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정말 덥습니다.. 중서부는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용~ 이렇게 더운 날씨일 때는 음식이 상했는지? 먹어도 괜찮은 건지? 긴가민가.. 겉모습만 보아서는 판단이 어려울 때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뭐 어때, 괜찮겠지 이런 생각으로, 부패한 상한음식 먹었을때 구토나 설사, 발열 등 복통 동반하는 식중독 증상 나타나고.. 여기서 더 심한 경우, 호흡곤란, 신경 마비 의식 장애 같은 무서운 증상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온 가족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소에 우리가 가장 자주 먹는 대표 식재료 달걀, 삼겹살 같은 냉동고기, 우유를 식중독균 없이 탈 나지 않도록, 영양가 가득 품은 상태로 신선하게 먹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쉬운 상한 음식 구별법 공유합니다!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 불청객.. 식중독균 주의보죠,
" 여름엔 음식을 함부로 못 먹고, 음식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버려야 한다" 이것인데요.. 하지만? 계란, 우유, 고기 등등.. 겉모습만 보고는 상했는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첫 번째. 포장 용기를 버려서 정확인 유통기한 잘 모르는 상한 달걀 구별법 봅니다! 사실, 달걀을 흔들어도 구분이 잘 안 갑니다 그랴서, 상했나? 하구, 의심만..
1. 먼저 깨지 않은 달걀로 상한 달걀 찾는 방법 물만 있으면 달걀이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험 준비물은 물과 신선한 달걀, 2개월 된 달걀입니다 자! 물에 달걀을 넣으면 바로 판별되는데요, 오우~ 신선하면 달걀이 가라앉고, 2개월 된 달걀은 떠오릅니다!! 즉, 상했다면 물에 뜨는 달걀이죠,
Q. 상한 달걀 구별법으로 달걀이 물 위로 뜨는 이유는? 달걀 껍데기에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요 오래된 달걀은 내부의 수분이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고 그 결과 밀도가 낮아져 물에 뜨는 것입니다!
2. 깨뜨린 달걀로 상한 음식 구별법 그리고, 달걀을 깨뜨린 경우,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바로, 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기! 싱싱한 달걀 노른자에 이쑤시개 두 개, 세 개를 꽂아도 꼿꼿하게 잘 유지되는 모습이지요,
하지만, 앞서 물에 뜬, 오래된 달걀의 경우는.. 그냥 보기에는 신선한 달걀과 별 차이가 정말 없어 보이지만~ 어머나, 이쑤시개를 꼽자.. 힘없이 픽, 바로 쓰러져 버립니다,, 캭, 이럴 수가, 집에 있는 저희 집 달걀로도 해봐야겠습니다...
Q. 상한 달걀 구별법으로 이쑤시개 쓰러지는 이유는? 신선한 달걀은 노른자를 감싸는 난황막이 튼튼하게 잘 유지되어 있고 또한 점도와 탄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아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달걀인 경우에는 달걀 내부의 수분이 난황막으로 흡수되면서 난황막이 약해졌기 때문에 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으면 쉽게 쓰러집니다!
3. 마지막, 올바른 달걀 보관법 봅니다! 달걀 보관법은 둥근 부분을 위로,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해주세요! 이유는, 달걀의 둥근 부분에 공기주머니(기실)이 있는데요, 이곳을 막으면, 달걀이 호흡을 하지 못해서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달걀은 이왕이면, 냉장고 문쪽보다는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안쪽 칸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상한 냉동육 구별법 봅니다 냉동육은 표면이 꽁꽁 얼어서 고기의 변질 여부 한눈에 알기 힘든데요, 이는, 전자레인지에 짧게 해동 후, 표면만 살짝 해동하면 판별이 가능하답니다! (약 1분 3초 해동, 단, 고기 두께 및 출력에 따라 해동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짧게, 냉장 해동해주세요! 해동 후 확인하면, 고기 표면 변화, 냄새로 상한 냉동육 구별법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하게 부패된 상한 고기일 경우 해동하면 표면에 점액질까지 생깁니다
Q. 상한 고기 구별법? 고기가 상했을 경우 고기의 색이 처음과 같이 않게 어두운 갈색빛으로 변하게 되며, 시큼한 냄새까지 납니다 또, 심하게 부패한 경우 표면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깁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냉동육!! 특히, 할인할 때 넉넉히 사두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그리고, 구워 먹고 남으면 보통은 다시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했다가 다음에 또 먹는 편이죠,
그런데.. 이, 해동 과정을 거친 냉동육의 표면 세균 측정 결과가.. 1차 냉동육은 113RLU, 헉,, 2차 냉동육은.. 9,546RLU입니다.. 세균이 약 85배 증가한 것이고, 이 고기는 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구토, 설사, 발열 심한 복통을 동반하는 식중독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신경 마비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냉동육을 해동하는 과정에선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생장 및 증식할 뿐만 아니라 산패도 쉽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냉동 고기를 재냉동한 다음 두 번째 해동 과정을 거치면 이미 수가 늘어나 있는 세균들이 더 빠른 속도로 생장 및 증식할 있습니다 그러면 고기의 신선도와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필수! 먹기 전 해동해 확인, 재냉동 금지입니다!
Q. 냉동고기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냉동육은 재냉동을 막기 위해 한 번에 먹을 만큼 소분하기를 꼭 기억하시고, 포장할 땐 고기의 산패 방기 위해서 공기 접촉 최대한 빼주세요! 세 번째. 상한 우유 구별법 봅니다 영양만점 우유는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입니다 어르신들 골다공증에도 좋고, 저는 피부미용, 다이어트로~ 이렇게 온 가족 늘 먹는 완전식품입니다!
하지만, 더운 날엔 깜짝 잊고 상온에 두면? 어머나, 금세 상하는 우유입니다.. 음,. 그런데, 그냥 눈으로 보아서는? 약간 상했을 때, 신선한 우유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무서운 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피하기 위해 반드시, 상한 우유 구별법 알아야 합니다! 1. 차가운 물로 상한 우유 구별법 봅니다! 차가운 물과 신선한 우유, 부패가 약간 진행된 상한 우유를 준비 후, 실험했는데요, 정말, 눈으로 보아서는?.. 어떤 우유가 상한 우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차가운 물에 우유 떨어뜨리기 이 간단한 방법으로 알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 두 우유를 떨어뜨린 후에 퍼지는 속도를 관찰했는데요? 신선한 우유는 천천히 바닥에 가라 않지만, 상한 우유는 빠른 속도로 퍼지고, 물이 뿌옇게 변합니다
자! 비교해 보면, 신선한 우유, 상한 우유 정말 확연한 차이가 보이시죠? 2. 손톱으로 확인하는 상한 우유 구별법도 있습니다! 손톱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신선한 우유는 형태가 유지되지만요~ 어머나, 상한 우유는 닿자마자 흘러내립니다~
이런 현상은, 우유가 부패하면 지방, 단백질 같은 영양성분들이 분해되고, 분자 간의 결속력이 약해져서 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달걀, 냉동육, 우유는 매일매일 먹는 음식이므로 꼭 알아야 상한음식구별법 상식이었습니다! 꼭 상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신선해야지 영양분이 우리 몸에 두루두루 이롭습니다, 특히..무서운 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여름, 식재료 신선도를 꼼꼼하게 확인 후, 탈 없이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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