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파랑 보색 - nolang palang bosa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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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패션에 있어서 빼서는 안될 보색관계를 알아봅시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옷을 입을때에 있어서 빠져선 안될 보색관계에 대해 공부를 해볼려고 합니다.

단순하게 네이버에 검색을 해서 사전에서 나오는 지식을 보면

빛의 삼원색이 빨강, 파랑, 초록이므로 빨강과 초록이 겹쳐서 나타난 노랑은 파랑만 겹치면 흰색이 되므로, 노랑과 파랑은 보색 관계가 되는 것이다.

빨강과 파랑이 겹쳐서 나타난 자홍은 초록과 보색 관계이며, 파랑과 초록이 겹쳐서 나타난 청록은 빨강과 보색 관계이다.
또한 백색광에서 어떤 색깔을 뺀다면 남는 색깔이 뺀 색깔의 보색이 된다. 예를 들면 빨강만 흡수하는 색소에 백색광을 비출 때 그 빛은 반사되어 청록색이 되는 것이다.
색상환에서 반대편에 위치한 색을 보색이라 한다.

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다소 복잡한 느낌이 드는 것 같지만 우리가 오늘 공부하는것의 요점은 바로 진한 글씨로 되어있는 부분 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한번 색상환표를 보고 보색을 공부해보도록 하죠.

색상환 표 사진에 제가 가운데에 줄을 그어놨습니다, 세로로 줄을 그은것을 먼저 보면 빨강 색과 청록색이 연결되어 있고

가로로 줄을 그은것을 보면 남보라색노랑연두색이 연결되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아마 다들 눈치 채셨을꺼라 믿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연결관계의 색들은 서로 보색관계에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제가 줄을 그은 곳이 아닌 다른 색상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따로 줄을 긋진 않았지만 하나를 예로들자면

주황색과 그 반대편에 있는 파랑색 역시 보색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Q. 빨간 줄은 뭔가요?

빨간줄을 그어놓은 관계는 인접보색관계 입니다,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보색관계와 마찬가지이며 보색관계에서 근접한 색상과의 관계를 뜻하죠.

빨간줄을 보시면 자주색은 원래 녹색과 보색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풀색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풀색녹색인접색이므로 자주색과 풀색은 인접보색관계가 형성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보색관계를 패션에 이용하면 강렬하고 인상적인 느낌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스타일리쉬한 코디가 가능하답니다!

스트릿에서 볼 수 있는 패션을 보면서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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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살짝 나이대가 있어보이시는 중년의 여성분이십니다.

아무래도 옷의 색과 무늬때문에 조금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꾀 강렬한 이미지의 장미 무늬입니다, 진한 자주색과 감청색을 보색관계로 사용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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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슬슬 코트하나씩 장만하셔야죠~

코트나 외투에서도 보색관계는 어김없이 적용됩니다!

심지어 이런 귀여운 무늬에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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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를 이용한 멋스러운 스타일링 입니다.

분홍색 티셔츠와 보색관계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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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좀 짧아보이게 사진이 찍혔네요, 노란색과 남색의 보색 매치 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지의 색이 화려한건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차라리 위 아래 색이 바뀌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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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어보이는 스타일링 입니다!, 다홍색과 남보라색을 이용한 보색관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밝은 색은 되도록이면 상의쪽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의를 밝은색으로 잡으시면 시선이 아래로 쏠리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있어서 좋은 인상을 남기긴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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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질샌더의 봄 레디 투 웨어 쇼의 한장면 입니다. (아래 사진도 마찬가지)

빨간색 롱스커트를 하이웨스트로 파란색 티셔츠와 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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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입기엔 다소 진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깔끔한 실루엣과 이너웨어로 입은 자켓과 슬렉스의 보색관계가 인상적입니다.

쇼에서도 보색관계가 쓰이는걸 보면 패션디자이너들도 꾀나 색에 조화에 있어 신중함을 더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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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과 분홍색의 매치는 여성들에게 꾀 인기있는 매치 같습니다.

특히나 재작년도 쯤 부터 국내에서도 청록색(또는 넓게잡아 민트색이라고도 하죠)이

크게 인기를 끌고 나서는 부담없이 입는 색상이 되었으니 그럴만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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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와 슬렉스의 댄디한 매치 입니다.

바지가 빨간색이라 강렬해서 눈에 잘 띄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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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패션피플 모부투의 느낌이 나는 스트릿 패셔너 입니다.

깔끔한 파란 슈트와 그 사이사이에 조금씩 보이는 빨간색이 포인트, 두 색의 매치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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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과 사뭇 느낌이 비슷한 스타일링 입니다 ( 색이 비슷 하네요 ㅎㅎ )

귀여운 패턴으로 이루어진 청록색 카라티와 분홍색 반바지로 보색 매치를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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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빨간색의 보색은 파란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인접 보색에 한해선 그도 맞는 말이지만 제대로된 보색은 초록색이라는 것을 이번에 포스팅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진한 빨간색과 초록색의 보색관계보단 사진처럼 청록색과 자주색 같은 원색에서 인접한 색들의 보색관계가 더 부담없이 스타일링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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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밝은 계열로 스타일링을 하셨습니다, 왠지 얼굴 생김새가 바르셀로나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사비 를 닮았습니다..

하늘색과 노란색의 산뜻한 보색관계 때문인지 살짝 여성미가 느껴지네요.

(14/21)

스카프와 반다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무난한 스타일링 이라도 이것 하나면

개성있는 스타일링으로 바뀔 수가 있거든요! 셔츠와 스카프의 귀여운 패턴도 좋지만 하늘색과 진한 빨간색의 보색관계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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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색과 노란색의 매치입니다, 군대군대 카모플라쥬와의 매치도 더해지네요.

남색은 밝은 색과 매치가 좋습니다, 노란색에서부터 밝은 갈색 계열까지 보색관계가 꾀 잘 형성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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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색 원피스에 밝은 하늘색 백을 매치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늘색과 노란색의 보색관계는

여성분들을 더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들게 만들어주는 보색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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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난하고 가벼운 옷차림에서도 보색관계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때로는 스타일링을 화려하게 때로는 스타일링을 위트있게 만들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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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서 작업한 후 JPG 로 바꾸고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추가하면 본래 포토샵에서 나왔던 색이 변질이 되버리네요.

연노랑색과 보라색의 인접보색 관계를 이용하여 상하의를 보다 강렬하고 화려하게 매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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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보색관계에 있는 스트릿 패션 사진을 찾으려다보니 컬러감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하신 분들의 사진을 찾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외국은 국내보다 조금 옷을 입는데 있어서 선입견이 없는지 이런 개성있고 다양한 색상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데

큰 부담 같은게 없어보입니다, 남의 시선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 랄까요? 어느면에선 자신감 넘치는 점이 참 부럽습니다.

이분은 무려 네가지 색을 이용한 보색관계로 스타일링을 하셨네요! 역시 패션은 나이와 무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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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무늬와 다양한 색감으로 디자인 되어진 옷을 입고있습니다.

이런 의상들은 개성있고 활력있어보이지만 이 다양한 색감 속에서도 보색관계는 빠질 수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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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과 청록색의 보색관계를 이용한 매치입니다, 꼭 의상에 있어서 보색관계를 맞출 필요 없이

이렇게 가방이나 혹은 악세사리같은 부자제에서도 보색관계는 빛을 낸답니다.

노랑 파랑 보색 - nolang palang bosaeg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