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마일섬 주민 밀어내기 - modongsup mailseom jumin mil-eonaegi

동물 주민들은 대략 400마리 이상 정도이며 이 중 취향이 아닌 주민들도 꽤나 있으실겁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동물 주민들에게 인기순위를 맥이고 원치 않는 주민을 이사보내려 하고 마일섬 노가다나 캠핑장 노가다를 뛰거나 다른 유저들과의 통신을 통해 서로 원하는 주민을 교환하거나 사고 팔기도 합니다.

 

원치 않는 주민 이사 보내는 방법 (이사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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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를 정말 보내고 싶었지만 단무지를 먼저 보내야했기에...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 하다보면 (대략 14~15일 간격?) 이사고민을 하는 주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한 주민이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게 안내소나 상점 등 실내에 들어갔다 나와도 계속된다면 100% 이사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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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갔으면 하는 주민이 고민한다면 축하드립니다! 망설임 없이 말을 걸고 그 주민의 이사를 적극 지지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실수로 [가면 안 돼!] 같은 이사를 반대하는 선택지를 택한다면 이사는 100% 취소될 뿐더러 2주 후까지는 이사고민을 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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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아조씨를 처리한 것이 너무 신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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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여울이 이사통보를 한다면 이사 보내기에 성공하신 겁니다. 그 다음 날 해당 주민이 이사 준비를 시작하고 이틀 후에는 완전히 떠나게 됩니다. 만일 이사 준비하는 주민을 통신을 통해 다른 유저의 섬으로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 날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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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미야 가지마

 

하지만 보내고 싶지 않은 주민이 이사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해당 주민의 머리를 잠자리채로 한 번 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사고민이 다른 주민에게로 옮습니다.

 

원하는 주민 데려오는 방법

① 마일섬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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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고 비어있는 집터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랜덤으로 주민이 이사오게 되는데 그것을 원치 않고 직접 원하는 주민을 픽하고 싶으신 분들은 마일섬 노가다를 뛰셔야 합니다.

 

너굴 포트에서 2,000 마일에 마일 여행권 1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수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귀찮게도 여러개를 한번에 못사고 하나씩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충 5장이나 10장 정도만 뽑고 가는 것이 나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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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에 가셔서 [외출할래]를 통해 마일 섬에 가실 수 있습니다. 횟수 제한은 없고 소지한 마일 섬 티켓 수 만큼 마일섬 노가다를 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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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섬 노가다는 뛰다보면 가챠 게임을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됩니다. 그저 좋은 주민이 뜨기를 빌며 운에 맡길 수밖에 없거든요. 어쩔때는 위시 주민이 세 번만에 뜨기도 하고 더럽게 운이 없으면 티켓을 40장 이상 쓰고도 원치 않는 주민들밖에 뜨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중복 주민들도 많아서 아까 봤던 놈 또 보고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인내심이 요구되는 노가다죠. 싫은 주민이 있다면 말 걸 필요도 없이 바로 섬을 뜨셔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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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렇게 위시 주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말을 걸어 이사를 권유하면 마일섬 노가다 뛴 당일 바로 집터가 거래 완료되고 그 다음날에 이사짐을 풀 겁니다.

 

 

② 캠핑장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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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노가다의 경우는 타임슬립이 필수이므로 리얼타임 플레이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캠핑장 손님 출현 횟수는 랜덤으로 불규칙적이기에 한 번 손님이 출현한 당일 시점에서 타임슬립으로 +5일 후로 돌린 다음, 여울의 안내방송에서 특이사항이 없다고 하면 그 즉시 홈버튼 누르고 종료하여 +1일 후로 타임슬립을 합니다. 이 짓을 계속하다보면 여울이가 캠핑장에 손님이 왔다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캠핑장 손님 출현 … +5, +1,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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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손님이 출현하기 위한 조건은 주민이 10명으로 꽉 차있고 비어있는 집터가 없어야 하며 캠핑장에는 주로 섬에 없는 성격의 주민이 출현합니다. 예를들어 느끼한 성격의 잭슨을 얻기 위해서라면 섬에 느끼 주민이 없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캠핑장 노가다 또한 마일섬 못지않게 힘들고 지치지만 큰 장점이 있다면 중복 주민이 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주민이 떴다면 그 즉시 저장 후 종료하고 타임슬립(+5일 뒤로 돌리고 캠핑장에 손님이 방문할 때까지 +1일 계속)을 계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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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이렇게 위시주민이 뜨기도 하는데 계속 말을 걸다보면 이사 권유를 할 수가 있는데 이 때 카드게임으로 이사 올지를 결정하거나 그냥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끈질기게 말 걸다보면 권유를 받아들이게 되어 있습니다. 승낙하게 되면 안내 사무소에 가서 물어보고 온다며 밀어낼 주민을 말하는데 그 주민이 보내기 싫은 주민이라면 저장하지 않고 그 즉시 홈버튼 X키를 통해 종료 후 재접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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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짓을 반복하다보면 상대방이 밀어내고 싶은 주민을 말해줄겁니다. 그때 승낙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밀려난 주민이 당일 바로 이사짐을 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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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캠핑장 노가다를 계속 뛰다보니 어느새 2021년 10월 22일이 되었고 드디어 염원하던 잭슨을 얻어냈습니다!!!

제 경우는 운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이미 쭈니가 있어서 잭슨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고 다른 분들은 잭슨 얻기까지 10년 넘게 타임슬립 하시던데 저는 1년만에 얻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