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m 보리씨앗 - geom-eunsamagm bolissias

서론

저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영지민 뽑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이 영지민을 가지고 채집하거나 제작 등을 할 때 소모되는 식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2018년 3월 23일 기준으로 식량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게임 초기에는 식량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나 영지민이 늘어나고 시간이 긴 곳에 보내다 보면 식량이 거덜나는 경우가 있는데 참고하여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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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첫번째 씨앗 심고 수확하기

    검은사막m 보리씨앗 - geom-eunsamagm bolissias

    영지에 들어가 보면 건축물 중에 텃밭이 있을 것이다. 튜토리얼로 대부분 진행하셨을거라 믿고 기존의 소셜 게임들 처럼 씨앗을 심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수확하면 되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씨앗만 심고 수확하면 되는가? 아니다. 같은 시간이 걸리는 씨앗이더라도 수확량이 다르다! 아래 표를 참고하자.

    식량 이름 

    소모 시간 

    획득 가능한 식량 수치 

     옥수수 씨앗

     10분 

     19

     밀 씨앗

     10분 

     33

     보리 씨앗

    10분

     45

     씨감자

     1시간

     88 

     호박 씨앗

      1시간 

     160

     당근 씨앗

     1시간

     216

     양파 씨앗

     3시간

     165

     마늘 씨앗

     3시간

     300

     고추 씨앗

     3시간

     405

     토마토 씨앗

     8시간

     330

     딸기 씨앗

     8시간

     600

     포도 씨앗

     8시간

     810

     무화과 씨앗

     20시간

     578

     파프리카 씨앗

     20시간

     1050

     해바라기 씨앗

     20시간

     1418

    표를 보면 알겠지만 소모시간은 동일 하지만 획득 가능 식량 수치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빨간색으로 표시된 씨앗들이 다른 동일 시간의 씨앗들에 비해 효율이 좋은 것들이다. 그렇다면 대신 가격이 다르겠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아래 사진을 봐보자.

    그렇다 가격이 다르다! 자세히 보면 씨앗들이 시간마다 총 3가지씩 있는데 가격이 10분 짜리 씨앗 기준 200, 400, 600 씩 균일하게 다르다. 그렇다면 200은화짜리 씨앗은 획득 가능한 수치가 19, 3배인 600은화 짜리는 45를 얻을 수가 있다. 19 x 3 = 57 인 것을 보면 가격으로 따지면 가장 효율이 좋지 않은 씨앗이 가격면에서는 좋다.

    그렇다면 정해야 한다. 나는 최대한 돈을 아끼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최대한 많은 식량을 얻고 싶다면 옥수수 씨앗을 10분마다 심고 수확하는 것이다. 반대로 수확하는게 귀찮다라면 그냥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적당하게 포도 씨앗을 8시간마다 심는 것이다. 필자의 추천이라면 보통 푸쉬보상으로 씨앗을 꽤 주니 그것 위주로 심고 자신이 씨앗을 구입해서 심을 것이라면 포도 씨앗 정도를 심을 것이다. 필자의 플레이 스타일은 영지를 그닥 자주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8시간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자신이 영지에 자주 들락날락 한다면 그 시간에 맞춰서 시간당 효율이 좋은 씨앗을 구매하여 심는것이 좋겠다.

    이 씨앗들은 마을마다 파는 장소가 다르다. 필자가 현자 시간당 효율 좋은 씨앗 파는 장소 중 아는 곳은 트렌트 마을 - 점박이 트롤, 플로린 마을 - 발렌타인 두 군대가 있다. 이 두 NPC에게 사냥하다 주워먹은 잡템들을 선물 해서 일정 이상 친밀도가 되면 5% 할인도 되니 참고하자.

    두번째 가축 기르고 도축하거나 수확

    이 방법 역시 영지 안에서 식량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확실한진 모르겠지만 지휘소를 1단계 올려야 지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사실 양 양도증서가 가격이 꽤 비싸서 방치 했었던 축사 였었다. 그리고 비싼 양을 넣고 일정 시간이 지나 이걸 도축해? 다시 사야되나? 생각하고 한 마리 도축하고 말았었는데 몇일 지나서 확인해보니 옆에 수확버튼이 떴었다. 그렇다 처음 양을 넣고 기다리면 도축이 가능해지고 거기에서 또 기다리면 이제는 일정 시간마다 수확을 통해 양젖을 얻을 수가 있었다.

    이 양젖을 식량 저장 해주면 개당 675 식량을 얻을 수 있다. 양을 한번 구해서 축사에 넣어두면 두고두고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은화 여유가 있다면 축사 레벨을 가득 올려 양만 넣어두는 것이 좋다. 닭도 있지만 양이 시간이 길고 관리하기 편해서 보통 닭보단 양을 선호하는 편이다. 추후에 동물이 추가 된다면 양보다 더 편한 동물이 나올 수도 있겠다. 수확을 하면서 급하게 대량의 식량이 필요할 때는 도축하고 새로 넣는 식으로 사용하기 좋은 축사이다.

    세번째 낚시

    첫번째로 캐릭터가 직접 물가 근처에서 할 수 있는 낚시를 통해 물고기를 잡아 얻을 수 있다. 물고기를 잡을 경우 물고기 상인한테 납품하고 남은 물고기들을 식량 저장을 통해 양젖과 동일하게 식량으로 비축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낮은등급의 물고기의 경우 식량이 마리 당 1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무게 패치가 되기 전에는 보통 낚시를 돌리고 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현재 무게 패치가 되고 나서는 그냥 낚시고 뭐고 사냥터에 돌려놓고 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모든 컨텐츠를 특히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방법 일 것이다.

    두번째로는 영지민을 통해 채집을 눌러 낚시를 해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방법만 있다고 알려드리는 것이고 스크린샷 조차 첨부하지 않겠다. 영지민은 벌목, 채광, 채집을 하라고 존재하는 것이지 낚시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만큼 효율이 정말정말정말 좋지 않다. 단 영지민으로 낚시를 보낼 경우에는 식량을 소모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낚시를 해오면 물고기를 잡아오는 것이 아닌 그냥 일정량의 식량을 얻어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영지민을 이용하기 위한 식량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텃밭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을 텐데 축사는 안 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거라 본다. 축사도 한번 양을 넣어두고 시간이 지나면 쏠쏠하게 식량이 모이니 방치해 두지 말고 꼭 축사에서 양젖을 얻어보시길 바란다. 씨앗은 시간 효율이 좋은 씨앗으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시간때의 씨앗을 심으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