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아크 코어 추천 - leteuloakeu ko-eo chucheon

RetroArch는 멀티 플랫폼 게임 에뮬레이터 구동 엔진이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

1 개요[편집]

RetroArch는 다양한 코어의 다양한 기종 게임 에뮬레이터를 통일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동할 수 있게 하는 엔진이다. 이미 독립 프로그램으로 나와있는 오픈 소스 에뮬레이터를 코어 파일 형태로 포팅했다. 플랫폼에 따라서는 이 RetroArch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독립된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나을 때가 있다. 《동굴 이야기》 구동 엔진인 NXEngine을 지원함으로서 안드로이드용 동굴 이야기 구동기로도 알려져 있다.

2 공식 지원 플랫폼[편집]

  • 리눅스 (x86/x86_64)
  • 윈도우 (32비트/64비트)
  • OS X (인텔맥만 지원)
  • 플레이스테이션3
  • PSP (개발중)
  • Xbox
  • Xbox 360
  • 게임큐브
  • Wii
  • 라즈베리 파이
  • 오픈판도라
  • 안드로이드
  • 블랙베리 (10/플레이북)
  • iOS

통일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서 단일화된 게임패드 입력체계에 GLSL을 통한 강력한 셰이더 기능을 지원한다.

3 플레이할 수 있는 기종[편집]

  • 3DO (4DO)
  • PC엔진 (Beetle PCE)
  • PC-FX (Beetle PCFX)
  • 버추얼 보이 (Beetle VB)
  • 원더스완 (Beetle Cygne)
  • 닌텐도 DS (DeSmuMe/melonDS)
  • 닌텐도 3DS (Citra)
  • 재규어 (Virtual Jaguar)
  • 링스 (Handy/Beetle LYNX)
  • 슈퍼패미컴 (Bsnes/Bsnes-mercury/CATSFC/Snes9x/Snes9x Next)
  • 메가드라이브/세가 마스터 시스템 (Genesis Plus GX/PicoDrive/BlastEM)
  • 세가 새턴 (YabaSanshiro/Kronos/Beetle Saturn)
  • 드림캐스트/NAOMI/Atomiswave (Flycast)
  • 패미컴 (FCEUmm/Nestopia UE)
  • 게임보이/게임보이 컬러 (Gambatte/TGB Dual/Sameboy)
  • 게임보이 어드밴스 (GPSP/mGBA/VBA Next/VBA-M)
  • 플레이스테이션 (Beetle PSX HW/PCSX ReARMed/Duckstation)
  • 플레이스테이션 2 (PCSX2)
  • PSP (PPSSPP)
  • 닌텐도64 (Mupen64Plus/Parallel N64)
  • 게임큐브/Wii (Dolphin)
  • MSX (BlueMSX/fMSX)
  • MS-DOS (Dosbox Core/Pure)
  • 게임 & 워치 (Game & Watch)
  • 오락실 (MAME/FB Neo)
  • 게임 구동엔진 (NXEngine/Prboom/ScummVM/TyrQuake/VitaQuake/OpenLala/EasyRPG/Boom3 등)

기종에 따라서 사용 불가능한 코어가 있을 수 있다. 윈도우 10 64비트 버전에서는 모든 코어를 사용할 수 있다.

F1을 누르거나 Xinput 패드의 엑스박스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토글된다. (만약 윈도우10 유저라면 윈도우의 엑스박스 버튼 기능을 꺼야 RetroArch에서 메뉴가 나온다)

4 어떤 코어를 써야 하는가?[편집]

몇몇 기종의 경우 코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플레이할 코어를 선택하는 것이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일부 기종에 대한 코어 선택 팁이다.

  • 패미컴: 가장 정확성이 우수한 코어는 Mesen. 기존의 Nestopia보다 개선된 호환성을 제공한다. FCEUMM은 그보다 빠르면서도 어지간한 게임은 잘 돌아간다. QuickNES는 FCEUMM보다 좀 더 빠른 편.
  • 슈퍼 패미컴: 그래픽 개선을 원한다면 mode 7 고해상도 렌더링과 와이드스크린 핵을 제공하는 bsnes-hd beta가 최강자. 다만 beta라는 이름처럼 아직 불안정한 면이 있다. 그게 싫다면 고성능 디바이스에서는 bsnes mercury balanced를 사용. accurate를 쓸 일은 A.S.P. Air Strike Patrol이라는 게임을 정확하게 돌려야 할 때밖에는 없다. mercury는 bsnes 바닐라와 동일한 호환성을 제공하면서도 속도는 개선된 버전이므로 mercury 이외의 버전을 쓸 이유는 없다. bsnes mercury balanced를 돌리기에 빡빡한 성능이라면 Snes9x를 추천. bsnes performanced는 개발자 본인이 공인한 비추천 버전이다. Snes9x도 잘 돌아가지 않을 때는 2010 -> 2005 Plus -> 2005 -> 2002 순으로 덜 정확하고, 속도는 빨라진다.
  • 닌텐도 64: Mupen64Plus보다 호환성을 높인 Parallel N64를 권장한다. 단 건틀릿 레전드같은 일부 게임은 아예 구동이 안되므로 이때는 Mupen64Plus-Next를 써야 한다.
  • 메가드라이브: Genesis Plus GX는 구동의 정확성, Picodrive는 넓은 지원기종과 속도에 있다. 최근 Genesis Plus GX는 와이드 핵 버전이 나오기도 했고 GenPlus보다 구동의 정확성을 더 강조한 BlastEM이라는 신생 에뮬레이터가 나왔으므로 취향 차이.
  • 세가 새턴: YabaSanshiro는 기종 지원의 다양성과 그래픽의 우월함, Beetle Saturn은 안정적인 게임 호환성을 자랑한다. 단 Kronos는 구 YabaSanshiro의 포크작으로, 아케이드 기종 ST-V를 호환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다만 새턴 호환성은 YabaSanshiro보다 낮은 편.
  • 게임보이: 1인용 게임만 할 때면 Sameboy로 돌리고, 2인용 게임을 화면분할로 즐기고 싶다면 TGB Dual을 돌릴 것. Sameboy는 슈퍼 게임보이 기능까지 '얼추' 지원하지만, 추가 음원을 비롯한 완벽한 지원이 필요하다면 nSide Balanced 코어만이 답이다. libretro 공홈의 가이드를 참조할 것.
  • 게임보이 어드밴스: mGBA는 현재 가장 정확하면서도 기존의 VBA-M보다 속도가 빠르다. mGBA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VBA-Next -> gPSP 순으로 덜 정확하고, 속도는 빨라진다.
  • 닌텐도 DS: melonDS 코어는 한때 개발이 매우 더뎌 호환성이 낮았으나, 지속적인 개선 끝에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DesMuMe는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므로 주의.
  • 플레이스테이션: Mednafen 기반으로 만들어진 Beetle PSX HW가 우수한 호환성에 고해상도 렌더링, PGXP 핵 (공홈 블로그 참조) 등 강력한 그래픽 향상 기능으로 우수하지만 요구 사양을 많이 먹는다. 저사양 기기라면 PCSX-ReARMed가 유용하다. ARM64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PCSX-ReARMed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반드시 32비트 버전 apk를 사이드로드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 최근 Duckstation이 낮은 요구사양, PGXP, 확장자의 다양성(PBP)을 모두 잡아 완전체로 거듭났다.
  • 플레이스테이션 2: 다양한 기종의 Play!가 있지만 Yabause 급으로 정말 쓸 물건이 못 된다. 사실상 PCSX2밖에 답 없다. 혹여나 DobieStation이나 AetherSX2가 포팅된다면 모를까...
  • 오락실: FB Alpha 2012, FinalBurn Neo, MAME 2000, MAME 2003, MAME 2003 Plus, MAME 2010, MAME 2015, MAME 2016, MAME 순으로 구동속도가 빠르다. FB Alpha/Neo에서 되는 기판들은 FB 계열에서 플레이하고, 나머지는 MAME로 구동하자. 현재 2000, 2003, 2010, 최신판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003 이전 버전들의 모든 게임들이 전부 FB Neo로 호환되므로 최신 마메를 쓸게 아니면 FB Neo를 쓰자.
  • DOS: 아예 게임 지원에 최적화된 DOSBOS-Pure가 나오면서 Core를 쓸 이유가 없어졌다.
  • MSX: MSX 에뮬레이터는 성능으로 인해 대부분이 개차반이라 사실상 기종 호환이 큰 blueMSX가 정석으로 꼽힌다.

5 관련 사이트[편집]

  • 공식 홈페이지

6 각주

https://youtu.be/Muamqe790hQ

지난번에는 에뮬레이션 정확도를 기준으로 각종 게임기의 추천 에뮬레이터를 알아보았다.

지난 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mugame&no=3610&page=1

좋은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 중에는 PC를 통해 에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실행시키거나,

libretro core를 지원하는 에뮬레이터의 경우 레트로아크를 통해서 구동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레트로아크는 스마트폰에서도 지원하므로 쾌적한 에뮬레이터 이용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프로그램 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libretro core와 레트로아크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가?

에뮬레이터는 여러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UI (외모)와 Core (심장)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UI는 말 그대로 유저 인터페이스, Core는 실제 에뮬레이팅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레트로아크에는 자체 Core가 없고, UI만 존재한다.

즉, 레트로아크는 심장이 없고 겉가죽만 남아있는 상태로서 에뮬레이터의 핵심요소가 빠져있기 때문에 에뮬레이터라고 말할 수 없다.

레트로아크는 수 많은 오픈소스 에뮬레이터들의 코어들을 단일화한 libretro core를 빌려와 필요에 의해 그때그때 심장을 바꿔끼는 섬뜩한! 능력자인 것이다.

하지만 이놈은 매우 잘났다. 그것도 아주.

에뮬레이터 세계를 바꿔버린 레트로아크란 놈은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다줬기 때문이다.

게다가 Windows 뿐만 아니라 Linux, 스마트폰, 각종 콘솔에서도 하나의 통합된 UI로 수 많은 다른 Core들을 구동한다.

이 정도면 과연 에뮬의 신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레트로아크를 정복해보자.

이 레트로아크란 놈의 장점이 또 한가지 있다.

굉장히 유저 친화적이라 사용법이 매우 쉽다는 것!

물론 한번 제대로 익혀 놓은 다음의 이야기겠지만 말이다.

뭐든지 처음은 어려운 법.. 차근차근 사용법을 익혀보도록 하자.

https://www.retroarch.com/index.php?page=platforms

레트로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신의 OS버전에 맞는 레트로아크를 다운 받는다.

다운로드 버전과 인스톨 버전이 있지만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

스마트폰 유저는 스토어에 들어가서 다운받는다.

기본적으로 여기서는 PC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스마트폰 버전과는 큰 차이가 없다.

다운 받았으면 압축을 풀거나 인스톨 해준다.

그리고는 바로 retroarch 실행파일을 실행시켜 보자.

뒤에 _debug가 붙은 파일은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retroarch 파일을 클릭하여 실행시켜보자.

처음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영어라 당황하지 말자. 레트로아크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바로 오른쪽의 톱니바퀴 모양으로 들어가서 User 항목에 들어가자.

메뉴에서의 조작은 마우스, 키보드를 모두 지원한다.

한국어로 변경된 모습.

눈과 마음이 안정된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최초 메뉴의 밑에서 온라인 업데이터 항목에 들어가자

코어 업데이터를 클릭하면 왼쪽 아래에 노란색 글씨로 업데이트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후에 여러 코어들의 목록이 보이지만, 일단은 다시 메뉴로 돌아가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돌아 올 수도 있고, 키보드의 백스페이스 키로도 가능하다.

다음은 레트로아크의 핵심인 코어 (심장) 불러오기 작업을 배울 차례다.

사실 이 쉬운 기능 한가지만 익히면 레트로아크를 정복했다고 볼 수 있다.

코어 불러오기 항목으로 들어가자.

필자는 이미 코어들이 있기 때문에 위의 목록에 코어들이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코어 다운로드 항목으로 들어가자.

수 많은 코어들이 보인다.

각 에뮬레이터의 심장들이다.

각 코어의 이름은 회사 - 게임기 이름 (에뮬레이터 이름) 순으로 쓰여있다.

전에 쓴 추천 에뮬레이터 목록을 확인하던지, 아니면 본인이 원하는 에뮬레이터가 있다면 클릭해서 코어를 다운받자.

만약 받고싶은 코어가 여러가지라면 모두 다 다운받도록 하자.

코어를 모두 받았다면, 이제 이 항목에 볼일은 없다.

메인메뉴로 다시 나가도록 하자.

이제 게임을 불러올 차례다.

코어를 받았으니 코어부터 불러오고 게임 파일을 불러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겠지만,

게임 파일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그에 맞는 코어들을 불러온다.

만약, 한 게임기의 코어가 여러개라면, 선택할 수 있게끔 나오니 걱정하지 말자.

컨텐츠 불러오기로 들어가자.

게임 파일을 구했다면 일단 C드라이브에 폴더를 만든 후 넣어 놓자.

일단 지금은 C드라이브로 들어가 디렉토리를 직접 선택하며 게임 파일이 있는 곳으로 찾아 들어가보자.

게임 파일이 보인다.

클릭하거나 엔터를 누르면 끝이다.

맞는 코어를 자동으로 불러와 게임을 실행해주고, 코어가 여러개일 경우 어떤 코어로 구동할건지 묻는다.

이 경우에도 역시 원하는 코어를 선택하면 게임이 실행된다.

처음이라 귀찮게 했지만 레트로아크의 장점은 편리함이다.

전체화면이라면 창모드로 만든 후(키보드 F키), 롬파일을 드래그하여 레트로아크 창 위에 떨구는 것 만으로 게임을 실행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최초 메뉴에서 컨텐츠 불러오기를 클릭한 후에

C드라이브로 직접 들어가지 않고 첫 번째 항목인 시작 디렉토리 항목을 클릭하는 것 만으로 특정 폴더로 들어 갈 수 있는데

원하는 폴더를 설정하는 방법은

톱니바퀴 모양의 항목으로 옮겨간 뒤에 디렉토리를 클릭, 밑으로 내려 파일 탐색기 항목의 폴더를 변경해주면 된다.

너무나도 쉽지 않은가? 이것이 레트로아크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절규가 들린다.

롬파일을 클릭했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실행이 되지 않고 메인메뉴로 자꾸 나와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코어 불러오기 항목에 들어가 해당 코어를 불러온 후, 최초 메뉴의 정보 항목에 들어가보자.

정보에 들어가서

코어 정보를 클릭해보자.

들어가보면 괴롭히던 놈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보인다.

(!) 누락, 필요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해당 코어에서 요구하는 BIOS를 말하는 것이다.

즉, 저렇게 써있다면 게임 롬파일과 코어 만으로는 구동할 수가 없고 외부 BIOS를 구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필요한 BIOS 목록은 누락, 필요라고 되어있는 항목에 있는 파일 모두다.

간혹 (!) 누락, 선택으로 되어있는 항목도 있는데 그 경우는 BIOS를 구할 필요가 없다.

거의 모든 BIOS는 구글링을 통해 구할 수 있으니 롬파일 구했던 기운을 좀 더 발휘하도록 하자.

해당 BIOS를 구했다면 레트로아크 폴더의 system 폴더에 넣으면 해결.

이 때 바이오스의 이름은 누락 필요 항목에 있었던 이름과 같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해결되고 게임을 구동하게 되면 F1키를 통해서 메뉴로 돌아 갈 수 있다.

ESC 키를 누르면 레트로아크 자체가 꺼져버리니 유의.

게임 중 F1키를 누르면 메뉴로 갈 수 있다.

이 때, 밑으로 내려보면 옵션 항목이 보이는데

여길 들어가면 각 에뮬레이터 마다 고유의 설정들을 해줄 수가 있다.

Higan 코어의 옵션 메뉴에 들어가서 Color emulation을 ON 시켜준 모습

해당 옵션을 사용하면 색감이 좋아지니 참고.

자, 이제 모든 것이 끝이 났다.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실제 게임을 구동하는데 있어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 외에 레트로아크 자체 설정을 만지고 싶다면 톱니바퀴 모양의 항목으로 이동하면 대부분은 조정할 수 있다.

키 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톱니바퀴 항목에서 '입력' 을 클릭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