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박사 경쟁률 12:1 입니다. 예를 들어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면 대부분 탑스쿨들은 경쟁률 올립니다. 역사만 들어가도 보통 14-20:1입니다. 지원 과정에 포기 이런거 말고요. 실제 application 들어가고 합격률 말씀드리는거예요. (제가 인문계라 인문계에 한해서 밖에 말씀을 못드립니다. 공대는 잘모르겠습니다) 물론 100위권 밖 학교들은 경쟁 및 합격률 공개도 안합니다….. 일단 장학금 전액 및 생활비 3만불 이상 지원해주는 박사 들 경쟁률은 10:1에서 시작합니다.
EditDeleteReply Kay 107.***.204.181 2021-06-2622:27:44 저도 박사지만 이렇게 글 올리시면.. 쉽게 받는 사람도 있고 어렵게 받는 사람도 있다 생각합니다. 이건 학부까지 마치신 분들한테도 해당되는 문제겠지요. 명문대 나왔다고 다 실력있는건 아니니까요. 학위가 의미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봅니다. 이젠 어디서든 공부를 할 수 있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 세대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겠죠. 괜히 진지 탔네요 전 그럼 여기서 20000 EditDeleteReply 유학 47.***.215.65 2021-06-2622:50:09 1)한국에서 박사한 분들의 착각: 2) 학사 마치고 취업한 분들의 착각: 3)미박 안해본 사람들의 착각: 왜 이런상황이 발생하냐면 EditDeleteReply 미박착각 163.***.135.8 2021-06-2700:07:25 미박 한 사람들 착각: 내가 제일 고생했어! 이게 얼마나 힘들건지 아니! 다들 각자의 학업 수준에서 열심히 삽니다… 미박 좋아서 한거 아닌가요? 사회가 꼭 대접해줘야하나요? 미박만 무슨 특별한 존재인 것처럼 그만하시고 한국이랑 주변에 대단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제발 좀 정신 차리구요. 제발 미박했으면 뭔가 대접이나 보상만 생각 하지 마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미박 능력 없어서 안 간 것이 아닙니다. 공부 좋아서 갔으면 공부만 집중하세요!
EditDeleteReply 흠 72.***.96.112 2021-06-2700:43:06 미박한사람들 내가 제일 고생했다고 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적 없고. 하지만 확실한건 원글같은 사람도, 윗분같은 사람도 미국에서 박사를 해본사람은 아니다. 와 대단한것 처럼 생각하는 것도 열등감. 아무것도 모르면서 일부러 깍아내리는 것도 열등감. 박사는 과정이 넘 어렸웠다기보단 오래 참고 인내했으니 칭찬받을 만은 하다고 본다.
EditDeleteReply 치삼 136.***.22.254 2021-06-2703:59:01 미박 출신으로 미박 별거 없습니다. 솔찍히 미박 신분안되는 국제학생들이 대부분이고 미국내 인재들은 전부 학석사 이후에 인더스트리로 빠집니다. 당장 리쿠르팅에서도 프레쉬박사들, 학석사 경력직한테 밀리고 박사 잘못갔다가 인더스트리 못넘어가고 아카데미에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가면서 겨우 하루벌러 하루먹고 사는 만년 포닥들도 엄청 많고요. 미박이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된 회사생활 못해본 사람들입니다. 미박요즘은 개나소나 다합니다. 심지어 자비면 모셔가고요. EditDeleteReply 흠 72.***.96.112 2021-06-2707:55:46 또 자기합리화들 오지는구만. 솔찍히 그러면 회사생활은 뭐 상당히 힘든가? 나 박사하고 회사생활해보니 솔찍히 박사때에 비하면 열라편합니다. 윗분은 뭐 회사에서 뭐하는지 모르지만 다 자기가 한게 제일 힘든겁니다. 회사생활 제대로 한사람도 박사과정 들어가면 힘들어요. 서로 다 어려운 점이 다른것이지 뭐 자기가 한것만 인정을 해달라는 식이네. 그리고 박사도 박사나름이지 제대로 박사하는 사람들이 누가 자비로 박사를 합니까? 그리고 제대로된 학교가 어디가 자비로 온다고 하면 받아줍니까? 내가 아는거 니가 다 아냐? 아니면 니가 경험한거 내가 다 경험했냐? 서로 루트가 다르면 그냥 인정해주면 그만인걸. 회사생활 얘기를 하는데 학부나와서 회사생활 20년을 했어도 박사출신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특히 R&D 쪽은 일해보면 박사하고 아닌사람들은 확실히 달라요. 다 서로 쓸모가 있습니다. 가끔보면 박사 무용론에 대해서 논쟁이 있는데, 과에 따라 논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CS출신들이나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뭐낙 많다보니 CS에 특성상 (외국인으로도 취업이 제법잘되고 학부출신이 별로 회사에서 차별받지 않는 분야) 돈으로만 보자면 박사가 무용하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아마 맞는 말일겁니다. 반면에 박사가 아니면 회사에서 명암도 못내미는 분야, 박사아니면 외국인으로써 영주권 받고 취업하기 어려운 분야도 많습니다. 과에 따라 박사에 효용에 관한 논쟁은 있을 수 있는데, 박사가 회사다니는 것보다 어렵냐 쉽냐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너무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개인적인 것이라 논쟁을 할 꺼리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ditDeleteReply ㅇㅇ 59.***.98.223 2021-06-2708:44:59 이건 랭킹/분야 따라 많이 달라질거 같네요. 대략 대학원랭킹 50위권 밖에 있는 대학들은 박사 지원자가 너무 없어서 반대로 CS EE 같이 취업잘되는 전공 탑30~50 대학원은 아무나 못 가고 논문실적 들고가서 탈락하는 등 EditDeleteReply 꼰대 73.***.1.170 2021-06-2710:04:56 이런거 싸울 시간 있으면 가족이랑 대화를 1분 더 해라 EditDeleteReply A 75.***.46.173 2021-06-2710:33:22 아이고 요것들 오늘도 도토리 키재기들 한당가? 그래서 결론은 어느놈이 몇미리 더 크냐? EditDeleteReply 1 24.***.38.152 2021-06-2710:59:47 현실적으로 맞는듯… 여기야 다 저 과정을 뚫으신 분들만 계시니… EditDeleteReply 1 66.***.72.165 2021-06-2713:01:46 서로 존중하면 쉽게 정리되는 부분 아닐지요. EditDeleteReply Bshd 24.***.145.90 2021-06-2718:47:56 10명중 4명 + 10명중 1명 + 10명중 2명 + 3명중 1명 (10명중 3.33명) = 10명중 10.33명이 포기하는군요 이미 다 포기했는데 휴학한 다른 한명은 어디서 나왔는지 EditDeleteReply 석사박사 32.***.118.13 2021-06-2720:32:08 어차피 내가 하고 싶어 하고 목표가 있어 했고 그렇게 성취했으면 EditDeleteReply … 69.***.114.54 2021-06-2721:45:33 미박 출신으로 박사가 힘든 이유는 딴거없고 돈이 없어선데… EditDeleteReply 미박 탑스쿨에서 2개 173.***.191.122 2021-06-2801:55:14 전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죄송). 오히려 회사생활/남이랑 부딪히는 걸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함. 타고난 본인 성격/성향인거죠. 근데 학위만 따면 뭐하나요? 그 학위 이용해서 남이랑 일해야 돈벌죠. 만약 운동신경 뛰어나다면, 일찍 스포츠선수되서 돈버는거구요, 결론은 본인 특성 개발해서 뭐해서 먹고 살건가가 중요.
EditDeleteReply 흠 72.***.96.112 2021-06-2813:32:38 위에 뻥까지 말고. 탑스쿨에서 공부가 제일 쉬운 사람들은 대부분 교수한다. 탑스쿨에서 박사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교수를 목표한다. 그중에 운이 없거나 학교가 안맞은 애들은 회사로 가고. 나 탑스쿨 나왔다. 학교다니는 동안 학과 교수중에 노벨상 2명 나온것 봤다. 학교에서 쎄미나 하면 같이 밥먹다 보면 노벨상 수상자 쉽게 만나고 하던 곳이다. 그때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반은 지금 메이져 리써치대학에서 교수하고 나머지는 다들 좋은 회사 잘다닌다. 어느분야를 막론하고 진짜 탑스쿨을 나온 사람들은 너처럼 학위받으면 뭐하냐 돈을 벌어야지….이딴 한심한 말 안한다. 왜냐면 먹고사는 일보단 어떻게 사는가를 고민할 여유가 있단다. 그냥 리그가 다르다고. 탑스쿨 근쳐도 못가봤으면서 척하지 말고. EditDeleteReply 나가 173.***.47.166 2021-07-0701:47:29 오랜만에 오니까 의도한바랑 다른 담론들이 메시지 – 2) 탑스쿨에 지원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10명이 있다면 그중 3명 정도가 필사적으로 준비해서 원하는 과정에 합격하는거 같고, 합격한 3명 중에서도 한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하니 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일하는 분들 다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