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사람 이유 - maleun salam iyu

안녕하세요 제제와앨리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라함은 올바른 습관을

몸에 그대로 익혀서 습관화 하여 체중감량을

이뤄나갸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단기로 빡세게 식단과 운동을

하는 방식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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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체중을 감량하면 뭐합니까...

다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기 시작하면

원상태로 돌아 갈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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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살이 안찌는 체질'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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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하여 감량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100KG를 훌쩍넘어 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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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노선을 정하고 살을 빼고 다시 먹으니

60kg와 85kg 사이에서 놀 수 있는 것 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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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그러한 먹는 영상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우와 잘먹는다" "맛있겠다" 보단

"왜 저사람은 저렇게 먹는데 살이 안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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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 안찌는 체질이라는것이 있는걸까?

안보는 곳에서 예전의 나처럼 '토하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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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점점 먹방 및 브이로그를 보며

몇달..1년이 지나 살이 쪄가는 유튜버들을 보며

'역시'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는 '살을 찌우고 싶어 고민'인

정말 살안찌는체질 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와 만나서 밥을 먹다보면 저보다도

더 많은 양을 먹어서 놀랄때가 많지요.

그래서 의아했습니다. '살 안찌는 체질'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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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러한 체질을 타고날 수 는 있지만,

그 친구와 함께 몇달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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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일을 나가야 할때나

일이 바쁠때 저는 아침,점심,저녁 모든 끼니는 꼭

챙겨 먹는편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먹고싶은 것이

있다면 간식으로 먹기도 하죠. 야식도 예외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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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구는 배가 아주 고프지 않는이상

굳이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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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바쁘게 나가야 할때 저는

뭐라도 입에 물고 나간다면, 친구는

그냥 나가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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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고싶은것이 있으면 밥먹기 전이라도

빵,떡, 과자 등을 간식으로 먹곤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간식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러니 잘 먹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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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고 짜고 맵고 하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의

맛있는 것들은 이러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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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구는 그러한 음식보다는

클래식한 한식과 같은 음식을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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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 부터 부모님이 국과 반찬을

준비해 놓으면, 배가고플때면 알아서 꺼내서

먹곤했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비롯한 간식등도

알아서 꺼내서 먹었습니다. 귀찮거나 힘들다고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

그러나,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던

친구의 특징은 일단, 챙겨 먹는다는 것을

귀찮아 하고, 또 어느정도 먹었을때 배부르다

느끼면 힘들어하고, 바로 숟가락을 내려 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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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밥은 대부분 안먹고

잠을 더 많이 자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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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식이 있는날에도 회식이 있는날에도

또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는날에도 집에오면

또 이것저것 꺼내서 먹곤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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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구는 한번 딱 그렇게 많이 먹으면

집에 와서는 배부르니 아무것도 먹지 않더라구요.

다음날 아침까지도 말이죠 ... ㅋㅋ 대단...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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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양한 맛을 모른다

먹고싶은 음식이 딱히 없다.

핏블리님을 보면서도 느꼈던 부분입니다.

아는맛이 무섭다고 하죠. 친구는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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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저는 이것도 저것도 먹고싶은데

친구는 먹고싶은 음식들이 많지 않은것이죠.

더불어 tv,먹방 등을 보면서도 저는 '맛있겠다'

'시켜먹을까' 하는데 친구는 그냥 아무렇지

않아합니다. 그리고 먹방을 보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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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니 친구는 저보다 많이 먹는것이

아니었어요. 단지 먹는 속도가 늦다보니 제가

다먹고난 이후에도 먹는 모습을 보니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던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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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친구는 굉장히

천천히 먹기도 하고 오래 씹어 먹더라구요.

한마디로 떡볶이를 한통으로 놓고 집어

먹는다고 하면, 저는 빨리 많이 ..

친구는 늦게 적게.. 였던거죠.

카페에 갔을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들어서 저도 아메리카노를 마실뿐

예쩐에는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아또 및

그외 시그니처 메뉴를 먹곤했습니다.

거기에 꼭 케이크나 허니브레드와

같은 것을 주문해서 먹었었죠

​

그런데 친구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또는 따뜻한 티 종류를 마시더라구요. 더불어

케이크나 허니브레드는 함께 먹기위해 시켜도

한두번 맛 정도만 보고 잘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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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브이로그.. 봐도 알수 있듯이 ㅋㅋㅋ

절때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는.. 뭐 아무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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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체질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며

몇달동안 함께 살게된 친구를 관찰하니

마른사람 특징, 이유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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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저는 먹기위해 사는 사람이었고

친구는 살기위해 먹는 사람이었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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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먹는 행복이 크기에

다이어트는 천천히 하려 합니다...

습관의 중요성 이렇게 다시 깨달으며

글을 마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