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키즈입니다~ ^_^ 오늘은 동대문구 성동구 맛집 포스팅이 아닙니다~ 연세키즈에게 친근한 동네인 서촌, 경복궁 맛집 포담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포담 소개>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11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가 근처 지하철역, 도보 10분 (전화번호) 02-733-0831 (영업시간) 월~토 11:30~21:30 (쉬는시간 15:00~17:00) / 일요일 휴무 (특이사항) 수요미식회 105회에 방영-2017.02.15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옵니다. 나온 방향대로 쭉~~ 직진합니다.
서촌이라고 '이니스프리' 간판이 한글로 되어 있네요~ (원래 영어 아닌가요? 포담에 가는 길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큰길대신에 우리은행 샛길을 이용하여 가보았습니다.
우리은행이 보이면 샛길로 들어갑니다. 쭉~~ 직진하시구요~
이렇게 길게 직진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길게 직진하다보면 큰길과 만납니다.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또 좀 걸어가면, 드디어 서촌 맛집 포담과 만날 수 있습니다! 토요일 1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상당하네요!!! 저는 다행히 먼저 온 일행이 있어서 음식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담백함을 감싸다'라는 의미의 포담은, 담백한 육즙의 딤섬과 광동식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거나 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다만 샤오롱바오와 샤오마이는 조금 비싼 듯 합니다. 다음에 올라와있는 포담의 정보와 살짝 다른 듯 합니다~ 방문시에 이 사진 속 영업시간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일행이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중국요리를 먹는다고 벌써 칭따오 맥주까지 준비되어 있네요~
차례차례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저희는 간장탕수육(17,000원)+새우 샤오마이 4pcs(7,900원)+탄탄면(8,000원)+포담 샤오롱바오 5pcs(6,500원) 이렇게 시켰고 저희 일행은 3명이었습니다. 샤오마이와 샤오롱바오는 4개, 5개를 시키니 총 9개라서 3인이 먹기에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우선 탕수육은 기존의 탕수육과 다르게 간장맛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맛있고,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무엇보다 튀긴 마늘이 맛의 풍미를 더해주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새우 샤오마이는 새우가 토실토실하게 들어있어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탄탄면은 정말 걸쭉한 땅콩소스 국물로, 홍콩에서 탄탄면을 먹었던 지인이 경복궁 맛집 포담의 탄탄면이 홍콩에서 먹던 그 맛(?)이라며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저도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담 샤오롱바오. 육즙을 꽉 가두고 있어서, 피를 반으로 잘라주니 육즙이 살아있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간장 초생강을 올려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 번에 경복궁이나 서촌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또 한번 가고싶은 서촌 맛집 포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