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현실 디시 - namja hyeonsil disi

1. ~145 "성장 장애"

힘내라는 말을 하기에도 미안한 키. 6급 신체장애인으로 군대 면제, 사람들의 잦은 배려 등의 혜택도 분명히 있는 구간.

[사회 생활] 많이 힘듦. 정말 많이 힘듦. 매 순간 힘듦.

[연애] 불가능

2. 146~155 "놀리지 말자. 데미지가 굉장히 크다"

성장 장애급은 아니나 평균적인 성인 체형에 한참 미달됨. 대부분의 여자보다도 눈에 띄게 작음. 근데 그와중에 군면제는 못받고 공익 갔다와야함.

[사회생활] 키가 심각한 병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능력이랑 성격을 반드시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간간이 생존할 수 있음.

[연애] 돈,능력,얼굴,체형 모두 다 월등한 (즉, 다시 말해 키 빼고 완벽한) 수준이면가능하겠지만 그게아니라면 연애는 사실상 힘듦.

3. 155~160 "놀리기 조금 미안한 쪼꼬미 구간"

깔창을 착용해도 달라지는게 없어보이는 키. 대부분의 여자들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작음

[사회생활] 표면적으로는 대놓고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사람들간의 기싸움에서 질 가능성이 높고 아무 이유 없이 은근한 (때로는 대놓고) 무시를 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키에 악영향을 분명하게 받는 구간.

[연애] 다른 매력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기대는 걸어볼 수 있는 키. 그러나 웬만한 매력이 아니면 매번 키를 원망하게 되는 구간

<이 문장 기준으로 아래부터는 키가 중요한 직업(ex;r경호원,운동선수,승무원 등)이 아닌 이상 키로 인해 사회생활에 큰 악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기재하지 않음.>

4. 161~165 "본격적으로 놀림받기 시작하는 귀여운 구간"

여자와 키로 경쟁해야 하는 슬픈 키. 여기서부터는 그래도 확실한 정상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안해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키로 놀릴 수 있는 구간.

깔창 착용 시 작지만 정상인으론 보이는 키(깔창 해제 시 중~고등학생으로 볼 수 있다.)

[인간관계]

얼굴도 못생긴 경우엔 남자들끼리 있을때 기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필수적으로 운동해야하는 구간.
(운동해서 몸 불리고 힘 세지면 인터넷에선 조롱받을지언정 현실에선 무시는 안당한다. 단, 근육을 너무 키우지 말자. 부자연스럽다)

확실히 많이 흔한 키는 아니고 대부분의 남자보다는 작은 키이기 때문에 노안이 아닌 이상 친구들 사이에서 동생 취급을 당하는 건 당연지사고, 심할 경우 술자리에서 ㅅ드립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안습한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키로 인해 유리한 점도 분명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동성에게는 쉽게 호감을 살 수 있는 구간이고, 이성친구에게는 위압감을 주지 않으므로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도 하므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인 구간이다. 순둥순둥한 성격이라면 친구를 만들고 친해지기에는 이 키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

[연애]이 구간은 실제로 동성애의 늪에 빠질 수 있는 키이다. 여자보다는 남자의 대쉬가 더 많은 구간.

아래의 조건이 충족되면 이성과의 연애가 가능하고 매력의 깊이에 따라 심지어 ㅅㅊㅌ 연애를 할 수도 있음.

1. 선이 얇고 깔끔한 느낌의 단아한 외모일 것 (화려한 느낌일 경우, 미소년 과는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주지만 남자답게 선이 굵은 느낌의 화려함이면 마이너스 요소)

2. 얼굴이 작은 편이고 (특히 좌우로 얇아야 함) 어깨가 좁지 않아야 함

3. 성격이 부드럽고 너무 예민하거나 세지 않아야 함 (특히 생활형 애교가 은근히 묻어나오는 성격이면 시너지 효과 상승)

+한가지 팁이 있다면, 쇼타 느낌의 옷 코디를 시도해보자.(ex:짧은 반바지, 오버핏 후드티, 박시한 셔츠 등) 은근히 이 취향의 이성들이 꽤 존재한다.

5. 166~170 " 평균보다 살짝 작은 키이자 놀리기 제일 좋은 구간"

작지만 그래도 얼추 성인 남자로 봐주는 키. 대표적으로 호빗이라고 놀려먹는 키가 이 구간이다.

경우에 따라 "비율 좋다"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 구간이며 인터넷에서는 조롱받을지언정 현실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구간.

깔창을 끼면 평균을 웃도는 키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깔창을 적극 권장하는 구간.

[인간관계]

키로 인해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개개인에 따라 열등감이 심한경우가 있다

정말 못생기거나 뚱뚱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키로 큰 손해는 보지 않지만, 상대에 따라 기싸움에서 다소 밀릴 가능성이 존재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역시나 운동이 권장되는 구간이다. 여기서부터는 작은 키로 인해 동성에게 호감을 사기에는 애매한 구간이므로 의도적으로 말투나 행동을 귀엽게 보이려고 하지는 말아야 한다. 이성에게 친한 친구로 사귀기에는 가장 편하고 선호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연애]외모, 직업, 집안 등의 매력이기타 매력이 있다면 반드시 연애는 가능한 구간. 그러나 ㅅㅌㅊ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당연히 많이 요구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4번 구간의 조건을 그대로 따르지만꼭충족할필요는 없다. 유도리있게 자신만의 색채를 키우자.

6. 171~175 "대한민국 평균의 키. 이들을 키로 놀리기 위해서는 피지컬이 좋아야 함"

평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인간관계,연애 모두 키로 인한 큰 특징이 없다. 그러나 키로 인한 이득 역시 전혀 없는 구간.

이 구간이야말로 본인의 역량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다.

평균적인 비율, 체형에서도 그냥저냥 평범해보인다
의외로 여기 구간도 호빗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물론 인터넷에서만)

[인간관계] 키로 인해 지장이 거의 없는 편이나 개개인에 따라 열등감이 있는 경우가 있다
(주변애들이 키가 180대로 커서 비교당한일이 많거나, 체형이나 비율, 얼굴이 ㅎㅌㅊ인 경우들)

[연애]체격이 크거나 비율이 좋은 경우 키에 비해 상당히 커 보이는 경우가 많고얼굴이 잘생긴 경우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다
(남자 키 170 이상에 ㅅㅌㅊ 얼굴이면 현실 기준에선 상당한 상위권에 속한다)

7. 176~179 "키로 놀림받을 걱정은 전혀 없는 키이자 꽤 흔한 구간"

평균보다 확실히 크고 모델들 사이에 들어가는게 아닌 이상 어디가서 크게 꿀릴 일 없는 키

보통 178부터 현실에선 180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들도 사실 구분을 못한다
(그래서 거짓말을 더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

키로 열등감 느끼는 경우는 못생겼거나 비율이 씹창인게 아닌 이상 없다고 봐도 되며, 잘생긴 경우 셀럽 수준 대접을 받는다

의외로 180 이상으로 큰 경우보다 이 키 구간을 선호하는 여자가 상당히 많다.
보통 키가 평균보다 조금 작은 여자들, 근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대부분 160이 안된다)

* 이 구간에 해당되면 얼굴이 평균만 돼도 연애하는데 거의 문제는 없다
(단, 문제가 없다고 해서 이 키를 가졌다는 것 하나만으로 인기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애초에 인기가 많으려면 183,4가 아닌 아상 키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여자가 먼저 다가온다는 것은 확실히 키 말고 무언가 더 큰 매력이 작용해야하는 것이다)

8. 180~185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키. 그야말로 퍼펙트 그 자체"
대표적인 대한민국 위너 키
남녀노소 이상적인 키로 꼽는 경우가 많다
비율이 나쁜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고 엄청 나쁜게 아닌 이상 웬만해서 확실히 커 보인다

[연애] 운동을 하면 키와 어우러지는 시너지가 아주 크다. 얼굴도 못생기고 능력도 후달리는 경우만 아니라면 여자를 만나기 수월한 키
그러나 ㅅㅌㅊ 여자들이 다 좋아하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키가 크다고 해서 자만심으로 가득차지 말자. 특히 이 자만심은 경우에 따라 성격적으로 큰 마이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연애는 개뿔 사회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진 것이 키뿐인 인터넷 일진들이 이 경우에 포함된다)

키만보고 온갖 미녀들이 달려드는 일 따위는 꿈에서도 안 일어난다. 일어나면 돈이 많은것이다
오히려 180 ㅍㅌㅊ는 170 ㅅㅌㅊ가 존재하는 경우 인기를 모두 뺏기고 병풍 신세 되는 경우가 흔한편이다
얼굴이 ㅎㅌㅊ가 아닌경우 한정으로는 체격과 비율이 받쳐준다면 여자 한 두명 정도는 꼬일수도 있다
(여자 한 두명 정도는 반드시 꼬인다. 안 꼬이면 얼굴이 ㅎㅌㅊ인거)

이 구간 역시 8번 구간의 조건을 따르는데엄격하게 적용되지는 않으므로 개인의 성향에 따라 색채를 키우자.

9. 186~190 "이상적인 키이지만, 경우에 따라 과할 수 있는 애매한 구간"

남자가 꼽는 최고의 키(인터넷 허언종자들이 주로 떠드는 키)

이 구간부터는 기본적인 골격이 확실히 틀리다
(180초반대하고도 골격이 확실히 틀려서 실제로 보면 구분이 되며, 체격이 큰 편이 아니더라도 어깨 높이가 높아서 더 커 보인다)
평균적인 비율, 체형에서도 남성미가 뿜어져 나온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좀 있을 수 있다
(바지 기장에 맞추면 허리가 존나 크거나 허리에 맞추면 기장이 짧다... 대부분 170초중반을 겨냥해서 나와서 그런건지 해당 브랜드의
제일 큰 사이즈를 사도 짧은 경우가 있다, 차량 운전할때도 준중형은 되는 상태에서 좌석 뒤로 밀어야 운전대가 무릎에 안닿는다)

[연애]의외로 여자들에게선 180 ~ 184보다 선호도가 낮다. 아래 조건이만족되면 정말 굉장한 인기를 누릴 수 있다. 모 아니면 도인 셈.

이 키에 못생긴 경우엔 오우거, 트롤 취급 받는 경우가 많다. 4번 구간과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려면 필수적인 조건이 있다. (내용은 거의 정반대)

1. 선이 굵고 눈코입이 큼직큼직하며 남자다운 외모여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미소년 과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이다)

2. 얼굴 크기가 어느정도 넓고 시원시원해야 한다 (얼굴이 너무 작은 경우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자칫하면 슬렌더맨 같아보임)

3. 다리가 상체에 비해 너무 길 시에 곤충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길어야 함

4. 겁이 너무 많거나 성격이 너무 약할 경우, 신체와의 부조화로 인해 그 거부감이 증폭될 수 있음

[인간관계] 키가 커서 눈에 띄기 때문에 극과극의 이미지를 가졌다 (칭송과 존경 vs 몬스터취급...)

주의해야 할 게 위압감을 주기 쉬우므로 권위적인 모습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체구가 큰데 서글서글한 느낌을 주면 동성이나 이성이나 친구 사귀는데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많은 사람의 의지를 받을 수 있으며 흔히 말하는 든든하고 듬직한 친구로 선망과 우러러봄을 느낄 수 있다

10. 191~195 "과유불급 or 이상적 키의 마지노선"

본인 역량에 따라 8번과 10번의 취급 중 하나를 받는 구간

11. 195~ "군면제 사유"

얼굴이 공룡상이 아닌 이상 좀 힘들다. 이 구간부터는 사회생활에도 약간 지장이 생길수도 있다. 생각해보자. 한국 여성의 평균 키는 160이 조금 넘고, 한국 남성의 키는 170이 조금 넘는다. 이는 곧 대부분의 사람과 최소한 20~30cm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멀리서 보면 전봇대로 오해받을 수 있다. 야수, 공룡, 괴물, 오크족으로 불릴 가능성 역시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