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의 최고 문제점이 바로 액상 불량입니다. 지금 릴 하이브리드를 사용한 지 약 7개월쯤 되어가는데 액상 10개 구매 시 약 2개 정도는 액상 불량으로 불량률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액상 불량으로 기기에 액상 주입이 잘되지 않으면 연기도 정말 안 나오고 목이 굉장히 아픈데 전작인 1.0과 2.0에서 비슷하게 불량이 나는 것을 보면 기기의 문제가 아닌 액상 자체의 문제점이 커 보입니다.
액상의 불량이 많기 때문에 항상 저는 여유분으로 한 개를 더 구매하고 있어요 요즘 액상을 뜯어보면 고무마개로 액상을 잘 막고 있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액상이 불량이면 릴 고객센터에서 새것으로 바꿔준다는데 주변에 고객센터가 많은 편도 아니라서 사실상 한 개를 더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액상 불량은 피우다가 액상을 보면 기포가 많이 생겨있는데 원래 잘 피우던 액상이 고장이라면 기기를 툭툭 치면서 기포만 빼주시면 정상적으로 피울 수 있었어요 다만 구입부터 불량이라면 액상 위쪽 부분을 송곳으로 억지로 뚫어서 피워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액상이 너무 흘러서 불편하더라고요 왜 kt&g 가 1.0에서 2.0으로 넘어갈 때 액상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기기와 액상이 결합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도 문제가 많아서 2.0에서 액상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여주는데 사실상 없는 기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득 액상이 차있어도 기기에는 없다고 뜨기도 하고 문제가 많죠 액상이 500원이라서 낮은 가격이지만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서 기기보다는 액상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매번 고장 나서 송곳으로 액상 윗부분을 뚫고 피다 말고 기기를 툭툭 쳐보고 너무 귀찮은 일이죠 액상 고장 덕분에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버린 스틱만 1갑은 넘을 것 같네요 다 피우지도 못한 액상도 수두룩하고 진짜 아이코스 릴 여러 기기를 많이 거쳐왔지만 릴 하이브리드가 장점이 너무너무 많은데 이런 자잘한 문제가 자주 일어나서 너무 아쉽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액상불량시 해결법 1. 기포가 다 사라질때까지지 액상을 책상에 툭툭 치면서 기포를 빼준다. 2. 첫번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면 액상을 분리해서 액상 윗쪽 부분에 날카로운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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