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지 더쿠 - ida ji deoku

수능 한국사의 간판 스타, '역사 대통령'으로 통하는 이다지 강사가 박문각 공무원에 새롭게 입성했다. 놀라운 파급력을 지닌 그녀의 입성 소식에 수험가와 공시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다지 강사는 본래 고등학교 역사 교사 출신으로, 2013년 EBS 강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EBSi 사회탐구영역에서 최우수강사 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까지 EBSi 누적 수강생 수 66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수능 1타 역사 강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2016년에는 입시교육 전문 메가스터디로 이적해 입성 1년 만에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1위 자리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 현재까지 명실상부 최고의 강의력을 지닌 수능 전문가이자 실력파 역사 강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이다지 강사의 박문각 공무원 입성 소식이 전해지자 수험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크게 반색하는 모습이다. 공무원 관련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다지 공시 왔으니 무조건 듣는다', '대박! 공무원 한국사 시장에 이다지가 오다니', '뭐부터 들을까 벌써부터 고민 중' 등 기대와 설렘에 가득한 환영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문각은 이다지 강사의 신규 입성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이다지 한국사특강 무료수강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 선착순 사전신청자 500명에 한해 한국사 기본용어 정리 특강과 근 현대사 흐름 자동암기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1일부터 22일까지 박문각 공무원 사이트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특강은 22일(금)과 29일(금)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수험생에게는 교재용 한국사 특수 프린트와 비타500 기프티콘(500명 선착순)이 각각 증정된다.

박문각 공무원 관계자는 "박문각이 자랑하는 최고의 학습 시스템과, 이다지 강사의 명 강의가 어우러진다면 공무원 한국사도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무원 수험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콘텐츠와 노하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지 강사의 박문각 입성 소식 및 특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문각 공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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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현역 고등학교 교사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