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이 바로 해운대 더베이 101~!!!! 멀리서 봐도 불빛이 참 화려해서 눈에 딱 띄는 곳으로, 이번 포스팅에서 해운대 더베이101 위치, 영업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ㅋ
해운대에서 조선비치호텔쪽으로 10분정도 걸어오다가 화려한 조명의 건물이 보인다면 그곳이 바로 더베이101 ㅋ
조선호텔 옆 빈 공터가 이렇게 멋진 곳으로 변신할지 ▲ 더베이101오면 사람들이 무조건 찍어가는 야경!!!! ▲ 아파트들이 이뤄낸 불빛으로 이렇게 멋진 야경을 만들어 낼수 있다니ㅎㅎㅎㅎ 파도 치는 소리와 어우러지니까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더베이101 이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고 하며 연중무휴라고 한다!
아직은 조금 쌀쌀했던 날이었지만, 관광객과 연인들의 핫플레이스 답게 야외 좌석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ㅎ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은 사람이 엄청 기대하고 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더베이101의 내부를 샅샅히 살펴보자!!!!
식당과 레스토랑, 펍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래도 안쪽에서 먹는것보다 야경을 바라보면서 먹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야외좌석이 인기가 많다!
피시 앤드 칩스와 바비큐, 차가운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 있는 싸이드커피는 최상의 원두와 최적의 배전을 통해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공간이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2층으로 이동!!!!
3층 옥상으로 이동해봤다 ㅋ 여긴 저번에도 안올라와봐서 처음 올라와본 곳 ㅋ
아무래도 한여름에는 여기도 오픈해서 테이블 좌석을 놔둘듯~~~
이렇게 야경이 잘 보인다! ㅋ 부산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만들어내는 야경이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하면서도 아름답다 ㅋ ▲ 부산 가볼만한 곳 찾고 계시다면 과감하게 더베이101 강추ㅋ
* 해운대 더베이101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747-7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 더 베이 101, 나만 몰랐던 포토 스팟
부산 여행 때마다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동백섬 그리고 더 베이 101(the bay 101)입니다. 지금은 예전같지 않지만 한때 부산 최고의 핫플레스였던 더 베이 101의 야경에 반해서 요즘도 야경을 보러 가요. 이번에도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카메라와 삼각대 메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더베이 101에 들렀다 동백섬 한 바퀴를 돌면 소화도 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죠. 더베이101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우동 747-7) place.map.kakao.com 더 베이 101 앞 선착장에서 보이는 바다 건너 야경이 유명하죠. 화려한 고층 빌딩의 조명이 바다에 비쳐 보이는 반영이 외국 어느 도시를 떠올리게 할만큼 예뻐서, 부산의 밤을 즐기는 사람들로 늘 붐볐었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선착장에 있던 테이블까지 다 치워서 썰렁합니다. 저는 늘 이곳에서만 야경을 구경하고, 사진에 담고 말았는데 문득 이 야경을 배경 삼아 반영 사진을 찍는 SNS의 사진들은 어디서 어떻게 찍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그간 한 번도 궁금해하지 않은 것이 신기하죠. 동백공원공영주차장 부산 해운대구 우동 721 place.map.kakao.com 잠깐의 검색 후, 더 베이 101의 진짜 포토 스팟은 선착장이 아니라 공영 주차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그간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장소는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공영주차장에서 바다쪽으로 걷다 보면 제법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제법 알려진 곳이라 사진 찍는 분들이 꽤 많았고, 야간 낚시꾼도 많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반영 사진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이미 누군가가 물을 쏟아 만든 웅덩이가 군데 군데 있었습니다. 가장 넓은 웅덩이 쪽에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고요. 저는 사람이 없는 작은 웅덩이에 자리를 잡고 그간 담고 싶었던 반영 사진을 담았습니다. 다들 이렇게 인생샷(?)을 찍었구나 하면서요. 조금 일찍 알았다면 저도 꽤 많은 사진들을 찍었을텐데요. 담엔 일찌감치 와서 넓은 웅덩이를 차지하리라 다짐하며 기념 사진 몇 장 정도를 담고 왔습니다. 21mm 초광각 렌즈로 넓게 담은 공터의 풍경. 야간 낚시 중 야식을 즐기는 낚시꾼들의 모습이 화려한 도시 야경과 대비돼 묘한 느낌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다에 가까이 다가가면 이렇게 야경만 깔끔하게 담을 수도 있고요. 저멀리 광안 대교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더 베이 101 앞 선착장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동백섬 한 바퀴 야간 산책까지. 중간쯤에 있는 전망대도 야경 찍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야경과 상반된, 잔잔하고 고요한 밤바다를 담을 수 있죠. 부산 해운대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 중 하나인 더 베이 101. 그 중에서도 진짜 포토 스팟은 공영 주차장이라는 소중한 정보를 몇 년만에 알았습니다. 혹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찾아 가셔서 반영 사진 찍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