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드름 없애는 법 - junghagsaeng yeodeuleum eobs-aeneun beob

술 여드름은 상관관계가 높다. 알콜섭취 후 몸에 열이 나고 홍조가 생기기 시작한다. 술에 의해 화농성 여드름이 더욱 붉어질 수 있다. 술 마시면 여드름이 악화되는 이유다. 여드름 스테로이드 연고로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학생, 고등학생 등 사춘기 청소년 여드름 치료를 잘못했다가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 패인 흉터 때문에 연고를 발라야 할지 모른다. 패인 상처는 콤플렉스가 되며 피부과 재생관리로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지루성 피부염인 여드름과 모낭염의 차이는 모낭충 감염 여부에 따라 나뉜다. 모낭염은 모낭충에 감염돼 부위가 딱딱하고 부피가 크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눈썹 가려움, 코 가려움 등 머리카락이 닿는 듯한 소양증이 특징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스테로이드 연고 내성과 부작용

여드름 치료연고로는 여드름 스테로이드연고가 주로 쓰인다. 혹은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토너 등 민감성 스킨케어로 화장품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피부 스테로이드 연고는 여드름뿐 아니라 아기, 성인 얼굴 아토피 등 피부염에 사용하지만 내성이 있어 스테로이드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고용량 연고를 처방받을 필요까지 없다. 스테로이드란 다양한 질병 치료제로 사용하며 7단계가 있다. 7단계, 6단계 스테로이드제는 아기가 사용하는 약한 약물이다. 주사나 연고, 알약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스테로이드 효능 및 효과는 항염 효과와 면역억제 효과다. 관절염과 피부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UFC 등 격투기 선수나, 축구선수, 야구선수 등 운동선수가 사용해 논란을 빚기도 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근육 벌크업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는 여드름이나 모낭충 등 피부 염증에도 사용한다. 스테로이드 약 부작용은 남자 여자 성 기능 저하와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질환이 있고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저하, 생리불순, 무월경 등의 부작용이 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장기간 사용한 경우 갑자기 중단해서는 안 된다. 주치의 조언하에 천천히 끊어야 한다. 망상이나 여드름,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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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없애는 법

여드름 상처가 남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1순위다. 때문에 여드름 압출과 스케일링 등 관리도 중요하지만 여드름 붉은 흉터가 남지 않도록 여드름 자국 없애는 법과 피부재생관리도 알아야 한다. 좁쌀여드름은 대개 자국이 덜 남는 데 반해 턱여드름, 볼여드름, 이마 여드름 등 얼굴 여드름에는 흉터재생크림을 쓰기도 한다. 좁쌀 여드름은 소화기가 약하거나 몸에 독소가 있는 경우, 혹은 수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 좁쌀 여드름은 가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압출을 하거나 화장품을 바꿔가면서 없애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모낭충에 감염돼 생기는 모낭염처럼 티트리 성분이 들어가 피부 진정 기능이 있는 크림이나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피부과에서는 피부 염증주사를 접종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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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좋은 음식, 비타민C

여드름 치료는 사람마다 원하고 기피하는 치료방법이 있어 피부과가 아닌 여드름치료 한의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체질에 따라 속 열이 많은 경우 한약이나 침 치료를 하기도 한다. 평소 메이크업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자신의 피부타입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너무 심하다면 샤워기 필터나 수돗물 필터를 바꾼다거나 성인 여드름 화장품 사용, 수분화장품 사용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피부과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피부 미백 관리와 해독작용을 하는 비타민C가 많은 음식 섭취를 추천한다.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은 제철을 맞은 복숭아와 새콤달콤한 키위·골드키위, 딸기, 파프리카 등 과일 채소류다.

여드름의 원인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피지 분비가 많을 때 모공이 막혀서 면포성(좁쌀)여드름이 먼저 생기고 이후 여드름균의 작용으로 염증 반응이 생기면 붉은색을 띠는 염증성 여드름이 생깁니다.

특히 청소년 연령대에는 모공 주위의 상피세포가 미성숙해서 모공 과각화 현상이 빈발하므로 모공이 막혀서 여드름이 잘 생깁니다.

여드름은 충분한 수면이나 휴식이 부족한 경우 악화할 수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에 의해서도 악화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야간에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므로 일찍 자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있을 때 세안은 일반적으로 하루 두세 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피지 분비가 아주 많은 경우에는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되 항상 마무리는 약간 차가운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과 관련해서는 너무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류도 피부 상태에 따라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피지 분비를 자극한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가공이 많이 된 곡물류(흰 쌀밥, 밀가루 음식 등)나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 유제품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튀김류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한편, 여드름에 이로운 음식을 들자면 과일, 채소, 해산물 등 푸른 생선 기름(ω-3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등이 있습니다.

병변의 개수가 많거나 염증성 여드름이 많다면 피부과 치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의 여드름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여드름 압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이지만 약물치료만 받아도 어느 정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아주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며 치료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자가치료법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변기의 20배에 달하는 세균이 있다. 스마트폰을 만진 손으로 얼굴을 건드리면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건 당연지사. 특히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만지면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너무 자주 씻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너무 잦은 세수는 오히려 여드름이 더 많이 나게 한다. 얼굴을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는 수분을 더이상 뺏기지 않기 위해 유분을 분비한다. 이러한 유분이 쌓이면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이 생긴다. 

3.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한다 

피지, 노폐물이 쌓인 모공에 세균이 번식하면 여드름이 발생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줘야 한다. 건성피부는 일주일에 1회, 지성피부는 일주일에 2회 정도 하는 게 좋다. 

4. 녹차를 이용한다

녹차에는 노폐물 및 독소 배출, 염증 완화 등의 효능이 있어 여드름 제거에 효과적이다. 녹차 티백을 차갑게 한 뒤 여드름이 난 부위에 올려두면 더욱 좋다. 

5. 치약을 바른다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치약을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발라주는 것도 좋다. 치약에는 실리카라는 수분 흡수 성분이 들어 있다. 실리카는 피지를 흡수해 여드름이 빠른 시간 안에 가라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품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합성계면활성제(Sodium Lauryl Sulfate)가 들어간 치약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6. 정크 푸드를 먹지 않는다

열량은 많고 영양가는 적은 피자, 햄버거, 과자는 대표적인 정크 푸드다. 이러한 음식은 암과 당뇨병뿐만 아니라 여드름의 주범으로 꼽힌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의 2010년 연구 결과, 여드름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햄버거, 도넛츠, 탄산음료,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티트리 오일을 사용한다

티트리오일에는 항균 성분이 있어 여드름 완화에 효과적이다. 티트리오일의 항균력은 소독약의 80배에 달한다고 한다. 단, 티트리 오일을 4%의 저농도로 자주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8.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스트레스를 받은 뒤에는 안색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먹는 음식 못지 않게 스트레스 역시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평소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또 흡연과 음주도 여드름에 악영향을 주니 자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