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실내 - mini kupeo silnae

이승기 말고 시승기

미니쿠퍼 시승기 실내편 : 감성이 살아있는 내부!

미니쿠퍼 시승기 실내편 : 감성이 살아있는 내부!

저번 시간에는 미니쿠퍼 5도어 외관을 만나 보았습니다.

오늘은 외부에 이어서 실내를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실외를 못보셨다면,

실외를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2세대에 비해 가장 편하게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도어에 달려있는 창문 버튼과 잠금기능,

어찌보면 당연한 위치이지만

2세대 까지는 센터에 위치해 있어,

감성은 살아있는 반면 살짝 불편한 감이 있었지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미니쿠퍼3세대에서 가장 기본 모델로 들어갔기에,

기본 옵션들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하이트림과 S모델에 비해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역시 비주얼 부스터 인것 같습니다.

디지털 느낌이 충만한 하이트림과 S모델과는 달리,​

​아날로그 느낌이 강하게 나죠,

S 모델의 실내는,

다음시간에 이어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기본 모델과 함께!

먼저 만나볼 부분은,

계기판!

시원게 눈에 훤히 보이는위치에 달려 있습니다.

센터에 위치해 있어 보기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전작에 비해

 편해진 부분이 제법 있죠!

​바늘 침이 올라가는 건 역시,

숫자로도 표기되어 과속을 예방하기에 쉬웠어요,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그리고

상위 모델에 비해 아쉬운 부분,

비주얼 부스터 이지만,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감성은 살아있습니다.

​주행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도 있고,

다양한 선택 옵션으로 라이트가 들어오는 방식을

조절 할 수 있었습니다.

수동으로도 물론 조작이 가능합니다.!

센터에 위치한 붉은색 스타트 엔진 스탑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고 꺼집니다.

수동식 에어컨과 상대적으로 버튼이 많이

비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큰 불편함은 없지만,

아무래도,

경험상 역시 옵션은 어느정도 필요할듯합니다.


3세대로 넘어오면서 보다 가벼워진

스티어링 휠!

1세대와 2세대는 상당히 묵직하여

한손운전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죠!

3세대로 오면서 그립갑은 여전히 좋았으며,

스티어링 휠 조작이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헬멧모양의 기어스틱에서

변한 3세대의 기어 스틱!

아쉬운 부분중 하나이지만,

감성이 없다고 하기엔

감성 충만한 부분이 역시나 많이 존재합니다.

기본 모델도,

스포츠 모드, 노말모드, 에코모드(그린모드) 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뒷좌석은 전작에 비해 넓어진 느낌!

엄청 넓다 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성인 남성이 타도 큰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공간 이었어요 ,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처음 보는 순간

저에게 가장 크게 신경쓰였던 부분은 도어 프레임 이었어요.

3도어와는 달리 프레임 생기면서,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도어는 3도어가 더 괜찮은듯 했습니다.

트렁크 부분은​

아랫부분 수납공간도 있고,

해치백의 장점 폴딩을 통해 보다 많은 수납이 가능하죠!

​차량의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트렁크 공간도 상대적으로 더 넓어져서 좋았습니다.

기본모델이지만 외관에서부터 실내까지,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니쿠퍼 시승기 실내편 : 감성이 살아있는 내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