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직 현실 디시 - gyelijig hyeonsil d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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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단점 말해줌모바일에서 작성

768(118.43) 2020.04.08 08:37:40


원래 계리직 자체가 창구업무인데
남자는 2 3년 있으면 창구업무 거의 못하고
소포, 택배 날라야함
창구업무 때는 밥 먹는 것도 융통성 있게 해야함
조직도 돈이 후달려서 야근수당 입력도
허락받고 해야하는 곳도 있음
조직 자체가 집배원쪽이 강경해서
계리직 특히 남자는 힘도 없고 ㅈ같을 가능성 농후함

대신 여자는 계리직하면 개꿀임
남자면 하지마 여초인데다가 힘도없으며
원하는 일도 못하고 힘 쓰는 일로 팔려나가고
택배차 운전까지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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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현실 디시 - gyelijig hyeonsil d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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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시발 아직도 보험팔이 김팔이는 실재함. 현직들 설경인 애들은 그런거 없다는데 지방 광역시인데도 아직 있고, 큰아버지 총괄국 3급퇴직했는데 아직도 국장들 실적 이런거 신경쓴다고함. 그리고 창구에 띵동 492번 고갱님 이지랄병을 하루종일 해야함

편돌이 알바 해본애들은 알겠지만 그 쉬운 편돌이도 객층 손님 수 하루 1교대 8시간 기준 200 넘어가면 씹헬이고 최저 이상 챙겨줄정도로 좆고통인데 우체국 마감때 가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택배 때문에 자주가는데 300명 이하인적을 단 한번도 못봤음 (본인 광역시 동네 우체국기준)

물론 계리직이 존재하고 창구도 2~3개긴 하지만 우정행정이라고 업무가 분리된것도아니고 좆밥9급따리 시절에는 창구도 똑같이보는데다가  8급 7급 단다고 안보는것도아님. 계리직은 가뜩이나 여자가많은데 출산휴가니 뭐니 티오만 차지하고 사람 비면 국장도 창구보는 상황 빈번하고 실제로도 많이봄 (본인택배 나이 지긋한 국장이 받아줌)

그리고 행정업무만 보느냐? 여자면 뭐 그렇겠지만 신체건강한 공붕이들은 당연히 페미민국 2등시민이므로 집배원 아재들과 택배상하차를 함께한다. 동 단위 우체국에 하루 택배물품만 백 수십여개 이상이고, 명절 전후로는 택배물품 씹떡상하는건 알지? 헬갤 형님들 처럼 3대 600 정도 치는거 아니면 각오좀 쌔려야할거임

그렇게  행정+창구민원+택배상하차+보험팔이 김팔이 좇빠지게 하고나면

인간적으로 군대갔다온놈들은 알겠지만

뭐 빡세게할때는 하더라도 안할때도

적당히 족구하면서도 찍는게 초과근무고 다들 토렌트로 야동받듯이 회색지대 문제점인건 알잖아. 근데 시발 우체국은 힘이 없어서 초과수당도 많이 안나올뿐더러 그마저도 노조 ㅈㄴ쎈 집배원들한테 수당몰아주기때메 너네는 무조건 칼퇴를 강제적으로 시킨다. 이게 뭘 의미하느냐? 오예 칼퇴하니까 개꿀아니냐 하는 빡머가리 1차원인놈들은 당장 공시때려치도록하고, 공무원들 다들 박봉인 와중에 그래도 돈좀 더 필요할땐 적당히 남아서 업무도 좀하고 좀 쉬면서 폰겜도 좀하고 시간떼우며 수당 더받아가는, 혹은 실제로도 업무가 많아서 야근을 해야할때에 받아야할 수당에대한 개꿀플레이가 아예 안된다는 거임.

한마디로 저녁있는 삶인데 손가락만

빠는 저녁있는 삶이 된다는 것. 교행직이야 여자들이 부업삼아 하는거니까 칼퇴가 개꿀이고 방학도 꿀인거지만, 너네가  안그래도 박봉인데 칼퇴하고 돈은 ㅈ도못벌면서 집구석 빨리들어가면 퍽이나 좋아할듯ㅋㅋ 그리고 업무라는게 야근을해서라도 해야할업무가 있는건데 강제로 돈이없어서 그걸 못하게하니까 정상업무시간에 처리는 해야하고 좇되는거지. 잘생각해라. 괜히 일행에서 따로 떼서 뽑는데도 이직률높고 인사교류 하려는놈들ㅈㄴ많고 그러는게 아님.

병신같이 우정쓰는 만행 저지르지말고 민원없고 깔끔하게 경찰행정 업무만 딱 하는 경행써라. 경행은 일선 파출소따위에서 근무 하지않기때문에 민원에 고통받을 일도없고 경찰서 단위에서 행정업무만 딱 처리하면됨. 어차피 전화받는 민원은 콜센터 계약직 따로뽑음. 그리고 경행 진급 느리다느니 개불빠는 소리들 하면서 연막치던데, 어차피 무슨직렬이든 9급들어가서 근속진급해도 6급퇴직이고 빨리진급해도 5급못달고6급퇴직이야. 9급이 무슨 진급타령임? 7급퇴직 어쩌고 하는 병신들말은 걸러들어라. 30대 중반 이상이면 몰라도  법정근속이 8급 5년6개월, 7급 7년, 6급 11년 총 23년이면 6급이야. 들어가서 사고안치고 멍때려도  30살기준 53살이면 6급이라는 얘기임. 어떤 직렬이든간에 ㅇㅇ

이번에 첫 시행이라 다들 좇도 생소하기도하고 정보도없으니 아 그냥  노동 쓸까, 세무 쓸까, 우정 쓸까 하면서 쓸데없이 보수적이게 될텐데, 인간의 기본 본성이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을 찾으려는거라서 이해는 한다. 특히나 공무원 하려는 새키들이니 안정성 얼마나 중요하냐? 그러니까 쓰라는 얘기다. 비트코인으로 돈벌고 유튜버로 일찍 진출해서 돈벌고, 남들 다 위험을 감수해서 벌어재끼는데 고작 직렬 선택의 사소한 위험도 감수못하면서 안정? 개풀뜯는 소리지. 선택의 그날이오면 95퍼 이상 대다수는 처음 생각한 직렬 고대로 쓴다. 경행은 그냥 첫해는 교정따리 따라 가는거야. 그리고 첫해 현직들 겁나 꿀인거 소문 스물스물 퍼지고 그제서야 일교경출 되면 가고싶어도 못감. 시설관리직도 그랬고 운전직도 그랬고 직업상담사도 그랬고 거의 대부분의 신설직렬이 나오면 첫해 폭락후 개떡상 했음. 병무는 안그랬다지만 첫해기준 폭락까진 아니어도 차후 입결에비해서 낮았던건 똑같다.


일단 우정 쳐서 나오는 단점들은 내가봤을때 현직이 쓴 거 맞음

연막같은거도 좀 있긴 한데 어쨌든그럼

근데 불평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거고 장점은 비교를 해야하는거라 그런가

단점들은 잘 쓰는데 장점이 잘 안보이는거같아서

타직렬대비 장점 좀 풀어봄

1. 신규자업무가 존나 단순하다

니가 9급이면 십중팔구는 걍 창구 가서 띵동맨한다

이게 하다보면 현타와서 때려친다는 친구들도 봤는데

진짜 국가직 지방직 일행이 보면 너 패죽이고 싶을거임

여긴 접수 프로그램이 있고 업무 메뉴얼이 있음

이게 얼마나 축복받은 건지 알고 싶으면 한 세문제정도 더 맞춰서 국가직 일행 가보면 됨

너네 공갤 상주하면서 국가직 일행 징징글 많이 본적 있음? 잘 없지?

그게 걔네가 존나 편하고 안락해서 그런게 아님

첫번째로 걔네는 지금도 일을 하고 있어서 집에오면 공갤켜긴 개뿔 걍 엎어져 자는거고

두번째로는 징징글을 쓰는 순간 건너건너 사람은 그거 누가 썼는지 다 알정도로 업무가 존나 특이함

나는 오늘 손님이 소포를 뭣같이 포장해 와서 내가 대신 포장 다시했다고 징징댄다?

이거 누가 썼는지 내 옆자리 사람이 봐도 모름

전국에 지가 소포 다시 포장한 띵동맨이 오늘만 몇트럭은 나올거임

근데 지방에서 문화재 관리하는 내친구가 오늘 XX사업을 하는데 XX의 XX대 후손이

~~가 맘에 안들어서 X청 혹은 주민센타에 와서 개난리를 친 썰을 푼다?

그 지역내의 모두가 아 이거 누가 썼구나 다 앎ㅋㅋㅋㅋ

지금 이거 보면서 어 이새끼 누구 친군가? 이럴수 있을 정도일걸

업무가 존나 특이해서 뭐 메뉴얼이랄것도 없음 걍 전임자가 한거 온나라 존나 뒤지면서

몸으로 깨지면서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니가 해야함

당연히 짬차면 걍 적당히 적당히 잘 하지 근데 그 짬이 찰동안

니 멘탈이 갈려나가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닐거임

이런거 쓸만큼 안한가함ㅋㅋㅋ

2. 워라밸은 조진다 진짜

6시 이후에 우체국 가면 문닫혀있을거임

은행처럼 문닫고 뒤에서 뭐 호작질 안함 걍 집에간거임ㅋㅋ

내가 손님이 뭘 잘못해와서 30분을 늦게 간 적이 있음

집에 가는동안 진짜 존나 주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빡쳤는데

밥먹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와 나 꼴랑 30분 늦은거땜에 이만큼 빡쳤네 싶드라고

개바쁜 총괄국가도 뭔 큰 좆같은일이 없는이상 1시간은 안넘김

걍 6시에 마감하면서 노래들으면서 슬렁슬렁 사고증지나 붙이고 우표나 붙이고하면 한 5분 정도 걸림

그럼 오 시발 오늘은 존나 여유부렸군 하면서 에스원 찍고 집에 가면 됨

6시 이후에 널 찾는건 센서가 오작동해서 잠깐 출동했다는 에스원 경비아저씨밖에 없을거임

총괄국 서무업무 보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하는데 일행에 비하면 양반임

일행? 눈이와도 좆같고 비가와도 좆같고 높으신 나으리들이 쓰는 법인카드 관리하는 내 친구는

9시에 샤워하고 나왔더니 부재중이 23통 와있어서 그시간에 다시 차몰고 간적도 있음

또 말하는거지만 이런거 쓸 만큼 한가하지가 않음ㅋㅋ

자연재해는 소방관만 출동하는줄 알기도 하던데

다 뉴스 카메라 밖에서 에이 시발 하면서 손비비고 있음

하는거? 없음 걍 서있는거임ㅋㅋ

산불이건 해일이건 대자연이 한번 빡치면 공무원은 한달내내 빡쳐야함

주말에 차 몰고 걍 길바닥에 기름값 뿌리면서 산이야 들이야 뺑이쳐야하는거임

현업이란거(우체국현업이랑 다름) 들어가면 진짜로 토일요일이 없기도 함 일주일 내내 걍 출근임

돈은 신나게 땡길수는 있음

구라같으면 붙어보든가..

3-a. 공무원 아닌 이를 모실 필요가 없음

동사무소 회식에는 꼭 뭔 씨발 좆같지도 않은 새끼들이 따라붙음

지역 유지라는 새끼들이 나 무슨위원장이요 나 무슨단장이요 하면서 꺼드럭거리는데

그거 술 누가 따라줄거같음?ㅋㅋ

대낮부터 뭔 시덥잖은 새끼가 별 개같은 소리를 하길래

선생님 이건 이래서 안된다니까요 한번 했더니

그래? 하고나서 한이십분뒤에 시의원한테 전화와서 너 뭐하는 새끼냐고 동장바꾸라고 할 때 느끼는 그게 진짜 현타임

띵동 어서오세요고갱님은 이거에 비하면 현타 축에도 못낌

3-b. 공무원도 모실 이가 별로 없음

동사무소서 좀 구르다 구청정도만 들어가도 무슨과장 무슨실장 무슨팀장이

니 위로 한개 대대임 내 과, 내 팀, 내 실, 내 국 아니라고 못쌩깜

신경써야 할 사람이 한둘이 아님

우체국? 관내국이면 많아야 서너명이 끝임, 대개 너포함 셋임

총괄국도 막 그렇게 인원이 많지는 않음

계리직이 어쩌고 집배가 어쩌고 하는데 거꾸로 말하면

이사람들이랑만 잘지내면 걍 더이상 인간에 대해서 신경쓸거 없는거임

그리고 사실.. 세상은 인터넷 밖에 있잖슴...

굳이 디씨까지 와서 와 우리 계리직 주무관님 조아용 이런 글 쓰겠냐?

어딜가나 사바사다 난 국장님 주무관님 두분이랑 걍 존나 잘지낸다

직장 내의 사람에게서 오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음

뭐 선장품 정리를 시킨다 어쩐다 하는데

너는 그럼 니 엄마뻘인 사람이 그걸 해야 속이 씌원하겠냐....................

선장품 해봤자 뭐 치약이랑 가끔 후라이팬 정도인데 걍 좀 하면 되지...않...나? 싶음

이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좀 놀라웠음

물론 평소에 좆같았으면 그것도 좆같을수있긴하겠다

플러스알파로 이건 내 케이스가 특이한걸수도 있는데

대개 관내국 국장은 6급이 하거든?

진급욕심 있는 국장님을 잘 못봄

사실 한번도 못봄

머 우체국 사무관 뭐 크게 뭐 있나 걍퇴직하면5급달아주니까연금이나받고쉬고십당헤헤헤

약간 이런 마인드 가진 분이 거진 전부였어서..

진급시험 앞둔 중대장같은 인간 한번도 못봄

바꿔 말하면 5급이 되기도 힘들고, 우체국 5급은 어디가서 끗발이 잘 서지도 않는다는 뜻이기도함

4. 강성민원이 없음

우리 우정 사우님들이 이마치면서 아 이새끼 씨발 신규뼝아리새끼네

민원 맛을 못봤네 이씹새끼가

할수도 있는데 진짜 민원 맛을 못본건 불행인지 다행인지 너희임..

진짜 뭐랄까 행정직 민원사례들은 멀리서 봐서 그런가 존나 희극임진짜

셰익스피어 4대 희극은 이거에 비하면 걍 초등학교 백일장 우수상정도다진짜

도시에 사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의 기준이 도시인거같은데

대한민국 아직 존나 멀었음

너네가 차가 있으면 걍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 타고 쭉 달려보면 암

니들 근무지가 다 그런곳임

아무리 논밭에 씨발놈의 불좀 지르지 말라고 개 좆지랄을 해도

너 퇴근시간 맞춰서 넓은벌 동쪽 끝으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3동 김씨네 아저씨 얼룩백이 황소가 니 k5 본네트 위에다 해설피 금빛 대변을 싸지르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히겠냐?

우체국은 그런 사람들이 걍 뭐 보내러 오는 가게임 가게

그런 사람들한테 가게는 걍 놀러 오고 일 보러 오는데임

그런 데서 막 뭔가 인생을 걸고 요구하지는 않음

심지어 김씨 아재는 너 공무원인지도 잘 모를수도 있음

근데 니가 동사무소에 있으면 너 공무원인지 암

그런 사람들한테 공무원은 약간 미지의...도시에서 온 전지전능한 씹새끼같은거임

다 해줄수 있으면서 안해주는..그런..씹새끼.....

호미가 날아오고 곡괭이가 날아오는게 왜 뉴스에 안 뜨냐면

그날저녁 이장이랑 동장이랑 너랑 김씨 아저씨랑 기타등등 넷이서

막걸리를 마셔야 하기 때문임

당연히 니가 따라야함

아무래도 큰돈이 오고가는 일이 아니라서

엄선된 강성민원맨들이 없다는 느낌이 있음

물론 원서같은거 일특으로 보냈는데 오배송되거나하면

약간 분위기 좆창나긴 하는데...그래도 우체국 문 뿌수는 사람은 아직 못봤음..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사고나기가 사실 좀 어려움

시스템이 생각보다 잘 돼 있어서 웬만한건 존나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클릭 몇번으로 해결됨

9급 군대 다녀왔다는 전제하에 170정도 받는거 맞고

우체국 보험 안들어놨으면 복포 한 20 되는것도 맞고

시간외수당 받기 어려운것도 맞다, 진짜로 할 일이 없어서든, 조직에 돈이 없어서든.

전반적으로 부모님 집값이 좀 오른다거나 하는 친구면

걍 소소하게 큰 풍파없이 잘 다닐 만한 직장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