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사가 캐릭터 생성 질문 - pogateun saga kaeligteo saengseong jilmun

포가튼 사가

<포가튼사가 공략>1.포가튼 사가...다시 시작해본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집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사고 게임이란것을 몰랐던 내가 처음으로 접해본 게임은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정말 재미있게 했었다. 그 이후로 손노리 게임은 안해본게 없을 정도.

시험도 끝나고 연말인데 시간은 잠시 남아서 간만에 추억에 잠기며 포가튼 사가를 깔고 시작했다.

우선은 파티를 짜야지....

또 한번 추억에 잠기며...니신은 그냥 본인의 별명입니다

여친은 없으므로 대충 패스

선택지는(질문 순서는 햇갈리네요) 

1 친구와 함께 싸운다

2 공포의 외인구단

3 격투게임을 잘한다

4 최강의 갑옷

5 다리를 건너 아군을 구한다

6 나는 종교를 거부한다

7 B에게 그런행동을 하지 말것을 충고한다

8 가지고 싶은 직업은? 나이트 로 했습니다.

짜잔 나이트가 됬어요.

여행의 시작 입니다 참고로 저는 게임을 하면서 적당히 에딧을 쓰는 편입니다.

이벤트를 봐야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놓친다던가 같은 경우에...

최종 파티의 목표는

주인공(팔라딘) ->나이트로 나와서 팔라딘으로 바꿧습니다 에딧으로...다시 하기 귀찮아서...

인여법(메이지) -> 라샤아(싸울아비) 추가 

호도남(탈퇴시킬것)

인여클(클러릭) -> 마츄아(파이터)

히로인(파이터)

였는데...마츄아는 인여클이 아니라 인클남이더군요...ㅠㅠ. 그래서 마츄아는 버리고 아세로라(팔라딘)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 기껏 주인공은 팔라딘으로 바꿔놨더니...다시 나이트로 고쳐야겠네요.

그렇게 되면 주인공(나이트) 히로인(파이터) 인여법(메이지) 라샤아(싸울아비) 인여클(클러릭) 아세로라(팔라딘)

와우 뭔가 굉장히 균형잡힌 파티네요...화살을 쏘는 캐릭은 없지만...암튼 시작해보겠습니다...

게임플레이는 http://anacreon.tistory.com/13 이곳에서 받은 유저통합 패치를 깔고 하는 중입니다.

한손검 밸런스 다운, 양손검 업,

NPC 밸런스 패치, 마법 패치 등등...보시는 분들도 패치받고 하시면 조금이나마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포가튼사가 캐릭터 생성

포가튼사가의 캐릭터 생성에서 WC(공격력)와 AC(방어력), TLT(전투 재능)은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단, 이것은 패로판 기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선, 주인공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결정합니다.

WC = (STR-5)/2

AC = (CON-5)/2 

※ 소수점이 나올 경우 내림을 합니다. 그리고 최저 WC는 6, 최저 AC는 4입니다.

EX) STR 24, CON 18의 주인공의 경우

WC = (24-5)/2 = 9(내림)

AC = (18-5)/2 = 6(내림)

이 됩니다.

주인공이 아닌, 동료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WC = (STR-3)/2

AC = (CON-3)/2 

※ 소수점이 나올 경우 내림을 합니다. 그리고 최저 WC는 6, 최저 AC는 4입니다.

전투 재능도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우선, 주인공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으로 전투 재능을 결정합니다.

TLT = (SKL-10)

EX) SKL 29의 주인공이 받는 TLT는 19 

주인공이 아닌, 동료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TLT = (SKL-5)

이 법칙을 아시면 쉽게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수치의 능력을 가지게 될지 아시리라 봅니다.

팁으로 레벨업할 때마다 체력(HP)과 마력(MP), 전투 기술(SKL)의 상승치는 CON(체력), INT(지능), TLT(전투 재능)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상승치가 매 회 같은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랜덤 형식으로 수치가 올라갑니다. 또한 종족 및 직업에 따라 상승치가 다르다는 것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포가튼사가 되세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z5ex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존나 중요한 이유는 포가튼사가는 기본적으로 직업간의 밸런스가 개판이기 때문이다.

전투에서 강한 직업이 있는가 하면 쓰레기 직업도 많다.

<능력치>

일단 능력치들을 이해하고 넘어가자

AC - 기본 공격력. 맨손으로 적을 때렸을 때의 데미지를 말한다. 여기에 무기 공격력과 레벨보너스가 더해져 최종공격력이 결정된다.

WC - 기본 방어력. 맨몸으로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의 데미지를 말한다. 여기에 방어구 방어력과 레벨보너스가 더해져 최종방어력이 결정된다.

HP - 생명력. CON 수치에 따라 레벨업 시 HP 상승한계치가 결정된다.

MP - 마나. INT 수치에 따라 레벨업 시 MP 상승한계치가 결정된다.

SKL - 전투기술. 공격/방어의 성공율을 올려준다. 모든 스탯을 통틀어 가장 중요하다. 포가튼 사가는 SKL 싸움이라고 봐도 좋다. TLT 에 따라 상승치가 결정된다.

CON - 체력. HP의 최대성장치에 영향을 끼친다.

INT - 지능. MP의 최대성장치에 영향을 끼친다.

TLT - 전투재능. SKL의 최대성장치에 영향을 끼친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중요한 수치다.

MOV - 이동력. 고정이므로 딱히 중요하진 않다.

STR - 힘. 착용가능한 장비의 한계중량을 올려주고, 치명타 발동률도 올려준다. 공격력과는 상관없다.

DEX - 손재주. 연속공격과 반격의 발동률을 올려준다.

AGR - 뭔지 모르겠다....

LV - 캐릭터 레벨. 레벨당 기본공격력/방어력이 1씩 상승한다. 마법과 어빌리티의 효과가 상승한다. 

<전사계열>

탱커/보조딜러에 해당하는 직업이다.

기본스탯이 높고 대부분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평타가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탱/딜을 혼자 다 하며 파티를 먹여살린다.

그러나 중반 이후 타직업들이 강해지면 고기방패로 전락한다.

기본적으로 파티에 최소 2명의 전사가 있기 때문에(주인공, 히로인) 효율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전사는 필요없다.

1. 주인공

주인공은 파이터, 나이트, 팔라딘 세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아벤지아가 몇 가지 질문을 하고 그 답에 따라 직업이 결정된다. 

여러 능력치를 종합해 볼 때 파티의 화력이 강하다면 팔라딘이, 화력이 약하다면 나이트가 좋다.

2. 히로인

주인공과 히로인은 고정멤버다. 이 씨발 잉여같은 년이 귀중한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있다.

클래스도 잉여같은 파이터인데다가 HP와 SKL 수치가 처참해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이다.

그나마 위안은 AC가 눈꼽만큼 높다는 점.

3. 파이터

인간남자, 인간여자, 드워프 3명이 있다.

HP와 CON의 성장치가 높아 탱커에 가장 적합하다. 

평타가 세지만 특수기술이 없어서 최종화력은 그저 그런 편.

고유 어빌리티라기엔 뭣하지만 각 직업들의 고유무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어 장비빨을 잘 받는다.

고유 무기는 양손도끼류인데 검방의 효율이 훨씬 낫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인전남 - 일러스트도 있고 뭔가 있을 법한 캐릭인데 고유 이벤트는 라거춤 한 번 추고 끝이다. 

인여남 - 뷰티로즈에서의 고유 이벤트가 꽤 볼만하다. 

드전남 - 기본동료 중 전 직업 통틀어 피통이 가장 높다. 플레이해본 적이 없어서 이벤트는 잘 모르겠다.

4. 나이트

전사보다 HP가 약간 낮고 SKL 이 좀 더 높다.

기본동료 중 평타가 가장 강력하다. 

이유는 고유 무기인 특정 한손검들이 하나같이 강력하기 때문.

윈드커리버는 최강의 무기인 주제에 입수난이도도 낮으니 초반에 꼭 얻도록 하자.

어빌리티는 반파된 무기를 수리하는 무기수리. 없는 것보다는 나은 어빌리티다. 참고로 플러스팩에서는 이걸 쓰면 무조건 튕겼다.

고유 이벤트로 영농후계자(전사)를 한 명 더 영입할 수 있다. 좆까.....

5. 팔라딘

전사와 성직자 계열의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스탯이 파이터/나이트에 비해 딸리는 대신 낮은 레벨의 신성마법을 쓸 수 있다.

포가튼 사가의 고위 신성마법은 잉여이므로 효율면에선 클레릭보다 훨씬 낫다.

고유 무기인 해머는 쓰레기지만, 한손도검류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레릭보다 좋다. (나이트 고유 한손검은 못낀다.)

고유 어빌리티로는 턴 언데드가 있는데 끝까지 구현되지 않았다.

고유 이벤트로 힐러(쓰레기)를 영입할 수 있다.

<성직자>

힐러/보조탱커에 해당하는 직업이다. 파티원들의 피를 채워주고 버프/디버프를 담당한다.

고렙으로 올라갈 수록 한명의 강한 적을 상대하기 유용한 마법들이 나온다.

문제는 후반부의 강적들은 레벨이 너무 높아 이게 안통한다. 그렇다고 잡몹들한테 쓰기에는 너무 번거롭다. 

마법사나 영입 싸울아비의 똥파워로 한큐에 보내버리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성직자들의 포지션은 애매하다.

쓸만한 마법은 전투 중에 뻗은 파티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 정도다.

고유 무기는 메이스. 쓰레기다. 그래도 비늘갑옷과 대형방패를 착용할 수 있어서 방어력은 좋은 편이다.

1. 클레릭

인클남 - 고유 이벤트로 전사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인클남은 파티에서 빠진다.

인클여 - 고유 이벤트로 팔라딘을 영입할 수 있다.

드클남 - 플레이 해본 적 없다. 아마 고갤러 중에서도 없을 거라 본다.

호클남 - 이벤트로 똥개(전사)를 영입할 수 있다. 영입동료가 꽤 강한데다가 클레릭과 상성이 좋다.

<싸울아비>

특이하게 맨손으로 싸우는 직업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맨손은 아니고 고유 무기로 글러브가 따로 있다.

어빌리티는 필살기인데 SKL 수치와 상관없이 100% 명중하는 기술이다. 

필살기 발동에는 AP가 소모되며 AP는 적에게 피격당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모든 직업이 SKL 싸움을 하는 포가튼 사가의 세계에서 스킬치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건 독보적인 능력이다.

그러나 스탯이 딱히 높지 않고, 방패와 금속갑옷을 착용할 수 없어 초반에 푹찍당하는 일이 많다.

여담으로 영입 싸울아비들은 하나같이 스탯이 미쳐 있다. 특히 큐는 어떤 잉여파티도 하드캐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인싸남 - 이벤트로 싸울아비를 한 명 더 받을 수 있다. 

인싸여 - 이벤트는 인싸남과 완전히 동일하다.

<도적>

초반에는 도느님, 후반에는 도레기다.

초반부의 도난 이벤트 때 엄~청 큰 도움을 주고, 중반까지도 던전에서 활약하지만 딱 거기까지고 후반에는 완전 잉여다.

그리고 초반부의 난이도는 몇 가지 팁을 이용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만큼, 효율을 생각한다면 절대 비추. 이벤트를 볼 것이 아니라면 딱히 넣을 필요가 없다.

잉여인 이유는 스탯과 장비가 거지같아서 전투에서 써먹을 데가 없기 때문이다. 멀찍이서 활질이나 시키자.

DEX 성장치가 높지만 원판이 하도 구려서 의미는 없다.

고유 어빌리티인 디텍트와 언락은 던전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아이템이나 메이지로도 대체할 수 있다. 단 메이지의 경우 도둑보다 높은 레벨을 요구하기에 도적이 약간 낫다.

고유 무기는 클로. TLT 를 올려준다는 점에서 눈꼽만큼 위안이 된다.

인도남 - 이벤트로 도적을 한 명 영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인도남은 파티에서 빠진다.

인도여 - 단독전투 이벤트가 있는데 레벨이 낮다면 고생한다.

호도남 - 이벤트를 통해 파티에서 떨궈낼 수 있다. 초반부에 잠깐 쓰고 버릴 수 있어서 도적이지만 인기있는 캐릭터.

<마법사>

최강의 순간화력을 자랑하는 직업이다. 

파티에 법사가 몇 명 있느냐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널을 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하다.

메이지의 마법은 발동에 성공하는 순간 100% 확률로 적에게 명중해 고정데미지를 입힌다. 즉 SKL 과 AC 를 완전히 무시한다는 것.

싸울아비와 마찬가지로 SKL 싸움을 초월한 천상계의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싸울아비와의 차이점은 싸울아비의 필살기가 100% 발동에 적의 AC에 따라 데미지가 상쇄되는 반면,

메이지의 마법은 캐스팅에 실패할 확률이 존재하고 적의 AC를 무시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밸런스가 잘 잡힌 것 같지만 고렙으로 갈수록 캐스팅 실패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는데다가,

마법의 고정데미지가 애미없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마법사의 압승이다.

마법사의 화력에 비교하려면 라사야 정도는 데려와야 균형이 맞는다.

단점으로는 개같은 스탯에 장비가 구리기 때문에 초반부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마법에 MP를 소모하기 때문에 휴식없이 장기간 전투가 계속될 경우 MP를 채울 물약을 한아름 싸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1. 순수 메이지

INT와 MP 성장이 가장 뛰어나다. 초반부 최약체.

고유 무기는 스태프. 한때 기르아르칸의 지팡이가 스태프로 분류되어 순수 메이지만 착용할 수 있었다. 플러스팩 이후로 전직업이 쓸 수 있도록 패치.

전 직업 통틀어 방어력, 생명력이 가장 낮기 때문에 고렙이 된 후에도 근접전은 삼가야 한다.

인법남 - 고유 이벤트로 싸울아비(수희)를 영입할 수 있다. 이 경우 메이지는 파티에서 나간다. 수희가 강하긴 하지만 메이지와 바꿀 수준은 아님. 고로 이벤트는 비추.

인법여 - 이벤트로 싸울아비(라사야)를 영입할 수 있다. 영입에 성공할 경우, 그 즉시 커스리다로 돌격해도 엔딩은 본다. 

엘법남 - 이벤트로 매우 재미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엘법여 - 이벤트로 단독전투가 있다. 적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고렙이어도 꽤 힘들다.

2. 파이터 메이지

기본동료 중 최강의 직업.

쉽게 말해 전사와 마법사를 합쳐 놓은 직업이다. 웃긴 점은 멀티클래스에 따른 패널티가 거의 없다는 점.

팔라딘의 경우 사용 가능한 마법이 반토막이 나는데 비해 엘프전사는 전사의 무기와 메이지의 마법을 아무런 제약없이 쓸 수 있다.

고로 갑옷입은 메이지가 되어 보스급의 흉악한 공/방 능력을 갖는다.

영입동료까지 포함해도 이녀석들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건 라사야와 큐 정도다.

단점은 순수 메이지에 비해 MP, INT 성장이 느리고 판금/미늘갑옷과 양손무기를 쓸 수 없다는 것 정도 밖에 없다.

단점이라는 것조차 어찌돼든 상관없는 것 뿐이다.

엘전남 - 엘프마을에서 이벤트가 있다. 딱히 상관은 없다.

엘전여 - 포가튼 사가의 얼굴마담. 이벤트로 주인공을 대신해 무술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적도 꽤 강하다.

3. 시프 메이지

순수 시프가 사장된 가장 큰 이유.

엘프도적이 시프의 완벽한 상위호환이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시프로서, 후반에는 메이지로서 유통기한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맹활약이 가능하다.

소형방패를 찰 수 있는 시프의 특성도 여기에서 빛을 발한다.

단점은 스탯이 메이지보다 쥐좆만큼 딸린다는 건데 신경쓸 필요는 없다.

엘도남 - 이벤트로 어스토1의 러덕과 싸울 수 있다. 러덕은 싸울아비지만, 필살기를 쓰지 않으므로 결국 스탯만 높은 전사다. 고렙일 경우 마법으로 깔끔하게 발라줄 수 있는데 제작진이 그 생각은 못했는지 에디터를 썼다면 강제로 패배하게 된다. 씨발.

엘도녀 - 한눈에 봐도 제작진이 팍팍 밀어주는게 보이는 캐릭터. 미친 성능 외에도 이벤트가 셋이나 되는데다가,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시프메이지를 한 명 더 얻을 수 있다. 영입에 성공할 경우 거의 인법여-라사야 급의 콤비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