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이너 순위 - gagu dijaineo sun-wi

가구 디자이너 순위 - gagu dijaineo sun-wi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디자인 전문통에서

'가구 브랜드 순위'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디자이너로 가구 회사에 취업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대한민국의 우수한 가구 브랜드는 어느 곳일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번 기회에 브랜드 파워를 가진 가구 회사와 그 기업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브랜드명과 기업명, BSTI(브랜드지수)는 물론 사업구분과 매출액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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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탑 10, 아무나 하는거 아니잖아요.  

연말이 되니 모두들 한해를 정리하느라 조금씩 분주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벌써부터 '올해의 ~~'라는 리스트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는 걸 보니, 이제 2015년이 정말 끝나가고 있나봅니다. 

베스트 인테리어 디자이너에서 'the world's top 10 interior designers'를 선정한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유럽과 미국 각지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곳인데, 이렇게 순위를 정하는 건 별로 맘에 안들지만, 요맘때 딱 맞는 주제를 보내왔으니, 기쁘게 소개해 드립니다.^^

평가기준은 혁신적인 창의성과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업을 하고 있는가... 라고 합니다. 늘 평가기준이라는 것들은 너무 추상적이지만. 어쨋든 이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분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KELLY WEARSTLER 

전형적인 뉴요커인 켈리는 락 스타 이상의 화려한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별명이 '웨스트 코스트 인테리어 디자인의 대모'라고 하니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인테리어 디자이너일뿐 아니라 작가이자 패션계의 셀럽으로 유명한 그녀는 그웬 스테파니와 같은 스타들이 그녀에게 작업을 맡기기 위해 대기할 정도로 훌륭한 작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선정이유는 세계적인 스타에게 사랑받는 스타 디자이너이기 때문,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 벨라지오 레이던스나 맨하튼의 아파트 등 고급 주거 공간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JEAN-LOUIS DENIOT

엘르 데코나 AD와 같은 전문 잡지에서 늘 빠지지 않고 언급되고 있는 떠오르는 샛별입니다. 그의 작업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환상적이며, 우아하고, 마술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낸다' 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만든다는 게 그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시카고와 아스펜 , 마이애미 등 미국은 물론 뉴델리에서도 그의 작업을 만날 수 있는데, 아마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그만의 색채에 매료된 사람들이 꽤 많기 때문인 듯 합니다. 최근에는 개인용 제트기인 Falcon 2000의 내부까지 디자인하는 등 꽤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PETER MARINO 

외모만 본다면 도저히 상상히 가지 않지만, 샤넬의 칼 라커펠트가 경의를 표할 정도로 우아한 디자인에 탁월한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항상 "I want to create the illusion-and the reality-of permanence'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환상을 창조하고 싶어하면서도 영원한 리얼리티를 추구한다는 건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는 '장식적인 건축'으로 유명한 건축가 Renzo Mongiardino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영향 덕분인지, 그의 작업은 정말 장식적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의 외모와는 달리 공간은 과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이게 그를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구분짓는 부분일까요? 

>> 샤넬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음.. 이렇게 보니 닮은 것도 같네요. 


네번째, DAVID COLLINS STUDIO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데이빗 콜린 스튜디오는 베스포크 풍의 고급스러운 가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한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런던의 부띠크 호텔은 대부분은 이들의 손을 거친 곳이 많습니다. 

최신 영국 인테리어 디자인의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디자이너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중 가장 핫하고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가 아닐까 합니다. 마르셀 반더스는 네오 바로크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처음으로 선보인 인물로 이미 가구 디자인계에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합니다. Moooi라는 브랜드의 디렉터이기도 하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에 대해 대부분 '우리의 꿈 속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디자이너'라 부르는데, 몽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그의 디자인에 보내는 찬사라 할 수 있습니다.  

>> 자기애가 아주 강한 디자이너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여섯번째, KELLY HOPPEN

영국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아마 많은 영국인들이 그녀를 지목할 것입니다. 

켈리는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입니다. 클라이언트는 빅토리아 베컴 같은 사람들이죠. 수 많은 유명인들의 집을 디자인하고, 세계 각국에서 수 많은 상을 휩쓴 바 있습니다. 굉장히 우아하고 모던한, 그리고 당연히 고급스러운 공간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이렇게 보니... 또 두 분이 닮아보이는 건 기분탓인가요? 

일곱번째, PHILIPPE STARCK

필립 스탁은 많은 분들이 아주 잘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에는 프러덕츠 디자인 보다는 인테리어 분야에 더 애정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에콜로지에 포커스를 맞춘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는데, 꽤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플라스틱 의자를 디자인했던 기억은 사라진 듯 보이네요. 

지금은 부인 자스민과 프랑스 남서부의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데... 예전의 개구장이 같은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진 듯 합니다. 

>> 재기발랄한 필립 스탁도 그립답니다~ 

데이빗 락웰이 세운 락웰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 넘치는 작업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뉴욕 본사의 직원이 250명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 가장 크리에이티브 넘치는 작업을 보여준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뉴욕에 인테리어 사무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사무실은 영화에서 보던 딱! 그런 곳이었습니다. 고층 사무실에서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뉴욕시가 내려다 보이고, 사람들은 서류가 쌓여있는 컴퓨터와 설계 도면, 그리고 커다란  모형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죠. 간부의 방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이 완전히 오픈된 공간에서 모두가 열심히 자기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어쨋든, 지금도 수 많은 디자인과 설계를 하고 있을 그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아홉번째, VICTORIA HAGAN INTERIORS 

여성적인 프로방스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입니다. 뉴욕 타임즈는 그녀를 가리켜 '가장 지적이고, 영향력있는 디자이너'라고 묘사한 바 있습니다. 디자인 커뮤니티에서는 꽤 인지도가 높은 디자이너로 분류됩니다. 

 >> 그녀의 작업을 담은 책자도 출간된 바 있습니다. 

열 번째, MARMOL RADZINER

LA에서 활동하는 회사로 건축가 Leo Marmol과 Ron Radziner가 만들었습니다. 건축부터 조경,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까지 다양한 영역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거공간과 상업 공간을 가리지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입니다. 

드디어 열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다 소개했네요 ㅜ 

사실은 네명 쯤 소개한 후에, 아.. 한번에 하나씩만 소개할 껄 ㅜ 이렇게 후회했었는데... 

잘 참아 낸 제가 대견하게 느껴지네요. 

멋진 공간을 보는 건 즐거운 일이니^^ 

아마도 조금 귀찮을 때는 있겠지만, 계속 소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