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Show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풀려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가입하신 분들이 제법 계시리라 봅니다.


익히 알려진 The Boys는 솔직히 명성에 비해서 시즌2는 좀 아쉬웠던거 같고 엑스파일 같은 


전통의 미드는 다시 보기엔 좀 부담도 되고 해서 고른게 업로드(UPLOAD)라는 미드였습니다.



트레일러를 보신대로 이 이야기는 사고로 죽기 직전 자신의 의식을 저장한후 메타버스로 옮겨서 


제2의 삶을 사는 한남자와 그를 서비스 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드라마의 주된 이야기 입니다.


더 자세히는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이정도 까지만 다루고, 드라마가 왜 재미있느냐고 하는지만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러한 주제는 Her 처럼 단편 영화 정도에서 다루는게 극의 몰입도나 주제의 전달이 명확


해져서 작품의 완성도나 재미를 줄수 있다고 보이는데 이 드라마는 에피소드 1화당 30분 정도의 


길지 않은 시간을 통해서 시트콤처럼 경쾌하지만 그렇다고 가볍지 않고 몰입감 있게 극전개를 


이끌어 갑니다.


이렇게 모아진 에피소드들이 시즌이 마무리가 될때쯤 전체적인 윤곽을 나타내며 시즌1이 풀지


못한 여러 미스테리와 숙제들를 시즌 2에 자연스럽게 넘기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몇몇 드라마에서 이상한게 시즌1을 마무리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잘 기획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작품이 재미있는 포인트 2번째는 요근래 근미래를 다룬 작품중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제법 그럴싸할


기술등이 드라마 내내 등장합니다. 


특히 이번에 메타버스, 자율주행차,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 두뇌칩, 아마존이 추진하는 무인점포, 드론기술과 


같은 요소들이 전체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떡밥들을 던져 준다가 재미 요소들이 굉장히 많기에 


이런 미래 기술 부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몰입하며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중간 중간 근미래의 테크놀러지에 대해 정당한 비꼼도 그 재미중 하나이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차가운 금속의 질감을 가진 근미래의 이야기 다루지만 드라마의 분위기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에 보는내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특이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세하게는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생략합니다 ^^)



혹시 기존 아마존 프라임 회원중 아직 이작품을 보지 않으셨거나 이번에 아마존 프라임 트라이얼 회원인데


뭘 볼까 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있게 강추 합니다. ^^



본문에 잠깐 언급하긴 했지만 더 보이즈도 나름 볼만은 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드라마 하나로 아마존 프라임을 계속 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ㅎ



https://www.primevideo.com/detail/amzn1.dv.gti.90b82cf5-c187-8341-ab5e-f1eacddaf9da/ref=atv_nb_lcl_ko_KR?persistLanguage=1&language=ko_KR&token=g4jCy3p%2BFdKF1RyExs%2F5wLsKPdDXtH1Na%2BrfIRPG9HJhAAAADAAAAABerMbrcmF3AAAAABVX8CwXqz4nuL9RKX%2F%2F%2Fw%3D%3D&ie=UTF8

추천 미드 <업로드>는 2033년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 코미디,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미래로 디지털 생명 연장이 가능하여 죽기 직전 생전의 모든 기억과 의식을 가상 공간에 업로드해서 사후세계에서 계속 살 수 있다. 그래서 죽는다는 의미가 전통적인 방식의 '끝'이 아닌 '가상세계로의 저장'으로 바뀌어 이전처럼 그리 슬픈 일이 아니게 되었다.

네이선 브라운 (로비 아멜): 주인공. 27세의 컴퓨터 공학 졸업자이며, 디지털 사후세계 서비스인 "레이크 뷰"에 업로드된 새로 죽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실 생전에 공짜 천국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다.

  • 노라 안토니 (앤디 앨로): 네이선의 디지털 사후세계 서비스 레이크 뷰의 담당 직원인 현생에서 살아 있는 여자.

  • 잉그리드 카너먼 (알레그라 에드워즈): 네이선의 여자친구.

  • 알리샤 (자이납 존슨): 루크의 서비스 담당자인 노라의 동료.

  • 루크 (케빈 비글리): 전 육군 상병이자 "레이크 뷰"의 또 다른 고객으로서 네이선과 친구가 되며, "레이크 뷰"에서 많은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법을 알고 있다.

  • 이반 (조쉬 밴데이): 노라의 동료.

[1] 7화만 Teens(13+) 등급이다.[2] 저가 서비스도 제공되긴 하는데, 다만 저가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은 활동 가능한 데이터를 고작 2GB 밖에 받지 못하며, 이러한 최저가 천국 주민들은 통칭 2GB라고 불리운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모든 서비스는 그야말로 연옥이나 혹은 지옥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최악의 천국인데 감옥이나 정신병원 같은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거주 공간에 모든 것은 실험적이거나 체험판 뿐인 물건들만 제공되며, 심지어 움직이기 위한 데이터 2GB가 전부 소비되면 다음달까지 굳어있어야 한다.

4.2. Netflix 서비스와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개인적,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가족 구성원이 아닌 개인과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Netflix 멤버십 가입 기간 동안 Netflix는 회원에게 Netflix 서비스에 액세스하고 Netflix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제한적이고 비독점적이며 양도 불가능한 권한을 부여합니다.

라는 조항을 써두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단속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일단 간단하게 가족증명서 한통이면 해결되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현실적으로 사용자들이 가족인 걸 증명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문제가 많다. 일단 모든 미국 내 온라인 서비스가 그러하듯 가족관계는커녕 실명 확인조차도 안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또 OTT간 경쟁 속에서 이용자 확보가 매우 중요한 것 또한 적극적인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가 된다.

초기에는 중고나라, 카카오톡 오픈챗 등의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다. 보통 파티장이 3명을 추가로 모집해 이용 요금을 계좌이체 받은 뒤 나눠주거나, 4명이 모인 뒤 사다리를 타서 결제할 사람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일시불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대표 결제자가 비번을 바꾸고 먹튀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였다.

때문에 이러한 사기를 예방하고, 공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매칭해주는 '구독 공유 중개 플랫폼'이 속속 등장했다.

넷플릭스 주가 폭락 사건 이후 내놓은 대응책에 계정 공유 단속이 포함되어 있어 기존 가입자들에게 크게 욕먹고 있는 상황.

3.4. 멀티 프로필 이용 권장[편집]

사실 넷플릭스는 여러 사람과 이용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의 미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빅 마우스"에서는 멀티 프로필 이용 방법까지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서 알려줄 정도. 그런 만큼 동시접속이 2명 이상 가능한 스탠다드나 프리미엄 멤버쉽이 아닌 베이식 멤버쉽 등급으로도 여러 개의 프로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넷플릭스 이용에서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

넷플릭스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루머 수준의 과한 신뢰가 퍼져있긴 하지만, 유저가 단순 클릭하거나 1분 이상 제대로 감상하지 않은 컨텐츠와 제대로 감상하는 취향저격의 컨텐츠를 넷플릭스 측이 알아서 걸러주지는 않는다. 때문에 넷플릭스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가입해 기본 생성된 하나의 프로필로만 컨텐츠를 감상한지 몇 달 정도 지난 상황에 이르면, '시청 중인 컨텐츠'와 '내가 찜한 컨텐츠'의 목록이 온갖 컨텐츠로 뒤죽박죽이 되어 아비규환 상태가 된다.

특히 '시청 중인 컨텐츠'는 길게 감상했다든가 얼마나 최근까지 감상했다든가에 관계 없이, 오히려 1~2분 봤다가 내버려둔 컨텐츠들을 이걸 잊고 계셨는데 시청하세요 라는 의미로 띄워주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넷플릭스 가입 했을 때부터 이것저것 궁금해서 눌러보고 내버려둔 컨텐츠의 양이 많다면 정말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5]

이런 함정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개의 프로필을 만들어 상황에 맞게 감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주 감상하는 컨텐츠를 위한 프로필', '가끔 감상하는 컨텐츠를 위한 프로필', '그냥 무슨 내용인지 클릭해보는 용도의 프로필' 등 3개 정도를 만들어 놓고 상황에 맞게 접속을 바꾸어가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6] 물론 프로필을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는 전적으로 이용자의 자유이기 때문에 방송국 별로 만들거나 장르 별로 만들어도 상관 없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취향이 뒤죽박죽인 이용자나 여러 사람이 하나의 프로필을 이용하는 경우를 가정하기보다는, 하나의 프로필이 명확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아래에 서비스를 하는 것이 맞춤 서비스를 하기도 쉽기 때문에 이 방법이 권장된다.

4. 서비스[편집]

4.1. 동영상 스트리밍[편집]

스트리밍(OTT) 서비스는 현재 넷플릭스의 주력 사업이며 월 정액제로 운영한다. DVD 사업이 진행 중이던 2007년에 DVD 구독 고객 한정으로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2008년부터 DVD와 스트리밍 요금제를 분리한 뒤 종량제 대신 정액제를 도입하고, 콘텐츠 수를 늘려나갔다.

앞서 언급했듯 광고를 통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텔레비전의 케이블을 끊어버리고, 넷플릭스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 때문에 통신사들은 밥줄인 케이블 TV를 위협하는 넷플릭스를 견제하고 있다. 컴캐스트는 망 사용료를 추가로 지급하게 했고, 넷플릭스의 인기가 높은 국가의 통신사들은 대체로 인터넷 종량제를 도입하려하는 시도를 보인다.

공식 사이트의 검색 능력이 형편없어 원하는 영화나 미드, 다큐등을 찾기 위해서는 비공식 넷플릭스 검색 사이트를 애용하는 것이 편하다.

2016년, H.264 코덱과 함께 H.265, VP9 코덱으로도 동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8년 9월 13일, 유튜브와 함께 AV1 코덱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속도가 들쑥날쑥한 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인 만큼 인터넷 회선의 상태에 따라 화질을 조절해 끊이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품 감상을 처음 시작한 몇 초간은 저화질로 시작해서 회선 상태를 점검한 뒤 점차 설정한 최대화질로 바뀐다. 스트리밍을 꾸준히 제공하는 넷플릭스의 최적화가 어느 정도냐면 속도제한 걸린 수준의 400kbps 속도로도 2~3번 정도의 몇초간 로딩만 거치면 30분짜리 시트콤 한 편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보다 더한 200kbps 속도제한이 일반적이지만 포켓파이 등에 적용되는 속도제한 400kbps 역시 흔히 말하는 '카톡 정도만 할 수 있는' 속도이다.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도 사진 한 장 뜨는 데에 몇 초 걸리는 속도인데 넷플릭스는 이 속도에도 지속적인 버퍼링 없이 몇 번의 로딩만으로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1.5배속 내지 2배속 감상을 제공해달라거나 앞으로 몇 초씩 뛰어넘는 버튼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고[7] 그래서 10초 뒤로가기와 앞으로가기가 생겼다. 다만 음식을 들고 왔다갔다 하는 미국식 시청 습관을 고려한 탓인지, 잠깐 놓쳤을 경우를 위해 30초 다시 되돌리는 버튼은 있다. 물론 누르고 나면 로딩이 있고 다시 저화질로 시작한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방향키를 이용하면 앞으로 30초 건너뛰는 것도 가능한데 해보면 알겠지만 임시 다운로드가 받아져있는 부분을 넘어가면 넷플릭스에서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30초 뒤로가기 버튼과 마찬가지로 로딩과 함께 다시 열화된 화질로 스트리밍이 시작된다.

작품 초입[8]에 저화질로 시작하는 부분조차 불만을 표하는 유저가 많은 상황에서 30초 건너뛰기 버튼은 굳이 만들어봐야 좋은 소리 듣기가 힘든 기능인 셈.

넷플릭스 동영상을 저장해서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같은 화질의 다른 동영상에 비해 용량이 절반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고효율 인코딩이나 가변품질 모두 인터넷 속도가 들쑥날쑥 하고 느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을 서비스 하기 위한 노력들이다. 안정적인 배속 재생이나 화질저하 없는 스와이프, 화질 고정 기능 등을 제공하려면 이런 부분의 설계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영화의 경우는 다르지만 가벼운 예능 등의 영상을 볼 때 배속기능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크롬과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는 확장 앱을 통해 구현이 가능한 정도.

이용자들 중에는 유튜브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해당 기능들을 한참 이전부터 구현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들도 있었다.[9]

2018년 10월 기준 미국 방송국 프로그램은 ABC, CBS, CW, FOX, AMC 등의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NBC, HBO[10] 등의 프로그램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 한국 방송국 프로그램은 JTBC와 CJ E&M 계열(tvN, OCN 등)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KBS, MBC, SBS 프로그램은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들이 업데이트되었다. 단 북미 지역은 HBO가 스트리밍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한되고, 일본 지역도 제한된다. 북미와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가을경부터 정식으로 배속 재생을 도입했다. 그전부터 베타 테스트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으며 그 기간이 거의 1년여에 달했다. 베타 테스트 중에도 오디오 싱크가 밀리거나 스트리밍이 끊긴다거나 하는 사고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와 달리[11] 긴 재생시간의 상업 저작물을 제공하는 OTT인 만큼 최대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배속 기능 도입과 관련해서는 영화 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는듯한 이슈가 있었다. 넷플릭스에 대한 견제로 해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정식으로 구매한 영화의 배속 재생은 이미 몇년 전부터 가능해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식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플레이어 프로그램의 기능을 통해 배속 재생하는 경우와 스트리밍의 경우는 다르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구글이 이용자가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한 영화들을 90% 이상 동일하게 제공하는 유튜브 재생을 통해 사실상 오래전부터 영화의 배속 재생을 제공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도입에 대한 영화 업계 차원의 반발을 새삼스럽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와 다른 일부 OTT들의 경우 오래전부터 이용자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강제로 화면비를 조정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다. 저작인격권 즉 작품이 원래 의도하는 바의 순수성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이라면 이미 화면비 강제조정이 가능한 것부터 강력한 반발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반발이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다.

2020년 12월초 아주 잠깐이었지만 오디오 모드 베타 테스트를 했었다. 당시 베타 테스트 조건이 맞는 이용자들은 재생 중 플레이어 상에 오디오 모드를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디오 모드를 켜면 그 순간 화면은 해당 컨텐츠의 썸네일이 뜨며 어두운 화면으로 바뀌고 이때부터는 백그라운드 재생 및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오디오가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방식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폐쇄자막(CC)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까지 제공하는데, 다른 OTT보다 훨씬 앞선 넷플릭스의 환경 덕분에 오디오 모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추측된다.

원래부터 일부 특정기기를 통한 블루투스 재생을 이용한 우회적인 방법으로 백그라운드 오디오 재생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즉 크롬 확장 플러그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속 재생을 시도한 이용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정식으로 배속 재생을 도입한 경우처럼 오디오 모드도 우회적인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오디오 모드 베타 테스트는 12월초부터 중순 정도까지 짧은 기간 잠깐 시도되었다.

4.1.1. PC 환경 지원 해상도[편집]

  • 비디오 코덱: H.264, H.265, VP9, AV1[12]

  • 지원 해상도: 240p, 288p, 384p, 480p, 720p, 1080p, 2160p

    • 멤버십별

      • 최대 720p까지: 광고형 베이직, 베이직

      • 최대 1080p까지: 스탠다드

      • 최대 4K 2160p까지: 프리미엄

    • 브라우저 및 앱별

      • 최대 720p까지: Chrome, Firefox, 오페라, macOS용 엣지[13]

      • 최대 1080p까지: Internet Explorer, Windows 8 앱, macOS 10.10~10.15의 Safari[14]

      • 최대 4K 2160p까지: 엣지, Windows 10 앱, macOS Big Sur 및 이후의 Safari[15]

    • 계정 설정 > 프로필 & 자녀 보호 설정 > 재생 설정 > 화질 및 데이터 이용 설정

      • 최대 384p까지: 저화질

      • 최대 480p까지: 중간

      • 최대 4K 2160p까지: 자동(기본값) 및 고화질

  • 단 일부 컨텐츠[16]는 복사 방지 및 배급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상 브라우저에 송출되는 화질이 제한(720p급), 윈도우 10 앱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설치해야 모든 영화를 FHD로 감상가능하다.

  • 위의 내용과 별개로 직접 실험한 결과,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상은 웹 브라우저에서도 FHD로 나오지만 타 영화사의 영화는 넷플릭스 앱에서만 FHD 전환이 된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넷플릭스 앱에서만 FHD 화질로 곧바로 전환이 되어 네트워크 사용량이 9~13mbps이 되고, 나머지 크롬, 엣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720p급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화질이 나아지지 않고 네트워크 사용량도 2~4mbps 정도다. 비싼 돈내고 720p로 보지 않으려면 윈도우 앱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 깔아야 한다. 즉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FHD 화질이 안좋고 네트워크 사용량도 2~4mbps 정도다' 는 글들은 작성자가 720p로 보고 있다는 거다. 넷플릭스에 문의했더니 앞서 언급된 '일부 컨텐츠는 복사 방지 및 배급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상 브라우저에 송출되는 화질이 제한된다' 내용의 답변을 보내기도 했다. 결론은 모든 영상을 FHD로 감상하고 싶으면 컴퓨터에서도 넷플릭스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거다.


엣지와 Mac용 Safari를 제외한 타 브라우저들은 HLS(HTTP Live Streaming)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제한이 걸려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Microsoft Silverlight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1080p를 지원한다. 따라서 Windows 7은 1080p 영상을 보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밖에 답이 없는 상황. 정 IE를 쓰기 싫다면 Windows 8, 8.1, 10 한정으로 Windows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넷플릭스 공식 앱을 사용하면 된다.

Windows 10 넷플릭스 앱이나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CPU의 내장그래픽이 카비레이크이고, 디스플레이가 HDCP 2.2를 지원하면 4K 2160p 시청이 가능하다. 또는 카비레이크가 아니더라도 GPU가 NVIDIA 사의 지포스 GTX 1050 시리즈 이상이면서 VRAM이 3GB 이상[17]이거나 AMD 사의 RX 400 또는 500 시리즈 이상인 그래픽카드를 통해서도 4K 2160p 시청이 가능하다[18]. 물론 모니터가 4K 2160p 해상도를 지원해야 한다. 한동안은 듀얼 모니터 이상 환경에서는 4K 영상이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2022년 10월 기준으로 연결된 모든 모니터가 4K 이상 해상도를 지원하고 4K 해상도를 설정한 상태라면 정상적으로 4K 2160p 환경으로 시청할 수 있다.

UHD수동 설정 방법은 윈도우10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설치했다는 가정 후,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계정화면으로 이동하면 아래에 프로필에서 "재생설정" 버튼을 누르면 재생 설정 화면으로 가는데 "고화질"로 선택하여 저장한다. 그리고 HEVC Video Extension을 설치해 준다. 설정은 완료 됐고 넷플릭스 앱에서 재생정보에 ULTRA HD 4K가 뜨는지 확인 하고 시청하면된다. (HEVC 코덱관련은 넷플릭스 공홈에 문의사항에도 있는 내용이다. 관련 내용)

문제점이 있는데, 위의 설정을 다 했음에도 네트워크 속도가 느리다면 UHD의 스트리밍이 불가하기에 FHD급으로 강제 전환된다. 아래 글에 비트레이트가 16000까지 나와야 4K가 된다고 하는데 네트워크 속도가 떨어지면 화질 열화가 생기면서 자동으로 FHD로 변경되고 비트레이트가 16000 이하로 떨어진다. 넷플릭스 전용 속도측정에서 최소 25Mbps가 나와야 그나마 UHD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결국 문제는 미국의 아마존 넷플릭스 서버와 한국 통신 3사 사이의 해외망 속도가 관건이다. 더군다나 시청자가 몰리는 시간엔 거의 포기해야한다.

4K 활성화 여부는 영상 설명 부분에 4K UHD 화질이라고 쓰여있으면 활성화 된 것. Ctrl+Alt+Shift+S를 눌렀을 때 비디오 비트레이트가 16000까지 표시되면 버퍼링을 통해 4K 해상도로 변한다. Ctrl+Alt+Shift+D를 누르면 해상도 및 비트레이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Dolby Vision 지원 PC (Lenovo X1 및 Dell XPS 9380)들에서 Dolby Vision 스트리밍을 넷플릭스 앱과 Microsoft Edge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며 Mac(컴퓨터)에서는 2018년 이후 제품에서 Safari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Dolby Vision으로 시청할 수 있다.

4.1.2. 지원 플랫폼[편집]

  • 지원 디바이스 목록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OTT 서비스 중 가장 많다. PC(Windows/macOS)와 스마트폰/태블릿(안드로이드[19], iOS[21], 윈도우폰[22])은 물론이고 스마트 TV[23], 블루레이 플레이어[24],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25], 게임기[26], 각종 셋톱박스[27], 심지어 테슬라의 전기차까지 매우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Widevine DRM 시큐리티 레벨[28]L1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나 한국 내 중소기업 태블릿은 성능과 관계없이 보안레벨이 L3이므로 480p SD화질 제한이 걸린다. 기기 구매 시 사전확인이 필요한 부분.

기본적으로 스트리밍을 웹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PC에서는 현존하는 모든 웹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Internet Explorer, Chrome, 파이어폭스뿐만 아니라 Safari, 엣지에서도 잘 실행된다. Windows 10(PC)의 넷플릭스 공식 앱이나 Microsoft Edge를 사용하면 다른 브라우저보다 더 좋은 화질(FHD, UHD)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역시 여타 웹 브라우저의 Widevine 레벨 관련 문제이므로 PC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

셋톱박스는 안드로이드 TV[29], 각종 케이블TV/IPTV 셋톱박스 등을 지원하며, 한국내 케이블TV/IPTV 셋톱박스는 딜라이브, LG헬로비전, U+tv[30], Apple TV, olleh tv가 넷플릭스를 정식으로 지원한다.

게임기인 PS3, PS4, XB360, XB1, Wii U도 정식지원 한다.[31]

게임패드로 조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편리하다. 버튼 몇 개와 방향키만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를 선택 가능하며, 일단 시청하고 나면 드라마가 끝날 무렵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15초 후 후편 자동 상영, 시청한 드라마와 연관 있는 다른 드라마 추천 등으로 조작에 대한 편의 기능은 훌륭한 편이다. 컨트롤러도 무선이니 소파에 편히 앉아 리모컨을 조작하듯 쓰기에도 좋다. 2021년 기준 닌텐도 스위치는 지원하지 않는다. 편법을 써 웹브라우저로 들어가더라도 홈 메뉴까지만 진입되고 재생은 불가능하다. 분명 닌텐도 스위치에 내장되어있는 브라우저가 영상 재생을 지원하긴 하나, 사용자 에이전트 인식 과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HTML5 기능 지원 관련해 문제가 있는듯.

4.1.3. 저장 기능과 횟수 제한[편집]

저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저장해서 오프라인 상태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영상 파일로 직접적으로 저장되는 것은 아니고 넷플릭스 앱 내부에 저장되어 앱을 통해 보는 방식이다. 가끔 영상파일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경로를 묻는 질문이 인터넷에 올라오곤 하는데, 일반적인 확장자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의미한 질문이다.

저장 기능이 생기면서 기존에 와이파이의 항시 이용이 불가능한 환경임을 이유로 넷플릭스 가입을 꺼리던 사람들도 하나둘 가입하고 있다. 인코딩 실력이 좋은 덕분에 같은 화질의 불법영상과 비교했을 때에 용량이 반 정도 적은 탓에 저장공간도 상대적으로 덜 차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일부 컨텐츠는 저장 횟수 제한이 있다. 컨텐츠 소개에 별도로 공지되어 있지 않고, 저장을 시도할 때 향후 횟수가 한 번 남았을 경우에만 별도의 팝업창이 뜨면서 알려주기 때문에, 당장 보지않을 컨텐츠를 무차별적으로 저장 해놓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저장 횟수를 초과할 경우 1년 후에나 해당 컨텐츠의 저장이 가능하다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이용할 경우,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쓸 때에는 사용 디바이스 전체 다운로드 갯수(용량?)를 더해서 한도 이상이 되면 더이상 다운로드가 되지 않고 이미 다운로드한 영상을 삭제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어느 디바이스에서든 삭제하여 합을 줄여 주면 바로 다시 다운로드를 할수 있다. 이건 1년 후에 되는 거 아니다.

그런데 이 각 디바이스 합쳐서 다운로드 총량 제한을 거는 정책 탓에 어떤 디바이스에 다운한 영상이 몰려 있는데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계정 설정에서 영상 저장 디바이스 관리 탭에 들어가서 어떤 디바이스든 하나를 지우면 그 디바이스의 영상이 날아가는 대신 새 디바이스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다만 그 영상량이 많고, 바로 어딘가로 출발해야 한다든지 하는 이유로 새로 다운받을 시간이 없다면 사용하기 어렵다.

광고형 요금제에서는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4.2. DVD 대여(미국 한정)[편집]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위 사진과 같이 부직포 봉투에 담겨서 배달되며 반환은 가까운 우체통에 넣거나 자택의 우편함에 넣어두면 배달 직원이 배달하는 과정에서 회수해간다. 넷플릭스의 모태사업. 1달 정액은 20달러에, 한 번에 3개까지 렌탈이 가능했다. 기간은 후술한 대로 반납 전까진 무제한. 인터넷으로 QUEUE라는 대여 희망 목록에 등록해두면 지정해둔 장소로 DVD가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일단 배송된 DVD는 대여 기한이나 연체료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다음 DVD를 대여하려면 이전 DVD의 반납이 확인되어야만 한다. 2011년 넷플릭스에서 DVD 대여 부문을 '퀵스터(Qwikster)'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리한다고 발표했지만, 고객들의 반대로 얼마 안 가 없던 일이 되기도 했다.

현재도 DVD 렌탈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9년 8월 27일 50억번째 DVD 배송을 달성했다. 넷플릭스 DVD 트위터

4.3. 게임 구독 서비스[편집]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지원을 확대하고 추가 구독료 없이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폴란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한국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전에는 지포스 나우나 Amazon Luna처럼 스트리밍 기반 게임 구독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현재로써 나온 게임구독 서비스는 Apple Arcade처럼 각각의 게임을 별도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5.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편집]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한 시즌의 모든 에피소드가 1년에 한 번 하루에 몽땅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다.[32] 일시에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넷플릭스의 편성 스타일은 소위 'Binge-watch'(몰아보기)라 불리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는데, 한 시즌 전체를 통째로 빌려서 보곤 했었던 예전 DVD 대여 서비스의 감성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케팅적으로도 넷플릭스가 다분히 의도적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매주 1화씩 나눠서 공개하는 것보다, 한번에 공개를 해야 사람들이 몰아서 보고 주변인들에게 입소문을 잘 내더라" 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시작한 것이다.

넷플릭스의 CCO 테드 사란도스는 회사가 드라마 명가인 HBO를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그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제작된 넷플릭스의 첫번째 오리지널 TV 시리즈는 《릴리해머》로 시즌 3에서 캔슬되었지만, 대중으로부터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2013년에 공개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주축으로 이어서 공개된 작품들도 연달아 호평을 받으며 가입 가구가 늘어나고, 영향력이 커지자 오리지널 TV 시리즈의 지속적인 확충에 나섰다. 2019년까지 매년 20여 작품 이상 제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 계획의 대표작으로 꼽히던 《마르코 폴로》의 경우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HBO의 《왕좌의 게임》과 정면승부를 시사했지만, 아쉽게도 처참한 패배로 끝났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성공했기에 영화 제작에도 나섰다. 첫번째 오리지널 영화로 아프리카 소년병의 이야기를 다룬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을 공개했고, 극장과 동시상영을 추진했으나 그때문에 극장주들에게 보이콧을 당했다.[33] 이후 《와호장룡》의 속편도 공개했고, 봉준호 감독의 《옥자》의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사실은 한국 내 기사로도 보도가 됐었다.

또한 TV 시리즈나 영화 말고도 다큐멘터리도 다수 제작했는데, 개중에 2015년 말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살인자 만들기》가 엄청난 화제를 몰았다. 그외에 화이트 헬멧, 엔드 게임 등의 질 좋은 다큐멘터리를 다수 제작하여 "넷플 오리지널 영화나 시리즈는 몰라도 다큐는 믿고 본다"는 풍조가 형성되기도 했다.

2010년대 말부터는 데이비드 핀처, 알폰소 쿠아론, 마틴 스콜세지, 코엔 형제, 폴 그린그래스, 스파이크 리, 봉준호 등등의 거장들도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어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유로는 넷플릭스의 작품의 모든 권리와 저작권을 가져가는 대신 제작사에게 제작비 전액과 제작비의 약 10%의 수익을 지원해주는 통큰 투자 방식을 쓰기 때문. 예를 들어 1억 달러 정도의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하기로 계약했으면 넷플릭스는 제작사에게 1억 1,0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심지어는 제작비의 20%를 보전해주는 계약도 몇 있다고 한다. #] 게다가 컨텐츠 제작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고 제작자들의 창의성을 존중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즉, 감독이나 제작자 입장에서는 윗선의 간섭이나 수익 배분, 흥행 기록에 목매달며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작업할 수 있는 동시에 나름의 수익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 중에 극장 상영이나 방송으로는 수익 창출이 비교적 어려운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물론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만큼 성과를 달성해야만 차기 시즌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첫 28일 동안 집계된 시청자수가 저조하다고 판단되면 작품이 캔슬 당한다.#

또한 콘텐츠의 현지화를 회사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현지화는 단순히 번역을 잘 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각 지역의 우수한 창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그 나라만의 문화적 요소를 녹여낸 특수한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제작된 각 나라의 현지 콘텐츠들을 전세계의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오리지널 작품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 #

넷플릭스는 머신 러닝에 그들이 로깅한 사용자들의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기로 유명한데, 드라마를 제작할 때 미국 시장의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서 연출 스타일, 배우, 기획, 배급 등을 선정했다고 한다. 이 때 수집하는 자료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검색 정보와 시청자 평가는 기본에 시청자가 어느 부분에서 일시정지를 하고 어떤 부분에서 되감기를 하는지, 심지어 영상의 색감이나 음량까지 집계하는 수준. 출처 그야말로 성공하기 위한 맞춤형 드라마 제작 방법으로, 실제로 《하우스 오브 카드》가 에미상 3관왕을 하며 대성공을 했다. 하지만 이것은 후술하다시피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

드라마와 영화 이외에도 북미 지역과 일본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들도 자체 제작하거나 제작사에게 지원하여 판권을 독점하는 독점 판권 형태로 방영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분류하고 있다. 이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취급하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방송사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넷플릭스 미디어 센터에서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하거나 독점 방영하는 신작들의 스트리밍 예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주간 뉴스 프로그램 제작까지 검토한다고 알려졌다. 여러 관계자 및 전직 언론인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으며,[34] 이를 위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물밑 접촉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편향성을 배제한 공정하면서도 재미있고, 가치있는 뉴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포부까지 밝힌 걸로 보아서, 실제로 하려는 듯한데, 2015년에 미국의 한 케이블 방송사를 인수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인수가 의향이 안 맞아서 포기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해에 170억 달러 이상[35]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비용으로 소모할 것이다고 추정되는데 다른 경쟁사들도 미디어 시장의 큰손으로 거듭난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콘텐츠 제작 비용을 늘리면서 항간에는 대형 미디어 회사들의 파워게임과 그로 인한 TV 시리즈의 과잉 생산을 우려하고 있는 목소리도 나온다. 타임지는 FX의 CEO 존 랜드그라프의 발언을 인용해 '텔레비전의 황금 시대가 텔레비전의 도금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옥자와 마이어위츠 스토리 사태 이후 칸 영화제하고는 적대적인 상태며, 반대로 베니스 영화제하고는 사이가 좋다.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초청이 이뤄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몇몇 감독의 영화는, 로마를 시작으로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블루레이를 내고 있다. 현재 로마, 결혼이야기, 아이리시맨, 《롤링 선더 레뷰 - 마틴 스코세이지의 밥 딜런 이야기》가 블루레이로 나온 상태다.

5.1. 오리지널 콘텐츠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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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장르별로 보는 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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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UDU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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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상[편집]

이전에도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작품이 일부 상을 타기도 했다.

2018년 9월 17일(미국시간) 개최된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는 112개 부문 노미네이트, 23개 부문 수상으로 노미네이트 수 단독 1위, 수상 수도 HBO와 공동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HBO는 왕좌의 게임이 9관왕을 하여 23개에 큰 역할을 했지만 넷플릭스는 다양한 작품이 상을 받았다. 기존의 강자였던 NBC가 16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것으로 쪼그라들었다.

2019년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다만 영화의 완성도와 별개로 극장 개봉작만을 수상 후보로 삼는 아카데미의 방침을 회피하는 꼼수로, 후보 자격 충족을 위해 막대한 홍보비가 무색하게 고작 3주 동안만 극장 개봉을 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즉 극장 개봉은 어디까지나 아카데미 수상을 통한 넷플릭스 작품의 완성도를 홍보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후 아이리시맨은 미국 전역 개봉을 추진했으나 배급사와의 협상이 실패해 물건너갔다.

2019년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장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칸 영화제에서는 초청조차 받지 못했다.

2022년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에서 미국드라마로 인정되어 출품자격을 얻고 자그마치 6관왕을 했다. 현장에서 CCO 테드 사란도스가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8. 서비스 지역[편집]

190개 국가에서 넷플릭스를 서비스한다.

스트리밍 전용 멤버십을 이용하는 넷플릭스 고객은 저곳에서 바로 TV 프로그램 및 영화를 볼 수 있다. 미국 회사에 대한 정부 규제 때문에 크림 반도 (크름 반도), 중국, 북한, 시리아, 러시아에서는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없다. 참조 링크 미국의 적성국이자 반미국가로 알려져 있는 쿠바와 니카라과, 이란도 이용 가능 지역인 점이 눈에 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접속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 지역의 화질을 1개월간 낮추었다. 그러나 한국은 유럽에 비해 기간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화질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8.1. 지원 언어[편집]

  • 국가나 콘텐츠, 원어, 자막, 더빙 등에 따라 지원하는 언어가 다르다.

영어, 한국어,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독일어 , 러시아어 , 루마니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아랍어, 우크라이나어, 유럽식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체코어, 크로아티아어, 태국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헝가리어, 히브리어, 바스크어, 갈리시아어, 카탈루냐어, 크로아티아어, 힌디어, 아이슬란드어, 캐나다 프랑스어, 타밀어, 필리핀어, 벵골어, 텔루구어, 광동어, 북경어

8.2. 미국[편집]

넷플릭스와 OTT가 탄생한 본토인 미국에서도 OTT 1위 기업이고, OTT의 대명사로 통한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넷플릭스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었으나, 2010년대 후반 이후 경쟁사들의 자체 OTT 런칭으로 현재도 1위이긴하지만 예전처럼 매우 압도적이지는 않다.

OTT의 본고장이자 세계 최대의 미디어, IT 시장인 만큼 현재 미국에서는 미디어, IT기업들이 자체 OTT를 출시했으며, 현재 미국시장은 그야말로 서로 박터지게 싸우는 춘추전국시대이다.

현재 넷플릭스에게 도전장을 내민 기업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AT&T(워너미디어), 컴캐스트(NBC유니버설), 내셔널 어뮤즈먼트(바이어컴CBS)등 미디어그룹들[36]과 아마존닷컴, 애플, 구글 등 IT기업들이 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대부분의 연령대를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자체 콘텐츠, 팬들의 높은 충성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위의 미디어그룹이다. 넷플릭스에게는 상당히 위협이 되는 경쟁자중 하나다. 현재 디즈니의 OTT로는 디즈니+, 훌루, ESPN+, 핫스타가 있으며, 디즈니+는 현재 구독자수 1억 2,980만 가구, 훌루는 4,380만 가구, ESPN+는 1,15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핫스타는 인도 OTT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AT&T 소속의 워너미디어는 과거부터 디즈니와 쌍벽을 이뤘던 미디어 그룹이자, 미국 드라마 명가인 HBO를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 못지않은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워너미디어의 OTT로는 HBO Max가 있으며, HBO Max는 현재 6,94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DC 유니버스라는 DC 전용 OTT도 있었지만, 2021년 1월 21일 해체되면서 HBO Max와 통합되었다.

대표적인 IT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닷컴은 2005년 프라임 비디오를 런칭했으며, 현재 1억 7,50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컴캐스트 소속의 NBC유니버설은 현재 출시한 OTT로 피콕이 있으며, 피콕은 현재 5,40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내셔널 어뮤즈먼트 소속의 바이어컴CBS은 현재 출시한 OTT로 파라마운트+가 있으며, 현재 4,80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대표적인 IT기업,중 하나인 애플은 2019년 애플 TV+를 출시했으며, 현재 구독자수 3,600만 가구를 보유했다

구글의 유튜브는 자체 OTT로 유튜브 프리미엄이 있으며, 현재 구독자수 3,000만 가구를 보유했다.

2021년 미국 내 점유율이 20%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OTT 시대 경쟁 체제에 돌입하였다.#

2010년 이전 넷플릭스의 경쟁 관계이었던 블록버스터가 있었지만. 2010년에 파산했다. 문서 참조.

Apple의 경우 Apple TV+를 2019년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오리지널 작품을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 계약을 맺었다. 언제부턴가 AirPlay를 통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었는데, 넷플릭스가 견제 차원에서 제한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로 더 이상 호환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8.3. 일본[편집]

2010년대 후반에 넷플릭스가 일본에 진출하면서 일본의 킬러 콘텐츠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목하고 교토 애니메이션이나 본즈 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 교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있다.

관련기사에 따르면 발표된 라인업이 바키 애니화 세인트 세이야 처음부터 재제작, 스튜디오 본즈 오리지널 「A.I.C.O. -Incarnation-」, 등등… 그리고 지금까지는 시장이 일본 팬층의 취향 위주였다면, 이제는 해외 팬들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작품들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해외 판권 판매로 제작비 절반 이상을 때우는 작품도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라인업에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일상물과 모에물이 전무하고, 액션, SF작품 중심으로 되어있는데, 해외 시청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기존 방송사 판권작이 넷플릭스로 넘어온 작품목록에는 모에 애니메이션이 어지간한 애니메이션 전문 OTT 서비스들보다도 많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프리즈마 이리야 같은 작품까지 전편 서비스되고 있다. 앞으로 일본에서는 제작하기 힘들었던 장르의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며, 단순히 투자뿐만 아니고 스태프들도 국제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아사 마사아키의 제작사 사이언스 SARU는 다국적 기업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애니메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이러한 넷플릭스의 진출에 대해서는 세간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기대가 많지만, 업계의 평가는 엇갈렸다. "넷플릭스라는 대형 외부자의 진출이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체질과 관계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부터, "미국의 대기업이 업계의 수익 구조와 한계로 인한 시장 상황 자체를 바꾸는 데 기여는 할 수 있어도 한계가 있다"는 중도적 의견, 미국 자본의 업계 장악에 대한 경계심, "넷플릭스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있었다.[37]

반면 일본 드라마는 경우가 좀 다르다. 넷플릭스가 일본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라감독" 같은 작품성을 가진 드라마가 만들어지며 해외에서 인기를 끌자, 아니메나 한국 드라마와 다르게 해외 경쟁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평을 들었던 수준인지라 오히려 기대하는 쪽이 많다. 특히 감독과 배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반기는 분위기.

실제로 2020년 7월에 올라온 애니메이터 니시이 테루미[38]의 인터뷰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진출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열악한 제작 환경에 큰 변화까지는 주지 못한 모양이다. 인터뷰 기사, 번역 1, 번역 2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들은 블루레이 판매량이 매우 안 나온다. 이건 당연한데 BD와 동일한 1080P 해상도 그대로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데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든 넷플릭스에서 가입해서 틀면 볼 수 있고 넷플릭스 한 달 가격이 블루레이보다 훨씬 저렴한데 살 이유가 없다. 대신 잘 나가는 작품들은 넷플릭스 내부 조회수로 충분한 수익을 내는 편이라 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ulu, 크런치롤[39], 비리비리 등도 마찬가지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스폰서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대형 스폰서의 증가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질이나 애니메이터의 처우에 대해서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한다. 그러나 이들의 참여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지금의 작품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회의론도 많다. 넷플릭스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덤에서 작화나 영상미로 유명한 감독, 제작사 위주로 스폰서를 하고 작품 내용에 대해선 그다지 터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비리비리는 카도카와 이상으로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나 이세계물의 스폰서에만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40] 이들도 다른 측면보다는 화제성 위주로 스폰싱을 하는 등 철저하게 돈벌이만 중시하는 편이다.

2019년에 마침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595억엔)이 비디오 시장(587억엔)을 제쳤다.

2021년 2월 12일, 애니메이터 육성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휴를 맺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WIT STUDIO(도쿄도 무사시노시)가 4월에 여는 애니메이터 육성 학원의 커리큘럼을 감수해, 수강생의 생활비와 수업료를 부담한다. 졸업생들은 넷플릭스의 독자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다.#

일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넷플릭스 재팬에 대한 악평도 많은데, 넷플릭스의 강점으로 꼽히는 오리지널 컨텐츠가 일본 드라마나 영화 쪽에선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방영작 홍보도 일본 기준으론 소극적이어서 방영작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해외 작품의 번역도 질이 좋지 않다는 평이 많으며, 자막 검수가 부실한 건지 오탈자도 잦은 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일본 인터넷상에서는 "넷플릭스 재팬 하는 꼴이 짜증나서 해지했다(가입 안 한다)"는 류의 글이 심심찮게 보이고, 넷플릭스 재팬이 싫어서 VPN까지 동원해서 미국 넷플릭스에 가입했다는 이용자도 간혹 나오는 형편. 일본인 시청자가 쓴 넷플릭스 재팬의 문제점 비판글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활성 사용자) 지표를 보면 의외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넷플릭스보다 높은데, MAU뿐만 아니라 유료 동영상 서비스 시청시간 점유율에서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26퍼로 10퍼센트인 넷플릭스에 앞서있다.
https://search.yahoo.co.jp/amp/s/eiga.com/amp/news/20211007/9/%3Fusqp%3Dmq331AQGsAEggAID

하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한국의 쿠팡플레이 마냥 배송혜택만 받아먹고 동영상 시청은 잘 안 하는 허수투성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허수가 끼어있다고 해도 일본 내에서 이용자수와 시청시간이 가장 많은 OTT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라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https://mag.app-liv.jp/archive/83805

다만 넷플릭스가 일본 내 OTT 점유율 1위라는 통계도 있어서 일본 내 OTT 1위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냐 넷플릭스냐 하는 논쟁이 다소 있는 편인데 페이지, 이 통계의 점유율 기준은 유료 정액제 요금기준 점유율이다.

유료 정액제 요금 기준 점유율에서는 넷플릭스가 1900엔을 넘어가는 비싼 가격으로 적당히 많은 가입자를 유입시키면서 일본 내 OTT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즉 일본 내 대중적 플랫폼인 아마존의 배송혜택과 동시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접근성과 월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먹고 들어가서 가입자수와 이용자수, 동영상 시청시간에서 일본 내 OTT 1위자리를 굳힌 상황이고, 넷플릭스는 일본 내 한류 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을 확장시키면서 동시에 비싼 요금제로 유료 정액제 기준 점유율에서 이점을 발휘해 일본 내 OTT 1위인 상황이다.

그래서 유료정액제 기준 점유율 통계를 근거로 일본 내 OTT 1위가 넷플릭스라는 주장이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그게 일본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OTT가 넷플릭스라는 주장으로 이어지는 선동이 한국내에 다소 있다.

8.4. 중국 (미지원)[편집]

중국에서는 검열로 인해 넷플릭스 서비스가 아예 금지되었다. 그 사이에 자국산 OTT가 중국 시장을 점령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넷플릭스는 아이치이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하여 넷플릭스 대신 아이치이를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있는 애니메이션들은 아이치이가 아닌 빌리빌리에서 볼 수 있는데,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분야에 한해 빌리빌리와 판권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8.5. 프랑스[편집]

프랑스는 중국처럼 아예 서비스를 금지시키는 건 아니지만, 이쪽도 영화 한정으론 매우 강경하게 넷플릭스를 규제한다. 프랑스 영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 종영 후 2년 동안 VOD/스트리밍 금지를 법제화 했기 때문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기간이 너무 과도하다며 "6개월로 줄이자"고 하니까 프랑스 국회에서는 "반대로 판매금지 기간 10년으로 늘릴 겁니다"라고 이야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넷플릭스 프랑스의 영화는 오래된 작품만 공개하고 있다.

8.6. 인도[편집]

인도는 넷플릭스가 힘을 못쓰는 나라중 하나인데, 핫스타(Hotstar)라는 OTT기업이 인도 전체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

참고로 핫스타는 원래 21세기 폭스의 자회사로 폭스가 2019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되면서 디즈니의 자회사가 되었다. 즉 디즈니는 넷플릭스와 OTT경쟁을 하는 현 상황에 인도라는 상당히 큰 시장을 잡고 시작하는 셈이다.

8.7. 러시아 (2022년 서비스 중단)[편집]

과거 러시아에도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100만여명의 러시아 회원들이 가입했었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러시아령이 된 크림반도에서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러시아 전역에서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물론 이렇게 되면 중국처럼 자국산 OTT가 러시아 시장을 완전히 점령하게 될 듯하다.

9. 대한민국에서의 넷플릭스[편집]

대한민국의 영화 배급사

[ 펼치기 · 접기 ]

메이저

CJ ENM
(CJ CGV/투니버스)
(필라멘트/시네마 서비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
(콘텐츠 판다)

메가박스 플러스엠

해외 직배사

UPI 코리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소니 픽처스 코리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미니메이저

판씨네마

키다리이엔티

엣나인필름

이수C&E

리틀빅픽쳐스

스마일이엔티

팝엔터테인먼트

오퍼스픽쳐스

중소

KBS 미디어

키위미디어그룹

와이드 릴리즈

소나무 픽쳐스

미디어캐슬

애니플러스

디스테이션

티캐스트

CBS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그린나래미디어

오드

조이앤시네마

광화문시네마

박수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찬란

얼리버드픽쳐스

와우픽쳐스

엔케이컨텐츠

영화사 진진

영화사 빅

메리크리스마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트리플픽쳐스

대원미디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더쿱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퍼스트런

삼백상회

M&M 인터내셔널

더콘텐츠온

알토미디어

일미디어

워터홀 컴퍼니

싸이더스

왓챠

사라진 영화사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

큰손 넷플릭스 한류의 구원투수가 될까?

2015년부터 한국어 구사자를 뽑는 등 넷플릭스의 대한민국 진출설이 솔솔 풍겨오더니 2016년 초에 한국 사업자를 선정한 뒤 한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2016년 1월 6일, 아마존 웹 서비스와 함께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CES2016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0개 국가에서 추가로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내에서도 넷플릭스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2020년 한해동안 결재수입은 5,173억원으로 2018년(657억원), 2019년(2,483억원) 대비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2021년 2월 25일 '씨 왓츠 넥스트 코리아 2021(See What's Next Korea 2021)'를 통해 넷플릭스가 2021년 아시아 콘텐츠 투자금액 1조 1천억원 중 절반인 5,500억원(약 5억 달러)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6년부터 4년간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7,700억원이었다. #1 #2 온라인 기자간담회 문답 실제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투자하는 금액이 많은 케이스. #3

2021년 2월 기준 월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다만, 국내 리서치 회사들이 OTT 업계가 활성화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사한 수치이므로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밝힌 한국 유료 구독자는 2020년 말 기준 380만 가구다. #

한국에 진출하면서 정식으로 영화 배급사 면허를 땄다. 옥자가 결정적인 이유긴 했지만 꼭 그렇진 않고 넷플릭스가 수입하는 외국 작품들을 한국 영화 시장에서 나중에 영화관 개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는 정식으로 외국계 영화 배급사가 되었다.

방송업계에 따르면 KBS, MBC, SBS, CJ E&M 등 한국 콘텐츠사업자와 SK텔레콤, KT 이통2사는 넷플릭스가 제시한 조건으로는 계약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앞서 이통3사에 콘텐츠 수익 배분 9대 1, IDC 무료 이용을 요구했다고 한다.[41]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와중에 영화 추천 서비스인 왓챠가 왓챠플레이라는 이름으로 SVOD 서비스 진출을 선언했다.[42]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프로그램들을 더빙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용 콘텐츠는 대부분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다. 드라마 중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스팟리스》(Spotless), 《익스팬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American Crime Story), 《마코 머메이드》가 한국어 더빙되어 서비스 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해외의 영화,[43] 드라마, 애니메이션이 한국어 더빙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그리고 지상파 더빙과 달리 기내더빙판이나 TV판이 아니면 비속어 사용에 제약을 덜 받아서, DC 타이탄같은 경우엔 ‘씨발’이나 ‘좆까’라는 표현까지 그대로 적나라하게 나온다. 코드 8에서도 타이탄 수준은 아니지만 적나라한 욕설들이 많이 나왔다. 단점이라면 역시 지상파 더빙보다는 질이 떨어지는 녹음 환경이나 예산의 한계 탓인지 중복 캐스팅이 많다.

홈페이지 디자인 또한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마련돼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섬세하게 디자인한 면도 보이는데, 가령 시청을 하다가 실수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아래쪽에 재생 바가 나타나는데, 자막을 가리면서 바가 뜨는 게 아니라 바가 뜨면 자막은 자연스럽게 폰트가 줄어들면서 바 위에 위치하며 시청하는 데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애썼다. 심지어 미국 드라마, 영국 드라마 초반부에 극중 프로듀서나 배우의 이름이 아래쪽에 뜨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그 이름도 가리지 않기 위해 잠시 자막이 위쪽에 위치하는 디테일함까지 갖췄다(DVD/BD에서 했던 방식이다). 여러모로 사용자의 편의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만 일부 자잘한 대사들이 나오는 경우에는 모든 대사 자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 대부분의 스마트 TV[44]에서 넷플릭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FHD~UHD급 콘텐츠를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영등위의 심의과정 때문에 국내 컨텐츠 등록이 늦다. 영상물의 양에 비해 심의위원의 수가 한정된 탓도 있다. 국내 런칭 초기에는 시리즈별로 통째로 심의 받아 한꺼번에 등록하던 경우가 많았다.[45] 그러다 런칭 이후 안정기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주간 등록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회차별 심의 받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덕분에 심의지연 상황이 평소 등록 상황 자체에 관심없던 일반 이용자에게 까지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 되었다. 1달 단위로 결제 여부를 고민하는 이용자가 많은 국내 정황상[46] 월간 감상 계획 자체가 흐트러져버리는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그런 이용자들 입장에선 컨텐츠 등록이 지연되는 과정이 더 길게 느껴지는 상황이 되었다.

2016년 5월 23일, 딜라이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HD, UHD 화질이 제대로 설정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같은 통신사의 인터넷을 써도 시간대에 따라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걸 보면 한국내에 있는 넷플릭스의 서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듯하다.

2017년 8월, CJ헬로가 넷플릭스와 초고화질(UHD)방송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OTT 박스에 넷플릭스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CJ헬로의 OTT박스인 뷰잉에 넷플릭스 앱이 탑재되었다.

2018년 4월, 서울 사무실이 운영되고 있다. 아직은 직원이 별로 없지만 10명~15명으로 늘릴 생각이다. 그리고 지사로 승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2018년 11월부터 LG 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의 컨텐츠 제휴를 실행, IPTV 셋톱박스에서 넷플릭스 앱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TV로 넷플릭스 보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역시나 기존 방송업체들을 대변하는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에서는 차별대우하지 말라고 억지 부리고 있다.#

2018년부터 급속도로 성장해 2019년 2월까지 이용자가 1년새 5배 많아졌다.## 1월에 독점 공개된 킹덤의 역할이 주효했다.

2019년 11월, JTBC와 3년 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6월, 정부에서 OTT 사업자를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비디오물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자율 등급분류를 할 수 있도록 자율등급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영등위 심의를 일일이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컨텐츠가 많아질 전망이다. 기사 그러나 이 안건은 국회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방송법 2가지를 개정해야 하는 문제이므로, 21대 국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19대 국회이던 2014년, 20대 국회인 2016년에 2차례 정부에서 자율등급분류제 법안을 내놨으나 국회에서 영비법과 방송법 모두 여야 쟁점법안인 관계로 만료폐기시킨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인 21대 국회에서는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국회의 공전으로 1년 반 정도 늦긴 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2022년에 영비법이 개정되어 2023년 상반기부터 OTT 사업자가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등록하여 전체관람가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의 등급을 적용 할 수 있도록 규제가 개선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물등급위원회 문서의 "OTT 시대" 문단 참고

2020년 8월, 원천징수·법인세 회피를 이유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기사

2020년 9월 30일 기준 한국 넷플릭스 유료 가입 가구가 33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 말부터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JTBC 등과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넷플릭스가 2015년 이후 5년간 콘텐츠 공동 제작 등에 7억달러(한화 약 7,97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한국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기사1 기사2 기사3

2020년 11월부터는 한국 콘텐츠 투자·지원을 전담하는 법인을 새로 만들었다.##

2021년 11월에는 Apple TV+, 디즈니+와 같은 해외 OTT가 대거 진출하면서 경쟁 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

9.1. 인터넷 회사별 속도 상황[편집]

넷플릭스 속도 측정
망 사용료 분쟁으로 인해 일부 해외망 품질이 좋지 않거나 넷플릭스의 캐시 서버(오픈 커넥트)를 설치하지 않은 통신사의 경우 엄청나게 품질이 나쁘다.

넷플릭스 오피셜로 한국 3대 인터넷 회선 제공 회사로 치자면 가장 좋은 품질과 속도를 제공하는 순으로 LG U+ > KT > SK브로드밴드 라는 평가이다. 2019년 자료. 2021년 1월 기준## LG U+는 3.6Mbps, KT는 3.4Mbps, SKT는 3.2Mbps 로 한국 인터넷 속도와 비교해보면, 3Mbps정도는 되어야 720p HD 화질이 가능한데 캐시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작품을 본다면 셋 다 마지노선을 겨우 웃도는 정도이다. 딜라이브의 경우 캐시 서버 설치에 이용자가 3대 회사에 비하면 적은편이라 의외로 안정적이다. 2021년 1월 자료에서는 LG U+와 동일한 1위로 속도는 3.6 Mbps.

LG U+는 원래부터 조건만 맞으면 꽤 좋은 품질의 속도를 제공했는데, 넷플릭스와 정식 제휴를 하고 전용 캐시 서버까지 설치한 덕인지 가장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자체 해저케이블을 소유한 덕에 애초부터 종합적인 품질면에서 최고였고[47], 캐시 서버도 설치했다. LG헬로비전과 딜라이브도 캐시 서버는 설치했기 때문에 자체망 속도는 느려도 최소한 넷플릭스는 그럭저럭 원활하게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자체 CDN인 오픈커넥트에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한 바 있으며, SKB처럼 망의 수준이 낮은 ISP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소개자료

현재 한국에서도 LGU+, 딜라이브, LG헬로비전, KT 등이 오픈 커넥트를 무상으로 사용 중이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는 원래부터 속도와 안정성에 말이 많았는데, 넷플릭스 등의 해외 서비스에서 특히나 속도가 나오지 않아 사용자의 원성이 자자하지만 오픈커넥트 도입마저 거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캐시 서버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넷플릭스한테 망 사용료 내라는 말만 반복하는 중이다. 게다가 SKB측에서 넷플릭스 트래픽에다 고의적으로 QOS를 건다는 소문까지 있다. 아마 이 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SKB에서 넷플릭스를 정상적으로 시청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넷플릭스와 SKB는 망 이용대가에 대한 법정다툼을 이어가는 중이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향후 한국의 망 중립성 존립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 이라는 의견이 많다. ISP가 소비자는 물론 CP로부터도 금전적인 대가를 뜯어낼 경우, 인터넷 생태계의 질서가 무너질 것 이라고 넷플릭스는 주장하고 있다. #

9.2. 컨텐츠 해상도 상황[편집]

2019년 신규 컨텐츠는 모두 HD화질을 지원하고, 4K Ultra HD는 10% 정도밖에 적용이 되지 않았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비교적 많은 4K 컨텐츠가 나오고 있고 추후 해상도 4K 지원 비율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2022년즈음에는 신규 컨텐츠의 절반 정도가 4K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9.3. 고객센터 이용방법[편집]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구글플레이 앱리뷰 같은 곳이 아니라 넷플릭스의 정식절차에 따라 해야 받아들여진다. 현재 전화상담과 채팅상담 모두 이용 가능하며, 상담 방법만 전화냐 채팅이냐만 차이가 있고 동일하게 운영되니, 필요에 따라서 상담 방법을 선택하면된다. 전화상담은 해외전화이지만 무료전화이므로,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국제전화 차단 등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전화가 불가능하니, 그 경우 해당 서비스를 해제하거나 채팅상담을 이용하자.

넷플릭스 메뉴에서 '계정'으로 들어가 하단에 '시청목록'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시청한 목록이 뜨는데, 각 에피소드 별로 우측에 비평 및 문제제기를 하는 링크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자막 문제 등 해당작품을 시청하면서 느낀 불만점들은 여기를 통해 적어야만 넷플릭스에 전달이 된다. 굳이 언급된 항목 이외에도, 최신 회차 장기 미등록 문제 등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기타란에 다른 불만을 적어도 무방하다.

'고객센터 한국어 채팅'을 이용하면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넷플릭스 고객센터 직원과 1:1 채팅이 가능하다. 한국어 채팅 지원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그 시간 이후에는 영어 채팅만 가능하다. 기계나 AI가 답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직원이 바로바로 응대 해주니 굳이 미리 문어체로 말을 만들 필요 없이 일상적인 카톡 하듯이 대화를 이어 나가면 된다. 실명을 밝히고 응대하는 실제 직원인 만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예의를 차리는 것이 기본이다.

한국어 채팅을 이용해보면 "그 부분은 이렇습니다" 라든가 "그 부분은 저희도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같은 정도로 정보에 대한 확인은 해주지만, 고객 입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링크를 띄워줘서 이용자가 직접 진행하도록 부탁한다. 그러므로 넷플릭스 메뉴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면 고객센터 한국어 채팅을 통해 안내를 받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시청목록에 들어가 에피소드 별 불만점을 쓰거나 새로운 작품을 신청하는 방법 등을 알고있는 이용자라면 굳이 한국어 채팅을 거칠 필요 없이 바로 해당 메뉴로 직행하면 된다.

한국어 채팅에서 일정 시간 이상 입력이 자리에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이후로도 몇번의 질문 후 응답이 없으면 종료된다. 참고로, 직원이 띄워준 링크로 들어가 시스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에도 중간에 이렇게 물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채팅방을 오랜 시간 비워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I가 아니라 실제 인간임을 감안해 상대방이 '기다린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한다.

9.4. 한국어 자막[편집]

번역가마다 실력 차가 큰 편이며, 서로 인수인계를 안 하거나 검수를 안 하는지 중간에 번역가가 바뀔 경우 말투나 명사의 번역이 이전과 다를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이전 화까지 서로 반말을 쓰던 친구들이 존댓말을 쓰기도 하며, 90화 가까이 쓰이던 고유명사를 번역하기도 한다. 그리고 영어 이외의 언어는 영어 자막을 중역하는 듯하다.[48] 이로 인해 자막의 질이 떨어진 것. #. 심지어 몇몇 번역은 일반인들보다도 수준 미달이거나, 영미권 문화에 무지한 번역도 상당하다.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한국어 자막이 외래어 표기법에 충실하여 구설수에 올랐다(예). 이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있다(#1에서 '심의'가 언급된 댓글 참고, #2에서 '심의'가 언급된 댓글 참고(실제로는 '영등위'가 아니라 '방심위'가 맞을 것이다), #3에서 '방통위'(실제로는 '방심위'가 맞을 것이다)가 언급된 댓글 참고, #4(여기서도 '방통위'가 아니라 실제로는 '방심위'가 맞을 것이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지 않은 자막을 넷플릭스에 납품할 경우 넷플릭스 쪽 검수자가 리젝트하고 다시 해 오라고 한다는 증언도 있다.

결국, 자막 제작자가 아무렇게나 쓰고 싶더라도 윗선에서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라고 하기 때문에 실제로 따르지 않기는 어렵다는 말이다.[49] 작중의 일본인이 아닌 캐릭터에게조차 그러기도 한다. 예를 들어 Fate/Zero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일본인이 아니지만 등장하는 작품이 일본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게이네스'가 됐다. 루리웹 회원이 문의한 사례에 따르면 정식 피드백 루트로 요청할 경우[50] 고치지만, 일본 애니 주 시청층은 그러한 피드백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넷플릭스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한 결과, '어느 정도 검토는 할 수 있으나 표기를 변경하는 문제는 사전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온다. 넷플릭스도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지 않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따르지 않았을 때 실제로 심의 기관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따르지 않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사실 넷플릭스가 외래어 표기법을 철저히 따르는 건 일본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영어 이름 Ethan, Sebastian은 각각 이선, 서배스천으로 적는다. 그리고 Samantha도 원래 '사만다'로 적어서 납품했지만 넷플릭스 쪽 검수자가 '서맨사'로 바꿔 오라고 했다는 증언(이 글의 댓글 참고)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맞춤법 따위 엿 바꿔 먹은 경우가 많은 국내 극장 영화 자막이나 아마추어 자막에 비하면 넷플릭스 자막은 맞춤법은 비교적 잘 준수하는 편이다. 오히려 어문 규범을 굉장히 엄격하게 준수해서 이쪽도 종종 구설수에 오르는데, 대화체에서조차 '맞다'를 '맞는다'로 쓰거나 '쫄았냐'를 '졸았냐'로 쓰는 등 일상생활에서 거의 지켜지지 않는 규정까지 일일이 따르느라 어색해 보일 때가 있다. 이것 또한 심의 기관에서 어문 규범을 되도록 준수하라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막 싱크와 관련한 불만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싱크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넷플릭스의 정책 탓도 있다. 보통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무다무다를 허사허사로, 로드롤러다!를 증기롤러로 번역하듯이 한국에서 유통되는 자막들은 싱크를 어두에 맞추는 데 반해 넷플릭스의 자막들은 어미에 싱크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막 한 번의 길이가 긴 경우는 싱크가 안 맞는다 싶을 정도로 늦게 뜬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컨대 두 문장으로 이루어진 대사라면 처음 문장에 싱크를 맞추는 게 아니라 뒤 문장에 싱크를 맞춘 셈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사실상 첫 문장은 거의 그냥 자막 없이 넘어가게 되기 때문이다.[51] 특히 넷플릭스는 청각장애인용 영어 자막의 싱크를 그대로 한국어 자막에 적용하기 때문에 이질감이 더 느껴질 수 있다.

몇몇 사극 드라마나 영화의 자막이 부정확한 경우가 있다. 로버트 더 브루스의 삶을 그린 <아웃로 킹>의 경우에 파문을 제명으로, 교황을 주교로 번역하거나 그 외에도 일부 고유명사, 역사적 용어를 잘못 번역해 놓았다. 게다가 God의 번역은 배경이 중세 가톨릭교회이든, 영국 성공회이든 간에 한국 개신교식으로 하나님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굿 플레이스같이 캐릭터의 어투나 용어가 캐릭터 성격을 많이 좌우하는 부분에선 특징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죄다 존댓말 처리로 번역을 해놓았으니 혹시 영어가 바로 이해되는 능력자들이라면 영어 자막을 켜놓고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히틀러의 이너서클>에서는 인물들의 이름을 매우 독특하게 번역했다. '보르만'으로 번역한 보어만은 그러려니 해도 알베르트 슈페어는 '슈퍼', 하인리히 힘러는 히믈러도 아닌 '힘을러'로 번역했다. 그 어떤 서적이나 영상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번역으로 '일반적인' 번역에 익숙한 사람들은 영상을 보면서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 외래어 표기법을 검토했을 때, 외래어 표기법에도 안 맞는 사례라면 넷플릭스 고객센터에 해당 작품을 제시하며 자막 수정을 요청하면 3일 내로 고쳐진다.

한국어 콘텐츠도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헐떡거리는 숨소리까지 표기되는 것을 보면 청각장애인용 자막인 듯하다. 배려는 좋으나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의 이름을 여과 없이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가 잦아 스포일러 문제가 심각하다. 예를 들어 오징어게임의 경우 극중 퇴장 직전에서나 이름이 밝혀지는 1번 참가자의 경우 수어 자막으로는 첫 등장부터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이 문제는 법적으로는 한국 영화 및 한국 방송 콘텐츠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 수어와 한국어 자막을 달라고 되어 있으나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때 영화관이나 방송국에 가해지는 제재가 없다시피해서 생기는 일이다. 노인층을 상대로 하는 시니어 영화관들을 가보면 한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자막이 달리는데, 이 때 관련 규정이 자막을 표시하라는 점을 명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 일반 영화관들이 규정을 무시하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PC 환경에서 크롬으로 2가지 자막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해주는 Language Learning with Netflix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그 밖에 외국어 공부에 도움되는 여러 기능들이 지원된다.

9.5. 한국 영화[편집]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고 나서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한화 740억원을 투자해서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영화 배급에 관한 넷플릭스의 정책(극장과 동시상영)에 불만이 많은 극장주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현재까지 계속 갈등중에 있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칸 영화제 초정 당시 논란이 심했었다.#

2021년 4월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는 옥자, 페르소나,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이 있으며[52] 남산의 부장들, 아수라 등 극장개봉한 한국 영화들 일부도 수록되어 있다.

9.6. 한국 드라마[편집]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2016년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넷플릭스 창업주 및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직접 한국 드라마를 한국의 킬러 콘텐츠로 주목하고 투자하기 시작했다.

2017년 이후 한국 드라마 중 히트치거나 많은 돈을 쓴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은 제작비가 수백억원이 넘는 드라마로 대부분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았다. 해외 방영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투자를 받아 제작하는데 업계에서 오죽하면 "넷플릭스와 방영권 계약을 못 하면 수백억 원대의 대작드라마를 만들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지상파 방송국들의 경우 당연히 넷플릭스에 대해 껄끄럽게 생각하고 해서 wavve라는 OTT를 만들었지만 그러면서도 드라마 제작비가 부족해서 넷플릭스와 계약하는 모순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많은 나라에서 한국 드라마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킹덤, 스위트홈 등은 많은 지역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넷플릭스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서 선보여지고 있는데, 아시아 각지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상위권을 차지했고, 브라질과 페루 등 남아메리카 전역에서도 10위권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종합 순위에선 6위까지 올랐다. 특히 '킹덤' 시즌2는 공개 직후 인도 넷플릭스의 '오늘의 Top 10'에 안착했고,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도 4월부터 9월 이후까지 쭉 일본 넷플릭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도 시청했다고 언급했다.#

2021년 이후 세계적으로 시청률 1위를 자주 기록하여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1년 9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이후 몇달 동안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연말 지옥이 몇주나 세계1위를 지키고 2022년 1월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 첫주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그냥 세계 1위 작품이 아니라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불과 한달만에 전세계 누적 시청시간 16억 시간을 돌파한 것은 신기록이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가 크게 흥행하면서 신인 배우들도 많이 주목받는 등 선순환도 있다.

9.7. 한국 애니메이션[편집]

넷플릭스 "세계에 더 많은 한국 애니 소개하겠다"

한국에서는 TVA나 극장판이나 OVA나 모두 수익이 좋지 않고 수지타산에 안 맞아서 힘들었다. 그렇지만 2010년대에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OTT가 등장하고 나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제작을 하면 제작사는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하고 배급사는 넷플릭스로 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되는 환경 및 조건이 갖춰졌다.

위에도 써져 있지만 컨텐츠 제작사가 넷플릭스와 방영 계약을 하면 넷플릭스는 작품의 모든 권리(방영권 등)와 저작권을 가져가는 대신에 제작사에게 제작비 전액과 제작비의 약 10%의 수익을 지원해주는 투자 방식과 더불어 컨텐츠 제작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고 제작자들의 창의성을 존중한다.

넷플릭스가 등장하면서 서서히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도 애니메이션 배급을 넷플릭스를 통해서 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TV 방송국보다 수익분배율, 제작비 지원에 있어 훨씬 더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넷플릭스의 투자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좋은 영향을 가져왔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존의 제작위원회 체제와 달리 충분한 제작비와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 지지의 이유다.# 다만 아직까지는 넷플릭스가 영향력이 매우 크지는 않다. 그렇지만 서서히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은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어느정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다.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도 수익분배율, 제작비 지원에 있어 더 조건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제작사도 윗선의 간섭이나 수익 배분, 흥행 기록에 목매달며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넷플릭스를 통해 배급하면 이는 기존의 TVA, 극장판, OVA 등의 매체와는 달리 해외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된다.

넷플릭스의 드라마 위쳐의 애니메이션을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만든다고 발표되었다.

CJ ENM이나 지상파 방송국,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도 서서히 자사의 애니메이션들을 넷플릭스를 통해 배급하기 시작했다. 라바 아일랜드, 런닝맨, 로봇트레인, 브레드 이발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등이 넷플릭스를 통해 배급되었으며, 신의 탑의 경우 일본 한정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배급했었다.

2021년 12월 기준 노블레스, 갓 오브 하이스쿨, 신의 탑이 한국 넷플릭스에 배급되었다.

다만, 한국의 OTT드라마나 실사화의 눈부신 성공에 애니메이션이 부각되지 못한다는 문제제기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한국 애니메이션/논란과 오해 및 문제점 참고.

그중 넷플릭스가 2022년에 들어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제작 부서에 대해 축소가 들어가는 것에서 적자손실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일 먼저 쳐내야 할 정도로 대우가 그리 좋지는 않은 점도 감안은 해야할 부분 이다. 관련 리뷰 기사

10. 빅데이터 활용과 오해[편집]

넷플릭스는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기업이고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언론에서도 빅데이터라는 주제를 다룰 때에 넷플릭스를 자주 예시에 올리곤 한다.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실제와 달리 과장된 방식으로 이 이야기가 퍼져있다는 점이다.

가장 큰 오해는 흔히 말하는 넷플릭스는 인공지능이 시나리오를 쓴다 라는 부분이다. 이 루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작품의 기획부터 시나리오에 이르기 까지 촬영을 제외한 모든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AI가 대신 해준다는 것이다. 정말로 AI가 시나리오까지 집필 했다고 믿는 사람은 드물지만, 막연하게 적어도 아웃라인까지는 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쓰거나 강의에 언급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다. 넷플릭스의 2번째 오리지널 드라마[53] 하우스 오브 카드 때문에 널리 퍼진 오해이기도 한데, 넷플릭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를 처음부터 인공지능으로 기획하지 않았다. 대신 오랫동안 넷플릭스를 이용해온 이용자들의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서 지금 쯤이면 이런 내용의 작품이 확실히 팔리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과감하게 다른 기업에 비해 몇 배나 비싼 판권료를 지불하고 하우스 오브 카드의 리메이크 기획 자체를 사온 것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 다시 유명세를 안겨준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역시 작품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를 계속 쓴 것은 더퍼 형제이다.

"당신이 아이디어를 생각한 그 순간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적어도 100명은 된다"는 창작과 관련한 오래묵은 격언이 있듯이, 넷플릭스가 굳이 처음부터 기획할 마음을 먹지 않더라도 그 시기에 필요한 기획서는 적어도 세 편 이상은 업계를 떠돌고 있기 마련이다.[54]

기존의 전통적인 매체와 플랫폼 그리고 기획 프로듀서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한 넷플릭스에 대한 숨은 공포심과 때마침 대두되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맞물려 이상한 루머를 낳은 셈이다.

11. 문제점 및 비판[편집]

11.1. 오리지널 작품의 기복[편집]

Netflix Is Ruining EVERYTHING I LOVE
넷플릭스가 내가 사랑하는 모든 걸 망치고 있다.


PewDiePie#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수도 많고 명작도 많지만, 저퀄리티 작품도 그만큼 많다. 어떤 사람들은 "구린 작품밖에 없다"면서 비판하는 사람까지 있으며, 서양에는 넷플릭스에서 만드는 작품 특유의(?) 낮은 퀄리티를 까는 밈까지 생겼다. #. 자체의 낮은 퀄리티와 넷플릭스가 주로 사용하는 만화 실사화를 동시에 까는 밈. 실제로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가 망하면서 예언급 밈이 되었다.

넷플릭스의 무간섭 원칙으로 컨텐츠 자체의 퀄리티가 기복을 보이며 비평적으로도 혹평을 받는 경우가 잦다. 특히 영화의 경우 더욱 심한 편인데, 좋은 감독과 배우를 데려다가 찍어도 평이 처참한 경우가 많다. 넷플릭스의 정책이 최대한 창작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독창적이고 준수한 작품이 나올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창작자의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형편없는 결과물이 나올 경우도 많아진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개입이 거의 없어 지나치게 작가주의로 빠지고 대중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이는 작품도 많이 나온다는 분석도 있다. 그나마 드라마는 차기 시즌 제작이 걸려있기라도 하지, 영화는 그마저도 없기 때문이다. 극장에 상영되는 영화처럼 흥행실패가 직관적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제작비가 많을수록 가져가는 수익도 많은 구조라 해이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애초에 주요 방송사나 영화사에서 퇴짜를 맞고 넷플릭스로 내려온 작품들이 상당수다.[55] 그러니 작품의 대중성이 주요 상영작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고, 거기다 투자자들의 입김이 적고 감독의 재량권 때문에 흐지부지한 용두사미식 결말을 내놓는 작품들이 많다. 역으로 말하면 메이저에서 돈 안된다고 내쳐진 마이너리그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넷플릭스는 "그냥 아무 시나리오나 갖다줘도 좋다고 돈을 퍼주는 호구"로 인식되고 있다. 릭 앤 모티에서는 모티의 중2병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사겠다고 달려드는 것으로 풍자된다.

평론가 오카다 토시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저작권이나 향후의 권리를 넷플릭스가 전부 가지기 때문에 진짜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하는 감독은 넷플릭스가 아닌 다른 회사와 함께 자신이 저작권을 가지는 방식으로 계약을 해서 일을 하려고 한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노예 계약이다. 즉 넷플릭스 작품은 감독이 전력을 다한 작품이 아니라 용돈 벌이, 심심풀이로 대충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재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는 좋은 작품이 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이 특히 재미가 없는 건 일본 애니메이션 쪽을 총괄하는 사쿠라이 요시키(櫻井圭記, 櫻井大樹)라는 프로듀서가 작품의 내용에 크게 개입하며 이 사람이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해외 흥행과 시선을 끄는 것만 생각하고 재미는 추구하지 않는 프로듀서라고 비판했다. #

11.2.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편집]

처음 넷플릭스를 사용할 경우 익히 알려진 만능 OTT의 이미지와 달리 찾는 작품이 없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당황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쯤 있었을 것이다. 물론 콘텐츠가 다양해서 적응되면 괜찮기도 하지만 회사인 넷플릭스가 고객인 자신에게 맞춰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소비자임에도 넷플릭스에 맞춰줘야 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넷플릭스는 셀 수 없이 수많은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이용자들에게 여러 서비스들을 제공해주는 편리하고 유용한 회사이지만 다른 OTT들과 마찬가지로 저작권(라이선스)이 없으면 컨텐츠도 없는 단순한 구조를 따르기 때문에 넷플릭스가 다른 OTT들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점이 있는 것마냥 너무 과대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간간이 나오고 있는 편이다. 물론 한 개인의 취향을 완전히 만족시킬 수는 없으며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려면 그 개인에 해당하는 본인이 직접 수집을 하든 탐색을 하든 바쁘거나, 잘 모르거나 해서 여지가 없을 때에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든 따로 해야지 회사 측에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투덜댈 수는 없지만 글로벌 거대기업이라는 넷플릭스의 스케일을 생각하면 콘텐츠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견해도 이상한 건 아니다.

또한 콘텐츠들이 생각보다 금방 사라진다. 보려고 점 찍어뒀다가 얼마 후에 보려고 했더니 그새 없어져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저작권 문제도 있고 회사 측에서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콘텐츠를 일시적으로 제공해주었다가 내리기도 하고 반대로 새로 들이기도 하며 여러 작품들이 들락날락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기간이 짧아 언제 보려고 정해둔 콘텐츠가 사라질지 몰라 불안하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것은 넷플릭스의 규모와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사측에서 고려해볼만한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웬만해서는 넷플릭스나 왓챠 등에서 미리 작품을 골라 두고 하루, 이틀 내에 빨리 볼 것 아니면 그냥 오래 기억해두지 말고 잊어버리는 게 좋고 괜찮은 작품을 봤다고 해도 다음에 다시 와서 또 보겠다는 기대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작품을 올려놓고 홍보까지 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앴을 때의 충격으로 회사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어려워질 위험이 매우 높다. 그나마 왓챠의 경우 기한을 미리 알려주어 뒷통수 맞은 기분을 줄여주는 경우가 제법 있기는 하다. 훗날 이 의견을 접수했는지 넷플릭스도 마지막 시청 날짜를 공지하는 등 날짜를 알려주기 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마블 시리즈나 스타워즈 시리즈, 타이타닉 등의 영화도 예전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었으나, 자사 OTT인 디즈니+가 출시되자 이들 서비스가 넷플릭스에서 종료된 바 있다. 따라서 이들을 보려면 디즈니+를 이용해야 한다.

오래된 국내 프로그램은 넷플릭스에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들을 보려면 국내 OTT인 wavve, 왓챠, TVING 등을 이용해야 한다.[56]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자체 제작 애니들은 괜찮지만 인수 및 타사 방영작들은 대다수가 시즌 1~2 정도만 있고(귀멸의 칼날, 코드기어스 등) 시리즈 전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넷플릭스로 재밌는 애니 찾고, 없는 부분 및 작품은 아예 국내 OTT로 옮겨가는 시청자들이 많다.

넷플릭스 한 개만 있었을 때에는 넷플릭스 하나로 대부분 커버가 가능하였으나 최근에는 경쟁사 OTT도 많아진 데다, 한 플랫폼에서만 독점 공개되는 오리지널도 많아지는 추세라 복수 개의 OTT를 가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1.3. 사이트 구조의 불편함[편집]

넷플릭스의 특성상 당연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을 통한 접속을 해야 하는데, 사이트에서 구조적 불편함들이 많다. 그냥 적응하면 되는 수준이 아니라 이용자 입장에서 그냥 참고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결정적인 불편함들에 관해서만 언급한다.

  • 시청기록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 물론 시청기록 자체를 아예 볼 수 없게 해놓은 것보다야 훨씬 낫지만 리스트로 쭉 올려진 것만 볼 수 있으므로 시각적으로 피로하다는 지적이 있다. 경쟁사인 왓챠의 경우 썸네일과 제목을 보기 편하게 띄워서 이어보기 항목을 통해 자신이 클릭했던 시청 기록 확인을 편하게 할 수 있지만 넷플릭스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 물론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있어야 시청자들 입장에서 더욱 편리한 부분이다.

  • 관련된 작품을 볼 때 제목과 콘텐츠 상세 정보 파악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어느 작품을 클릭하면 밑에 관련 작품 목록이 쭉 뜨는데 이 자체는 매우 고맙고 편리한 기능이지만 흠이 있다면 작품들의 제목이 쓰여있지 않아서 썸네일을 보고 유추해야 하는데 제목이 쓰여있지 않은 경우가 흔하게 있으며 어떤 작품인지에 대한 정보들을 자세히 볼 수가 없다. 물론 클릭을 하면 되지만 그렇게 하면 시청목록에 추가가 되는데 위에 상술되었듯이 시청기록을 리스트로 쭉 보여주므로 시각적으로 피곤하다. 물론 이 역시 절대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넷플릭스의 특성상 시청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들을 탐색하기가 좋아야 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초기 화면에서 홍보용으로 크게 띄우는 콘텐츠도 원어 제목만 떡하니 띄워놓고 한국어 제목을 띄우지 않아 '이게 무슨 작품이지?'하고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1.4. 일본해 외국 자막 표기 논란[편집]

'사냥의 시간' ‘하백의 신부’ 등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다. 해외에선 대부분 일본해라는 표기를 쓴다는 점을 생각할 때 논란이 될 수 없으나 국내에서만 논란이 될 수도 있다.이에 넷플릭스는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충분히 내용을 검토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11.5. 조세회피 및 자료제출 거부[편집]

넷플릭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며 4,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법인세는 매출의 0.5% 수준인 21억 8,000만원을 내는 데 그쳤다. 대표적인 '조세회피처'인 네덜란드에 법인을 두고 한국에 이용권을 재판매하면서 한국 매출의 대부분을 네덜란드로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2021년 6월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종료하고 8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또 넷플릭스가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 등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했다는 이유로 수억원의 과태료도 함께 추징했다. #

국세청의 800억 원 세금 추징에 넷플릭스가 불복 의사를 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11.6. 해킹 및 카드 도용에 취약한 결제 방식[편집]

카드 번호만 있어도 결제가 가능해서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많다. #, #, #

넷플릭스는 계정 해킹 등으로 결재된 금액은 환불하지 않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넷플릭스의 불공정약관을 시정 조치하여 환불이 가능하다. #

11.7. 지나친 가격인상과 높은 가격[편집]

가뜩이나 지나치게 비싸다는 평가를 받던 넷플릭스였으나, 2019년에 한 번, 2020년에 또 한 번, 2021년에 또 갑자기 엄청난 폭의 가격 인상을 감행해 논란을 빚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수를 맞이하면서 극한의 이익창출이라는 단기적 시각이었고 2021년에는 여러 OTT들이 나오며 이익이 줄어들자 그 손실을 이용자에게 떠넘기는 방식이여서 반감을 사는 결과만 만들었다. 2022년에는 경쟁자도 늘지 이용자는 줄고 손실액이 커지는 삼중고에 빠지자 한 계정으로 4인동시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철폐하면서 제살 깎아먹기로 더더욱 손실이 커지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단 한 차례밖에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고, 환율 등을 고려했을때 한국은 전 세계에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엄청난 가격 인상때문에 2022년 현재 가격으로 미국은 프리미엄 기준 월 20달러, 한국은 월 17,000원이라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Apple TV+의 4배, 디즈니+의 2.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심지어 동종 서비스는 모두 기본 요금제만으로도 화질 차이를 두지 않는데, 넷플릭스는 유일하게 화질별로 차등을 나눠 두배의 달하는 가격 지불을 강요하고 있다.

심지어 그 가격에 가치가 있느냐에 대해서도 의문부호가 찍힌다는 평가가 많다. 몇몇 드라마나 작품을 제외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는 돈만 많이 쓸 뿐, 질은 형편없다는 공식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OTT가 등장하기 전부터 엄청난 IP를 채워오고 있었던 디즈니의 디즈니+와 워너 브라더스 계열의 HBO 맥스, 막강한 재력으로 빠른 속도에 여러 IP를 사들이거나 키워오고 있는 Apple TV+나[57]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비해[58] 유명 IP를 확보하지도 못했으며, 그것도 몇몇 작품을 빼면 넷플릭스의 낮은 능력으로 인해 규모 대비 IP를 크게 키우지도 못하고 있어 향후 미래에도 계속 컨텐츠 전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을지도 걱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한국 내의 중소기업으로써 글로벌 거대기업인 넷플릭스와 경쟁하고 있는 왓챠를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59]

여기서 더해 계정 공유를 통해 요금을 절약하는 것을 문제로 간주하고 계정 공유 시 요금을 더 부과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여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결국 2022년 10월부터 계정 공유를 제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여론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11.8. 한국 더빙판 성우 갑질 문제[편집]

넷플릭스가 작품 공개 이후에도 더빙 작업 참여 사실을 외부로 밝히지 않을 것을 성우분들께 요청한다는 주장이 나와 성우 최재호가 12월 8일, SNS에 "지금도 계속해서 해외글로벌 OTT들과 국내 AI 관련 오디오북 시장, 게임 시장 등의 불공정 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성우협회는 이런 불공정사례에 대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정부부처와 대응할 계획"이라고 글을 올렸다.[60]

이어 '성우협회에 이와 같은 민원들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성우협회는 도저히 이어지는 갑질에 간과할 수 없다'며, 넷플릭스에 하청을 받고 있는 에이전트 겸 녹음실에서 '넷플릭스의 콘텐츠에서 어떤 배역을 연기했던 언급하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공개 전에는 보안 유지를 위해 당연히 협조해야 하지만, 해당 작품이 커리어인 성우들에게 작품 공개 후에도 언급을 금지하는 것은 명백한 갑질'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를 벌이는 이유는 해당 배우의 개인 사정, 행적 논란을 제외하면 맡은 배역을 끝까지 담당해야 하는데, 해당 성우의 인지도가 오를수록 몸값도 오르기 때문에 배역의 인지도가 낮아야 대중이 모르게 값싼 성우나 언더 성우, 심지어 전문 성우가 아닌 비성우나 유명 셀럽 등으로 더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61]

이에 넷플릭스는 '국내 더빙 파트너사와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했으며, 작품 공개 이전에 등장 캐릭터나 줄거리, 혹은 다른 자세한 정보를 외부로 공개하는 것을 지양해달라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음을 인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최재호 성우는 변명조차 거짓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계약서에 언급 금지 조항이 있다는게 드러났으며, 더불어 디즈니+도 성우 갑질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사.[62] 그리고 성우협회에서 전수 조사후 고소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넷플릭스와 디즈니+에서 더빙 축소를 논의하고 있어 논란에 불을 붙이고 있다.

다만 최재호 성우도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에 한국성우협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있을 때 본인이 어느정도 참여하여 올렸던 청원 내용에서 해당 문제를 언급하면서 동시에 해당 문제를 지적하면서 상관도 없는 반일 문제나 일제강점기 시기를 들먹이며 반일감정 등 이데올로기 적인 시각으로 감정적으로 대응하려 한다는 지적을 받긴 하였다. 정작 최재호 성우 본인이 연기한 작품 캐릭터들 중에도 일본 작품 캐릭터도 많은 편이었는데 말이다.

일부 사람들은 본인들이 만드는 작품 더빙 결정하는건 본인들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애초에 시기상 보복성 축소가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며 돈은 똑같이 내는데 더빙작을 볼 수 있는 권리를 뺏기는 것이다. 안그래도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런 행동을 허용하면 앞으로도 컨텐츠가 빈약해질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

11.9. 한국어 더빙 작품의 부족함[편집]

한국어 더빙이 실사 영상물 및 미국/서양 애니메이션에 한정되어 그 외에는 더빙 서비스 자체를 잘 제공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독점 일본 애니메이션을 거의 반드시 현지어 더빙으로 서비스하는 반면 한국의 현지어 더빙 컨텐츠는 철저하게 실사 영상물 및 미국 애니메이션에 한정되며, 일본 애니메이션 독점작에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는 일은 거의 없다. 영화는 더빙보다 원어를 선호하는 성향이 많지만 애니메이션은 더빙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더 높음에도 그 부분에서 너무 부족하다.

그나마 더빙 서비스가 어느 정도 있는 실사 영화의 경우도 일본어 더빙은 거의 전부 다 제공되지만 한국어 더빙까지 제공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물론 일본이 더빙에 좀 더 적극적인 편이며 원어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국어 더빙이 일본어 더빙에 비해 제공 비율이 압도적으로 낮다.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인구보다 적은 것을 비롯해 시장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었다고 해도 한국의 인구가 일본 인구의 10분 1 정도 밖에 안 되는 것도 아니며 한국 역시 일본과 여러 부문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나름 크고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시장임에도 더빙 서비스의 제공 비율은 너무 차이가 크다.

물론 어떤 형태의 마케팅 방식을 채택하든 넷플릭스나 산하 배급사 본인들 마음이긴 하고 수요예측의 차이긴 하겠으나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실사 영상물, 서양권 애니메이션들이면 그냥 평작이거나 극단적으로 평가가 안 좋고 심지어는 거의 쓰레기 취급 받는 작품이라 해도 왠만하면 더빙을 서비스하는데, 애니메이션은 아무리 명작, 수작이라 평가받는 작품이라 해도 유달리 일본 애니 쪽은 거의 더빙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한국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원작 팬이라면 무조건 믿고 걸러야 할 괴작으로 평가받는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버전은 버젓이 더빙으로 서비스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한국, 일본 서양 불문하고 화려한 스토리, 영상미, OST 등 모든 면에서 역대급 우주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음에도 한국에서는 오로지 자막으로만 서비스하는 부조리를 보였다. 더 어이없는 건, 작품 자체는 더빙이 아닌데 OST는 또 한국어로 번안되었다. 이에 대해 더빙을 고려하는 기준이 단순히 상업성만은 아니고 관계자들의 기호나 취향 문제도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일본 애니 시장의 복잡한 판권을 이유로 드는 추측도 있다.

물론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이후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광매체 판권을 따로 취득하여 더빙이 포함된 블루레이를 발매함으로써 해결되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넷플릭스의 경우 여전히 일애니 쪽으로는 극주부도 시리즈, 종말의 발키리 시리즈, 에덴즈 제로 시리즈 등 화제의 수작들이 여전히 더빙 없이 자막으로만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경우 태국어를 비롯하여 무려 8개 국어 음성을 지원함에도 그중에 한국어는 없다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 이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ULTRAMAN 세인트 세이야: Knights of the Zodiac 7SEEDS 등도 한국어 더빙이 없었다.

원인을 추측하자면 넷플릭스는 성인용 애니는 한국어 더빙이 거의 없지만, 아동용은 거의 백이면 백 한국어 더빙을 하고 있다.[63] 서양 애니들도 보잭 홀스맨, 디스인챈트 등의 소수 성인 카테고리 애니메이션은 한국어 더빙이 없고, 다수를 차지하는 키즈쪽 전체~12세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많은 더빙작들이 존재한다. 반대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아동용인 공룡소녀 가우코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아동 타겟 애니메이션들이다. 때문에 서양 애니 더빙이 자연히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나마 고연령 일애니 중에서도 슈퍼크룩스나 한마 바키 1기, 버블, 표류단지 정도로 일단 더빙작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앞의 둘은 미국 애니풍의 그림체, 몇십 년 전에 전작이 더빙된 이력이 있어서 시청자들이 더빙판에 익숙할 거다라는 추측 등의 이유로 가능했던 것이니 완전히 해결된 문제는 아닌 셈.

11.10.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과도한 검열[편집]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과도한 검열이 있다. # # 단순히 블러, 모자이크, 암전 처리 하는걸 넘어서 내용을 통편집해버리거나 화를 날려버리는등 정상적인 시청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검열하는 경우도 잦은 편.

넷플릭스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게 심의를 거치기보다는 애니맥스나 애니플러스같은 방송사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공급받기 때문에 영등위가 아니라 방송심의워원회의 규제를 받은 영상을 넷플릭스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럼 모자이크가 없는 애니메이션은 뭐냐고 반문할수도 있을 텐데 그것은 넷플릭스가 영등위에 심의를 받아서 개제한 영상이기 때문에 방심위의 심의를 받지 않는 영상을 게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넷플릭스는 영등위에 애니메이션 심의를 넣으면 되는데 왜 굳이 품질이 안좋은 애니메이션을 계속 받는가?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는데 만약 넷플릭스가 영등위에 애니메이션을 심의를 한다고 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잡아먹게 된다. 그리고 OTT는 빠르게 콘텐츠를 공급해 주는것이 경쟁력이 있는데 넷플릭스는 영등위의 사전심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대원미디어, 애니맥스나 애니플러스에서 편집되었거나 모자이크 처리가된 애니메이션을 공급을 받는다. 특히 애니맥스의 경우는 유달리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심한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심의를 받는 것도 문제가 있는데 일단 영등위에서는 일본 영화를 제외하고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드라마에 대해서 심의자체를 아예 내주지를 않는다.영등위의 홈페이지 등급분류 검색을보면 제작국에 일본이 없는 것을 알수있다. 현재 넷플릭스가 심의 받은 애니메이션을 그럼 무엇인가 말인가. 그것은 바로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이 아닌 영화로 신청을 해서 심의를 받는 일종의 꼼수다.

단적인 예로 러브, 데스 + 로봇같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경우에는 매우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지만 그 어떤 모자이크나 검열이 없다. 다른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사례중에 인빈시블이나 더 보이즈: 디아볼리컬 같은 경우의 방영 사레를 보면 선정적이거나 잔혹한 장면에서도 무리없이 서비스가 가능함에도.

물론 라프텔 등 타 OTT들처럼 직접 심의로 심의를 받고 나서 들이거나 익VOD판을 들여오면 좀 더 낫겠지만, 유통사가 노하우가 부족한지 아무래도 비용면에서 차이가 나는 탓인지 넷플릭스 측에서는 아무런 문제인식 없이 계속해서 방송용 영상만을 계약해 오고있는 데다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투자를 줄인다 발표하면서 해결되기는 요원한 상황이다.

11.11. 한글 자막 서체의 갑작스러운 변경[편집]

2022년 4월경부터 웹 브라우저로 접속할 시 한글 자막 서체가 기존의 가독성 좋은 서체에서 OS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글꼴을 따라가도록 변경되었다. 윈도우 +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면 맑은 고딕에 윤곽선마저 없는 서체로 변경되어 기존 서체보다 가독성이 다소 나빠졌다. Mac +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Apple SD 산돌고딕 Neo로 나오는 식. 다만, 자막 언어가 로마자, 혹은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언어, 숫자나 일부 특수 기호의 자막 서체는 Netflix Sans 서체를 사용한다. Netflix Sans 서체 구성에는 한글 세트가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시스템 기본 글꼴을 따르게 되었다.

기존의 가독성 좋은 서체로 자막을 즐기고 싶다면 공식 넷플릭스 앱으로 이용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유튜브 자막처럼 검은색 백그라운드가 생겼다.

12. 여담[편집]

  • 크리스토퍼 놀란은 넷플릭스를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는 기존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자사 영화를 극장 개봉 후 스트리밍 채널에 공개할 때까지 시간을 두는 아마존 스튜디오와 달리 옥자 등에서 넷플릭스가 고수한 스트리밍 우선 정책을 '괴기스럽고 무의미' 하다고 표현했다. 또한 2020년 1월 10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예정인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또한 옥자와 같은 서비스를 고수할 예정이었으나,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인하여 2020년 4월 24일로 1차 연기,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2020년 9월 18일로 2차 연기되어 결국 2020년 9월 18일에 극장에서만 개봉하였고,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무산된 것인지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바이올렛 에버가든 애니메이션이 애초에 넷플릭스 독점인 점과 이번 극장판은 넷플릭스가 제작에까지 대거 투자한 점으로 인해 이 정책을 더 확고히 유지하는 사례가 될 뻔했으나 결국 스트리밍 서비스가 동시에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정책에 예외가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다.
    쿠엔틴 타란티노 또한 본인은 스트리밍보다도 VHS나 DVD와 같은 물리매체를 더욱 선호함과 더불어 비디오 가게에서 자신이 볼 영화를 직접 고민하고 선택하던 과거의 경험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며 영화를 소비하는 방식을 보다 수동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는 넷플릭스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넷플릭스 영화들이 에미상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오스카상을 받을 자격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가 우려한 것은 점점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 배급사들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텐트폴 영화들에만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업적 리스크가 큰 예술영화는 점점 투자를 받기가 힘들어지고 이러한 부류의 영화를 찍으려는 감독들은 대신에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업체로 몰려든다는 것인데, 그러면 이러한 영화들이 점점 극장에서 상영될 기회가 줄어듬으로써 장기적으로 영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한때 스필버그가 넷플릭스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하였으나 스필버그의 친구인 제프리 카젠버그는 그 기사가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 그리고 이후 스필버그는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와 마크 랜돌프는 1998년, 회사를 아마존닷컴에 매각하기 위해 제프 베조스와 협상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베조스는 인수 금액으로 약 1,500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 금액에 만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논의 끝에 매각을 포기했다고 한다. #

  • 전반적으로 자막의 완성도가 낮다. 그래도 경쟁사 왓챠, 디즈니+보다는 자막의 질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넷플릭스 자막을 고평가하는 견해도 있다. 또한 네이버 시리즈 역시 자막의 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무엇보다 요즘 웹하드 등에서 다운로드 받은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파일을 동영상 플레이어로 재생해서 볼 때 자막들의 질이 대단히 나쁘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상대적으로 자막의 질이 좋은 편에 해당하는 부분도 있다.
    한국어 자막 뿐만 아니라 영어 자막에도 문제가 좀 있다. 특히 자막 만드는 이들이 영국식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지, 영국 드라마에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는 뜻의 inaudible이 꽤나 보인다.

  • 멤버십을 등록하려고 하면 '사용하시려는 결제 수단에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등록하고자 하는 카드가 해외 결제가 되는지[64], 이메일 제공 업체가 이름이 있는 곳인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 구글 G메일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등은 문제가 없지만 보안을 중시하는 몇몇 이메일 서비스 업체들은 가입이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ProtonMail은 가입이 되지를 않는다. 아니면 그냥 PC를 옮겨서 시도하는 것도 좋다.

  •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에 광고를 넣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의 신념이나 철학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적으로 계산했을 때 가장 유리할 것 같은 모델을 선택한 결과라고 말했다.#

  • 넷플릭스가 중국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수년 전 중국 정부의 규제에 의해 넷플릭스의 출시가 거부당한 이후로는 더 이상 중국 진출을 위해 힘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들은 아쉽겠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차이나머니가 안들어와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진출을 안했다고 안보는건 아니여서 불법 영상 시청이 기승한다고 한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보다가 처형당했다는 소식 또한 들려오고 있다.

  • 작품과 관련한 공지가 작품을 플레이해야 뜨는데, 일반적으로 '○○세 이상 관람가'가 뜨면서 폭력성 등의 수위가 표시된 빨간 바가 뜨는 그 부분에 가끔씩 해당 작품의 차후 계약상 운명과 관련한 공지가 뜬다. 평소 눈여겨보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글씨가 작은 데다 상당히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의식해도 보기가 힘들다. 중요한 공지라면 당연히 디자인을 파괴하거나 작품 플레이를 방해해서라도 띄우는 게 맞는데, 작품이 올라갔다가 내려지는 게 잦은 환경이라 그런지 고의적으로 공지를 실제로 읽는 걸 방해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유저의 행동을 학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인 만큼 한 번 본 공지가 다시 뜨는 일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파악하기 힘들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대부분이 극의 진행이 너무 늘어지고 전개 속도가 느리다는 평을 받는다. 구글에 'netflix pacing'이라 검색하면 시리즈의 에피소드 수를 줄여달라는 불만글이 제법 보일 정도다. 이는 2010년 이후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너무 많은 내용의 이야기를 짧은 러닝타임 안에 전부 다루려고 하는 욕심을 부리다가 완급 조절에 실패해 후반 급전개로 영화를 마무리짓는다든지 수익성을 이유로 별다른 스토리도 없이 CG, 액션 장면들만 주구장창 보여주는 일자식 전개로 비판받는 사례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묘한 대비가 된다. 이 부분은 기존 드라마와 달리 한시즌 전체가 한번에 모두 공개되는 점 덕분에 진행을 인위적으로 빠르게 전개할 필요가 없는 넷플릭스만의 특징으로 보인다.

  • 검색어 기능이 콘텐츠 추천 위주로 돼있다. 자동완성으로 제목이 완성되더라도 해당 콘텐츠가 없는 대신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이 보통. 나름 유용하지만 정작 '예능' 같은 흔히 쓰는 말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가 자동완성되는 것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분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검색어 정책이다.

  • 넷플릭스의 서버는 아마존 웹 서비스 기반이다. 때문에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마존 웹 서비스가 뻗었을 때, 덩달아 20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한국에서의 아마존 웹 서비스도 넷플릭스의 한국 내 출시와 맞추어 함께 출시되었다. 한국에서 속도가 느려 화질이 나쁘다는 말은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쓰는 엉뚱한 낭설이다.넷플릭스 ISP 속도 지수를 보면 미국과 한국 등 모든 곳에서 3Mbps 전후 속도이다.

  • 전 세계에 진출했기 때문에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외인 국가는 중국, 북한, 시리아, 러시아, 러시아령 크림 공화국 5곳뿐이다.

  • 넷플릭스가 2001년 출시 이후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후일 레고 닌자고, 키마, 히어로 팩토리와 같은 후기 시리즈 라인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레고의 인기 완구 시리즈 바이오니클의 리부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부제는 '하나를 향한 여정(The Journey To One)'이고 2016년 1분기에 총 4부작으로 시즌 1이 공개되었는데 팬들의 평가는 좋은편이다.이외에도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계열 애니메이션 “Las Leyendas”와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TV시리즈 “The Croods” 등 총 7개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 고객센터 채팅이나 시청 목록에 들어가 문제 제기를 하는 시스템 때문에 피드백을 하기 어렵지만 막상 피드백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빠른 편이었다. 글꼴이 맘에 안 든다고 하자 대부분의 콘텐츠의 표지에 원문과 번역문을 같이 배치해주는 등 수정을 잘 해주었다. 그러나 이것도 한국 론칭 초기의 경우이고, 어느 정도 자리 잡아 영등위의 심의를 통과한 작품의 수가 많아진 이후부터는 피드백이 안 되는 부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 Xbox의 넷플릭스 앱에서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가 있다. 연속 3편 이상 시청하면 해금된다.

  • 2016년 10월 17일 있을 3분기 실적발표 전 인수합병(M&A)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그 중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팔린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출처 대신 디즈니는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넷플릭스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2018년 2월 말에서 3월 초 모아나와 정글북, 도리를 찾아서 등의 디즈니와 픽사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 전편과 닥터 스트레인지 같은 MCU 작품이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 디즈니가 판권을 가진 영화가 대거 업데이트 되었다. 이후로도 다른 디즈니 애니나 실사영화, MCU 영화 등의 디즈니 판권 작품이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다.

    • 이건 훌루 때문이다. 훌루가 미국과 일본에서만 시행중이라 넷플릭스의 디즈니 작품 철수는 미국과 일본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훌루가 다른 국가에 진출할 때마다 넷플릭스의 디즈니 컨텐츠 철수가 발생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당분간’은 훌루의 서비스 예정이 없다. 한국은 넷플릭스와 왓챠가 시장을 양분해서 훌루가 못 끼는 듯.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HTML5에 DRM 기능을 넣는 데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 등록되는 작품들을 보면 결과적으로는 시기상 묘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개봉하기 전 즈음에 영국 드라마 <더 드라이버>[65]를 등록해서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베이비 드라이버 개봉 이후에는 비슷하게 휠맨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겟어웨이 드라이버를 등록해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들로 부터 요청이 있었던 JTBC 크라임씬과 비슷한 소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제작 소식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한 2017년 10월 말 경에 갑작스럽게 JTBC와의 라이선스 계약 종료 소식이 고객센터 채팅 등의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 알려졌다. JTBC와의 계약이 끝나 냉장고를 부탁해가 더 이상 서비스되지 않은 지 2주 정도가 지난 시점인 11월 3일에 BBC의 집밥 요리대결 예능 <대결! 맛있는 패밀리>[66]가 등록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실제로 콘셉트 복제[67]를 했다기보다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추합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향후 작품 제작 계획과 등록 일정을 짜는 넷플릭스의 시스템상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 미국 방송사 CBS에서 방영하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Star Trek: Discovery)를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넷플릭스가 독점 방영하는데, 놀라운 점은 자막을 클링온어로 설정해서 볼 수 있다는 것!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 향후 강화할 컨텐츠로 일본 애니메이션과 터키 드라마를 꼽았다.

  • 론칭 초기부터 국내 심의 과정과 충돌하는 부분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생 중이다. 초기에는 작품 등록 자체가 안 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문제였다면, 2017년 11월 초부터는 매주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방식의 작품들이 게재되는 것에 제동이 걸려 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매주 방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널리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매주 방영과 관련해 마케팅을 활발히 했던 지정생존자,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리버데일 등의 작품들. 실제로 '매주 공개' 같은 배너가 같이 붙어있던 작품들의 섬네일에서 해당 배너가 모두 제거되었으며, 한국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한 답변에서 "시즌 전체가 종료된 후 공개하는 것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7회가 11월 8일에 등록되면서 일단락된 듯 보였지만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와 리버데일과 달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이 아닌 지정생존자의 경우엔 여전히 섬네일에 '매주 방영' 문구가 빠져있다는 것. 매주 방영분의 심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위험 요소일 것이다. 주간 컨텐츠도 심의 문제가 걸릴 경우 전체 등록을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상, 넷플릭스가 향후 다른 주간 콘텐츠의 경우 처음부터 시즌 종료 후 전체 등록을 고려할 가능성이 열린 상태이다.[68]

  •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기능이 있다. 자막/음성 옵션에서 온 오프 할 수 있는데 없는 작품도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웬만하면 제공된다.[69]

  • 넷플릭스 멤버십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올라온 작품들은 알고 싶다면 여기를 통해 검색을 해보자. 자신이 아직 가입한 적이 없어 1달 무료기간이 남아 있고, 내가 원하는 작품이 올라 온 것을 확인한 후 이용하고 싶을 때 살펴보면 요긴하다.

  • 넷플릭스는 카드식 카테고리 형태의 UI를 제공하는데, 이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매번 순서가 바뀌기 때문에 막상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 때가 많단다. 특히 최신 등록 컨텐츠를 알고 싶어도 최신 등록 컨텐츠 탭 안에 '지금 뜨는 컨텐츠, 코메디, 블록버스터 영화' 등 잡다한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 구별하기 힘들다. 이때는 이 주소를 즐겨찾기에 추가해서 쓰도록 하자.[70] 해당 카테고리는 주간 등록 컨텐츠를 모아 놓은 것으로 리셋 된 기간에 따라 최근 3일간~지난주까지 등록된 컨텐츠를 보여준다. 또한 카테고리 안에 카테고리 식이 아니라 단순 카드 나열식이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 해외에서 넷플릭스에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그 나라의 서버로 접속되고 대한민국에서는 업로드되지 않은 컨텐츠들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페인에서는 모던 패밀리를, 독일에서는 빅뱅 이론의 스트리밍이 별도의 설정 변경 없이도 가능하다.[71] 이 말은 반대로 한국에선 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의 경우에도 해당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웨이브에서만 공개하는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선 넷플릭스로 시청 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다.

  • 넷플릭스는 신작을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시간대인 태평양 표준시(PDT) 기준으로 공개일 00시에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표준시를 따르는 한국에서는 오후 5시 부터 감상할 수 있다. 단, 미국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 시간이 당겨진 오후 4시 부터 감상할 수 있다.

  • 크롬과 파이어폭스에서 1080p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넷플릭스를 보면 계정이 24시간 제한 먹는다고 한다. 1080p로 보고 싶다면 넷플릭스 윈도우10 앱, 엣지,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밖에 방법이 없다.

  •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는 720p가 최대였지만 최대 1080p로 지원하도록 바뀌었다.[72]

  • 비밀번호를 몰라도 이메일 아이디만 알고 있으면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 실패를 일으켜 해당 넷플릭스 계정을 24시간 차단시킬 수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 고객센터에서는 "무조건 24시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

  • 대한민국에도 넷플릭스 커뮤니티가 존재하며, 여러 커뮤니티가 있다. 대표적인 곳은 4FLIX이다. 넷플릭스 작품들을 검색해 사용자가 평점을 줄 수 있고 전문적인 넷플릭스 리뷰를 볼 수 있다.

  • 범인은 바로 너!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로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숫자 등의 시청 관련 통계를 제작진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스트리밍 수가 높아서 가입 가구수가 늘어났다고 하면 영향을 받으므로, 프로그램별로 작품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의 외증조부는 알프레드 리 루미스(Alfred Lee Loomis)로 물리학자이자 생물학자 투자은행가였는데 물리학자로는 세계 최초의 핵무기를 만든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거물 물리학자이고, 생물학자로는 뇌파를 이용해 뇌를 관찰하는 뇌전도기법을 처음으로 만들어냈고, 투자자로는 1929년의 미쳐가는 시장을 관찰하며 대공황을 예측해 자산을 모두 금으로 바꿔서 엄청난 이득을 챙긴, 그야말로 사기캐릭터였다.

  • 넷플릭스의 투자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좋은 영향을 가져왔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존의 제작위원회 체제와 달리 충분한 제작비와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 지지의 이유. # 다만 업계인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달리 넷플릭스에서 지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큰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서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다.

  • 넷플릭스 설정 꿀팁
    크롬 확장프로그램 넷플릭스 익스텐디드를 다운받자. 설정을 내맘대로 바꿀 수 있다. 확장프로그램을 설치 후 넷플릭스를 접속하게 되면 우측상단에 초록색 점이 생긴다. 해당 점을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는 Rating 탭에는 imdb 에서 제공하는 별표레이팅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11월 올드보이(2003), 타짜(영화) 등을 비롯한 수많은 한국 영화들이 계약 해지로 인해 삭제되었다가 2021년 1월 재계약을 한 것인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 만약 사진 촬영 및 캡처를 실행하면 검은색 화면만 나온다.

  • 크리스마스 벽난로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특집이어서 그런지 2021년 1월 20일에 계약 만료로 서비스하지 않는다.

  • 2022년부터 소니 픽처스 영화들의 독점 공개 계약을 맺었다.#

  • 어째서인지 Netflix Anime 채널에서 2021년 4월 30일 공식 버튜버로 '엔코 메이 쿠로노'(약칭 N-ko)를 내세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소개를 맡겼다. 외국 쪽에선 "따뜻한 목소리"라고 호평이지만, 한일권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단다.

  • HDR 이슈가 있다. 일부 기기에서 HDR이 적용되는 고화질로 시청할 시 명암 대비가 너무 강하게 적용되어 어두운 장면에서 영상을 시청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두운 배경은 아예 검은색으로 나와서 제대로 된 시청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이 팔로우한 한국 연예인은 멤버 개인 인스타그램을 포함해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 꾸준히 오리지널 농구 영화들을 제작하고 있다. 아마추어(2018), 높이 나는 새(2019), 허슬(2022)

  • 동계 스포츠 드라마로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스핀 아웃(2020), 제로칠(2021)을 제작했는데 두 드라마 모두 시즌1 이후 캔슬되었다.

  • 2021~2022년이후로 주가가 폭락한 대표적인 미국 대기업중에 하나다. 1년 사이에 무려 70%가 폭락했다. 이유로는 상술한 여러가지 문제점 및 사용자들의 피로감과, 회원수 감소,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으면서 극장으로 사람이 다시 몰리면서 파이를 빼앗긴 이유 등이 복합적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원 구조조정도 시행하고 있다.#

  • 놀랍게도 B tv smart 3에서도 넷플릭스를 설치할수 있다. 해당 방법을 따라하여 4.15.1 build 14947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안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구글 설정→앱 리스트→시스템 앱”으로 가서 실행해야 한다.


12.1. 직장문화[편집]

아주 특이한 직장문화로 유명한 기업이다. 참고해볼 만한 글들. # ##

  • 공식 문건: 여기 (한국어)

  • 업계 최고 연봉을 선호한다. 효율성 임금 이론 문서 참조. 그리고 업무시간도 짧고 휴가도 자기 마음대로다.

  • 대신 업계 최고가 아니면 해고다. 연간 20%를 내쫒는다.[73] 넷플릭스는 직업 안정성 같은 건 없다. 실수 하나 하면 바로 쫓겨나거나 2군, 3군으로 밀려난다고 한다.


2014년 기준 총 매출액 55억 달러, 영업이익 4억 200만 달러, 당기 순이익 2억 2,600만 달러이며, 직원 수가 2,189명이므로, 직원 1인당 매출액은 251만 달러, 회사에 기여하는 순이익은 대략 10만 달러 정도. 한편 같은 해 평균 연봉은 24만 달러 정도며 대략 연봉의 10배는 회사에 벌어다 준다고 보면된다.

넷플릭스의 평균 근속년수는 3년이지만, 근속년수 중앙값은 8개월이다. 업무가 힘들어서 6개월도 되기 전에 퇴직하는 인원이 입사자의 절반가량은 된다.

13. 둘러보기[편집]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FAANG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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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업로드 시즌1 - nespeulligseu eoblodeu sijeu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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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 펼치기 · 접기 ]

출처: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2020년

1

iPhone
아이폰

Apple
(Jonathan Ive)

20​07

2

Macintosh
매킨토시

Apple

19​84

3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Google
(Larry Page, Sergey Brin, Scott Hassan)

19​97

4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Ray, Charles Eames

19​50

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Norio Ohga)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Smart Design

19​90

7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Uber

20​09

8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Netflix

19​97

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럭

Hillary Fisher Page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Jonathan Ive)

20​01

11

Google Maps
구글 지도

Where 2 Technologies

20​05

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NASA

19​69

13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Isamu Noguchi

19​54

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Jonathan Ive)

20​06

15

Post-Its
포스트잇

3M
(Arthur Fry)

19​77

16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Boeing
(Joe Sutter)

19​70

17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James Gilber Baker

19​72

18

Model S
모델 S

Tesla
(Franz von Holzhausen)

20​12

19

Model 3210
모델 3210

Nokia
(Alastair Curtis)

19​99

20

Savoy Vase
사보이 꽃병

Iittala
(Alvar, Aino Aalto)

19​37

21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Phillips
(Signify)

20​12

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Daniel Ek)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Amazon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Muji
(Naoto Fukasawa)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Airbnb
(Joe Gebbia)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Wikipedia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Unimark
(Massimo Vignelli)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Japanese National Railways

19​64

31

WeChat
위챗

Tencent
(Zhang Xiaolong)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Tony Fadell)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Dieter Rams)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Penguin
(Jan Tschichold)

19​52

36

ClearRX
클리어RX

Deborah Adler

20​05

37

Mobike
모바이크

Beijing Mobile Bike Technology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Honeywell
(Henry Dreyfuss)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Alvar Aalto)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Mark Zuckerberg)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Gilbert Baker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Bethany Edwards
(Anna Simpson)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Nintendo
(Shigeru Miyamoto)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Kevin Lynch)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Alfonso Bialetti

19​33

48

Poäng
포엥

IKEA
(Noboru Nakamura)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Volkswagen
(Ferdinand Porsche)

19​38

50

Office 360
오피스 360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Earl Tupper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Charles Harrison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Vestergaard Frandsen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Raspberry Pi Foundation

20​12

55

Flex-Foot
의족

Össur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Hikaru Imamura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Ernst Leitz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Marcello Nizzoli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Airtable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Ladislav Sutnar)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Braun
(Dieter Rams)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Nike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Game Freak
(Satoshi Tajiri)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Buckminster Fuller

19​48

71

Tampon
탐폰

Earle Haas,
Gertrude Schultz Tenderich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Linda Avey, Paul Cusenza, Anne Wojcicki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James Dyson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Paul Renner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Nike
(Peter Moore)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Timothy S. Leatherman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Enzo Mari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Uniqlo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Robert Fraser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Andrew Parkinson,
Thomas Parkinson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Volkswagen
(Ben Pon)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Ken Thompson, Dennis Ritchie)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Peter Opsvik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Dr. Govindappa Venkataswamy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Satoshi Nakamoto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Massimo Vignelli,
Lella Vignelli

19​77

92

911
911

Porsche
(Ferdinand Porsche)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Kaj Franck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Edgar Villchur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Ettore Sottsass

19​63

96

IBM Logo
IBM 로고

Paul Rand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Western Electric
(Henry Dreyfuss)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Eliot Noyes

19​52

1​00

Blackwing 602
블랙윙

Eberhard Faber

19​34


[1] 코드커팅이란 기존 케이블 TV 이용자들이 케이블 코드(cord)를 끊어버리는(cutting) 현상을 의미한다. 한국의 케이블 TV 월정액료는 2만 원 내외로 매우 싼 편이지만, 미국은 볼 만한 채널 몇 개만 추가하면 월 100달러가 그냥 넘어간다. 이는 미국 케이블망을 타임 워너 케이블과 컴캐스트가 양분하여 독점하고 있어 맘대로 횡포를 부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달러 내고 TV 보다가 10달러만 내면 되고, 컨텐츠의 질은 부족함 없는 넷플릭스로 다들 넘어가는 것이다.[2] 2018년 10월 기준 100억 달러(약 11조 원)가 넘어갔다.[3] 넷플릭스, 한국에도 울트라 요금제 도입? 전산 테스트 중, 보드나라, 이수원 기자, 2018.7.6.
관련 블로그 글
[4] 다만 꼼수를 부려 VPN을 써서 해외결제로 처리시키면 된다. 한국 카드도 VPN 상태일 경우 해외승인으로 처리된다. 하나카드로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이 경우 VPN을 연결한 국가의 요금으로 결제된다. 한국에서 이용할경우 청소년 관람불가 컨텐츠 이용시 휴대전화 인증을 최초 1회 인증해야 하고 이미 인증했다고 하더라도 1년에 한 번씩 해야한다.(성인인증) [5] '시청 중인 컨텐츠'에서 지우고 싶다면 일일이 컨텐츠를 클릭해서 1~2초라도 화면을 본 다음, '계정'으로 들어가 '시청기록'에서 상단에 올라온 컨텐츠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지우는 수 밖에 없다. 넷플릭스 홈화면과 시청기록 화면, 2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 한다고 하더라도 즉각 반영되는게 아니라 새로고침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6] 처음부터 기본 생성 되어있는 '키즈' 프로필을 제외한 것이다. '키즈' 프로필 역시 삭제하거나 수정해서 '어린이용' 체크를 해제하면 일반 프로필처럼 사용하는게 가능하다.[7] 브라우저의 외부앱을 사용하면 속도조절도 가능하긴 하다. 가령 크롬의 Video speed controller 같은 거. 놀랍게도 3~4배속으로도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당연히 보는 내내 저화질은 감수해야 한다.[8] 일반적인 경우, 작품을 처음 클릭해서 보기 시작하면 보통 넷플릭스 로고나 영화사 로고가 끝나는 지점까지는 저화질로 나오다가 본편이 시작하면 최대화질로 재생된다.[9] 다만 유튜브도 배속 재생 기능 도입 초창기 결코 안정적이지 않았다. 정식으로 도입되고 나서도 오디오 싱크가 밀리는 등의 오류가 많았다. 정식 도입 이후 반년 정도 지난 후부터 안정되기 시작했다.[10] 오래된 작품들은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섹스 앤 더 시티(HBO). 그리고 HBO의 경우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11] 유튜브가 배속 재생을 도입한 시기는 아직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던 시기이다.[12] VC-1과 H.263은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13] 엣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크로뮴 브라우저들은 최대 720p밖에 지원하지 않는다.[14] 출처[15] Apple 프로세서 탑재 혹은 Intel Mac은 Apple T2 보안 칩이 탑재된 2018년 이후 출시한 Mac 필요. 출처[16] 넷플릭스 제작이 아닌, 타 영화사의 블록버스터 상당수[17] 지포스 GTX 1050 노말의 VRAM이 본래 2GB인데 나중에 4GB로 늘린 비레퍼 제품도 출시되었지만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GTX 1050 Ti 이상을 요구한다고 보면 된다.[18]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베가 카드에선 4K 지원을 안 해준다.[19] 22년 7월 기준 킷캣(4.4) 이상만 지원. Play 프로텍트 인증이 되지 않는경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는 커스텀 롬 에서도 설치가 안 된다. [20][20] 다만 갤럭시 노트3 LineageOS 18.1에서 설치가 정상적으로 되는 걸 보면 케바케인 것 같다.[21] 21년 11월 기준 iOS 14.0 이상 필요.[22] 17년 8월 기준 윈도우폰 8 이상 필요.[23] 삼성전자, LG전자, PCL, 소니, 샤프, 도시바, 파나소닉, 필립스 등[24]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25] 크롬캐스트, Apple TV 등.[26] PS3, PS4, XB360, XB1, Wii U[27] 넥서스 플레이어, 샤오미 Mi Box, NVIDIA SHIELD Android TV 등[28] 보안 레벨 순으로 L1, L2, L3, 미지원 4단계가 존재하나 안드로이드는 L1과 L3만으로 이원화 되어있다.[29] 넥서스 플레이어, 샤오미 Mi Box, NVIDIA SHIELD Android TV, 크롬캐스트 Chromecast with Google TV 등, Amazon Fire TV[30] 18년 11월부터. 19년 12월 기준 UHD3(UIE4027LGU), UHD2(S60UPI), UHD1(ST940I-UP) 모두 지원한다. 리모컨에 넷플릭스 버튼이 있어 편리하다. 다만 구형셋톱박스 U+ tv G는 지원하지 않는다.[31]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Wii와 3DS도 정식 지원을 했었다. 하지만 한국판은 둘다 지원하지 않는다. 2019년 1월 31일 Wii 버전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2021년 6월 30일 Wii U와 3DS도 서비스를 종료했다.[32] 넷플릭스가 자막 제작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넷플릭스에서 자막을 베끼는 사례에 대한 신고도 받고 있다.[33] 실제 많은 영화 제작자 및 배급업자들은 넷플릭스의 동시상영 정책에 불만이 많은 편이다. 비슷한 정책을 취하는 아마존 스튜디오가 극장 친화적인 정책으로 호감을 얻는 것과는 대조적이다.[34] 전직 CBS 앵커인 댄 레더는 넷플릭스에서 뉴스 프로그램을 만들면 자신도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5] 참고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CEO였던 밥 아이거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을 전부 인수하는 데 들인 금액이 약 155억 달러 정도다.[36] 이 4개의 기업은 세계 1~4위 미디어그룹으로, AT&T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기업들은 모두 미국의 지상파 방송국들을 하나 씩 가지고 있으며, 4개 회사 모두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사족으로 컬럼비아 픽처스의 모회사인 소니도 크런치롤을 인수하면서 역시 OTT시장에 뛰어들었다.[37]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도 넷플릭스는 비슷한 평가를 받는데, 기존 방송사 입장에선 잘팔리는 막장 드라마만 만들어야 했지만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면서 킹덤 같은 작품성을 가진 드라마가 만들어지자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거란 기대와 동시에, 미국 자본에 의해 한국 드라마시장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도 같이 생겼다.[38] 돌아가는 펭귄드럼, 죠죠 4부 애니의 캐릭터 디자인 등을 맡은 프리랜서 애니메이터.[39] 현재는 소니가 인수.[40] 비리비리의 사장부터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팬으로 유명하고 사이트 이름도 거기서 따온 것이며 최신작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도 스폰싱하고 있다.[41] 한국 IPTV 서비스 그러니깐 이통3사는 한국 콘텐츠 사업자와 수익을 대략 25대 75로 배분한다고 알려져있다. 3.5배 수익 차이가 난다.[42] 2020년부터는 왓챠가 왓챠피디아로, 왓챠플레이가 왓챠로 바뀐 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43] 소니 픽처스 코리아에서 배급한 영화들 중 몇몇은 기내더빙판으로 지원한다 다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처럼 VOD판을 제공하기도 한다.[44] 구형 삼성TV는 미국으로 지역을 우회해서 시청하는데 자막이 □□□□로 뜬다. 스마트 허브의 인코딩 문제인 듯.[45] 등록 자체는 이미 준비를 해놓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국 계정을 가진 채로 해외에서 접속하면 한국 내에서 시청 불가능한 각종 콘텐츠의 소개문은 이미 번역이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46] 무료기간 1달을 제대로 써먹기 위해 처음부터 등록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난 다음 가입을 시도하는 이용자들이 많다.[47] 2020년 7월 31일 제휴가 성사되었으며, 8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olleh tv에서 넷플릭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관련 기사[48]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런칭할 때 번역가의 질과 관련된 듯하다. 1,500편에서 2,000편 정도를 번역하였는데 거의 모든 국내 번역 업체만으로도 부족하여 경력이 부족한 번역가나 해외 거주 번역가까지 투입되었다고 한다.[49] 한때 애니플러스도 이런 문제를 먼저 가진 적이 있었다. 현재 넷플릭스는 외래어 표기법을 철저히 따르지만 애니플러스는 현재는 따르지 않는데, 정확히는 애니플러스의 경우 방송을 통해 보도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재승인을 받는다. 따라서 과기정통부의 재승인 기준이 방통위의 재승인 기준과 차이가 있어서 배째라로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지 않고 영업하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방송법을 보면 인터넷 신기술 적용 종합편성채널로 분류되어 방통위의 재승인/재허가 대상 업체로 선정되어 5년마다 재승인, 3년마다 재허가(영업)를 받아야 한다. 방통위의 방송 평가에는 어문 규범을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도 들어가며, 방송 평가 결과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일정 비율 반영된다. 반면 애니플러스가 적용받는 과기정통부 기준에는 방송법에 적혀 있는 규정 대상만 심의하기에 어문 규범이 빠져 있다.[50] 넷플릭스 고객센터 채팅방으로 직접 문의.[51] 이렇게 세 문장 정도 되면 자막이 안 뜨는 수준이 되는데 말이 지나치게 빠른 경우가 아니라면 한 문장이나 한 분절 단위로 끊는 게 정식 자막들이니 두 문장 정도가 최대이다. 쉽게 생각하자면 어두에 싱크를 맞추고 종종 긴 문장을 한 번에 띄우는 경우가 많은 아마추어 자막의 싱크는 사실상 아나운서나 발표자들 앞에 대본을 띄워 놓고 넘기며 가이드 하는 프롬프터 역할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52] <옥자>와 <페르소나>를 제외한 영화들은 모두 별개의 영화사들에서 만들어진뒤 배급권을 사들였다.[53] 첫 번째는 릴리해머이다.[54] 헐리우드 영화의 경우엔 딥 임팩트와 아마겟돈, 국내 영화의 경우엔 리베라메와 사이렌처럼 겹치는 소재가 동시에 기획된 경우가 그 사례. 국내에서 특정 역사 인물을 다룬 사극 드라마가 인기몰이를 할 때 같은 인물을 다룬 '가짜 원작소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상황 역시 출판사들이 미리 인기를 예상해서 작가를 섭외한 것이 아니라 이미 비슷한 소재의 소설이 업계에 돌고 있던 것을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제목을 비슷하게 붙여서 출간하는 경우다. 넷플릭스가 할 일은 굳이 처음부터 기획을 스스로 하느라 자금을 낭비하기보다는 빅데이터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의 요구를 확실한 근거로 삼아 거기에 부합하는 기획을 사들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예컨데 베이비 드라이버 개봉 전후로 등록된 BBC의 드라마 더 드라이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겟어웨이 드라이버 같은 경우.[55] 대표적인 예가 오징어 게임이다. 한국에서 10년 동안 퇴짜만 맞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만들어졌다.[56] 네이버 시리즈온도 있기는 하지만 영화의 거의 전부가 워낙 비싸서 원성이 자자하며 이용 기한과 재생 가능 기기수 제한이 빡빡한 경우도 많아 좋지 않다.[57] 유명하진 않지만 장래성이 높은 제작사나 로버트 드 니로등 유명 감독들의 독점 계약을 확보했고, 몬스터버스, 카툰 살롱, 스카이댄스 미디어와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확보했다.[58] 제임스 본드의 판권을 포함해 MGM을 인수했다.[59] 왓챠는 스케일면에서 다른 세계적 대기업들과 비교가 되지 않으므로 온갖 질 낮은 콘텐츠들도 잔뜩 들여 숫자를 늘리고 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콘텐츠의 보유수나 보유기한 등에서 왓챠와 비등비등하다는 것은 넷플릭스의 스케일과 역사 면에서 경쟁력에 대한 의문을 품기에는 충분한 고려 요소가 된다.[60] 성우들이 커리어에 아주 중요한 경력인데 이전에 사이버펑크 2077은 입소문이 나서 성우들이 무보수도 좋으니 참여시켜 달라고 보이스 샘플을 보낸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61] 물론 <너의 이름은.>과 같이 도가 지나치면 논란이 되겠지만, 해당 배역 성우의 이름도 모르거나 성우 본인이 언급도 하지 못한다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 수밖에 없다.[62] 국내 네티즌에 의하면 일본이나 한국은 소속사나 성우 협회가 있어서 이런일에 항의나 집단 행동이 가능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이런 조합이 없어서 부당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링크[63] 물론 실사 컨텐츠도 한국어 더빙이 있는 경우는 매우 소수지만 수로 보면 성인 애니메이션이 훨씬 적은 상황이다.[64]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중 하나여야 한다.[65] 2014년 방영작[66] The Big Family Cooking Showdown. 2017년 8월 15일 첫 방영.[67]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말하는 은어로 '우라까이'[68] 심의로 인해 제대로 된 주간 등록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정을 알기 힘든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욕을 먹었다. 해외 넷플릭스를 주목하며 등록 상황을 주시할 정도의 사용자의 경우 국내 심의로 인한 사태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하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심의 문제가 차후 완벽히 해결되지 않을 시 주간 콘텐츠를 등록하는 것 자체를 넷플릭스 코리아가 포기할 가능성이 커진다.[69] 배우의 대사 전후로 화면에 보이는 장면을 묘사한다. 가령 대사와 대사 사이에 '먼지 쌓인 계단 위로 통하는 문이 보입니다.'란 묘사를 해 주는 식. 화면에서 비춰지는 장면만 드라이하게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