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프로 CPU vs gpu - peulimieo peulo CPU vs gpu

현역P코어는 놀고 있고, 방위e코어만 죽어라 돌아가도 제성능이 안나오는 상태가 윈 11에서도 있다고 합니다. 그것 직접 지정해서 처리 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도 간간히 소개 영상으로 나오긴 하지만, 완전한건 아니라 하고, 풀릴때도 있고, 어쨌든지 간에 잉텔과 윈도우마소 에서 여기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표명과 공식 패치 해결을 해 주지 않는 한~ 글쎄요~~ 저도 직접 체험해 보기 전까지는 뭐가 맞다 틀리다 애매모호한 상태 라서요 ㅠㅠ 아직까지 5900 vs 12700k 중~ 고심중에 있습니다

다빈치리졸브의 경우 GPU 가속,렌더의 비중이 높습니다.

다빈치리졸브는 특이하게 최소 사양만을 제공하는데 보시면

Windows 10 / 16GB RAM (오디오믹스 & 퓨전 사용시 32GB) 정도 밖에 제공 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돌려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리미어프로만큼 조금 묵직한 프로그램이고, 최소권장사양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램은 32GB, CPU는 AMD 3600,intel 10세대 이상을 권장드립니다.

GPU는 어느정도면 되느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VRAM 6GB~8GB 정도를 권장드립니다.

이 권장 수치는 제 개인적인 정보라기보다, 전문 컬러리스트와, 다수의 사용 후기에 의한것이라는 점 안내드립니다.

* 다빈치리졸브 같은 경우 현업에서 컬러그레이딩 프로그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요즘 추세는 다빈치리졸브로 편집과 후반작업을 다하는 방향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개인의 예산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IT동아 이상우 기자] PC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부품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보통 웹 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감상 등 간단한 작업에 사용하는 PC는 그리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대의 부품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등 전문 영역에 사용하는 PC의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구동하는 것은 물론,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성능 부품을 탑재한다.

고성능 PC를 구성하는 부품은 메인보드부터 냉각팬 까지 다양하지만, 핵심적인 부품은 CPU(프로세서)와 GPU(그래픽 카드) 그리고 RAM(메모리) 정도다. 특히 각 부품마다 담당하는 영역이 조금씩 다른 만큼, 필요한 작업에 따라 부품 선택 기준도 달라진다. 그렇다면 어떤 작업에 어떤 부품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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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업은 더 높은 CPU와 GPU 성능을 요구한다

동영상 편집 작업의 경우 편집 과정에서는 GPU와 메모리의 역할이 크다. GPU는 소프트웨어 내에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 각종 비디오 전환 효과를 입혀 영상을 접거나 움직이게 하고, 원래 화면에 없던 텍스트나 그래픽을 표시하는 일을 담당한다. 또한, 메모리는 이러한 작업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 및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용량이 클 수록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달리 편집을 마친 파일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출력하는 과정에서는 CPU의 역할이 크다. 동영상 파일의 경우 일반적으로 1초에 60장의 사진(60프레임)을 연속으로 보여준다. 영상을 파일로 출력하기위해 거치는 렌더링은 편집 과정에서 적용했던 전환 효과나 그래픽 등을 프레임 하나마다 입혀서 하나의 파일로 만드는 작업이며, 각각의 프레임을 처리할 때 CPU 코어가 개별적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CPU의 코어 수와 개별 코어당 성능(클럭)이 높으면 더 빠르게 렌더링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실제로 인텔이 지난해 선보인 9세대 코어 i9-9900K(8코어 16스레드, 3.6GHz) 프로세서의 경우 4코어 8스레드를 탑재한 스카이레이크 시스템과 비교해 어도비 프리미어를 통한 렌더링 작업을 97% 빠른 속도로 작업을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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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로는 편집 과정에서는 GPU와 메모리, 렌더링 과정에서는 CPU 성능을 요구한다

사진 편집에 주로 사용하는 포토샵의 경우 GPU에 대한 요구가 그리 크지 않다. 최소한의 구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그래픽 전용 메모리는 512MB(권장 2GB)며 그래픽 가속 기능을 사용하는 일부 고급 효과를 제외하면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포토샵의 작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보다는 고성능 CPU, RAM 용량, SSD 등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 이를 통해 대용량 이미지를 빠르게 읽어오는 것은 물론, 이미지 수정 등의 연산 작업을 더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어도비에 따르면 CPU 코어 수가 늘어남에 따라 처리 속도가 빨라지며, 일부 작업의 경우 더 많은 수의 코어를 요구하기도 한다. 다만 4코어 프로세서와 16코어 프로세서 사이에 성능 차이가 4배가 나는 것은 아니며, 6코어를 초과할 경우 성능은 향상되지만 향상폭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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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은 GPU보다는 CPU 성능을 요구하며, CPU 코어 수 증가에 따라 성능 역시 오른다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코어 i5 프로세서부터 6코어 6스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가성비'를 누리는데 어울린다. 또, 익스트림 시리즈 i9 9800X의 경우 코어 i9 9900K와 코어 및 스레드 수는 동일하지만, 기본 작동 속도가 더 높으며, 특히 메모리 4개를 연동해 성능을 높이는 쿼드채널 메모리(i9 9900K는 듀얼채널)를 지원하는 만큼 더 높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게임은 흔히 알려진 것처럼 GPU와 메모리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게임에서는 화면을 구성하는 각 프레임이 GPU가 하나하나 새롭게 생성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 때문에 GPU 성능이 떨어질 경우 초당 화면 표시 수(FPS)가 떨어지게 된다.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나타날 때 화면이 끊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프레임 드롭' 현상이 그 것이다. 이 때문에 게임 체감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래픽 카드를 우선 교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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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GPU를 우선 요구하지만, 최근에는 CPU의 성능까지 함께 사용하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CPU가 게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사물 등의 표면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은 그래픽 카드가 담당하지만, 이들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은 CPU가 담당한다. 게임 내 NPC 등의 인공지능 역시 프로세서의 영향을 받으며, 마인크래프트처럼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사물이나 자연이 정보를 가진 경우는 물론, 배틀그라운드의 탄도학 같은 물리적 효과 역시 프로세서가 담당한다.

이 때문에 최근 등장하는 게임의 경우 프로세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개발사 역시 이처럼 늘어난 코어 수와 프로세서의 연산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 코어 프로세싱을 지원하기도 한다.

프리뷰의 에를 들면, 작업하다가 프리뷰 틀 때 뚝뚝 끊기는 일 많이 경험해 봤을거다.  이 문제는 GPU 가속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CPU 단일성능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빠른 cpu라도 예외가 없다

CPU보다 GPU가 효율적인 이유는 GPU가 병렬작업시에 특화된 프로세서이며,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병렬작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먼저 어도비 프리미어 기준으로 설명한다. 프리미어 제작사인 어도비는 동영상 편집시의 느린 프로세싱 이슈로 오랜기간 골머리를 앎아 왔고 GPU 제조사인 엔비디아와의 공동 연구 끝에 지난 2010년 MERCURY PLABACK ENGINE을 발표하였다.

머큐리 엔진은 엔비디아 GPU에 내장된 병렬 프로세서인 CUDA 코어를 이용하여 픽셀을 계산하는 연산 알고리즘으로서 속도향상에 혁명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GPU가 병렬작업에 특화된 이유는 연산유닛의 갯수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436달러인 i7-10700K의 코어는 8개이며 350달러인 RTX 2060의 쿠다코어는 1408개로 10700K의 176배에 달한다.

동영상 에디팅은 각 픽셀에 특수효과를 주거나 2개이상의 footage를 합성하여 새로운 픽셀을 산출하는 일련의 작업으로 구성되는데, 이 때 연산할 픽셀의 수가 프로세서의 처리한계를 초과할 때 끊김이 발생한다.

i7-10700K의 코어는 8개이며 1920x1080 해상도의 동영상은 2,073,600개의 픽셀로 구성된다. 초당 30프레임이라고 가정했을 때 cpu가 1초 동안 처리해야 할 픽셀의 갯수는 62,208,000개다. 따라서 코어당 연산해야 하는 픽셀의 갯수는 초당 7,776,000개다.

반면 1408개의 cuda코어를 가진 gpu를 가정해보자. nvidia gpu는 코어는 48개의 픽셀을 동시 연산할 수 있으므로 1408개의 코어를 동시 가동하면 1408*48= 67,584개 픽셀을 동시 연산할 수 있다. 따라서 62,208,000개의 픽셀을 연산하는데 코어당 1초에 921개의 픽셀 처리로 가능하다. 위의 7,776,000개와 비교하면 1/8442에 가까운 수치다.

CPU 코어의 레이턴시가 GPU 레이턴시보다 빠르므로 이런 단순 비교는 정확한 계산이 아니지만 CPU의 레이턴시가 아무리 빠르다 한들 8442배라는 압도적인 갯수를 극복할 정도로 빠르진 않다.

CUDA 프로세서의 갯수 못지않게 VRAM 용량도 중요하다. 2GB의 VRAM으로는 4K 비디오 에디팅시에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프레임 드랍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영상편집에는 최소 4GB 이상의 VRAM이 적절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RTX 시리즈에 처음 도입된 텐서 코어는 행렬곱 연산에서 기존 프로세서보다 2.5배 빠르긴 하지만 아직 어도비사에서 적용할 의사는 없는 것 같다. 따라서 GPU 선택시에 텐서코어의 갯수는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Adobe hasn't made any announcements regarding RTX tensor core usage; we typically don't write to vendor-specific APIs. - said by bbb_999, Adobe Employee)

 

정리한다. 영상편집용 gpu카드 살거면 쿠다코어 많은 그래픽카드 구매하라. amd계열은 쿠다코어가 없다. 다른 스트리밍 프로세서를 독자적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얼마나 잘 지원될지는 모르겠다. 안전하게 갈거면 엔비디아 계열에서 쿠다코어 많은 gpu 구매하라.

다나와에서 그래픽카드 고를 때 "스트림 프로세서"라고 적혀있는 항목을 체크하라. 스트림 프로세서하고 VRAM용량만 체크할 것. 예를 들어

프리미어 프로 CPU vs gpu - peulimieo peulo CPU vs gpu

위의 사진에서 빨간색 친 박스처럼 스트림 프로세서의 갯수를 확인하라. 참고로 RTX 3090이상은 가성비가 현저히 낮으므로 본인은 3080까지 추천한다. 3080ti 부터는 가성비가 그닥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