 의심하지 못하게 만드는 연막이었던 것.외전 11권 시점에서는 디오니소스를 취하게 만들어 에뉘오에게 조종당하게 한 신주가 데메테르의 포도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이 밝혀졌으며 신주를 만든 것이 데메테르인지, 정말로 데메테르가 에뉘오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작가는 후기에서 복선의 회수라는 카타르시스를 다루는 어려움, 이번 권에서 복선을 잘 회수했는지에 대한 불안, 앞으로도 복선이라는 마물과 싸워나가겠다며 이 전개가 1권부터 심어논 복선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다음 권에서 결착을 내겠다며 소드 오라토리아의 최종권으로 여겨지는 12권에서 진상이 밝혀질 듯.팬덤에서는 대체로 원전 신화에서 지상을 갈아버릴 뻔 했던 사건인 딸 페르세포네의 보쌈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데메테르는 하데스에게 딸이 끌려가 강제로 결혼한 것 때문에 분노해 지상에 가뭄을 가져온 적이 있다.}}} 외전 12권에서 우라노스가 헤르메스 파밀리아에게 명령해서 파밀리아 홈을 급습했지만 피로 오라리오를 저주하는 신성문자를 남기고 파밀리아원 전체가 잠적했다. [ 펼치기 · 접기 ](스포일러 2)에뉘오의 유력 후보로 보였으나, 실상은 정 반대. 데메테르 파밀리아가 잠적한 이유는 진짜 에뉘오에게 협박받았기 때문이며, 데메테르는 처음에는 거부했으나 눈 앞에서 에뉘오가 파밀리아원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자 버티지 못하고 에뉘오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 다행히 살아있던 파밀리아원들은 파밀리아 연합에 의해 구조된다. 또한 밝혀진 진짜 에뉘오의 정체는……다행스럽게도 본편 15권에서 데메테르가 헤스티아를 비롯한 신들과 한잔 하러 가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파밀리아를 무사히 수습한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아 프레제의 이벤트에서 프레이야와 무언가 다툼이 있었는지, 아주 차디찬 목소리로 카지노를 접수하려고 날뛰는 중이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21(영화)의 패러디. 코드네임은 【여제 [ruby(대령, ruby=커넬)]】. 그 외 멤버는 클로에 로로 - 【흑권】, 아이즈 - 【[ruby(미희, ruby=뷰티)](美姬)】,
미코토 - 【[ruby(여인, ruby=쿠노이치)](クノイチ)】, 나자 - 【[ruby(푸른 개, ruby=시안)] 007】, 리베리아 - 【[ruby(여왕,
ruby=레기나)]】.
14. 디오니소스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딘원 약 80명을 보유한 중견 파밀리아. 오라리오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208] 하고 독자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길드가 연관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과거 이빌스가 일으킨 27층의 악몽 사건으로 큰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 술의 신 이면서도 소마와는 달리 술을 만들거나 술과 관련된 말이 없는데 이는 디오니소스가 술을 만든 신이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인간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만든 거지 술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경멸하는 그리스 신화 원전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09] 14.1. 주신/단원
15. 고브뉴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처음 등장하는 파밀리아.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처럼 주로 장비를 만들고 팔며 건축까지 담당하는 생산직 파밀리아[212]로 아이즈와 티오나 [213]의 무기도 이곳에서 만든 무기. 아이즈의 칼이 몬스터와의 전투로 무뎌지자 수리를 하기 위해서 들렀다.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 비교하면 지명도는 낮지만 품질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지명도가 낮은 이유는 바벨을 백화점 삼아 가게를 줄줄이 내서 무수한 무기들을 늘어놓고 판매하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 달리 주문 제작에만 한정해서 장비를 만들기 때문. 명품을 만드는 만큼 값도 결코 싸지 않은데, 아이즈의 칼을 벼려주는 동안 대신 쓰라고 빌려준 칼이 4천만짜리, 티오나가 해먹은 우르가 값은 그 4천만이 우스워보일 정도로 비싸다고 한다. [214][215] 7권에서는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워 게임으로 얻어낸 아폴론 파밀리아의 홈을 개조해줬다. 8권에서는 타케미카즈치에게 단검을 한 쌍 만들어주었다. 일부러 자검과 웅검이라 이름 지은 걸 보면 고브뉴도 천연 지골로 타케를 잘 아는 듯. 15.1. 주신/단원
또한 5주년 스토리에 공개된 것에 따르면 피아나 기사단의 진실을 알고 있는 신으로 피아나와 딤(핀)을 지원했던 정령 피네가스의 주인이다. 그리고 이제 피네가스를 대신해서 자신이 지켜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피아나 기사단을 후원하던 신이던 탓에 릴리와 핀의 정체도 알고 있어서, 둘에게 친절을 베풀고 한다.[217] 던메모에서 파밀리아를 결성할 때 주신을 고를 수 있는데 일섭기준 파밀리아 주신 랭킹에서 무려 4위를 기록하였다. 참고로 5위는 프레이야인데 코믹스 소드 오라토리아 작가가 이 순위를 보고 그림을 그려 트윗을 남겼다.[218] * 마르코
파우엘 오라리오 랩소디아의 등장인물, 이벤트 스토리 '달콤한 행복'에서 등장했다. 16. 디안케흐트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오라리오 최대의 치료와 제약을 관장하는 파밀리아. 주요 활동 내용은 개발한 포션 등을 판매하고 더 전문적인 치료술과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른 가게나 파밀리아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고급 약, 잃어버린 시력마저 회복시켜주는 고도한 치료술의 평가는 높아서, 고객층을 가리기는 하지만 중견 이상 모험자들에게는 널리 지지를 받고 있다. 파밀리아 홈 시설 내부는 각종 포션을 판매하는 시설과 치료를 위한 진료실, 대기실로 구역이 나뉜다. 엠블럼에는 빛나는 구슬과 약초가 그려져 있다. 16.1. 주신/단원
17. 이켈로스 파밀리아파일:161334-027.png[파밀리아_엠블럼] 9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정상적인 파밀리아라기보다는 범죄 집단에 가깝다. 특히 "말하는 몬스터"를 포획하여 "괴물 취미"[226]를 가진 외국의 귀족들에게 팔아넘기는 것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길드의 허가 없이 독자적으로 외부와 거래하는 것은 밀매매로서 엄중히 단속되는 행위이고 던전에서 몬스터를 반출하는 행위 자체도 굉장히 무거운 죄이다. 애초에 몬스터를 판매하는 것이 허가가 날 리가 없으므로 이래저래 불법인 셈.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밀매 루트를 추적하던 도중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개입된 정황을 파악하고 감시 중에 있다. 아직은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길드에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이 명백해지면 파밀리아 해체 수준의 페널티가 가해질 것은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10권 예고에 따르면 이들의 행동으로 인하여 이단아(제노스) 존재가 오라리오 전체에 알려지게 되고 분노한 이단아들의 모험자 습격과 충동이 발생하여 끝내 길드에서 모든 파밀리아에게 강제 임무로 이단아 토벌멸령이 내려진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단장인 딕스는 검은 미노타우로스에게 사망, 파밀리아 구성원들도 상당수가 사망하면서 공중분해되어버렸고 이켈로스 본인도 그동안의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오라리오에서 추방당했다. 17.1. 주신/단원18. 타나토스 파밀리아파일:161332-026.png[파밀리아_엠블럼] 소드 오라토리아 7권에 등장하는 파밀리아. 본편 10권에서도 이켈로스에 의해 간접적으로 지나가듯 언급됐다.[228] 죽음의 신인 타나토스를 모시는 곳만큼 프롤로그부터 매우 수상하다. 과거 오라리오에서 날뛴 이블스의 일원이며 길드와 질서파 파밀리아 연합에 호되게 당해 세력이 약화됐지만 타나토스를 중심으로 세력을 재편한 게 오늘날에 이른다. 18.1. 주신/단원
19. 우라노스 파밀리아우라노스는 '심판'의 역할로서 대외적으론 중립을 표방하여 공식적인 파밀리아는 없어야 했지만 남들에게 알릴수 없는 일을 처리하기 위한 용도로 펠즈나 다이달로스등의 수족을 거느리고 있다. 현재로선 펠즈만이 유일한 것으로 추정,19.1. 주신/단원
20. 라키아 왕국(아레스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전쟁의 신 아레스를 주신으로 모시는 국가. 파밀리아 단장은 라키아 왕국의 왕. 현재의 라키아 왕은 어리석은 왕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그다지 뛰어나지는 못하다. 대신 파밀리아 부단장이자 왕세자인 마리우스는 상당히 유능한 듯.[240] 전쟁의 신 아레스의 파밀리아답게 여러 나라를 침략하여 전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241] 세계에서 최고로 풍요로운 도시인 오라리오를 정복하기 위해 수차례 오라리오를 침략한 전례가 있다. 4권 신회에서 많은 신들이 라키아 왕국과 아레스 이야기가 나오자 진저리를 치는 등 대외 이미지가 안 좋다.[242] 8권에서 크로조의 마검을 만들 수 있는 벨프를 노리고 3만의 군대를 이끌고 오라리오를 침략하는데, 이게 6번째 침공. 한때 크로조의 마검으로 대규모 침략 전쟁을 벌이다가 정령들의 분노를 사서 크로조의 마검의 위력이 사라지자 반격을 당해 큰 참패를 당한 적도 있다. 던전이라는 파밀리아 단원을 빠른 시간에 단련시켜줄 수단이 없기 때문에 라키아 왕국의 전투원들의 질은 오라리오에 비해 너무나도 떨어진다. 왕국이 자랑한다는 장군들이 Lv.3 정도. 던전이 있는 오라리오에서도 레벨업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던전 없이 레벨업한다는 게 기적이다. 질보다 양이라는 콘셉트이긴 하지만 그 차이가 넘사벽. 8권 도입부에서 기병대가 랜스 차지로 돌격해 오는데 Lv.6인 가레스가 배틀 엑스 풀 스윙으로 기병들을 말째로 날려버린다. 신들의 팔나로 인간 한 명이 전장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저레벨 병사들이 아무리 모여봤자 이길 수가 없다. 가레스 정도면 말탄 기병보다 빨리 달릴 텐데 기병이 무슨 의미인가. 그래도 전투엔 이기지 못해도 숫자를 이용한 전선 늘이기나 지연작전 같은 전술 자체는 유효하다. 결정적으로 라키아 왕국의 침공에 오라리오는 봐주면서 싸웠다. 라키아 왕국의 사망자가 매우 적었던 건 그 때문. 일부 호전적인 파밀리아가 좀 죽이긴 한 모양이다. 전쟁에 동원된 신들은 자기 아이들의 손이 이런 일로 더럽혀지는 걸 원하지 않고, 상업계 파밀리아들은 우리 물건 팔아먹게 적당히 조지라고 성화를 부리기 때문. 벨프의 과거를 다룬 단편을 보면 왕국에 신이 아레스만 있는 건 아니다. 상식적으로 아레스 혼자 그 많은 권속의 스테이터스 갱신을 할 수 없기에 아레스에게 져서 복속된 다른 신들이 분담해 자기 권속으로 만든 후 관리하고 있다. 정리하면 최정점에 아레스 파밀리아가 있고 그 밑으로 다른 신들의 파밀리아가 모여 있는 구성. 국가계 파밀리아는 다 이런 식이라고. 라키아 왕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항목참조 20.1. 주신/단원
21. 항구도시 멜렌(뇨르드 파밀리아)파일:뇨르드 파밀리아.png[파밀리아_엠블럼] 미궁도시 오라리오의 근처에 있는 항구도시. 이곳을 통해 오라리오로 물자가 들어온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의 주무대이다. 도시의 코앞에 있는 롤로그 호수에는 던전의 또 다른 출구가 존재 했지만 15년 전, 도시의 최대 파벌인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가 포세이돈 파밀리아의 도움을 받아 막아버려 지금은 큰 뚜껑으로 덮여있다.[251] 뇨르드 파밀리아가 잡은 신선한 물고기들은 오라리오에도 유통되어, 데메테르 파밀리아와 더불어 오라리오의 식량 사정에 깊이 관여한다. 오라리오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지 길드 지부가 존재한다. 멜렌에는 뇨르드 파밀리아 외에 다른 파밀리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뇨르드가 꽤 오래전부터 멜렌에 터를 잡고 어업을 관장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새로운 어업계 파밀리아를 만드는 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1.1. 주신/단원
21.2. 멜렌 시
21.3. 길드지부
22. 테르스큐라(칼리 파밀리아)파일:Kali_Familia_Emblem.jpg[파밀리아_엠블럼] 아마조네스의 나라이자 히류테 자매의 고향. 아마조네스의 성지. 여신 칼리를 주신으로 섬기고 있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살육과 투쟁만이 모든 것으로 여겨지는 나라로 이곳에서 태어난 아마조네스들은 걸음마를 떼자마자 싸움을 시작해야 된다. 이 싸움의 대상에는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같은 아마조네스들도 포함된다. 그것이 자신의 가족이든 친구든지 간에. 이런 풍습은 딱히 칼리가 시킨 게 아니라 원래 이런 곳이었으며 그렇기에 칼리가 테르스큐라에 정착해서 팔나를 내려준 것이라고 한다. 티오네와 티오나가 이곳을 나오게 된 것도 서로 싸움을 할 수 없었기에 칼리에게 간청하여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257] 아무튼 싸움에 점철된 삶을 살아가기에 이들은 레벨 6의 단원이 자그마치 2명이나 있고 칼리가 데리고 온 주력도 태반이 Lv 3, 4인 오라리오 외부 파밀리아라고는 상상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죽이는 싸움만을 해온지라 같은 레벨이라도 더 잘 싸우며, 그 이유는 이곳의 법칙이 동 레벨 전사 둘을 싸우게 해서 한 명이 죽는 것으로 살아남은 한 명이 레벨을 올리기 위한 위업을 쌓는다였기 때문.[258] 외전에서 티오나, 티오네 자매에게 집착한 이유도 칼리 파밀리아에 마침 레벨 6이 둘 생겼기에 그녀들을 레벨 7로 올리기 위한 살육전을 시키기 위해서였다.[259]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한 용병 세력으로서 몰래 들여왔지만 칼리가 히류테 자매를 그냥 놓아줬던 게 아까웠던 나머지 자신의 최강의 전사들을 두 자매들과 싸움을 붙이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어그로를 끌면서 로키 파밀리아에게 당해서 전투 파밀리아로써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무력화된다.[260] 본래 이슈타르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항쟁을 대비하여 가져온 용병이었으나 빠르게 괴멸당하였고 소드 오라토리아 7권 이슈타르의 반응을 보면 이슈타르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본의 아니게 로키 파밀리아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벨에게 도움을 준 셈 외전 12권에서는 헤르메스의 편지를 받고 사전에 아스피가 열어둔 문을 통해 오라리오에 입성해 크노소스 최종 티오나,티오네 일행과 함께 전투에 합류한다. 테르스큐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1. 주신/단원
코믹판에선 이 부분이 자세히 나왔는데 어떤 신[270]의 조언으로 여학생 차림에 식빵을 물고 핀에게 부딪히며 당신 땜에 넘어졌으니 책임져라 라고 말하더니 곧바로 아이 만들자라고 한다[271]. 작화 또한 핀에게 반하기 전후가 비교될 정도로 격변했다. 외전 12권. 데미 스피릿과의 전투에 히류테 자매가 있는 전장에 참가. 먼저 데미 스피릿 쓰러뜨리는 쪽이 핀을 갖자며 멋대로 경쟁하는데 하도 귀기가 서려서 데미 스피릿도 쫀다. 같은 시각 여섯 개 전장을 지휘하며 본인도 미친 듯 싸우던 핀은 오한을 느꼈다나.
* 셀다스 23. 아스트레아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인원은 총 11명. 41계층 도달, 계층 터주 토벌횟수 21회를 기록해 B랭크 파벌에 들어갔던 실력파 파밀리아. 단원 전원이 제 2급 모험자로 Lv.3이 2명, Lv.4가 9명인 소수정예 파밀리아였다. 정의의 여신 아스트레아 밑에서 오라리오의 치안을 책임지며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았는데, 특히 오라리오의 파멸을 노리는 사악한 파밀리아들의 연합 '이블스'를 적극적으로 조지고 다니는 활동 덕분이라고. 그러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에게 매번 털리던 이블스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 이때 소환된 강력한 보스급 몬스터 저거노트에게 당해 류 리온을 제외한 10명의 단원이 전부 사망하고 만다. 결국 이 사건에 의해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사실상 해산되었으며, 간신히 살아남은 류도 저거노트의 반격을 피하고자 급하게 빠져나왔기에 동료들의 시체나 유품조차 챙기지 못했다. 훗날 류는 동료들이 생전에 농담삼아 '죽으면 18계층에 묻히고 싶다.'라고 말했던 걸 기억해 18계층 숲 속 깊은 곳에 가묘를 만들고 단원들이 생전에 쓰던 장비들중 일부를 안치한 추모공간을 만들었다. 파밀리아가 괴멸하기 전에 지내던 곳은 오라리오 남서쪽의 「별무리의 정원」이라 불리는 홈이었다고 한다. 그녀들의 7년전 행적은 메모리아 프레제 3주년 이벤트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공개되었다. 아스테레아 레코드 중편에서 알리제가 던전 어택 후 크게 적자가 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풀과 소금범벅인 수프를 주신인 아스트레아에게 7일 내내 드렸고 아스트레아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불평없이 먹었다고 한다... 네제는 흑역사를 들추지말라고 부끄러워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에 반해 안타까운 과거사를 가진 탓에 팬들에게 인기가 상당하며, 일부는 2차 창작에서 현재에도 살아남아 활동하는 전개로 만들기도 한다. 23.1. 주신/단원
24. 제우스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과거 헤라 파밀리아와 더불어 신들의 강림 이후 1000년간 오라리오의 최대 파벌이었다. 58계층까지의 던전의 주요 경로를 지도로 맵핑했다.[279] 하지만 3대 퀘스트의 흑룡 토벌 실패 후 파밀리아 전력의 대부분을 잃었으며 이후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로키 파밀리아에 밀려 사라지게 된다. 흑룡 토벌 실패 후 전력을 재정비하려다가 로키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기습공격으로 무너졌다고 하며, 이때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배신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배신이라기보다는 외면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렇지 않고서야 헤르메스가 어떻게 제우스과 연락하고 지내는지 설명할 수 없다. 던메모 3주년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단원인 자르드와 아르피아가 영웅들이 꼴사납게 도망쳤다고 언급한 걸 보면, 최악의 경우 단순하게 흑룡에 대한 공포로 재기불능이 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자르드를 쓰러뜨릴 때까지 프레이야와 오탈은 아직 그들에게 받은 굴욕을 씻어내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단 한 명에게 휘둘리는 걸 보면 아무리 기습했다고 해도 당시의 로키 파밀리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쓰러뜨릴 수 있을 리는 없어 보인다. 제우스 파밀리아원은 서포터 최말단인 벨의 아버지만 빼면 전원이 오탈과 핀보다 강했다고 하니까. 애초 단장들이 장애인이 되었다지만 죽은 것도 아니고 도망쳤었고,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자르드가 원한을 품지 않은 것 등을 봐도 고작 두 파밀리아 따위에게 기습으로 무너진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헤라와 제우스 파밀리아가 약해진 이유는 3대 퀘스트의 실패 때문인데, 그런 뒷사정에 기습하고 최대 파밀리아가 되는 것을 길드가 용납했을지도 의문.[280][281] 전후 사정을 보면 권모술수에 능한 프레이야와 로키가 덮치기만하면 그들이 알아서 붕괴될 것임을 알았기에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고 봐야 자연스럽다. 다만 이상한건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는 세계의 숙원인 3대 퀘스트 중 2개를 완료한데다 흑룡과 결전을 벌인 유이한 파밀리아다. 실력과 정보, 숙원 달성면에서 두 파밀리아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 프레이야와 로키가 굳이 그들을 쳐서 3대 퀘스트 완수에서 아득히 멀어지게 만든 이유를 알 수 없다. 특히 3대 퀘스트 완수에 대해 주구장창 말하고 다니는 헤르메스가 제우스와 헤라를 배신했다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일이기에 알려지지 않은 내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82] 로키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양대 파벌인 로키 파밀리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했으며[283] Lv.6 이상의 모험자가 두 자릿수 이상이었다고 한다. 제우스나 헤라 같은 강대한 파밀리아가 사라지면서 이블스같은 악의 세력이 준동하게 된다. 강하긴 했지만 앞의 두 파밀리아보단 격이 떨어진 로키나 프레이야 파밀리아로는 이들의 준동을 제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프레이야 외전에 나오길 15년 전 제우스 파밀리아의 단장은 무려 Lv 8이었고, 이명은 세계 최강의 걸물이라 한다. Lv.9인 헤라 파밀리아의 단장이 있음에도 '도시 최강의 모험자'란 칭호는 정작 이쪽에게 있었다. 사족으로 오탈이 LV.3이었을 적에 제우스 파밀리아의 말단에게 머리를 붙잡힌 뒤 땅에 패대기 쳐지며 한 방에 패배한 전적이 있다. 단원 전원이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대로 헤라 파밀리아는 전원 여성이라고 한다. 헤라 파밀리아와는 사실상 한 파밀리아로 운영되었고 제우스와 헤라가 단원들을 성별로 나누어 관리했다는 추측도 있다. 던메모 3주년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암흑의 7일 최후반부에 자르드가 사망하는 것을 보고 최후의 생존자가 죽었다고 말하는데 어떨지는 불명. 다만, 최후의 생존자가 목숨의 여부가 아닌, 흑룡과의 싸움을 겪고도 공포에 먹히지 않고 싸우는 모험자를 의미한다면 이상한 건 없다. 24.1. 주신/단원
본편 11권에서 누군가 '하계의 미지'에 관해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문맥상 제우스일 것으로 추정된다[292]. 원래 신은 신위를 내뿜고 있으므로 하계인들이 신을 보면 바로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칼리가 '제우스와 같은 대신은 신위를 온전히 지울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벨과 함께 지냈을때는 신위를 지우고 산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던메모 4주년 이벤트 에데스 베스타에서 등장한다.천계에서 프로메테우스의 행동에 직접 대응했으며 그에 따라 연루되어있는 올림피아의 결말을 보기 위해 찾아온 듯.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벨과는 만나지 않았으며 정체 또한 밝히지 않았다.[295] 계속 미코토에게 조언도 해주고 시련이 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미코토를 돌봐주는데 헤르메스와의 대화에서 보면 단순히 검은 머리를 좋아해서 그랬다는 듯.게다가 말투도 벨의 회상보다 더 경박하다.참고로 이때 헤르메스에게 프로메테우스도 벨에게 연심이 있다는 걸 듣고[296] 왜 여신은 다 14살 남자애를 좋아하는 쇼타콘이냐고 하고 헤르메스에겐 그렇게 따지면 남신도 다 로리콘이라는 말을 듣고 왜 우린 이런 영양가 없는 얘기나 하고 있냐고 한탄한다.그리고 마지막에 헤르메스에게 벨에게 남길 말은 없고 재회할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를 하며 그때까지는 헤르메스가 전해주는 벨의 이야기를 즐겁게 기다리겠다고 한다. 본토와 해외의 독자들로부터는 왜 벨 앞에서 모습을 갑자기 감췄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헤라가 어떠한 형태로든 연관이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무작정 헤라가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하기에는 던메모 4주년에서는 헤라가 곧 여기에 올 것 같으니 도망쳐야겠다며 이야기하거나 벨의 어린시절에도 얀데레는 사양이라며 헤라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제우스와 연관된 일에는 어떤 형태로던 헤라가 엮여있어 설득력이 존재한다.[297]
25. 헤라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과거 제우스 파밀리아와 더불어 오라리오 역대 최대 파벌이었다. Lv.6에 해당하는 인원이 두 자릿수를 넘었다고 한다. 제우스와 동일한 이유로 사라졌다. 프레이야 외전의 설정에 따르면 15년 전 제우스 쪽만 해도 단장이 Lv 8이었는데 이쪽은 Lv.9의 여성이 단장이었다. 이명은 세계 최공(最恐)의 여제라 한다. 하지만 최강이라는 칭호는 Lv.8의 제우스 쪽 단장에게 불렸다고 한다.[312][313] 레벨의 격차쯤은 넘어선다고 쓰여져 있지만 당장 그 격차를 무시하는 짓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314] 프레이야가 오라리오에 자리잡기 전에 헤라 파밀리아와 항전이 있었는데 권속 단 한 명한테 프레이야 쪽이 패배하여 권속을 많이 잃었다고도 한다.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프레이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오탈은 자신보다 어린 헤라 파밀리아의 간부 아르피아에게 손날치기 한 방에 정신을 잃으며 패배했다. 제우스 파밀리아와는 반대로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25.1. 주신/단원
26. 포세이돈 파밀리아오라리오 밖에서 활동하는 파밀리아로 멜렌에 존재하는 던전의 또 다른 입구로 나온 몬스터들을 잡으러 다닌다고 한다. 그 입구를 봉인한 것도 포세이돈 파밀리아의 업적이다. 또한 주신의 이름에서 짐작이 되듯이, 수중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를 제압하는 임무를 온전히 맡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파밀리아라 적지 않은 부담을 지고 있는 듯하다.26.1. 주신/단원
27. 모디 파밀리아12권에서 벨 일행에게 구조 된 파밀리아. 8권 에이나 튤 에피소드에서 처음등장한 엘프 모험자인 루비스가 소속된 파밀리아다. 루비스를 포함하여 Lv.3 모험자가 적어도 4명 이상 있는 듯 하다.27.1. 주신/단원
28. 마그니 파밀리아12권에서 벨 일행을 도와주는 파밀리아. 8권 에이나 튤 에피소드에서 처음등장한 드워프 모험자인 도르무르가 소속된 파밀리아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도르무르를 포함하여 Lv.3 모험자가 4명 이상 있다.28.1. 주신/단원
29. 세크메트 파밀리아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8권에서 처음 등장하는 오라리오 외부에 위치한 파밀리아.대륙의 어둠이자, 범죄조직 파밀리아로써 암살자로 이루어져 있다. 주신의 신의는 사람들이 어둠을 원한다면 우리가 행한다이지만 그냥 악당 RPG하는 거라나. 이 파벌의 암살자들은 규칙에 따라 고용주를 절대로 밝히지 않고 자해해서 비밀을 지킨다. 클로에가 뇨르드 파밀리아 일원으로 오라리오에 들어오기 전까지 이 파밀리아에서 활동했다는 정황이 해당 권에서 언급된다. 29.1. 주신/단원
30. 세트 파밀리아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파밀리아. 신희에서 자신의 단원인 세티에게 이상한 이명이 붙을 까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인다.특전소설에 따르면 몇백년 전에 세베크,오시리스 파밀리아와 함께 제우스,헤라 파밀리아에 전쟁을 걸었다 패배하였다. 30.1. 주신/단원
31. 토르 파밀리아핀의 과거를 다룬 BD 특전 소설에서 로키의 입으로 언급. 로키의 하계 강림 시점에서 프레이야와 토르에게 자신이 뒤쳐졌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전신 토르의 이름처럼 파밀리아도 강할지도? 하지만 오라리오에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난 현 작중시점에서는 오라리오의 양대 산맥으로 이름을 떨치는 만큼 토르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31.1. 주신/단원
32. 비다르 파밀리아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에 등장하는 탐색계 파밀리아. 베이트 로가가 오라리오에 처음 왔을때 들어간 파밀리아로 이곳에서 단장직을 맡았다. 소수 정예로 승승장구하던 중견 파밀리아였지만 베이트가 잠시 고향으로 돌아가 부족의 복수를 끝내고 돌아왔을때 부단장이 던전 탐색 중 사망했고 이를 계기로 파밀리아는 오라리오를 떠나고 베이트만 남게 되었다.32.1. 주신/단원
33. 루드라 파밀리아이빌스의 마지막 요새 역할을 한 파밀리아로 미궁 안에서 진을 치고 있었으나 류를 포함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원정대가 루드라 파밀리아가 미리 깔아둔 함정까지 뜷고 결국 루드라 파밀리아를 괴멸시키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 파괴행위의 충격으로 미궁이 반응해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미궁이 보낸 저거노트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류를 빼고 전멸해버린다. 원래는 화염석으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를 폭사시키려 했지만 실패했고, 의도치않게 폭파로 인해 지나치게 파괴된 던전이 저거노트를 불렀고 그 당시에 있던 모험자는 쥬라와 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망했다.33.1. 주신/단원
34. 델링그 파밀리아15권 에필로그 영웅만가에서 등장하는 파밀리아.34.1. 주신/단원
35. 아프로디테 파밀리아[파밀리아_엠블럼] 35.1. 주신/단원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아르테미스와는 허구한날 싸우기는 했어도 아프로디테가 아르테미스를 계속 신경써줬다고 한다. 그래서 오리온의 화살에서 아르테미스가 사망하자 아르테미스가 사랑했던, 아르테미스를 죽인 오리온을 찾아서 아르테미스를 죽인 대가를 받으려고 한다. 이후 헤르메스와 헤파이스토스가 나타나 왜 올림피아를 공격하려는 이유를 물어보자 저 일그러진 영역을 어떻게든 하려고 왔다며 여기 온 목적을 설명해 준 동시에 혼란스러워하는 아스피에게 간단하게 설명해 줬다. 이때 자신을 도와달라는 벨의 부탁을 무시해버리는 동시에 아르테미스 건을 언급하며 벨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든 뒤 일리아와 같이 감금시켜버린다. 그렇지만 벨이 아르테미스를 죽일 수 없는 이유와 더불어 벨이 신들이 기다리는 영웅후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지라 벨을 가뒀음에도 마음이 편치않아 고민하던 중 아르테미스가 나타나자 경악하지만 신위를 이용해 모습을 바꿨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계하지만 아르테미스는 적어도 이 기억만큼은 진짜라며 답하자 상황을 파악한 뒤, 널 만든건 누구냐며 묻지만 아르테미스는 네가 잘 아는 신이라며 답하자 적당히하라며 경계하자 벨은 네 기대에 못미친거냐며 묻자 가장 중요한 건 마키아니 영웅후보인 벨을 여기서 죽게하면 안된다며 말하자 자신을 구해준 오리온이 시련을 극복하리라 기대를 품는 거 아니냐며 말하자 당황해하며 근거있냐며 분노한다. 아르테미스는 헤르메스가 아프로디테는 천계의 츤데레 선두주자라며 놀리자 누가 다루기 쉬운 츤데레냐며 일갈한다. 이후 나는 아르테미스에게 무슨 도움이 된거냐며 묻자 연애가 뭔지 가르쳐줘서 고맙다며 답한 뒤 떠나자 결국 고민하다 벨을 풀어주라며 명령한다. 그렇지만 에피메테우스와 염인들이 자신들의 본거지에 몰려와서 아수라장 상태가 되자 말단의 방식이 아니라 교단의 우두머리가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보호하는 백성들을 전부 피난시키라며 명령한다. 이후 에피메테우스를 지난날의 영웅이라 부르며 그를 매료시키지만 에피메테우스가 에톤의 힘으로 매료를 튕겨내자 경악한 동시에 프로메테우스를 디스한다. 결국 이 힘으로 매료를 못써서 에피메테우스에게 당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벨이 막아서면서 간신히 송환되지 않았다. 이후 류, 아스피가 나타나자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거냐며 당황해하다가 아폴론에게 끌려가자 어딜 만지냐며 분노하지만 난 관심없는 상대한텐 험하게 다룬다며 말하자 날려버리겠다며 분노한다. 이후 배에 접근하는 염인들을 향해 매료시킨 뒤 에피메테우스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렇지만 힘을 많이 사용하는건지 이 힘을 쓴 뒤에는 잠시 지쳐 쓰러졌었다. 이후 염인과 교단 그리고 헤스티아를 빼앗으려는 올림피아의 운명과 싸웠냐는 미코토의 말에 대신 대답하며 일행 앞에 나타나 간략히 설명해줬으며 이번에야 말로 헤스티아를 맞이하겠다는 말에 다들 바보라며 웃다가 아폴론이 나타나자 너 여기 계속 있었냐며 기막혀한다. 이후 방에서 나오다가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를 만났으며 헤르메스에게 네가 본 벨의 모습을 말해달라는 헤르메스의 말에 간략히 감상을 말한 뒤 아르테미스를 죽인 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말했고 헤르메스가 여신을 죽인게 아니라 한 소녀를 구원한거라며 말하자 알고있다며 반박한다. 염인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 배로 옮긴 뒤 벨 일행을 올림피아의 제단까지 옮겨주겠다며 찬성한 뒤 벨에게 불의 장비를 건내주는데 도움을 줬으며 벨과 헤스티아가 성화를 정화시키는데 성공하자 벨을 향해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노력한 것 같으니 날 섬길 권한을 주겠다며 말하자 헤르메스는 저래보여도 칭찬하는 거라며 말했고 헤스티아는 츤데레가 아니라 귀찮데레가 아니냐며 놀리자 다 들린다며 불쾌해하는 동시에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잘했어 너희는 어엿한 용자라며 칭찬하였다. 36. 길드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길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36.1. 주요 인물
37. 풍요의 여주인 (豊饒の女主人 / Hostess of Fertility)자세한 내용은 풍요의 여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38. 마리아 고아원다이달로스 거리 내에 위치한 교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을 고아원장인 마리아가 데려다 키우고 있다. 고아원의 운영 비용은 자비로운 여신들이 지원해준다고 한다.주말마다 시르 플로버가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고 있다. 과거에는 풍요의 여주인에서 만든 음식을 도시락에 싸서 가져다주었지만 시르가 벨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주게 된 이후로는 시르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져다주어 아이들이 요리의 실험대 역할이 되어버렸다... 외전 12권에서는 크노소스 공략작전 때 파괴된 다이달로스 거리의 복구 때문에 도시 북서쪽에 마련된 임시 주거에 모여 살고 있다. 38.1. 주요 인물
39. 이단아(제노스)지성을 갖춘 몬스터. 제노스라고 불리며, 일반 몬스터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말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343] 소드 오라토리아에 나오는 극채색 마석의 변종 몬스터와 달리 오라리오를 완전적대하지 않고 우라노스에 의해 보호되는 대신 던전의 번거로운 일을 해결하고있다.[344] 정보가 은폐되어 그 존재를 아는 자는 매우 적다. 던전의 미개척 영역을 거점으로 동포를 찾고있다. 모든 이단아는 공통적으로 지상과 인류에 대한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지상에 나오는 것을 꿈꾸고있다. 그러나 고참에 속하는 가고일 그로스를 필두로, '제노스' 중에서 절반은 못 되지만 3분의 1정도의 비율로 인류에 반감을 가진 자들이 있다.아스테리오스가 모험자의 목을 조르다 동포들과의 약속을 떠올려서 풀어주었다는 점, 제노스들이 이켈로스 파밀리아를 제외한 모험자들의 살생을 회피한 것을 보면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인간을 죽이지 말라는 내부규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펠즈의 말에 따르면 대략 16년 쯤 전에 우라노스와 연계가 있던 어떤 파밀리아가 그들을 포획한 적이 있다고 하며, 당시에 함구령이 내려져 정보가 밖에 알려지는 것을 철저하게 막았다고 한다. 참고로 본편 진행 시점에선 그 파밀리아는 소멸되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며, 시기상 제우스나 헤라 파밀리아일 가능성이 높다. 10권에서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비네 일행을 납치해 분노했고, 그 결과 18층의 리빌라와 지상에서 대규모 충돌을 일으켰다. 제노스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기에 현재 로키 파밀리아의 토벌작전에 의해 흩어진 이후 던전의 바벨 입구와 다이달로스가 만든 크노소스의 입구가 점거당해 오라리오 곳곳에 숨어있다. 단 토벌작전이 꽤 급하게 흘러간데다가 벨과 아스테리오스 쪽만 보여준지라 나머지 생존자들은 불명. 11권. 결과적으로 사망자 제로 상태로 던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긴밀한 연계를 취해서 답도 안 나오는 로키 파밀리아를 상대로 숨넘어갈 뻔한 변수에도 어찌저찌 대응해가며 무사히 도망쳤다. 재회를 약속하며. 14권. 27층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벨프 일행을 구하기 위해 등장. 츠바키와 주점 파티와도 합류한다. 제노스 파티의 경우 크노소스에서 로키 파밀리아와 크노소스를 공략하는 파티와 벨 일행을 구출하기 위한 파티가 나뉘었는데 크노소스 쪽은 레이가, 벨 구출 쪽은 리드와 그로스가 지휘하고 있었다. 재미있게도 카산드라가 다이달로스 항전 당시 예언했던 토끼 부적은 단순히 아스테리오스로 부터 살아남는것만이 아닌 이번 위험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 밝혀졌는데 과거 카산드라가 구해줬던 제노스 알루의 털로만든 부적이 있어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빠르게 찾을수가 있었다고 한다. 27계층에서 모든 몬스터를 전멸시킨 후, 벨을 구출하기 위해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원정멤버, 츠바키, 풍요의 여주인 점원들과 함께 심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무사히 벨을 구출한다.[345]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는 핀의 요청을 받아 에뉘오 토벌전에 참전해 정령의 분신 중 하나를 상대했으며, 이후 심층에서 수련 중이던 아스테리오스까지 참전해 정령의 분신을 쓰러트린다. 39.1. 주요 인물
이 밖에도 그린 드래곤[352], 유니콘[353] 등등 다종다양한 구성원이 있다. 40. 학구'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서의 교육기관. 오라리오를 포함하여 전세계를 다닌다는 묘사가 있다. 8권에서 올해 학구가 오라리오에 온다는 소식을 보아, 이 학구라는 교육기관과의 에피소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나 튤과 미샤 플로트는 팔나를 받았다는 언급이 없으나, 레피야 비리디스는 학구에서 레벨 2를 찍었다고 한다. 학구에서 일부 학과나 과목에서는 신이 상주하며 팔나를 내려주고, 몬스터 사냥등의 실습도 치르는 듯.관련 인물로는 에이나 튤, 미샤 플로트, 레피야 비리디스가 있다. 40.1. 신학과학구의 신학과 졸업생으로는 에이나 튤이 있다.자세한 것은 에이나 튤 문서 참조. 41. 에뉘오와 관련된 자들
42. 기타 등장인물42.1. 신
42.2. 인물
42.3. 오라리오 랩소디아/등장인물자세한 내용은 오라리오 랩소디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42.4. 오리온의 화살42.4.1. 아르테미스 파밀리아인원은 총 20명으로 단원들의 레벨은 불명, 주신인 아르테미스가 정결과 순결의 여신인데다 연애에 관해서 매우 엄격한지라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애는 당연히 금지고 다른 남성들과 손을 잡아서는 안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오라리오 외각에서 활동하는 파밀리아로 주로 사냥이라는 이름하에 마을이나 나라 등에 피해를 주는 몬스터들을 토벌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오리온의 화살에서는 안타레스라는 몬스터를 발견하였으나 너무 강해서 토벌 의뢰를 요청하였고 안타레스를 쓰러뜨리려면 은색의 창이 선택한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가 필요한지라 아르테미스가 스폰서를 가장해 선출하고 있었다. 결국 벨이 선택된지라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함께 안타레스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하지만 주신인 아르테미스는 안타레스에게 흡수된 상태이며 파밀리아 단원들도 전부 안타레스에게 전원 사망하였다.흡수당하기 직전 아르테미스는 결국 자신과 안타레스를 동시에 죽일 수 있도록 최후의 수단으로 오리온의 화살이라는 거대한 무기를 만들었으며 그것을 인도할 분신도 만든 것이다. 이것에 선택된게 벨이였던 것 이를 알게된 벨은 처음에는 어떻게해서든 아르테미스를 죽이지 않고 구하려고 했으나 신위까지 손에 넣은 안타레스를 전혀 당해내지 못했고 결국 분신이 몸을 던져 막아내자 결국 자신이 죽거나 아르테미스를 죽이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하지만 헤스티아의 설득에 결국 아르테미스를 죽이는 것을 선택하면서 안타레스의 파멸과 동시에 아르테미스 파밀리아는 완전히 해산되었다. 42.4.1.1. 주신/단원
42.5. 메모리아 프레제 2주년 스토리 - 아르고노트던만추 작중에서 벨과 티오나가 즐겨 읽는 영웅담의 원전이 된 아르고노트의 이야기. 작중 언급에 따르면 그의 이야기는, 역사가가 지은 보잘것없는 남자의 이야기이자 그의 이야기는, 음유시인이 노래로 엮은, 잊을 수 없는 도화[道化]의 이야기라고 밝혔다.이때 공개된 각 캐릭터들의 생김새와 성격이 원작 등장인물들과 비슷해서 팬덤에서도 단지 게임적 허용이냐 아니면 진짜 전생이나 환생이라도 한거냐하고 추측이 있었는데 이후 에필로그에서의 언급들을 보면 환생이 맞다. 심지어 외형, 성격마저 거의 유사하다.[385] 여담으로 이 아래 캐릭터들은 인게임에서는 캐릭터 해설 대신 고대 문장을 해독중입니다라는 말만 나오다가 7월 9일자 업데이트로 캐릭터 해설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이야기를 제대로 지켜본 신은 딱 한 명뿐이라고 하는데, 헤르메스의 언급에 따르면 이 당시 신들은 막 하계에 내려갈 준비를 하느라 전체적으로 바빴는데 그 와중에 헤르메스 왈『인상 좋은 할아버지』라고 언급되는 한 명의 신만이 이들의 여정을 끝까지 흥분해가며 봤었다고 한다. 또한 7월 25일 공개된 후일담에서도 제우스가 아직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지. 이 녀석이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 보고 싶단다라고 발언하면서, 제우스는 벨이 아르고노트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는 정황이 제시되었다. 캐릭터 각각의 마테리얼은 항목 참조.
다만 아르고노트에겐 실제로 영웅이라 불릴만한 능력이 없었으며 본인도 그런 자신의 능력의 한계에 대해 절절히 알고 있었고 그때문에 피나의 가족을 죽인 마물에게 복수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는 현실에 서러워했었다. 다만 아르고노트는 그런 상황에서 포기하고 꺽이기는 커녕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일어나 미노타우로스를 타도하자는 목적을 가지게 되며 어릿광대로서의 기행을 겉들이기 시작한다.[388] 이후 당시 크로조의 중개로 만나게 된
정령(쥬피터)[389]를 통해 '바람과 번개의 힘'을 얻게 되었던데다가 정령 스스로가 자처해 뇌정의 검이 되어 주었으며 크로조가 제련해준 '가칭 불꽃의 검'또한 얻게
되었다.[390][391] 그리고 결국 미노타우로스와 만나게 되고 크로조와 정령이 준 힘을 전력으로 사용해 맞선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지만 자신의 부족한 재능을 극복하기 위해 번개의 힘을 강제로 신경계 과부하에 써버렸다가 연약한 부분인 눈이 그 힘에 견디지 못해 실명해버리고 만다. 아르고노트는 자신의 목숨까지 잃을 각오로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한 미노타우로스와의 결판을 내고 싶어했지만, 결국 아리아도네가 왕가와 미노타우로서의 숙명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개입. 아르고노트는 결국 이런 식의 결말이 나답다며 자조하고는,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한 미노타우로스에게 사죄한다. 하지만 다음에는 제대로 승부를 내자고 약속을 하는데..... 이후 오르나가 서술한 후일담에 따르면 그렇게 영웅시대를 연 장본인은 그 직후 또다른 모험에서 우스꽝스럽게 죽어버렸다곤 하는데... 이는 정황상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393] 자신은 영웅이 되길 꿈꿨지만, 영웅이라 불리기에는 부족한 몸이라고 생각하던 아르고노트의 마음을 오르나 나름대로 이야기에 담아낸 결과일 듯. 다만 목숨을 걸어서라도 남을 웃게해주고 싶어하는 만큼 여행을 떠났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당장 미노타우로스전에서 실명했을 때도 충격을 받을지언정 바로 우스꽝스럽게 바꾸려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394] 이래저래 아르고노트의 최후에 대해서는 의견은 분분한데 아르고노트의 최후는 아무도 모른다.[395] 여담으로 벨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답게 플래그를 이곳저곳에 꽂아두는데, 우연찮게도 전원 모티브가 된 캐릭터들은 벨에게 플래그가 꽂혀있는 캐릭터다. 작중에 나온 메인캐릭터만 따져도 티오나를 모티브 삼은 오르나, 레피야를 모티브 삼은 피나, 아이즈를 모티브 삼은 아리아도네 셋에게 플래그가 꽂혀있고, 류를 모티브 삼은 류루도 수상한 편.[396] 2부에서 오르나와의 대사에 의하면 어느 왕국의 왕족 출신일 가능성이 있으며 꼭 왕족은 아니라도 숨겨진 신분이 있을 가능성은 높다. 오르나는 아르고노트를 보고 단순한 어릿광대라기엔 대국적으로 보는 시도[397]나 가지고 있는 교양등이 어지간한 신분으론 그 나이대에 쌓을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 이유. 이에 대해 아르고노트는 내가 살던 고향은 몬스터에게 멸망했단 식으로 직접적인 대답은 피했는데 굳이 마을이나 도시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신분이 꽤 높은 귀공자였을 가능성이 있다.이 외에 아리아드네와 대화할 때도 자신의 출신지에 대해 얼버무리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 2019년 7월 25일 공개된 후일담에서는, 제우스가 벨이 어릴 적 아르고노트 이야기를 들려줬는데[398]제우스가 아직 이 영웅담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발언하면서, 벨이 아르고노트의 환생임을 알고 있다는 정황이 제시되었다. 거기다 생각해보면 거짓말을 진실로 만든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선동가인 핀 디무나보다 몇 단계는 위의 선동가다. 심지어 핀은 용사라는 이명과 제 1급 모험자라는 실적을 가지고 이루었으나, 아르고노트는 모든 인물들에게 영웅의 그릇이 아니며, 재능도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가 미노타우로스를 쓰러트리고 나서야 라크리오스 왕국과 3대 시인 류루에게 영웅이라 불리었다.[399] 2021년 9월 9일 공개된 던메모 4주년 이야기 후일담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이후 맹인 시인으로써 에피메테우스를 찾아온 듯 하다.[400] 칭송받는 이가 없다는 에피메테우스의 말에 가당치도 않다며 부디 당신의 이야기를 노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청했으나 당시 에피메테우스는 이미 그런 말을 한 자들이 오히려 그를 조롱하는 이야기를 퍼뜨린 경험을 몇 번이나 겪어 거부했고 이에 정말 유감이니 어쩔 수 없지만 나는 다시 올 것이다.당신을 만나러 반드시 말이다,그때는 부디 당신을 마음껏 칭송할 수 있게 해 주길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에피메테우스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으나 그 맹세는 지켜졌다.[401] 2022년 데어라 4기 기념 콜라보 이벤트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하며 난봉꾼 기질을 바로 드러내면서 곧바로 아이즈를 꼬시려고 하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카산드라가 아르고노트에 대해 소개할 때 영웅이 아니며 도화다, 영웅이라고 해도 최약이 아닐까 라는 평가에 후세의 평가 신랄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링 아이즈는 최약의 영웅 한명정도는 상관없다며 무시하자 자신은 영웅들의 배라고 하며 생전에 아르고노트와 인연이 깊었던 동료들을 불러낸 후 별다른 활약을 하지 않다가 정령의 육원환의 마지막 구멍을 채워주며 시도와 토카, 아이즈를 벨이 있는 곳까지 갈 수있는 입구를 만들어주는 등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각각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후 자신과 생전에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두번다시 없을 우연에 지나지 않더라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자신은 기쁘다고 이야기한다. 5주년 스토리에선 류루가 말하길 꼴사납게 죽었다고 언급하며 스토리 후반부에서 유리, 갈무스, 에르미나를 감싸고 죽었다고 언급 되는 것을 보아 사자마물과 싸우다 세 명이 위험해졌을 때 감싸고 죽은듯 하다.
5주년 스토리에서도 재등장하며 여기서도 핀의 전생인 딤에게 한눈에 반해 억지로 기정사실을 만들뻔 했다(...)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기념 콜라보에서 아르고노트가 등장함에 따라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본인은 그저 덤이라고 이야기하며 전투능력이 없었던 만큼 싸움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후반에 토카에게 아리아드네의 드레스를 빌려줘 벨을 찾기 위해 시간을 먹는 성의 그림자에 들어갈 때 길을 잃지 않게 해주었으며, 이별을 한 후에는 자신들에 관한 기억을 전부 잊어버리게 만들었다.
5주년 스토리에서도 유리와 함께 등장. 20년의 세월이 흘러서 5주년 시점에선 38살이지만 여전히 노안인건 덤(...) 라잘도 만약 18살이라고 했다면 전혀 안 믿었을거라고.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기념 콜라보에서 아르고노트가 등장함에 따라 같이 등장하였다. 위기에 빠졌던 토카가 너도 영웅이냐고 묻지만 자신은 굳이
따지자면 오르나나 류루와 같이 시인 쪽이 아닐까 라고 이야기하며 애매모호한 모습을 보이더니 자신은 그저 피나라며 아르고노트를 돌봐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걸 봐서는 아르고노트가 죽는 그 순간까지 돌봐준 것으로
보인다.[409]
42.6. 메모리아 프레제 4주년 스토리 - 에데스 베스타
5주년 후편에서 짧게 등장한다. 피나의 설득을 받아들여 발로르 토벌전에 참전, 딤의 단기필마가 방해받지 않도록 하늘의 불꽃을 휘두르며 마물들을 저지한다.
42.7. 메모리아 프레제 5주년 스토리 - 나이츠 오브 피아나
던만추 본편에서 언급된 파룸의 여신으로 알려진 인물. 5주년 스토리에선 여신이 아닌 과거에 실존했었던 파룸 여성이라고 한다. 나라 밖을 떠돌며 아무 타산없이 마물들로부터 습격받는 사람들을 구해 성녀로 숭상되는 피아나 기사단의 단장으로 여성의 몸으로 희대의 영웅이었던 아버지 막쿨보다도 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나 초인적인 무용을 펼친다. 성녀라 불리듯 평소에는 엄격하고 기품있는 말투를 쓰지만 화가나면[424] 걸걸한 섹드립도 남발하는 갭모에를 보여준다. 그녀와 피아나 기사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주군 코맥 왕은 어떻게든 그녀를 해치우고 싶어하는데 그가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일 뿐만 아니라 그녀를 자신의 아티팩트 '맹세의 검'으로 복종시킬 때 그녀가 그를 보름달이 뜨는 밤 살해하리라는[425] 불길한 예언이 생겼기 때문이다. 3년전 괴한들에게 살해당할 뻔한 딤을 구출해 그를 기사단에 거뒀지만 그가 기사가 되려는 것을 의도적으로 막으려는 행보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딤이 피아나와 마찬가지로 막쿨의 자식이어서 혹여 그의 신상이 노출되면 자신과 마찬가지로 코맥왕에게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잘의 영향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물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된 딤을 여러 시험 끝에 결국 기사로 인정하지만 그를 향한 위협이 불식된 것은 아니었기에 국왕 내외와 왕국군들에게 얼굴을 보이지 못하게 투구를 쓰게 한다. 세간에서 영웅, 성녀로 숭상받는 것과 달리 비극으로 점철된 인생을 걸어 겉으로는 숭고한 기사를 연기하는 것과 달리 본래 성격은 인생을 송두리째 유린당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강해진 체념과 증오로 인해 냉소적이고 눈에 비치는 색을 왜곡하는 특수한 크리스탈로 제작된 투구로 자신의 마안을 봉하지 못하면 치솟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거리낌 없이 적들을 살해하려 들만큼 과격해진다. 여느때처럼 마물에게 습격받는 마을을 구원하던 중 코맥 왕의 지시를 받은 고르와 그 기사단의 습격을 받고 전투하던 중 자신을 지키려는 딤이 고르의 공격을 받을 위험에 처하자 그를 제지하던 중 그녀의 눈을 가리던 투구가 벗겨지며 자신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하던 흉맹의 마안이 노출되자 정신적 충격을 받고 딤과 주위의 인물들에게 보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지만 결국 고르가 멈추지 않고 자신을 죽이려 들자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주하며 고르와 그 부하들을 몰살시키려한다. 하지만 딤과 라잘의 호소, 그리고 류루가 외교적 압력을 행사해 싸움을 멈춘 끝에 다시 진정하고 수도 미스에서 날아온 급보를 받아 고르와 함께 수도로 귀환해 마물들의 침공을 막아낸다. 성공적으로 수도를 방위한 뒤 다시 위기에 처한 마을을 찾아 나서던 중 자신과 계약을 맺은 드루이드에 의해 결계로 보호받던 파룸들의 마을 엘란 숲에서 적습의 봉화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즉시 구원에 나섰지만 코맥 왕이 그녀와 기사단을 모두 끌어들이려는 술책이었고 수치도 무릅쓰지 않고 무기에 독까지 발라가며 덤벼오는 근위병과 타락한 기사들에게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의 위기를 맞이하고 딤 또한 공격받아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다시 폭주하지만 결국 코맥 왕의 맹세의 검에 제압당해 강제로 무릎을 꿇린 뒤 조롱과 함께 날아오는 그의 칼을 막아내지 못하고 중상을 입는다. 딤에게 구출되어 코맥 왕의 추적으로 부터 벗어났지만 결국 죽음을 직감하고 결국 자신처럼 저주받은 마안을 개안한 딤에게 자신이 그의 이복누나임을 밝히고 그의 순수함에 구원받았음을, 자신처럼 세상을 증오하지 말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가 물려받은 흉맹의 마안은 신들의 창조물이 아닌 인류가 마물들에게 학살 당하는 아비규환에서 전생을 거듭하며 빚어낸 이레귤러로 그 특이성에 주목한 신[426]이 정령 피네가스를 보내 힘을 빌려주는 대신 사후 그녀의 혼을 회수할 것을 계약했지만 모든 진상을 알게된 뒤 자신이 그녀의 멍에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한 딤에 의해 그녀의 영혼이 품고 있던 흉맹의 마안은 모두 딤에게로 옮겨갔다. 혹자는 핀이 릴리의 잠재력을 전생에 모두 도둑질했다고 비난한다.[427]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신들의 강림 이후 모험자들과 비교하면 피아나를 제외한 피아나 기사단 단원들은 Lv.2 정도지만 기교 어빌리티만은 Lv.4 언저리까지 닿고 있다는 이미지이며 피아나 기사단의 말들은 민첩이 Lv.3 정도라고 한다. 피아나는 Lv.5에서 Lv.6 정도이며 가면을 쓰고 있거나 분노의 정도에 따라 5가 될 수도, 6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10년 후, 핀으로 이름을 바꾸고 2대 피아나 기사단을 이끌게 되고 코맥 왕을 알현, 정식으로 기사로 임명되는 조건으로 라크리오스 연합군을 도와 마물을 토벌할 것을 명령받는다. 유리, 갈무스와 함께 마물 아이렌 토벌에 성공한 후 기사로 임명되지만 복수를 이루기 위해 그날 밤, 왕궁에 불을 질러 코맥 왕, 그라니아 왕비 뿐만 아니라 모든 왕족, 말디 재상[430]을 제외한 귀족, 신하들을 모두 살해하고 펠리스를 여왕으로 즉위시킨다. 복수를 끝낸 후, 방황하다가 티오네의 전생인 에르미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플래그를 꽂아 시달리게 되면서 자살 생각은 벗어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최후의 싸움에서 무기에 깃든 피아나 기사단 모두의 의지와 함께 하여 발로르를 쓰러뜨리고, 거대한 협곡을 만드는 대활약을 펼치나[431] 본인은 사망하고 피아나 기사단도 공포로 탈퇴한 루아노를 제외한 모두가 전사해버린다. 남자로 등장한 본편과 달리 던만추 시점에서는 성별 불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전 격인 위셰(류루)의 시는 구전되는 과정에서 문헌이 소실되었고 계속 변형되었으며 피아나 기사단이 신격화되는 과정에서 여신 신앙과 합쳐져 일족의 성전이나 다른 서적에서는 여성으로 기록되었으며 역사가 루아누스의 기록엔 성별이 적히지 않았다고 한다.[432] 결국 피아나 기사단의 전멸로 전통을 이을 사람이 없어서 파룸이 쇠퇴했다고 하며, 현생의 핀은 전생의 자신의 행적을 감명 깊게 여겼기에 그것이 본인의 전생인 줄 모르고 핀으로 개명했다. 그리고 피아나의 환생인 릴리와 전생의 영향에 의한 묘한 대화를 나눈다.[433]
몰락기사 가문의 장남으로 자신의 손으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기사가 되고자 하던 중 우직한 기사의 모범을 보여준 고르를 존경하게 되어 그의 기사단에 입단했고 고르 또한 강직한 성격의 라잘을 신뢰한다. 펠리스의 은인으로 그녀가 비참한 노예신세일 때 구출한 뒤로 시종으로 거뒀지만 장난기가 심한 펠리스가 잠자리에 몰래 숨어들어 오거나 타인에게 야릇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에 곤경을 겪고 있다. 라울의 전생. 고르를 우상처럼 여기는 진심 어린 존경심이 열등감에 빠져 있던 고르를 갱생시키는데 첫 번째 역할을 했다.[434] 딤과는 가장 절친한 친우가 됐고, 핀으로서 개명한 후 복수를 끝내고 자포자기에 가까워졌던 핀을 설득해서 그가 다시 전쟁터에 나서도록 만들었다. 마지막 싸움 때 핀과 함께 싸우다 죽으려고 했지만, 핀은 라잘을 기절시키고 겁에 질린 루아노를 시켜서 피신시킨다.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라잘의 보고서를 고르 기사단에 보내는 것 또한 그녀가 동물들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의치 않게 자신의 알몸을 본 딤에게 무언가 역린을 들킨 건지 그가 본 것을 잊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거나 왕비 그라니아의 본성을 알고 있는지 그녀와 연관될 때면 불쾌한 기색이나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등 전편의 상황 만으론 알 수없는 여러 떡밥을 숨겨왔다. 전편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중편부터는 원작의 아키처럼 성장한 모습으로 나오며 10년 전 피아나 기사단 전멸의 진상또한 알고 있어 핀으로 개명한 딤에게 코맥 국왕 내외에게 품고있는 원한을 밝히며 그의 복수에 동참하게 된다[435]. 하지만 핀이 코맥왕 내외만 암살하리라 생각했던 그녀와 예상과 달리 피아나 기사단 전멸에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있는 자들은 물론 무고한 희생자 마저 속출한 끝에 왕국이 대혼란에 빠져 핀과의 독대후 그를 비난하나 역으로 핀에게 자신이 숨겨오던 비밀들을 모조리 간파당하고 추궁당하면서 모든 비밀을 실토한다. 10년전 딤에게 알몸을 보였다가 협박한 이유는 그녀가 캣피플로 신분을 위장한 평범한 휴먼 여성에 코맥 왕국을 구성하는 옛 왕가인 아르스타 가의 마지막 후손인 알키티네 아르스타 디온드라였기 때문이다.[436] 그녀 또한 복수에 핀 자신을 이용했으니 그 대가로 펠리스에게 뒷처리를 맡을 것을 강요하며 만약 자신의 요구를 거절할 경우 직접 그 펠리스의 비밀들을 밝히겠다며 협박당하고[437] 혼란을 수습할 새 여왕으로 옹립된다. 코맥 왕국의 여왕이 된 직후 라잘에게 독백으로 작별을 고해 신분의 차이로 헤어지나 싶었지만 결국 본인의 적극적인 대쉬로 연인관계가 된다. 후편 중반부에 직접 슈림성에 행차하여 연합군과 운명을 함께할 것을 선언하며 연합군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그러나 라잘에게만큼은 살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밀어넣은 상황에서 라잘만 특별히 대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연합군이 출병한 후에 성 한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라잘에게 살아돌아와 달라는 말을 작게 말한다.[438] 아나키티 오탐의 전생
인류 대반격 작전을 위해 코맥 왕국의 협력을 얻으려 하지만 코맥 왕의 공작으로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하면서 수포로 돌아간다. 말디 재상으로부터 코맥 왕의 맹세의 검과 피아나의 마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거 라크리오스 왕국 이상의 뒤틀림이 코맥 왕국에 있단 것에 경악한다. 중편에서 딤의 마음 속에 타오르는 복수심을 눈치채고 복수심을 누그러뜨릴 것을 부탁하지만 피아나의 마안을 이어받아 붉게 변한 딤의 눈을 보고 결국 딤을 말리지 못하고 빗속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한다. 복수를 마친 핀이 잠적하자 그가 엘란 숲으로 향했을 것을 짐작하고 에르미나를 보내 핀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하고 발로르 토벌전에서 후방에 머물면서 아군을 지원한다.
피아나와 계약하여 그녀가 죽은 후 영혼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엘란 숲을 결계로 보호하고 있었다. 코맥 왕과 그라니아 왕비의 습격으로 결계가 파괴되고 피아나가 죽자 영혼에 귀속된 흉맹의 창을 회수하고자 했지만 딤(핀)이 피아나의 흉맹의 창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기아스를 걸고 요구하자 딤이 자신의 소원[439]을 이루는 것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이를 받아들인다. 자신이 인정한 자만 이름으로 부르며 핀을 애송이라 부른다만, 정작 핀 이전에 자신과 계약했던 피아나는 창의 꼭두각시, 분노의 피해자, 그리고 영웅보다는 하나뿐인 동생의 누이로 있길 원했다며 더더욱 기사감이 아니었다고 신랄하게 평한다. 마지막엔 핀과 함께 발로르를 향해 돌진하며 핀이 분노와 용기를 넘어 참된 용기를 깨닫자 비로소 딤을 인정한다. 진중한 분위기와 달리 연어를 광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연어가 관련되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상단에 설명된 인화성 물질처럼 아직 몬스터의 드랍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정립되지 않은 고대시대에 괴물들이 마석이파괴되며 죽은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신체 부위들의 유용성에 주목해 타 종족에 비해 왜소한 파룸의 신체스펙의 한계를 뛰어넘는 피아나 기사단의 활약은 그녀의 실험정신이 밑바탕이 된듯 하다. 이래저래 환생인 라일라처럼 보이쉬한 성격으로 여자력에서 우월한 멜리아에게 자주 질투한다. 류루가 천적인지 그녀에게 자주 휘둘리며 이 원한은 다음 생애에 쑥맥 엘프 류를 잔뜩 놀려먹는 것으로 응징한다. 피아나 기사단이 전멸을 맞는 엘란 숲에서 멜리아의 죽음을 조롱하는 왕비 그라니아에게 격노하다 그녀를 방심하게 만들고 손가락을 베는 것으로 악행에 조금이나마 응징하고 죽은 멜리아의 신체[혐오주의]가 더이상 욕보이지 않도록 빼앗아 달아난다. 최후가 애매하게 처리되어 중편 이전까지는 생존설이 돌기도 했지만 중편, 후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자신이 베어낸 그라니아의 손가락을 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딤에게 습격자의 정체를 알려주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리가 특기이며, 궁수라 피아나 다음 가는 근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헬가는 그녀를 진짜 악녀라 놀려서 CP 상승시의 음성도 "내가 악녀? 정말~ 헬가아~"라고 하기도 하나, 피아나 기사단 내에서 천사표로 불린다.[442]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코맥 왕국의 왕비 그라니아를 존경해왔지만 결국 그녀가 엘란 숲을 습격하며 드러낸 잔인한 본성에 경악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항전하다 끔찍한[혐오주의2]최후를 맞이한다.
마치 4명이 분신처럼 행동하는 일란성 쌍둥이인 현생의 걸리버 형제와 달리 베린, 그렌과 동생인 알프, 드바르는 나이차이가 있는듯 하며 코맥 왕과 근위대에게 엘란 숲이 전멸당할 때 베린, 그렌 역시 죽음을 맞이하며 이때 애마 브리싱가를 불러 동생들을 탈출시킨다.
10년후 형들의 복수를 위해 딤과 함께 2대 피아나 기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다만, 딤과 함께 복수에 집중했던 알프와 달리 드바르는 '복수가 끝나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등 자신들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보인다. 후편에서 모든 복수를 끝낸 핀이 잠적하자 드바르는 핀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그를 대신하여 기사단을 지휘하다가 슈림성 탈환전에서 전사하고, 알프는 마지막까지 핀의 사냥개로서 함께 하겠다며 핀을 호종하다가 최후의 돌격에서 몬스터들의 숫자를 당해내지 못하고 낙마 후 사망한다. 형제들의 순서는 현생과는 반대로, 그렌-베린-드바르-알프이다.
후일 루아노스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역사가로 이름을 날려 피아나 기사단이 신성화 되는데 일조한 것으로 추측된다.[444]
결국 다시 국왕 코맥이 피아나를 처형하기 위해 그를 꼬드기자 겉으로는 부정혐의에 대한 감시를 빌미로 자신이 신뢰하는 부하 라잘을 피아나 기사단에 보내 동행하도록 했지만 결국 그것은 명분에 불과했기에 라잘이 보내온 정보를 토대로 몰래 피아나 기사단의 위치를 추적해오다 자신의 기사단을 이끌고 습격한다. 자신을 막아서려는 딤에게 피아나와 자신 사이의 악연을 알려준 뒤 그녀를 해치우려 하지만 마안을 봉하던 투구가 벗겨지며 폭주하기 시작한 피아나를 막지 못하고 자신의 기사단원들과 함께 유린당한다. 하지만 폭주하는 피아나를 걱정하는 딤과 자신을 존경하는 라잘의 눈물어린 호소, 류루의 설득으로 화해한 후 피아나 기사단과 함께 위기에 처한 왕도로 돌아가 마물들을 물리친다. 직후 피아나의 요청으로 딤이 피아나 기사단의 일원이었음을 숨겨달라는 기아스를 맺고 한발 물러서서 다음 세대의 용사들을 지원하는 '맡기는 자'의 역할을 맡는다. 하편 중반부 전까지는 근위 기사의 증표이자 코맥 왕에 대한 충성의 상징인[445] 검은 망토로 전신을 가리고 있었지만 슈림성 탈환 후 망토를 벗으면서 본 모습이 드러난다. 아스트레아 레코드(3주년)에서 로키 파밀리아의 고참이며 죽음의 7일 때 죽은 노아르의 전생.[446] 나이가 든 만큼 차세대 영웅들의 발판이 되기 위해서[447][448] 죽을 자리를 찾겠다는 자신들을 우다이오스와 싸움을 붙이고, 핀이 발로르랑 싸우는 길을 택하며 스스로 희생을 택하자 죽음으로서 미래를 위해 발판이 될 자리를 빼앗은 것을 용서 못한다고 하면서 다음번에는 반드시 이룰 것이라 절규하며 다음생에서 정말로 다음 세대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희생한다.[449]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한 피아나가 아버지조차 지니지 못한 강력한 흉맹의 마안을 개안하고 아버지를 능가하는 잠재력을 보이자 그녀에게도 기아스를 덧씌우지만 막쿨과 마찬가지로 만월의 밤에 홍안을 지닌 자에게 맞을 자신의 죽음을 겨냥하는 예언이 날아오자 국가 전체의 인망을 사는 그녀의 기사단을 제거하기 위해 위험한 전장으로 내몬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아나 기사단이 연전연승을 거듭하자 막쿨을 제거할 때처럼 고르를 부추겨 피아나 기사단을 제거하려 했지만 막상 피아나 기사단이 수도 미스를 떠나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단장 고르와 주요 전력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마물들의 군세가 침공해오자 필요할 때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놈들이 기사단들이라며 디스한다. 결국 자신이 제거하기로 했던 피아나 기사단과 고르 기사단에 급보를 보내고 류루의 설득으로 싸움을 멈춘 피아나 기사단과 고르 기사단의 활약으로 왕도는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그의 광기는 멈추지 않고 다시 마물들로 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기사단 활동을 하기 위해 피아나 기사단이 왕도를 떠난 사이 왕비 그라니아[450]와 근위대,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기사도를 저버린 타락한 기사들과 함께 엘란 숲을 습격해 피아나 기사단을 유인한다. 우여곡절끝에 공격받은 딤을 보고 폭주한 피아나 마저 맹세의 검을 이용한 기아스의 주박으로 무릎꿇린 뒤 그녀를 조롱하며 직접 끝장을 내기위해 검으로 내리치지만 그녀의 죽음을 확인하지 못하고 투구로 얼굴을 가린 딤에게 중상을 입은 피아나를 빼앗겨 노발대발해 추적을 명령하지만 곧 피아나의 기아스가 사라진 것을 느끼고 환희한다. 10년후 자신을 핀이라 자칭하며 왕도에 나타난 딤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와 그의 단원들을 2대 피아나 기사단으로 임명한다. 이후 피아나와 마찬가지로 눈을 가리는 가면[451]을 쓰고 있는 딤을 의심해 가면을 벗어보라고 하지만 피아나와 달리 감정을 통제하면 얼마든지 원래의 눈으로 돌아오는 딤이었기에 별 소득은 없었고 그를 시험하기 위해 하나셰의 숲으로 원정을 보낸 후 그가 맹활약을 하고 돌아오자 은근히 그녀 자신에게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는 핀을 의심한 그라니아의 간언으로 그를 코맥 왕국의 정식 기사로 임명하며 기아스를 건다. 핀의 기사 임명식에서 그에게 기아스를 거는 것으로 의식을 마친 뒤 핀에게 기아스를 받을 때 느낌을 물어본 후 완전히 의심을 풀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뒤 핀이 임명식에서 떠나기 전 자신에게 건넸던 쪽지를 읽고 그 내용[452]에 경악해 핀이 그와 함께 만나기로 한 약속한 장소로 황급히 달려간다. 하지만 약속 장소로 온 핀의 흉맹의 마안을 본 뒤 공포에 질려 그대로 실성해 그를 죽은 피아나의 망령으로 인식하고 기아스의 힘을 빌어 제압하려고 하지만 핀의 혼에 깃든 마창은[453] 피아나의 혼에 깃든 마창과 합쳐진 상태여서 피아나의 마창에 새겨졌던 코맥왕의 기아스가 여전히 있는지라 그에게 새로 기아스를 새길 수 없었기에 명령은 무위로 돌아갔다. 이후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다가오는 핀을 여전히 피아나로 착각한 채 비굴한 변명을 반복하다가 핀의 증오 섞인 조롱을 받으며 그가 가리킨 보름달을 보며 경악한 후 참륙당하며 생을 마감한다.
보호욕과 살인충동이 뒤섞인 자칭 엽기쾌락주의자로 피아나 기사단이 긴 세월동안 해치운 소탕한 마물의 수보다 자신이 죽인 사람의 수가 더 많다고 자부할 만큼 과거부터 민중들 모르게 공공연히 학살을 저질러 온듯 하다.[454] 본명은 재앙의 공주 디온드라라고 직접 멜리아를 죽이기 전 밝히며 왕비의 신분임에도 한칼에 자신의 심기를 거스른 근위병을 죽이거나 신시대와 달리 팔나도 없이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마물을 상대하기 위해 고행과도 같은 수련을 겪고 기사가 된 멜리아를 농락하는 강함을 자랑한다. 중편에서 밝혀지지만 사실 그라니아는 진짜 그라니아가 아니었다. 핀이 코맥 왕에게 건넨 쪽지도 단순히 그를 유인하기 위해 거짓말을 쓴 것이 아니라 핀 역시 그라니아가 가짜임을 이미 눈치챘었고 왕궁에서의 숙청이 끝난 후 펠리스가 숨겨오던 비밀들을 핀이 밝히는 과정에서 그녀 스스로 가짜가 그라니아 행세를 한 이유를 밝힌다. 원래 진짜 그라니아인 펠리스의 어머니는 코맥 왕의 강요로 기아스가 새겨졌지만 코맥 왕보다 자신을 경호하는 기사를 사랑했고 몰래 그와 사랑을 나눠 펠리스(아르키티네)를 낳았지만 어느날 가짜 그라니아가 그녀가 숨어 살던 숲을 습격해 펠리스를 제외한 전원을 몰살한 후 그라니아를 자칭해 왕과 결혼한 것이 진상이었다. 더군다나 본인도 코맥 왕을 독살하여 왕권을 장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455] 중편 최후반부에서 핀의 습격을 받아 오른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자 자신의 야망을 짓밟은 핀에게 분노하여[456] 다음 생에 반드시 핀을 찾아내 죽이겠다는 기아스를 선언하지만 핀은 그라니아가 자신을 찾아내기 전에 자신의 사냥개가 그라니아를 물어 죽일 것이라는 기아스로 받아친다.[457] 결국 그라니아가 작중에서 어지간한 기사보다도 강한 이유는 그녀가 죽을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피아나를 경계하는 코맥 왕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둘 사이를 중재하려 했지만 코맥 왕이 직접 피아나 기사단을 모살하면서 수포로 돌아간다. 코맥 왕이 살해당한 후 피아나 기사단 모살에 관한 것에 대한 딤의 협박을 받아 펠리스의 정체(알키티네 디온드라)를 밝히고 새 여왕으로 즉위시키는데 협조한다. 알키티네가 연합군을 격려하기 위해 슈림성으로 떠난 후 왕을 대신해 격무에 시달리는 와중에 다음 생엔 수명이 깎여도 오래 살 수 있는 엘프로 태어나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기아스로 생겨난 예언때문에 공포에 질린 코맥 왕의 사주로 반역혐의를 누명쓰고 자신을 질투하던 친구 고르에게 암살당한다[458].
이후, 핀과 함께 슈림성 탈환전, 발로르 토벌전에 참전, 핀의 희생을 딛고 넘어 큰 구덩이로 진격한다. [1] 6권 말쯤에서야 등장했으며 주신인 헤스티아의 상징인 화톳불과 단장인 벨의 이름에서 따온 종이
모티브다.[2] 북서쪽과 서쪽 대로 사이에 낑긴 어두운 골목 안에
있다...[3] 그 덕분에 헤스티아도 알바를 뛰며 돈을 벌고 있고, 신들이 연회라도 여는 날에는 바로 찾아가서 연회 음식들을
쓸어담는다.[4] 이것이 에뉘오가 실패한 원인 중 하나다. 에뉘오는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여러 세력을 계산에 넣어서 도시 붕괴 계획을 준비했고 그 외의 파밀리아는 방해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제외했다.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등급이 D등급까지 오른 시점은 몇 개월 만이다. 에뉘오 입장에선 1년도 아닌 고작 몇 개월 만에 위협 넘치는 파벌로 성장해 버린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었고, 실제로도 그랬다.[5] 에뉘오는 끝까지 자신의 계획을 망친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존재를 몰랐는데 만약 알았다면 미치고 팔짝 뛰었을 것이다. 헤스티아는 우라노스와 함께 에뉘오가 진심으로 증오한 유이한
신이다.[6] 워 게임의 진행상황은 우라노스의 허가를 얻어 아르카넘의 거울로 오라리오 전역에 생중계되었다. 바벨은 물론이거니와 대로변, 주점 등의 장소까지 거울이 제공돼서 볼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볼 수
있었다.[7] 릴리왈,이제 막 오라리오에 입성한 신출내기에게는 제일 매력적으로 보였을거라고 한다.지금 가장 기세가 있는
파밀리아라고[8] 헤스티아가 헤파이스토스에게 부탁해 만든 헤스티아 나이프의 대금 증서. 단 이는 헤파이스토스가 사실 헤스티아의 니트 근성을 반강제로 뜯어내기 위해 계약한 것이라 헤스티아가 35년 무보수 노동으로 현재 진행형으로 갚고 있고 헤파이스토스도 대금 자체를 원한 건 아니기에 빛 독촉은 당연히 없다. 어디까지나 서류가 있으니까 어디 자빠져서 니트 짓할 생각은
꿈에도 말아라라고 주장할 때를 대비한 명분상의 서류인 셈.[9] 미코토 자신도 고의가 아니라 2억 발리스라는 액수에 놀라 이성을 잃었던
상황이었다.[10] 다만 이 막대한 빚이 제노스를 보호하느라(모험자들이 제노스를 토벌하려고 하자 자신이 노린 사냥감이라고 소리치며 토벌 직전의 제노스가 도망치게 만들고 기술을 써가며 제노스를 토벌하려던 모험자들을 공격했다.) 주민들과 모험자들에게 경멸의 시선을 받게 된 벨을 어느 정도 보호하게 되는 좋은 핑계가 된다. 간단히 말하면 빚 때문에 억지로 그랬을 거라는
핑계.[11] 그런데 아이샤 벨카는 벨 말고도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었다.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 벨이 빼낸, 자기가 걱정하고 있던 어떤 범골
여우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갔기 때문. 이후에도 이 범골 여우를 볼 겸 해서, 다른 파밀리아에 들어갔음에도 틈만 나면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놀러 온다.[12] 【프레이야 파밀리아】【로키 파밀리아】【가네샤 파밀리아】【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소멸된 이슈타르, 이켈로스의 파밀리아는
제외[13] 이후 벨이 Lv.5가 되고 하루히메의 레벨부스트를 받는다면 순식간에 Lv.6급의 화력을 낼 수
있다.[14] 다만 마검 사용은 보통 릴리가 전담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긴
하다.[15] 상기된 단점들은 류 리온이 영입되면 상당 부분 개선된다. 웬만한 마도사 뺨치는 포격 마법 루미너스 윈드와 없는 것보단 나은 회복 마법 노아 힐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속도가 벨 급이라서 전열, 후열 어디에 가져다놔도 제 역할을 잘 해낼 인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류가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하려면 오라리오를 떠나 있는 아스트레아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적하겠다는 의지가 류 본인에게 있어야 하는데, 작중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작가가 13권에서 미아의 입을 통해 류의 헤스티아 패밀리 가입에 대한 떡밥을 던져뒀고, 던만추가 왕도적이고 정직한 스토리라인을 가진만큼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16] 거기에 더해 에뉘오의 계획이었던 정령의 육원환+사룡 니드호그에 대한 내용을 밝혀준 것도 벨이다. 관련 자료가 모두 소실되어
있어 정확히 어떤 술식으로 니드호그가 소멸했는지 알 수 없던 상황에서 관련 그림에 대해 물어본 티오나에게 알고 있다고 답하며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이야기에 대한 상세 내용을 가르쳐주었다.그렇게 사용 술식을 알게 되어 신들끼리 검토한 결과, 그들이 정령의 육원환을 이용하고 있다면 오라리오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되었다.[17] 왜 이렇게 됐는지 하면 프레이야
파밀리아 주신인 프레이야가 헤스티아로부터 벨을 뺏기 위해 길드를 포함한 오라리오 내의 파밀리아 모두에게 매료를 걸어 "벨 크라넬은 프레이야 파밀리아다."라고 세뇌를 해서 오라리오의 사람들과 신들을 농락했기 때문.[18] 본래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소속이였으나, 6권에서 일시적으로 이적. 컨버전은 1년의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기간이 지나면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파밀리아_엠블럼]
[20] 안전 계층에서 로키 파밀리아 단장 핀이 자신의 조직원들이 벨을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벨 일행을 도와준 것은 벨의 사람 됨됨이도 있지만, 헤파이스토스의 조직원 벨프가 있었기 때문에 받아준 것도 있다. 벨프도 일단 이 당시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소속이었기에, 벨프를 버렸다는 게 알려졌다간 최악의 경우 오라리오 제일의 대장장이 집단과 연이 끊길지도
모른다.[21] 콜브랜드는 칼리번, 즉
엑스칼리버의 이명 중 하나.[22] 애니메이션 상의 모습. 좌측부터 타케미카즈치, 오우카, 미코토,
치구사.[파밀리아_엠블럼]
[24] 몇개월 후 미코토가 돌아온다면 Lv.2를 총 4명이나 보유하게 되는것이니 약소 파밀리아치고는 꽤나 상당한
전력인편[25] 신들이 하계로 올 때 신의 힘들은 다 봉인당했지만, 고유 능력과 지식만은 남겨져 있다. 프레이야 같은 경우는 전자로 자신의 매혹으로 파밀리아를 세웠고 타케미카즈치는 후자로 무기가 불의의 일로 사용불가가 됐을 때도 능숙히 싸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다.[26] 이유는 건너편 가게에는
인기 절정인 마스코트가 있어서 손님들이 대부분 그쪽으로 가기
때문이라고.[27] 몸놀림은 물론 인간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할 정도의 무술, 미래예지와도 같은 판단능력. 게다가 시선의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상대의 행동을
유도해버린다.[28] 비유하면 소프트웨어는 정점이지만 신격 봉인으로 인해 하드웨어가 다운되었다. 이로 미루어보면 만전의 타케미카즈치는 신격의 전투감각과 영원불멸의 육체를 가진, 말 그대로 무신 그 자체라는 소리가
된다.[29] 이 당시 레피야와 벨의 실장된 ★4 카드는 각각 6장이었는데 시르만
3장이다.[30] 벨프는 언니 쪽이 좋단다. 너 헤파이스토스 님
일편단심이라며?![31] 해당 시리즈 TVA와 극장판에서 주제가를
부름.[32] 물론 교주가 감언이설로 신도들을 구워삶아서 돈을 바치게 만드는 등, 익히 알려진 사이비 종교 집단의 행위는 일절 없이 순수하게 사랑만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지나치게 광적으로 사랑을 추구해서
그렇지...[33] 엘피는 레피야한테 입도 권유를 했다가 불결하다며 퇴짜맞을 정도로 열렬한 믿음을 보였지만 사랑의 묘약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자기가 원하는 거랑 다르다며 탈퇴 의사를 내보였다. 엘피를 데려오기 위해 잠입한 아리시아는 엘피가 저주를 떨쳐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스스로의 의지로 참여한 건데 저주 탓이라고 착각(혹은 현실도피)한 걸로밖에 안
보인다. 뭐, 류와 에이나는 그걸 눈치채기는 했는데 괜히 말해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 그냥 입 다물고 있었다.[34] 사실 시르는 러브 사바스에서 만든 사랑의 묘약을 얻기 위해 잠입한 거였다. 중간에 에이나 일행이 치구사한테 걸린 것도 시르가 몰래 신호를 보냈기 때문. 여담이지만 시르가 사랑의 묘약을 얻으려는 이유는
'마음에 든 상대 앞에서 본인이 사랑의 묘약을 마시는 것으로, (『여신』이 아닌
그냥 평범한 『소녀』로서) 진실된 사랑을 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사랑의 묘약은 러브 사바스의 본거지를 탈출하는 도중에 부서져서 못 쓰게
되버렸다.[35] 문지기 말로는 "이쪽이 더 섹시하면서 멋있는 사바스 의상 같지 않나?" 라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면 당연한거다. 에이나와 류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며
아연실색했다.[36] 치구사가 등장했을 때는 에이나, 류가 경악하고, 아리시아는 '저런 놈이랑 친분이 있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거리를 두자 에이나와 류가 쟤는 원래 저런 애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했고, 엘피가 등장했을 때는 반대로 아리시아가 경악하고 에이나, 류가 '저런 놈이랑 친분이 있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거리를 두자 아리시아가 쟤는 원래 저런 애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했다. 그리고 시르가 등장했을 때는 류가 쇼크로 잠시동안 죽었다가 되살아났다. 류의 말로는 알리제 일행(이미 사망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단원들)이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고 온 자신을) 돌려보냈다고... 미코토나 하루히메가 타락한 치구사를 봤으면 어떤 반응이 나왔을지 궁금하다.[37] 아렌은 그냥 시르만 구하고 나머지는 내버려둘 생각이였겠지만 하필 신자들이 아렌의 역린인 작은 키를 언급하는 바람에 빡돌아버린 아렌이 신자들을 싸그리 쓸어버렸다. 그 와중에도 오히려 훈남이랑 몸이 닿았다느니,
자신을 보고 있다느니, 이건 자신에게 주는 상이라느니 하며 좋아라하는 신자들은 덤...[38] 사랑의 멩세를 하기 전까지 손도 잡지 말라고 했다. 아리시아 말로는 엘프 중에서도 저 정도로 극단적인 쪽은 몇
없다고...[39] 마도서의 저주에 의해 신자가 된 여성들은 저주가 사라지자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의문을 표하는 등, 그동안의 일을 기억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신자가 된 사람들은 러브 사바스가 사라지자 우리는 이제 어디에 기대야 하냐며 절망했다(...). 아리시아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들이 마음을 바로잡기를 기도했다.[40] 6명으로 보이지만, 타케미카즈치가 들고 있는 손 뒤쪽에 머리가 슬쩍 보이는 사람이
있다.[파밀리아_엠블럼]
[42] 팔을 잃은 엘프 모험자 이야기를 보아서는, 엄청난 빚이라고는 하지만 디안케흐트가 특별히 미아흐에게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은 듯 하다. 다만 단원들의 레벨은 높지 않았던 것 같고, 나자가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잘해야 겨우 중층에 들어갈 레벨이었을 그들에게는 부담이 컸을 것이다. 그리고 단원들이 흩어져 던전탐색할 사람이 한 명도 없게 되니 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포션을 만들어팔 수밖에 없어서 자동적으로 빚갚기도 더 어려워진 것이다. 14권에서 벨의 왼팔이 회복 불가능 할 정도로 망가지자 차라리 수복은 포기하고 남은 살점과 뼈로 새로 구성하는게 낫다면서 이 비용으로 0이 여덟자리 즉 억 대의 비용이 청구되는걸 보면 중견정도의 세력이면 확실히 휘청일만한 금액.[43] 실제 신화에서의 미아흐는 켈트
신화의 의술의 신 디안 케트의 아들이나 자신의 능력에 과할 정도로 자만심을 가진 디안 케트는 자신의 친자식인 미아흐가 자신보다 더 능력이 좋다는 걸 알자 질투하여 죽여버렸다. 던만추에서 디안케흐트와 미아흐의 사이가 나쁜 것도 이 신화를 반영했기 때문인 듯[44] 던전 탐색[45] 얘기를 듣지도 않고 끌고
갔다고.[파밀리아_엠블럼]
[47] 실제로는 역마살이 있다기 보단 오라리오의 이런 저런 데에서 비밀스러운 임무를 받으며 정보수집과 배달/밀수업을 하고 있고 그러면서 본 목적인 제우스와 접선해 이런저런 정보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하다 오는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48] 오라리오에서는 랭크가 높은 파밀리아일수록 길드에 내는 세금이
늘어난다.[49] 다만 우라노스의 뜻에 완전히 따르지는 않는다. 헤르메스는 벨을 영웅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을 최우선으로 둔다. 일례로 벨의 명성 회복을 위해 11권에서 일부 제노스로 도시를 공격하게 하고 그들이 벨에게 죽기를
바랐다.[50] 도중에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단장인 딕스가 자신들이 미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미행 자체는 실패했으나 미행을 떨쳐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켈로스 파밀리아도 벨 일행 추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파밀리아_엠블럼]
[52] 어감대로 풀자면 보스몹 전문
사냥꾼.[53] 외전에서 밝혀지길 프레이야가 과거에 헤라 파밀리아에게 완전히 패배하고 반 강제적으로 오라리오로 이주한 악연이 있는데다 에피소드 프레이야에서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망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자기 파밀리아를 최고이며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걸 보면 대단한 사연이 있었다기 보단 최고 파밀리아라는 칭송과 과거의 복수로 공격한 듯하다. 로키 파밀리아도 이 당시
핀은 파룸의 부흥과 명성에 크게 집착했던 시기로 대단한 이유가 없다면 흑룡과 더불어 이 두 파밀리아가 오라리오의 이빌스 암흑기를 일으킨 원흉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54] 그러나 정작 제우스 파밀리아에서 오탈과 핀보다 약한 것은 벨의 아버지 한 명뿐이라는 것이 나와버려 사실상 소수만 남았더라도 로키나 프레이야가 감히 건들 수도 없을 수준이라는 것이 나와버렸다.(...)
자르드나 아르피아가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의 몰락에 원한을 품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 안하는 태도 등이나 세력상이나 보면 표면상의 이유와 실상은 다를 수도 있다. 당장 프레이야도 헤라에게 굴욕을 갚아주지 못했다고 한다.[55] 그에 반해 프레이야 파밀리아쪽은 그다지 던전 발굴에는 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인다. 오탈이 던전에 가본지 오래 됐다고 말하는거
보면...[56] 적대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와준다와 내버려둔다라면 내버려둔다에 가까울 듯. 상대편 루키가 우리팀의 에이스들과 같이 노는데 에이스들이 그 루키만 편애하는 판에 기분 좋아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 거기다가 벨은 아이즈의 레벨업 기록인 1년이라는 기준을 1달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깨버린 사람이기도
하다.[57] 물론 로키 파밀리아의 진가는 개개인의 무력을 기반으로 한 프레이야 측과 달리 핀 디무나의 지휘 하에 벌어지는 조직력이 빛을 보긴 한다. 개개인의 능력은 프레이아 쪽이 더 좋고 특히 오탈은 거의 넘사벽 수준이지만 이쪽은 조직력이 아예 콩가루 수준이다. 거기다 길드와 오라리오에 대한 기여도 역시 로키 파밀리아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58] 다만 오탈이 패흑의 검을 얻었기에 전력이 과연 어느정도 줄었는지는 미지수다. 아이즈가 우다이오스와 싸울 때 리베리아가 우다이오스에 대해 로키 파밀리아가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대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그런 몬스터렉스가 사용하는 무기를 가공해 더 강해진 무장이 오탈의
무기다.[59] 거기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Lv6는 전부 숙련된 Lv6들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되며, Lv5임에도 꿇리지 않는 걸리버 형제들 또한 연계했을 때의 힘은 숙련된 Lv6급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60] 참고로 왼 가슴만 막는 라이트 아머 하나만 착용한 오탈을 지나가기 위해 티오나와 티오네가 기습을 하고, 베이트가 오탈의 검을 막은 후, 핀과 리베리아가 그의 시선을 끌어야했다. 심지어 이건 오탈이 패흑의 검을 얻기
전이다.[61] 물론 이쪽은 은퇴해서 두 파밀리아가 항쟁을 벌여도 끼어들 가능성은 극히
낮은편이다.[62] 나자 에리스이스와
중복.[63] 코믹스에서는 크로조의 이름을 되뇌이며 살기를 내뿜는 정도지만 원작과 던메모에서는 크로조 일족 때문에 수많은 엘프의 고향이 사라졌다고 벨프에게 소리치며 크로조를 향한 증오를
내뿜었다.[64] 벨프는 엘프가 자신한테 소리치는 건 익숙하다며 그냥 넘겼지만 던메모에서 벨 시점으로 아리시아에게 말을 걸면 그때 크로조 일족에게 죄송했다고 화를 낸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말한다.[65] 정작 벨이 같은 파티라고만 말한 시점에서 둘 사이가 아이를 가진 관계였다고 말하기 시작한 건
본인이었다...[66] 던메모에서 벨 시점으로 아리시아에게 말을 거면 세르디아건에 대해 화가 나지 않았냐고 묻자 아리시아는 웃으며 벨에게 원하면 둘만의 설교시간을 가지자고 농담을 한다. 크게 신경쓰지 않은
듯.[67] 이때 깃털이 찢어졌다고
한다.[68] 이때 엘프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부서지고, 절대 악의 지표가 깨졌다고
한다.[69] 안에는 여신에 대한 본보기 때문에 끔찍히 살해된 사람이
있다.[70] 미궁 강습조의 임무가 크노소스 맵핑이 아니다. 그녀들은 이블스가 지상에 병력을 보내지 못하게 교란하는 사보타주 역할을
맡았다.[71] 던메모에서 벨 시점으로 엘피에게 말을 걸면 알 수 있다. (벨 기준 cp 25레벨 까지 올리면
확인가능.)[72] 외전 8권 이전에 원정 중에 후속 부대를 구원하기 위해 베이트가 딱 한번 마법을 사용했는데 그때 영창을 들은 후속 부대원 중 유일한 생존자이기
때문이다.[73] 바보 녀석....너의 손에, 충분히
구원받았어....[74] 리네의 죽음은 베이트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게 되었고, 결국 8권에서 레나의 죽음(사실 살았지만)과 함께 베이트를 각성시키는데 한 몫 하게
된다.[파밀리아_엠블럼]
[76] 라이벌인 로키 파밀리아의 경우 던만추 본편 시작 시점에서 Lv6을 달성한 인물은 핀, 가레스, 리베리아뿐이었으며 티오나와 티오네, 아이즈, 베이트 로가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Lv6을 달성했고 그 밑의 Lv5는 없는 상태다. 하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시작 시점에서 오탈이 Lv7이며, 아렌, 헤딘, 회그니는 Lv6, 걸리버 형제 4명은 모두 Lv5로, 이들을 합하면
Lv6의 힘을 낼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의 스테이터스가 우월한데도 로키 파밀리아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서지 못하는 이유는 서로 협력하는 로키 파밀리아와 달리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서로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할 정도로 협력하지 않기 때문.[77] 오탈은 시종일관 과묵하고 프레이야에게 절대 복종하는 모습만 묘사되었기 때문이며, 헤딘은 16권에서 모종의 이유로 벨과 엮이면서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았지만 깐깐하긴 하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주는 성격이 묘사되었기 때문이다.[78] 원문을 해석하면【염금(炎金)의 4전사】. 북유럽
신화에서 프레이야의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만든 네 명의 난쟁이가 모티브다.[79] 4명이서 1 레벨 위의 실력을 낸다는 것은 엄청난 것인데 레벨 업이란 그만큼 사선을 넘었다는
증명으로 말 그대로 격을 올리는 행위이며 이 격의 차이는 레벨이 오를수록 심해진다. 근데 저렇게 언급될 정도면 막 Lv.6이 된 상대가 아닌 베테랑 Lv.6을 뜻하는 것일 테니 4명의 합동 공격 실력이 엄청나다는 뜻.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경무장의 Lv.7 오탈을 '지나치기 위해' 중무장의 로키 파밀리아 간부 전원이 다굴 때려야 했을 정도 거기에 작가 공인으로 오탈 1명을 이기기 위해선 Lv.6으로 승급한 인원과 원래 Lv.6이던 핀 등을 포함한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이 5명은 덤벼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고 할 정도이니 고작 네 명으로 1 레벨 위의 실력을 낸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80] 외전 12권에서 가레스에 의하면 덧셈이 아닌 곱셈을 체현한다고
한다.[81] 동생들 역시 이를 알기에 알프릭의 인내심의 마지노선은 지키려고
한다.[82] 북유럽 신화에 프레이야가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얻기 위해 4명의 난쟁이들과 동침한 이야기가
있다.[83] 헤르메스의 명령으로 파밀리아가 전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감시 및 보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습격을 당하자 하루히메를 위해 뛰쳐나온
것.[84] 누구보다 벨과 함께하기도 했고, 항상 그의 모습을 지켜봤기에 행동할 수
있었다.[85] 원래 레피야랑 아이돌 유닛을 결성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사이가 나빠져서 헤스티아 측에
가담했다.[86] 동족인 릴리가 아이돌 한다니까 파룸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헤스티아 측을
지원해줬다.[87] 핀도 스스로 인터뷰를 했다가 그걸 들은 로키 파밀리아 단원들(특히 티오네)한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핀 왈 티오네한테서 도망치는 방법이 100가지는
된다고...[88] 이슈타르 파밀리아나 로키 파밀리아를 보면 알듯이 단장에게 중요한 건 개인 무력보단 파밀리아 관리나 지휘력, 리더십이었고, 오탈이 Lv.6이던 당시에 이미 풍요의 여주인을 운영하고 있던 것을 보면 사실상 미숙하던 오탈이 한창 성장중이던 때의 단장이었다가 미아가 은퇴한 후 오탈이 계속 성장해서 Lv.7에 도달해 역전된 것. 현재는 그녀가 떠난 이후 죄다
무투파 간부진밖에 없는 탓에 그나마 충성심이든 실력이든 제일 좋은 오탈이 단장이 된 듯. 이전에 벨이 편애로 단장이다라고 했지만, 핀처럼 능력적으로 단장을 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은 벨처럼 파밀리아 전원이 그를 보고 따라온 인망의 소유자가 단장을 할 수도 있는 거지, 절대로 편애로 단장직을 얻은 게 아니다. 실제로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되었지만, 14권에서 벨이 없는 상황에서 계층 터주를 상대해야했던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구심점인 벨을 잃어 정신적으로 꽤나
고생했다.[89] 작 중 시점에서도 실력은 여전한지 아렌이 괴물 드워프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90] 말이 세례지 레벨 4의 루키를 상대로 레벨 6의 인물들이 진심으로 죽이려 들며 공격한다. 목숨의 위협을 받는 벨이 미친듯이 날뛰어서 간신히 즉사하지 않을뿐 세례 중 죽기 직전 상태까지간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91] 참고로 아미드 쪽은 죽음에서 한 걸음 정도의 상태에서도 살릴 수 있다고
한다.[92] 이에 대해 신들끼리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아스피와 비교해서 누가 더 죽을 상이냐에 대해 내기했다가 뒤에서 헤이즈한테 지팡이로 얻어맞았다고
한다.[파밀리아_엠블럼]
[94] 환금할 때 1발리스라도 더 받으려고 직원에게 언성을 높이기
일쑤라고.[95]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과 음료수의 이름으로 신 전용 식량이란 점에선 그리스 로마 신화의 넥타르나 북유럽 신화의 황금사과와 비슷하지만 '술'인 소마는 언급을 해석함에 따라 아무리 가볍게 봐도 중독물질에 심할 경우 중증 마약으로 취급되는 수준이다. 작중에서도 이 설정을 거의 그대로 따온
듯.[96] 정확하게는 '중독'이 아니라 훌륭한 맛에 취하는것이기에 한두 잔이라면 금방 깨어날 수 있어서 쉽게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복귀되는데 문제는 가끔이라곤 해도 어느 정도 주기적으로 주다 보니까 증상이 심각해진 것. 릴리의 경우는 벨과 만나기 직전 시점에서는 소마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벌지 못해서
소마의 유혹에서 벗어난 상황이었다.[97] 한 때 로키가 우연히 이 성공작을 먹어보고자 쳐들어와서는 바로 결혼하자고 들이댔다. 로키가 뭐라 떠들어도 계속 무시하다가 로키가 도를 넘자 '거절한다.' 라면서
쫓아냈다.[98] '신 소마가 아니라 술 소마를 섬기고 있다'고 표현됐을
정도.[99] 사실 이때 절망한 이유는 자신의 취미가 금지당한 것보다 자신의 파밀리아들이 신주만 신경 쓰느라 신념이나 의지가 약간이라도 보이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가 된 것에 절망한 것...인데 그 원인이 본인의 술과 방관 때문임을 고려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
인과응보.[100] 이는 헤스티아에게 한 질문인 '저 아이가 정말 내가 은혜를 내린 권속인가?'라는 것. 이를 해석하면 자신의 신주를 먹고도 버틴 릴리가 자기가 생각하던 소마 파밀리아의 멤버와는 전혀 다른 '나약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과 자신이 이때까지 파밀리아들에게 술을 준 행위가 과연 은혜였는지에 대한 이중적인 의미로 헤스티아는 이에 "틀림없이 저 아이는 네가 멋대로
실망하고, 멋대로 결론 내리고 버려둔 권속중 한 명"이라며 릴리가 강해질 수밖에 없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잘 생각하라며 질책하였다.[101] 소드 오라토리아의 흑막인 에뉘오의 정체는 디오니소스인데, 그가 사용한 수단 중에는 술로 최면을 걸어서 기억이나 의식을 제멋대로 조작하는 것이다. 현재 에뉘오 세력 중에 이런 술을 제작할 만한 존재는 그리스 신화의 포도주의 신인
디오니소스 뿐이니 이 신도 넣어야 할 듯 하다. 애초에 이 술을 보고 소마 본인이 자신의 기술을 능가한다고 칭했고.[102] 단 릴리 부모가 이렇게 막장이 된 것은 소마의 신주가 자녀에 대한 애정도 포기할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릴리 부모는 신주를 더 받고자 무리하게 던전을 내려갔다가 몬스터 밥이
되었다.[103] 다만 내색은 안 했어도 릴리를 조금은 아꼈는지 신주를 마시고 난 릴리가 더 이상 자신을 찾아오지 않고 던전으로 들어가 미친 듯이 돈을 벌려고 하자 그런 릴리를 실망과 낙담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한다.[104] 아마 파밀리아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서거나 그냥 남은 걸 처분하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05] 작업복을 다 빨래해서 단원 옷을 빌려입었다고
한다.[106] 참고로 취한다음 숙취해소제가 없으면 영원히 숙취를 못깬다고
한다.(...)[107] 디오니소스 曰 "우리는 무신인 타케미카즈치와 다르다." 소마 曰 "자신은 유녀한테도 질 자신이
있다."(...)[108] 오죽하면 도적단조차 저런 고주망태를 한 명에게 떠넘긴 것을 너무하다고 말하며 인간은 못하는 짓이라고 평했다. "신이거든."이라는 단답으로 대답하는 소마는
덤...[109] 다만 자니스 이전에도 소마 파밀리아는 문제 있는 파밀리아로
유명하였다.[110] 심지어 자신의 말을 안 듣는 단원에게 신주의 배분을 막거나 역으로 신주를 먹여버린다. 신주를 한번 맛본 자에게는 절대자나 다름없던
셈.[111] 사실 소마 자신도 자니스의 비리를 이미 알고 있었다. 알고도 손댈 생각조차 없었다는 게 문제였을
뿐.[112] 아이즈 말처럼 스테이터스만 앞세우고 싸우는 방식으로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하고 마구잡이식으로 공격하다가 벨프의 카운터에 제대로 당한다. 애니메이션은 한술 더 떠서, 릴리만이라도 죽이려고 달려들다가 나자가 외부에서 밧줄이 연결된 화살을 쏴서 2층 소마가 있는방으로가는 돌입로를 만들어주고, 밧줄을 밟고 돌격한 벨프가 자신의 대검의 검면으로 얼굴을 내리찍어서
반격도 제대로 못하고 안경이 깨지며 쓰러진다.[113] 소마 파밀리아는 술을 마시고 폭주하는 단원을 자체로 제어하기 위한 감옥을 가지고 있다. 자니스도 퇴장 직전 수갑이 채워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감옥에 갇혔을 것으로
보인다.[114] 블루레이 단편을 보면 이 사람 덕분에 릴리가 창관에 팔리지 않을 수
있었다.[115] 정확히는 감옥 열쇠를 던져주고 탈출 행위를 눈을 감아준 정도. 본인 말로는 자니스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116] 일본의 요괴나 전설에서는 너구리를 남들 등쳐먹는 요물로
본다.[117] 애니메이션 7화 마지막에서 끔살 장면이 간략하게 등장했다. 코믹판에서는 발악하다 미노타우로스의 검에 의해 왼쪽 어깨 죽지에서 오른쪽 상반신 쪽으로 대각선으로 절단되어 더 비참하게 죽게
된다.[118] 이름은
코코.[파밀리아_엠블럼]
[120] 파밀리아 홈에 다른 파밀리아 구성원을 들인다는 것은 보안상의 이유로 다른 파밀리아에서는 기피하고
있다.[121] 11권에서 단장인 샤크티가 아스테리오스에게 당해 이르타를 포함한 호전적인 단원들이 복수하기 위해 나설려 했지만 가네샤가 가만히 있지 않으면 홈을 더욱 마개조하겠다고 협박해서 가만히 있었다. 다리와 다리사이를 출입하는 것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데 더욱
개조했다간.[122] 심지어 이 경비 일에 단장이 나서고
있었다.[123] 다만 후에 나온 정황을 보면 카지노측이 영 좋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을 알고 검거할 계획을 짜려고 경비를 서주고 있던 듯 하다. 이는 류가 손수 카지노를 박살내고 오너의 정체를 밝혀서
해결해주었다.[124]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닌자블루 사이조를 담당했다.[125]
헤스티아는 이단아들에 대한 정보보다 가네샤가 이단아들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더 놀라워했다.[126] 우라노스 왈; 저래보여도 입이 무거운
사내다.[127] 가네샤 본인 입으로 극소수를 제외하면 모른다고 헤스티아에게
털어놓았다.[128] 로키 파밀리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신의 의지에 의한 집단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오라리오를 총관리하는 길드 자체는 우라노스의 방침때문에 실제 전력은 약하니만큼 길드와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대중을 지키자는 입장인 가네샤 파밀리아가 길드대신 억제력 역할을 해주는
셈.[129] 과거에 제노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11권에서 제노스들이 동료를 잃은 것에 분노한 것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130] 물론 가네샤 파밀리아도 류가 박살낸 카지노를 조사할 기회를 보고 있긴
했다.[131] 이때의 회상에서 클로에는 상당히 어린 시절로 보이니 Lv3나 Lv2였던 시절일수도
있다.[132] 게다가 범인이 하샤나에게 보옥이 없다는 사실을 알자 화풀이로 그의 시신의 머리를 밟아 아래턱 윗부분은 날아가고 그의 얼굴가죽은 범인이 신분 위장하는데
사용했다.[133] 전격을 내뿜는
마검.[파밀리아_엠블럼]
[135] 도박에서 대부분의 모험자들은 전부 아폴론 파밀리아에 돈을 걸었지만 신들은 그 특유의 쾌락주의로 인해 승리할 확률이 극단적으로 적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돈을 걸었다. 그 후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승리하자 모험자들은 도박권을 찢으며 짜증을 냈지만 신들은 승리했기에 웃으며
날뛰었다.[136] 그러나 다프네의 말에 따르면 여자들은 관상용일 뿐이고 청년과 소년을 좋아해서 육체적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사랑을 나눠준다고 하지만 목적은 벨 크라넬을 미트스핀해서 굴복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137] 애니에선 벨을 지목할때 아헤가오와 콧김, 휴루릅하면서 침 삼키는 소리까지 노골적으로 묘사되었다(...). 원작에서는 일러스트가 나오지 않았고, 초반에 신들의 미모를 논할때 어느 신이 '자기는 아폴론님'이라고 프레이야보다 아폴론이 예쁘다고 말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일반적인 아폴론의 이미지처럼 미소년으로 나올거라 생각되었기에 꽤나 반전이었다.
그래도 가만히 있다면 어느정도 준수하게 생긴 외모지만 앞에 말했던 것처럼 그놈의 변태적인 언행과 카오게이에 전부 뭍혀버려서 의미가 없다.[138] 또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어느정도 핸디캡을 준다면서
오라리오 외의 모험자 1명을 지원군으로 준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한 반응들은 쪼잔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를 들은 모든 신의 얼굴에 시퍼런 줄이 그어지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이 없어졌다. 그나마 몇몇 신이 쪼잔하다고 말하는
정도.[139] 특히 헤스티아 파밀리아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해 프레이야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신들도 인상을 쓸 정도였다. 그 결과 패배 후 아폴론을 동정하는 신은 아무도
없었다.[140] 벨 크라넬과 육체적 사랑(?)을 나누기를 기대하는 게이의 모습을
보였다.[141] 패배후 헤스티아에게 자비를 구했으나 아폴론 때문에 파밀리아 홈이 파괴되고 벨과 릴리의 고생을 옆에서 지켜본 헤스티아는 당연히 씹고 전 재산 [ruby(양도, ruby=몰수)], 파밀리아 해산, 아폴론의 오라리오 영구추방을
명령했다.[142] 프레이야가 이후에 이슈타르가 토끼를 납치한 사건 때문에 폭발해서 토끼 납치범인 이슈타르를 파밀리아 째로 박살낸 걸 생각하면 답 나온다.[143] 오라리오가 아니더라도 하계에 있어야 계속 유희를 할수가 있지 강제로 천계에 소환되면 강제로 소환된 만큼 몇억년이 지나도 하계로 내려올 수도
없다.[144] 이건 실제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이 보여준 행동이다. 에로스의 활에 맞아 다프네를 좋아하게 된 아폴론과 반대로 싫어하게 된 다프네가 서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프네는 자신의 아버지인 강의 신에게 부탁해서 월계수가 되었다. 이후 아폴론은 월계수를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다.[145] 아프로디테가 올림피아의 연락책을 매료시켜서 만든 샛길로 들어왔다고
한다.[146] 4주년 이벤트에서 랭크업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147] '광총(光寵)'이란 사전적 의미는 임금의 총애를 받다. 라는 평범한 궁중용어이나, 일본에서는 보통 남색적 의미로 (옛 일본의)권력자에게 총애받던 남성을 의미한다. 또한 태양은 아폴론의
상징.[148] 애니메이션에선 이 설정을 그대로 써먹었다간 방송규제게 걸리기 때문에 아폴론 극렬 빠돌이 정도로
순화했다.[149] 이 때의 벨의 스테이터스는 올 SS이상 거기에 항상 1~2 등급 딸리던 마력도 SS로 보인탓에 민첩의 경우 SSS이상으로 추측되어서 Lv. 3에 맞먹었다. 문서
참조[150] 제피로스는 휘아킨토스에게 구애했던 바람의 신이다. 마법의 모습이 원반 모습인데 휘하킨토스가 죽은 원인도
원반때문이다.[151] 아이즈 발렌슈타인은 최후의 일격이라고 생각하는 공격을 할 때가 가장 허점이 드러나는 타이밍이라고
했다.[152] 사실 히아킨토스 관련 신화를 알고서 살펴보면 마법을 발동시킬 때의 문언과 마법명 등이 죄다 사망 플래그였음을 알 수
있다.[153] 좌측이 카산드라 우측이 다프네. 애니에서는 히아킨토스가 입고 있는 군복같은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다.[154] 벨도 처음에 본인을 모욕하는 것은 그냥 넘겼고, 벨프와 릴리를 모욕한 것도 동료들이 뜯어말려서 어떻게든 넘겼지만 헤스티아를 모욕하는 것까지는 참지 못하고 루안에게 화를 냈으며, 얼마 안 가 패싸움으로
번졌다.[155] 릴리가 변신능력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루안으로 변신했다고 밝히면 오해가 풀리겠지만, 변신능력을 공개하면 예전에 사기쳤던 모험자들한테 걸릴 위험성도 있고, 결정적으로 그 성격좋은 벨을 완전히 뚜껑 열리게 만들 정도로 벨과 헤스티아를 모욕한 녀석을 릴리가 도와주고 싶어할 리가 없다. 일단 릴리도 루안이 처한
상황을 알게되자 자업자득이지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는 했다.[파밀리아_엠블럼]
[157] 파밀리아 자체의 수준은 로키, 프레이야 파밀리아 같은 곳이 높지만 전투계 파밀리아들은 던전 공략을 위한 비용도 크고, 리스크도 커서 수익의 크기나 안정성이 상업계 파밀리아보다 낮다고
한다.[158] 대탕녀 바빌론에서 따온 듯 하다.[159] 실은 이는 자신과 대립관계에 있는 여신 파밀리아를 강제흡수하기 위한 이슈타르의 음모였다.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대규모 탈세와 인신매매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으나 거친 모험자들과 모험자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오라리오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었기에 길드도 알면서도 눈감아 준것이다. 이를 안 벨은
분노한다.[160] 사실 이슈타르가 쓸데 없이 벨을 건드려서 프레이야를 자극해서 그렇지, 이블스와 함께 제대로 붙었다면 오히려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괴멸해버렸을 수도 있다. 저들의 계획이 로키 때처럼 인조미궁으로 끌어들이는
거였으니.[161] 그나마 아이샤가 살생석을 한 번 파괴하는 등, 살생석 의식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단장인 프뤼네와 주신인 이슈타르한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처절하게 유린당해서 강제로 찬성할 수밖에 없었다. 던메모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레나도 살생석과 관련해서 하루히메를 동정했지만, 아이샤가 하루히메를 구하려고 살생석을 파괴했다 험한 꼴을 당한 것 때문에
반항을 못했다고 했다. 반항했으면 (반항의 원인이 된) 아이샤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거기에 처음부터 포기하기도 했었다며 레나가 하루히메한테 사과했고 하루히메도 같은 입장이라면 자신도 레나와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며 레나의 사과를 받아줬다.[162] 헤파이스토스와 헤스티아가 말하길 두 여신의 외모는 비교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톱 클래스라고 한다. 그런데 이슈타르 입장에선
압도적인 우위에 놓이는 걸 원하는터라 동급이라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한다고 보는게 맞을듯.[163] 다만, 오라리오 주민과 신들 사이에서의 평은 이슈타르가 압도적인 열세다. 프레이야는 단순한 미를 넘어서 오라리오 암흑기인 이빌스 준동 때 대활약을 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데 반해, 이슈타르는 환락가를 통해 부와 인지도를 다지고 있는데다 이런저런
지저분한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소문 덕에 점수를 꽤 까먹었기 때문.[164] 그러나 살생석 의식을 통해서 파밀리아 전원의 레벨을 1씩 올린다고 해도 이슈타르 쪽엔 Lv.6 한 명에 나머진 Lv.5나 4에 불과한데 프레이야 파밀리아에는 진퉁 레벨 6이 수두룩한 데다 최고 존엄 Lv.7 오탈이 있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후술겠지만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용병으로 고용했던 칼리 파밀리아에는 Lv.6가 두 명이 있기에 이들이 레벨을 올리면 Lv.7 두 명이 생기니 성공할 가능성이 대폭 상승한다.[165] 묘사로 보면 헤르메스를 덮쳐서 정보를 얻은것으로 보인다. 아침이
되자 헤르메스는 침대에 누워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었고(이게 연기인지 진심인지는 불명) 이슈타르는 침대 옆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었다.[166] 역강간 직전까지 갔지만 어째서인지 벨에게 여신 레벨의 매료가 먹히지 않아서 벨이 뿌리치고 도망가버렸다. 이슈타르가 망연자실해서 그 뒤를 쫓은 것은
덤.[167] 이슈타르는 파밀리아의 구성원들은 이미 자신의 매료에 걸려 있는 상태라서 프레이야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을 줄 알았지만, 가장 크게 매료의 영향에 있던 탐무즈마저 프레이아에게 매료당하자 크게
절망한다.[168] 심지어 이후 에뉘오의 언급을 보면 이슈타르에게 준 정령의 보옥은 불완전품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위력이였던
것.[169] 특히 물밑에서 암약해 프레이야가 이슈타르를 박살내게
부추겼다.[170] 다만 이 때 이슈타르가 칼리를 통제하지는 못했을 것이므로 칼리가 멋대로 날뛰었다면 어차피 답이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오라리오 외부에서 벌어졌던 만큼 정보은폐 면에서는 더 나았을
테고.[171] 측근인 탐무즈조차 이제까지 본 적도 없는 주신의 여유 없는 모습에 두려움까지 느꼈다고
한다.[172] 하계의
종족들[173] 실제 역사에서도 매춘부를 부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닌, 어떤 남자에게나 사랑을 나눠주는 신성한 것으로 여기는 문화권도 있었다. 특히 이슈타르의 출전인 수메르 일대의 문화권에서는 여사제가 매춘을 겸업하는 고귀한 직책이기도 했으니 고증상으로도
올바르다.[174] 이슈타르가 살생석 의식을 방해한 아이샤를 죽이거나 스테이터스를 초기화하지 않은 것은 파밀리아 운영을 할 인재가 아이샤밖에 없었던 것이 가장 컸다. 당장 단장이라는 사람이 문제투성이니
말이다.[175] 현실에도 고대 그리스에 프뤼네란 이름의 창녀가 있었는데, 신성모독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시각으로는 엄청난 중죄를 짓고도 너무나 아름다워 '아프로디테 여신의 현신을 목격했다'며 무죄 방면된 엄청난 미녀였다고
한다.[176] 프뤼네 때문에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스스로 오는 남성은 당연히 없고 모두 납치당해서 끌려오는
것이다.[177] 프뤼네의 공포 앞에 좌절하고 있던 벨은 하루히메가 나타나 결박을 풀어주자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미노타우로스와의 결전이나 검은 골라이아스 토벌때도 이정도로 겁을 먹진 않았었는데 프뤼네에 대한 공포는 그 이상이었다는
듯.[178] 그나마 이거는 칼리 파밀리아가 로키 파밀리아(정확히는 히류테 자매)랑 싸우고 싶어서 왔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프레이아 파밀리아를 방심시키자는 제법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웠다. 뭐, 그래봤자 본인이 아이즈랑 싸우고 싶어서 그랬다는 건 변함이 없는데다, 하다못해 그런 짓을 해놓고 이득이 있거나, 최소한 손해가 없었으면 모를까, 칼리 파밀리아의 주력 멤버들이
싸그리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들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버려서 칼리 파밀리아는 무력화됐고, 덩달아 칼리 파밀리아를 용병으로 고용한 이슈타르 파밀리아도 전력이 대폭 줄어버린데다 특히 레벨 6 두 명(이쪽이 레벨 부스트를 받으면, 레벨 7까지 능력치가 올라가니까 레벨 7인 오탈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도 있었다.)을 못 쓰게 되버리는 최악의 수가
되버렸다.[179] 프뤼네는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므로 이슈타르 역시 그녀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을
듯하다.[180] 되도 않는 유혹을 하면서 몸을 붙이는데 이때부터 오탈은 꼭지가 돌기 시작했지만 아직 입은 다물고
있었다.[181] 특히 분노한 오탈의 모습은 마왕의 강림이었고 사형을 외쳐댄 다른 간부들(아렌, 헤딘, 회그니, 걸리버 4형제)도 Lv.6이나 준 6인
만큼 그 공포는 대단했을 것이다. 그나마 프레이야가 죽이지는 말라고 '명령'해 둬서 이걸로 끝났지 별 말 없었으면 곱게는 못 갔을 것이다.[182] 사실 이게 완전한 뻘짓이였던게 프레이야가 사전에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최대한 죽이지 말라는 명을 내렸다. 적당히 숙이고 뒷걸음질쳤거나 그냥 꽁무니 빠지게 달아났다면 오탈이 일부러 쫓아가지는 않았을 확률이 컸는데 제 무덤을
스스로 팠다.[183] 아이샤 말에 따르면 온몸이 걸레가 되어서 발견되었고 아예 여관 밖으로 걸어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184] 사실 아마조네스는 모두 자기 부족에서 전해지는 고유 무술을 익히고 있고, 당연히 아마조네스인 사미라 또한 무술에 소양이 있다. 타고난 직감만으로 피한 건
아니다.[185] 이름은 본편 7권에서 미코토가 탈출한 것을 알리는 아마조네스 소녀로 처음 언급됐다. 그 외엔 외전 6권에서 갑옷은 가져왔냐고 묻는 프뤼네의 말에서나 베이트를 공격하려는 부분에서 언급된 적
있다.[186] 다음 권에 출현시킬 것을 예고라도 한 듯 이름도 2번이나 나오고 베이트를 습격하려는 장면에서도 이름이
나온다.[187] 첫 만남 때 베이트에게 들이대다가 배에 전력을 다한 펀치를 맞았던 것을 로키 파밀리아에게 신고하겠다고
했다.[188] 전투 중 이상할 정도로 레나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에
깨달았다.[189] 일단 이슈타르 파밀라아 단원들을 모두 습격하긴 했지만, 열쇠의 존재를 아는 것은 탐무즈, 레나 정도였던 듯하다. 레나는 프뤼네가 이슈타르의 약점을 잡으라고 시켜서 숨어서 지켜보던 중 우연히
봤다.[190] 참고로 하루히메는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속이긴 했지만 등록되지 않아서 습격당하진
않았다.[191] 이 때 베이트는 한번도 부르지 않았던 레나의 이름을 소리쳐
부른다.[192] 사실은 안 죽었다.아슬아슬하게 디안케히트 파밀리아의 아미드가 커스 해제 포션을 완성해서 겨우겨우 저주를 해제하고 치유한 것. 하지만 살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이야기해주지 못했고, 살리긴 했으나 암살자들이 다시 노릴 수 있었기에 일이 끝날때까지 치유원에 숨겨두고
있었다.[193]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사미라가 제구담당이였고, 워낙 일처리가 빠른 바람에 죽었다고 알려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원의 묘비를 이미 다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그 중 살아있던 인원도 꽤 됐기에 그것을 처리하러 가는데, 레나의 묘를 본 아이샤가 갑자기 웃음이 터지더니 눈물까지 머금으며 배를 잡고 발작한다. 그에 의아해하며 자신의 묘를 봤는데 그 위에는 베이트가
놓은 듯한 레나가 자기가 좋아한다고 알려주었던 미오소티스 란 꽃다발이 올려져있었다. 그걸 보고는 꽃다발을 껴안고는 베이트 로가 사랑해~!라고 외치며 끝난다.[194] 건틀릿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컬러 일러스트에 나온 디자인을 보면 팔뚝 보호대에 더
가까워보인다.[195] 이때 베이트는 기분 나빠서 그만 힘을 지나치게 담고 말았다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196] 이 모습에 베이트는 자신보다 한참 약한 그녀를 두려워하며 뒤로 물러섰으며, 훗날 베이트에게 얻어맞고 또 임신할거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에 티오나도 무섭다며 물러나기도
했다.[197] 왕게임 벌칙으로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었는데 베이트가 편집자, 아이즈가 작가를
담당했었다.[198] 아이샤 일행은 귀찮다고 안
도와줬다나...[199] 이 때 시민들 반응이 가관인게, 핀을 무릎에 눕힌 다음 배를 토닥여주고 싶다는 여자, 아이즈를 남장시켜서 하루종일 남자친구로 데리고 다닌 다음 불타는 밤을 보내겠다는
여자, 아리시아 품에 안겨서 쓰담쓰담 받고 싶다는 남자, 아키의 허벅지에 얼굴을 파묻고 싶다는 남자, 엎드려서 가레스의 의자가 되고 싶다며 하악대는 여자
등.[200] 그 뒤에 레나가 우승해서 아이를 만들자며 자기를 덮치는 상상까지 해버렸다. 명복을
빌어주자...[201] 베이트: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아아아아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