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아랫배 통증, 다양한 변화 알려주는 신호 -착상통·자궁 크기 변화 등이 통증의 이유 -초기 산모들이 많이 겪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돼 [헬스컨슈머] 크리스마스날, 친정에서 아이를 봐주시기로 했다. 결혼하자마자 바로 아이가 생겨 신혼을 즐기지 못한 우리 부부를 위한 배려였다. 덕분에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신혼의 느낌을 만끽하였다. 새해를 맞이하고 약 2주 뒤 복직을 위해 PCR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몸살 기운이 느껴져 혹시나 하여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진행했는데 임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기쁨도 잠시, 3달 전 화학적 유산을 경험했던 기자로서는 마냥 행복함을 즐길 수 없었다. 걱정했던 탓인지 아랫배가 아파오는데 불안감은 멈추지 않았다.  ■ 왜 아랫배 통증이 느껴지는 것일까? 임신 초기의 아랫배 통증은 착상통, 자궁의 크기변화, 유산의 위험성, 조기진통 등을 알려주는 신호가 된다. 1. 착상통 자궁 내벽에 수정란이 착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통증으로 배란 10~12일 뒤쯤 나타나며 착상혈이 동반되기도 한다. 생리통처럼 아플 수 있고 Y존 근처가 쑤시듯이 아플 수도 있다. * 착상혈 :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서 통증을 동반한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며 색은 주로 갈색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분홍색, 빨간색 등 다양하다. 관계 후 10~14일 내 주로 발생한다. 2. 자궁 크기 변화 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임신 8주부터 통증이 발생하며 주수가 지날수록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진다. 태아가 커지면서 엄마의 장기를 밀고 누르기 때문에 장기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3. 유산 위험성 출혈과 함께 아랫배 통증이 심각한 상태로 지속된다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기에 병원에 빨리 가야한다. 밑이 빠질 듯이 아프거나 아랫배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4. 조기진통 아기가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 자궁이 뭉치고 단단해지며 풀리는 진통이 오기 때문에 아랫배의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한다. 5. 무리한 활동으로 인한 경련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했거나 몸이 힘들 때 아랫배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운동은 좋지만 격한 운동과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랫배 통증은 임신 초기에 산모들이 많이 겪는 것이지만 단순히 넘어가서는 안 된다. 통증이 자주 나타나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는 반드시 병원방문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헬스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신 4개월에는 배가 많이 나올까, 어떤 몸의 변화가 나타날까... 임신초기에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서 임신 사실을 말하기 어려웠던 상황이라 배 나오는 시기가 참 궁금했었어요. 제가 겪었던 임신 4개월 이야기 공유할게요. [임신 4개월 배크기 & 나타나는 신체 증상 공유]# 4개월 배크기는 티가 많이 날 정도일까?임신중 배가 본격적으로 나왔던 시기는 임신 5개월차였던 것 같아요. 임신4개월차까지는 아랫배가 가운데 동그란 모양을 중심으로 볼록하게 나오고 엉덩이 윗허리살과 옆구리 군살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스스로는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옷을 입었을 때 많이 티나지 않는 정도였지요. 만삭때까지 배크기가 평균에 비해 작았고, 초산 임신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초산 임산부는 경산모에 비해 배 크기가 작고 배나오는 시기가 늦은 편이라고 해요. 경산모들은 둘째부터는 배 나오는게 확실히 다르다고... 4개월에 이미 초산때 6-7개월정도의 배크기가 되었다는 지인들도 꽤 있답니다. 실제 경험과 주변4개월 배크기는 아랫배가 확실히 팽만한 느낌이지만 임신한 걸 모르는 타인들이 봤을때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는 못할 정도의 크기인것 같아요. 5개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고 배크기와 옆구릿살, 엉덩이 윗허리까지 살집이 두둑~해져 옷으로 커버를 해도 임신부인게 겉으로 확연히 티가 나게 된답니다. 허리 라인에 붙은 군살과 뒷옆구리살로 뒷모습에서도 임산부인걸 알 수 있거나, 확실한 체형 변화를 누구나 느낄 수 있죠. # 임신 4개월 태아 변화, 얼마나 컸을까?임신 13-16주는 태아의 생식기가 본격적으로 발달해서 성별 구분이 가능한 시기에요. 손가락과 발가락에 지문이 생기고 두뇌발달이 시작되어 외부자극에 태아가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하죠. 태아는 15주부터 시각과 미각, 청각을 형성하는데 미뢰의 발달로 양수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빛을 감지하는 눈의 망막, 렌즈 등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오감태교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랍니다. 16주가 되면 머리카락이 머리를 덮고 손발톱이 자라며 예민한 엄마는 이때부터 태동을 느낄 수 있어요. # 임신 4개월 증상 나타났던 것 & 내가 챙겼던 준비고기 냄새는 베이컨 굽는 냄새조차 맡기 싫고 역했던 입덧이 잦아들면서 몸의 컨디션과 기분이 회복되었어요.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면 입덧이 끝난후 폭풍먹방을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임신했을때 먹성이 특별히 좋아지거나 특정음식이 엄청 당기거나 하진 않았었답니다. 평소보다 과일과 면 음식, 떡 종류가 좀 더 잘 먹혀서 과일을 종류별로 사두고 열심히 챙겨 먹었습니다. 태아를 품고 있는 임산부라도 임신전에 비해 하루 200-300kcal 정도만 더 섭취하면 된다고 해요. 하루 밥 한공기 정도의 칼로리만 더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임신 4개월은 신체 불편증상이 가장 적은 시기고 배크기도 부담스럽게 커지지 않아서 꾸준히 산책도 하고 못만나던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던 시기인데요. 확실히 배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가끔씩은 자궁수축이 나타나 배가 딱딱해지고 임신을 실감할 수 있더라구요. 피가 잘 통하도록 자세를 편안히 하고 양손을 따뜻하게 비빈 후 배를 슬슬 문질러주면 딱딱해진 배가 금새 풀렸었답니다. 또 먼저 결혼한 친구들과 언니들에게 임신 준비 꿀팁을 들어서 태아뵤험은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했는데요. 임신중 준비해두고 출생후부터 어린이를 거쳐 성인이 될때까지 아이가 아플 상황에 기본적인 대비를 해두고나니 마음은 한결 편해지더라구요. 첫아기라 어떤 기준으로 어디서 알아볼지 몰라서 여러회사 상품을 모아놓고 필요없는 항목을 조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추천해준 곳에서 알아봤는데... 다른 엄마들 준비 한 것에 비해 비용 절감도 되고 딸이 중환자실가고 폐렴걸렸을때 유용하게 활용해보니 미리 준비해둬서 안심이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선택할때 궁금한거 조목조목 물어보면서 나름 정리되었던 선택방법 팁을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해 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오늘은 임신 4개월 배크기와 증상 및 태아의 발달을 정리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D 태아보험 선택 전 유의할것 TOP 4 조산과 난산, 저체중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사용 및 선천장애 등 출산 직후부터 아기의 건강을 대비할 수 있는 일차적인 대비수단으로 요즘에는 대부분 임신중에 준비해두는 사항이죠. 임신초기에 되도록이면 빨리.. fantazy.tistory.com 태동이 갑자기 줄었어요, 괜찮을까요? 태동은 아기가 뱃속에서 잘 놀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임신중 엄마들이 계속해서 신경을 쓰는 부분이죠. 특히 첫 태동을 느꼈을 때는 감동이 밀려올 정도로 아기와 임신 중 주고 받는 신호이자 교감 같은 느낌.. fantazy.tistory.com 임산부 굴 매생이 먹어도 괜찮을까? 요리를 좋아하는 남편은 이번주말에는 뭘 먹을까 늘 주말 먹거리를 준비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제철을 맞아 맛있는 굴을 2키로나 푸짐하게 주문했더라구요. 매생이굴국을 끓이고 굴전을 부쳐 맛있게 먹었는데,.. fantazy.tistory.com |
임신 1 개월 배 크기 - imsin 1 gaewol bae ke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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