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면 한글과 영문을 수시로 전환하며 글을 작성합니다. 그때마다 한영전환키를 누르게 됩니다. 그런데 한영전환키의 위치가 누르기에 너무 불편한 위치에 있어서 바꿔보려고 합니다. Show 리눅스 우분투에서 한영전환을 Shift+Space키를 이용하던 버릇이 있어서 이걸로 바꿉니다. 확실히 쉬프트 스페이스가 누르기 더 편합니다. 한영전환키 shift+space 변경 방법1. 윈도우10의 설정화면으로 이동해서 시간 및 언어 항목을 선택합니다. 윈도우10 설정화면2. 왼쪽 메뉴에서 언어를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한국어의 옵션을 클릭합니다. 언어>한국어>옵션 차례로 클릭3. 하드웨어 키보드 레이아웃 에서 "레이아웃 변경"을 클릭합니다. 레이아웃 변경 클릭4. 한글 키보드(101키) 종류 3을 선택하고 PC를 지금다시시작 시킵니다. 한영전환 키 변경 작업PC를 재시작 시키고 나면 한영전환은 Shift+Space 이며, 한자변환은 Ctrl+Space 키로 변경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윈도우10에서 한영전환 키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조합형 · 완성형(한글 목록 · 중복 한자 · CP949) · 조합형 완성형 논쟁 · 남북한 한글 코드의 충돌 문제 · 한컴 2바이트 코드 · 한글 채움 문자(ㅤ) · 유니코드 · 옛한글 타자기와 키보드 두벌식 · 세벌식(일반 자판 · 속기 자판) · 휴대전화 입력기 · 한영 키 표준 두벌식 키보드 글쇠 [ 펼치기 · 접기 ] Esc F1 F2 F3 F4 F5 F6 F7 F8 F9 F10 F11 F12 ~ ! @ # $ % ^ & * ( ) _ + ← Backspace ⇆ Tab ㅃ ㅉ ㄸ ㄲ ㅆ ㅛ ㅕ ㅑ ㅒ ㅖ { } | ⇪ Caps Lock ㅁ ㄴ ㅇ ㄹ ㅎ ㅗ ㅓ ㅏ ㅣ : " Enter ↲ ⇧ Shift ㅋ ㅌ ㅊ ㅍ ㅠ ㅜ ㅡ < > ? ⇧ Shift Ctrl Fn
Alt 한자 Space 한/영 Alt
Menu Ctrl PrtSc/ ScrLk Pause/ Ins Del Home End PgUp PgDn Num 1. 개요2. 특유의 동작방식으로 인한 문제점들3. 한/영 키 관련 문제 해결 3.1. 한/영 키 찾기3.2. 한/영 전환 먹통3.3. 다국어 입력기 전환 4. macOS의 한/영 전환5. 다른 언어에서6. 여담 7. 참고 링크, 문서1. 개요[편집]컴퓨터의 주변 기기인 키보드 중에서 주로 대한민국에서 소비하는 키보드에 있는 키 중 하나. 한글과 로마자[1]를 변환하여 입력할 때 사용된다. 물론 사용하는 운영체제의 입력기가 한글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한국어 사용자에게는 필수인 키다. 2. 특유의 동작방식으로 인한 문제점들[편집]한영키는 겉보기엔 다른 평범한 키들과 아무 다를바 없어 보이지만, 한국어 사용자들만 사용한다는 당연한 사실 이외에도 아주 큰 차이가 하나 있다. 누를 때와 뗄 때 모두 관련 신호가 발생하는 다른 키들과 달리, 이 키는 누를 때에만 신호가 발생한다. 즉, 언제 눌렀는지는 알 수 있으나 언제 떼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키보드 스캔 코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한영 키 입력을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키보드 업체에서 인위적으로 떼었을 때의 신호를 발생시키고 싶어도 관련 표준 코드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서 불가능하다. 이는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과 전혀 무관한, 먼 옛날 MS-DOS시절 한글 키가 맨 처음 발명되었을 때 같이 도입된 제약점이다. 같은 시기에 도입된 한자 키도 동일한 특성이 있다. 왜 굳이 저렇게 처리했는지의 이유는 불명인데, 뗄 때의 신호를 생략한다 해도 따로 생기는 이득따윈 없으므로 여러모로 크게 아쉬운 일이다. 3. 한/영 키 관련 문제 해결[편집]3.1. 한/영 키 찾기[편집]당연하겠지만 외국에서 키보드나 노트북 등을 구입하면 한/영 키가 없다. 심지어 국내에도 일부 기계식 키보드에도 없는 경우도 있다. 키보드 종류 한/영 키 한자 키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 (종류 1)[4] 오른쪽 Alt 오른쪽 Ctrl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 (종류 2) 오른쪽 Ctrl 오른쪽 Alt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 (종류 3) Shift + Space Ctrl + Space
3.2. 한/영 전환 먹통[편집]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한 다음 주소 창을 더블 클릭하거나 F6 혹은 Tab 키를 두 번 눌러 주면 대부분 해결된다. 3.3. 다국어 입력기 전환[편집]한/영 전환 이야기는 아니지만 언어를 바꾸는 관점에서 언급하자면, 다국어 키보드를 설치했을 경우 Alt+Shift를 누르면 키보드 전환을 할 수 있다. 한글 키보드와 중국어 키보드 같이 서로 다른 국가/언어의 키보드를 전환할 때 사용한다. 두벌식, 세벌식 키보드 전환도 가능하다. 다만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다른 언어/문자를 입력할 일이 없으므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글 두벌식 키보드 기본값 하나만 설치하여 사용한다. 따라서 일반인이 다국어 키보드 전환을 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4. macOS의 한/영 전환[편집]macOS Sierra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Caps Lock을 짧게 누르는 것으로 언어 변경이 가능하다. 한글판 키보드 기준으로 캡스락 키에 한/영이라고 각인까지 되어서 나오게 된다. 기존 Caps Lock의 기능은 길게 누르면 된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영키는 아니고, 마지막으로 썼던 로마자 키보드로 전환하는 기능. 즉 날개셋 입력기처럼 QWERTY만이 아니라 드보락, 콜맥같은 특수 키보드 배열으로도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5. 다른 언어에서[편집]일본어 키보드와 중국어 키보드에서도 로마자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한/영 키와 같은 역할을 하는 키가 존재한다.
6. 여담 [편집]한글과 로마자 입력 상태가 잘못되었을 때 단어를 입력하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한영 전환 단어 문서 참고. 7. 참고 링크, 문서[편집]
[1] 같은 문자를 쓰는 다른 언어라고 하더라도 언어나 국가별로 자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 경우는 '한국어'와 '영어'라고 해도 상관없다. 실제로 변환 때는 '미국 영어 쿼티 자판'과 완전히 일치한다.[2] 104키에 익숙해진 노트북이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반 강제적(?)으로 왼쪽 Ctrl/Alt만으로 단축키를 입력하는 데 적응하여야 한다.[3] 멤브레인 텐키리스인 스카이디지탈 2300LED가 이 방식이고, 이외에도 더 존재한다.[4] 국내에서 유통되는 노트북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때 반드시 이 키보드 구성을 선택해야 한다. 국내에 유통되는 노트북들 대다수에 붙어 있는 한/영 키, 한자 키는 원래 각각 오른쪽 Alt, Ctrl 키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 정발되는 데스크탑 키보드들 역시 '101키 종류 1'을 사용하는 추세다. 한/영 키와 한자 키를 별도로 추가하려면 제작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5] https://www.reddit.com/r/Korean/comments/cveewj/why_does_windows_make_switching_between_english/ [6] https://answers.microsoft.com/ko-kr/windows/forum/windows_10-ime-winpc/%EC%9C%88%EB%8F%84%EC%9A%B010/6db2f603-18c7-4c32-a937-1ca6bafcf3ca [7] 당연히도 윈도우+스페이스에 할당되어 있던 바탕 화면 미리 보기 기능은 윈도우+`으로 쫓겨났다.[8] 두벌식 표준 2라는 것도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가 ·(가운뎃점)으로 바뀐다. 또한 두벌식 옛글을 선택하면 옛한글을 입력할 수 있다.[9] ひらがな라고 된 것도 있는데, 이는 일본어 키보드의 가나 배열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 외 가타카나 전용 입력기도 있지만, 히라가나 입력 중에(글자에 밑줄이 그어진 상태) F7을 누르면 가타카나로 바뀌기 때문에 굳이 설정할 필요는 없다.[10] 번체자는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사용하나, 한컴 입력기에서는 대만식인 주음부호 입력방식만 지원한다. 여담으로 광동어권인 홍콩/마카오에서는 창힐수입법을 주로 쓴다.[11] 이 모드가 선택될 경우 Shift+Space 키를 사용할 수 없다. 한컴 입력기로 돌아오려면 작업 표시줄에 있는 입력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변경하면 된다.[12] 이런 유저가 상당히 많아서, 일본의 애플 기기 판매점은 거의 대부분이 영문 키보드 각인 제품을 별도로 상비해두고 있다.[13] 번체자권에서 판매되는 키보드는 주음부호를 사용하는 대만과 창힐수입법을 사용하는 홍콩을 고려해서 해당 문자들이 각인되어 있다. 한어병음을 주로 쓰는 중국은 로마자로 입력하기 때문에 일반 영문 키보드와 동일하게 알파벳만 각인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