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많은 여자 사주 - gwan-i manh-eun yeoja s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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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바라는 건 마음은 평안하게 재물은 풍족하게 살기를 바랄 것이다. 큰 명예를 원하지 않고 높은 자리를 바라지 않는 사람도 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고난이 없기를 바라는 게 우선이다.

갖은 풍파가 몰아치고 고난이 첩첩이 쌓인 인생을 가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가시밭길이 있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누군가는 그런 길을 걷는다. 고난이 이어지는 사람을 보고 흔히들 팔자가 세다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말 그대로 팔자가 좋은 사람들은 조금은 덜 힘들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사주에 관이 많으면 살면서 힘든 일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관이 센 여자는 남자에게 통제당하는 걸 힘겨워하고 다른 사람에게 지는 것도 싫어한다. 남에게 기대지 않는 성향으로 추진력 또한 좋은 편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면 특정한 성취를 이루려 애쓰는 것도 특징이다.

그런 기질이 사회생활을 할 때는 뚜렷한 실적을 올리면서 좋은 평가를 얻는다. 직장생활에서 남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가정생활은 다르다. 남편과의 사이는 풍파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관이 많은 사주의 기질적 특징이 가정에서도 발휘되면서 남편과 갈등이 생긴다.

부부싸움이 일상으로 벌어지기도 하고 별거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이혼으로 안 좋은 매듭을 짓기도 한다. 팔자에 나를 극하는 오행 관성이 많으면 이렇게 남편과의 관계가 불편하게 풀리곤 한다. 많은 관성을 스스로 당해내지 못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가부장적인 인식이 확고한 남자를 만난다면 불에 기름을 붓는 형국으로 발전한다. 그런 남자일수록 기질상 온순하지 않은 여자를 옳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난을 피해가려면 나름대로 고민을 해야 한다. 남자를 만날 때 성격이 유순하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많은 사람을 택해야 한다.

재차 얘기지만 외모보다는 마음이 관대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수용의 폭이 넓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좋다. 살아가면서 알 수 없지만 예견되는 풍파를 피해가려면 물러나서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관다신약한 여성 사주팔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주에 정관이나 편관이 지나치게 많아서 약해진 사주를 官多身弱한 사주라고 합니다. 여자에게 관(官)은 남자이며, 여자 사주에 관이 많다함은 주위에 남자가 많음입니다.

일간을 극하는 관살은 조금만 많아도 부담인데, 하물며 너무 과다하게 많으면 당연히 害가 됩니다. 특히 여명의 관성은 배우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관성의 동태는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그럼에도 여명의 사주에 관성이 많다는 것은 배우자의 인연이 불비하기 십상이고, 한 편으로는 남성이 많은 곳에 근무하거나 아니면 남자 못지 않게 기상이 높은 사주입니다. 

일찍부터 업상대체하거나 외부활동을 통하여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다신약한 여성 사주팔자

그러나 사주에 관성이 혼잡하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고, 기질이 편고하여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인 사람이 되기 십상입니다. 

반면에 관다신약 사주에 식상을 혼잡해 있으면 이성의 난에 시달릴 확률이 높으므로 공명의 직업에서 성공하도록 이끌어 줘야 합니다.

여자 사주에 관성 즉, 남자가 많아서 된 신약사주라면 남자 보는 눈이 높습니다. 

여자 사주에 관성이 없다면 남자 보는 눈이 없고 남자에 대한 이해심이 없어서 차라리 결혼하지 말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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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다신약은 자존심 세고 자신을 억누르는 사람이나 무시하는 사람과 잘 다투고 나이많은 사람과도 갈등이 잦습니다. 

그리고 대인관계가 무척 넓어 마당발입니다. 목표를 이루려는 집착도 강한 편이고 사주구성에 따라서는 폭력적인 행위도 하기도 합니다. 

직업도 남을 지시하는 직업 혹은 독립적인 직업이 어울립니다. 

관다신약 중에서도 金 관다신약이 이러한 특성을 매우 강하게 가지므로 이 사람의 성격을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官多의 가장 큰 약점은 자존감입니다. 관다는 자신을 극하는 오행이 많아서 스스로 억제합니다. 

따라서 법 없이도 사는 착한 사람이지만, 반대로 겁이 많거나, 자존감이 약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상대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기 쉬운데 여자에겐 다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합하지 않는 불합리한 요구는 쳐내야 합니다. 

자신을 소중하게 관리하면 남자 문제없이 잘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관다라도 식상이 잘 있다면 자식이 아버지(남자)를 견제하니 결혼 후에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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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주에서 관(官)이라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받으니, 오늘은 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제 사주에 관(官)이 많다는데, 남자는 커녕 ㅜㅜ........       결혼은 할 수 있을까요?"


관(官)이라고 하는 것은 명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각론 중 하나인 십성론(十星論)에서 나오는 용어인데, 사주의 여덟글자 중 자신을 뜻하는 일간(日干)이 무엇이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오행의 생극(生剋)관계를 따져 사주에서 일간(日干)의 기운을 극(剋)하는 성분을 관(官) 또는 관성(官星)이라고 하고, 일간과 음양의 성격이 반대이면 정관(正官), 같으면 편관(偏官)이라고 합니다.


관에 대한 해석은 명주(命主)의 성별에 따라 조금 다른데, 여자 사주에서의 관(官)'남편 또는 남자', '직장 또는 명예'과 같은 사회적인 성분, 규범이나 준법에 관한 개인적인 성향, 질병과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를 뜻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물을 지킬 수 있는 능력 또는 소비성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명(女命)에서 관(官)이라는 성분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이, '남자와의 인연'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초보적인 수준에서 사주를 풀게 되면, '사주에 관이 없는 여자는 남자 복이 없어 혼자 살아야 하고, 반대로 사주에 관이 많은 여자는 언제나 남자들이 줄줄 따른다'식으로 1차원적인 풀이를 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주를 해석할 때에는 단순하게 '관에 해당되는 성분이 몇개인가' 보다는, 그 '관'이라는 성분이 사주 전체에서 명주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갯수로는 하나 밖에 없는 관이라 할지라도, 그 관이 통근(通根)해 있고 생조(生助)를 받는 관이라면 여러 개의 관보다 더 강한 기운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관이 너무 많아 흉성(凶星)으로 작용하게 되면 오히려 관으로써의 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사주에 나타나는 관성(官星)이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가도 사람에 따라 사주에 따라 다릅니다. 여자 사주에서 관성은 대게는 남자의 의미로 나타나지만, 관성이 식상(食傷)이라는 성분으로 적절히 견제받고 있는 경우에는 의약학분야와의 인연을 나타내기도 하며, 인성으로 관성의 기운을 적절히 설기(洩氣)하고 있는 경우에는 교육계나 관직, 혹은 몸담은 조직에서 오를 수 있는 지위의 수준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여자 사주에서 관성이라는 성분을 해석하는데에도 그 관성의 위치, 힘, 오행의 생극제화 등 여러 사항들을 함께 고려해야만 올바른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여 "관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라거나, "관이 많아서 남자가 줄줄 따른다"는 말을 듣게 되더라도, 너무 낙담하거나 기뻐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