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전 카톡 답장 - sogaeting jeon katog dab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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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19/06/12 21:01:30Name좋구먼Subject[질문] 소개팅시 처음에 연락 얼마만에 오나요??

안녕하세요 좋구먼 입니다
요번에 친구가 소개팅 시켜줘서 하기루 해서 연락처 받고 아까 7시쯤 인사를 건넸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네요 흐흐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구 몇달전에 한 소개팅은 답장이 6시간쯤 뒤에 왔었던 적이 있었구 지금은 두시간째 읽지두 않으니까 몬가 기분이 안좋구먼?!!
다른분들은 소개팅 인사시 답장 얼마만에 오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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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썸녀를 만날때

카톡을 보내면 상대방이 반응하는 카톡답장속도 에 나도 모르게 예민해지기가 쉽다.

“카톡답장속도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ㅠㅠ”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모든것은 케바케라고 사람에 따라서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경험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생각 없거나, 혹은 호감이 있었더라도

카톡 하나로 호감이 극과 극으로 바뀌는 일도 자주 일어나니 무시할 만한 요소는 아니다.

 

소개팅 전 카톡 답장 - sogaeting jeon katog dabjang

에이, 카톡이 뭐가 중요해? 직접보고 잘하는게 중요하지

틀린말은 아니다.

그렇지만, 약속을 잡고 소개팅 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고나서도 , 카톡안하고 다음 약속을 기약할 수 있나?

모든 다음약속들도, 카톡이든 통화든 대화를 통해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친근해지고, 무르익은 다음에 다음 약속도 있는 거지

잘 알지도 못하는데, 다짜고짜 별 소통도 없다가 만나자고 하면

초반에 아주 큰 호감을 얻지 않았다면 , 어려운 일이다.

단언컨데, 요즘에는 카톡 스킬도 연애에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더더욱 온라인, 카톡같은 텍스트 문화에 더 친근하다.

라떼는 문자나 가톡보단 전화였지만,

지금은 누가 뭐래도 카톡으로 자기 매력을 발산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썸남 썸녀에게 카톡이 중요한 이유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카톡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카톡답장속도 가 곧 나에 대한 호감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100%는 아니지만, 대충 카톡이 오는 것을 보면 대충 짐작 가능하고

또 정확도도 높은편이다.

카톡답장 느린여자 는 당연하게도 카톡답장 빠른여자 보다는 호감이 낮은것이다.

나에게는 카톡답장 1시간 걸리는 여자가, 다른 모든 남자에게도 카톡답장 1시간 걸릴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처음 연애 시작하는 남자와 여자는 철저하게 갑과 을 의 관계를 형성한다.

누가 정해주지 않아도, 누가 갑인지 을인지 단 몇 분이면 결정이 난다.

본인이 갑이라면 별로 애쓰지 않아도 여자쪽 카톡답장텀 이 그다지 길지는 않을 것이다.

여자의 카톡답장속도 가 느리고 호감이 낮은 것 같다고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

카톡답장 느린 여자 대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가 조금 더 인내하고, 조금 더 시간이 걸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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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불리한 상황을 바꾸려면,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을 갖는 매커니즘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여자가 남자한테 반하는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첫 호감을 느낌 – 편안함 – 재미있다고 느낌

이 단계를 거치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마음이 싹트게 된다.

이런 매커니즘이 작동하는 이유는 , 바로 같이 있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

여자는 호감의 강도가 더 증폭되게 되기 때문이다.

나와 같이 있고 싶다고 느끼는 여자는 내 약속을 거절 할 수 있을까?ㅎㅎ

아마 거절하기 쉽지 않을것이다.

보통 첫인상에서 남자는 깔끔한 인상 + 매너 를 보여 주면 첫 호감을 얻게 되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리드하면서 간간히 웃겨주면

여자는 남자한테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게 될 확률이 마구마구 높아진다.

문제는 천방지축으로 생긴 우리 얼굴을 보고 처음부터 호감을 갖을 여자가

얼마나 되겠느냐 하는 거다.

그래서 소개팅이나 만남 후에 카톡이 중요해 지는 것이다.

  • 소개팅후 카톡하는 방법

연락을 했는데 카톡답장속도 가 영 시원치 않다면

이제부터 정신차리고, 그녀의 호감을 이끌어 낼 만한 톡을 해야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 승산이 높아지는 것이다.

카톡답장 느린여자 , 어떡하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가지는 분명히 해야한다.

세상에 모든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공을 들여도 안되는 사람도 있다.

카톡답장속도 를 예를 들자면

내가 어제 저녁에 그녀를 마지막으로 보고 아침에

”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

라고 보냈는데, 카톡답장이 하루이상 지체 된다면

그녀는 나한테 호감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누구는 하루 정도까지는 괜찮고, 이틀이상 연락이 안오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하는데 , 대부분 하루 정도 연락이 없다면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혹시 , 하루 지나고 그래도 연락이 오긴 왔다고 하더라도

가능성이 희박한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렇지만 아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링크 : 카톡 읽씹 안읽씹 대처법

아마, 다시 답문을 보내더라도 이제는 카톡답장텀 이 하루가 아니라 이틀 이상이 되거나

이후부턴 아예 답문을 받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서로 호감이 있어서, 카톡 연락도 잘 주고 받다가

갑자기 카톡답장속도 가 현저하게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건 썸남 혹은 썸녀가 나에게 무언가 화가 났을 확률이 높다.

궃이 직접 말하지 않아도 , 그냥 카톡답장속도 만 봐도

우리는 상대방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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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 해볼때

카톡을 못볼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최소 8-9시간 이상 답이 없다면

그건 나에 대한 호감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카톡답장 느린여자 는 기본적으로 나에대한 호감이 낮기 때문에 단기간에 쇼부를 보려고 하면 99% 필패한다.

소개팅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카톡답장텀 이 이렇게 길다면 최소한 수주에서

길게는 몇달에 걸친 긴 작업과 노력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카톡답장속도 느린여자 대처법

소개팅 전 카톡 답장 - sogaeting jeon katog dabjang

상대방이 나에게 큰 호감이 없는데, 내가 조급함을 못이겨서

계속 연락을 하면, 곧있으면 차단당하거나

읽씹으로 응수 당하게 되어 있으니, 절대로 그래서는 안된다.

지금 여자는 내 호감의 벼랑끝에 서 있다.

여기서 내가 손가락으로 살짝 건들기만 해도, 그녀는 내 호감의 벼랑끝에서

그냥 떨어져 버리고 말 것이다.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한게 가만히 냅두면 최소한 비호감으로 가지는 않는다.

비호감인데 건들면 “부담” 이라는 더 안 좋은 녀석이 붙는데

상대방이 나에게 “부담”을 느끼면 관계를 완전히 절단 낼 가능성이 아주 높다

  • 왜 소개팅후 연락이 안될까(원인, 대처법)

상대방을 재촉한다던가 , 화를 낸다던가 하는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느끼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

카톡 빨리오게 하는 방법

썸녀 , 썸남에게서 오는 카톡답장속도 가 느린것은

기본적으로 나에게 흥미가 없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

상대방이 나한테 별 관심이 없어보이니, 시간 + 에너지 낭비하지말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찾거나

아니면 상대가 나한테 흥미가 없느니, 우리는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물론, 여기서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어렵게 만난 썸녀 혹은 썸남을 

놓치기 싫을 테니,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기 바란다.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자꾸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가 나한테 가지는 호감은 떨어뜨리면서도

나는 자꾸만 초조하게 만드는 마법의 카톡방법이 몇가지가 있다.

카톡답장속도 느리게 만드는 카톡법

[1] 너무 로봇처럼 루틴한 카톡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것은 보통은 좋은 것이다.

규칙적으로 어떤일이든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운동이든 공부든 어떤 것이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면 더 잘하게 된다.

규칙적인 식사는 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다만, 막 연애를 시작하려는 썸남, 썸녀 사이에서는 이런 예측가능한 규칙성이 오히려 매력을 크게 반감시킨다.

(오해는 하지 말길 서로 잘되서 커플이 되고 나면 이런 루팀함, 예측가능성이 좋다)

연애 초기인 썸타는 기간에는 예측 가능한 사람은 머리로는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지만,  재미없고 지루하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공부잘하고 항상 뭐든지 로봇같은 사람이 더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좀 제멋대로고 , 예측이 불가능한 사람한테는 약간 위험해 보여도 실제로 만나면 큰 쾌락을 준다.

매순간, 만남이 예측불가이기 때문에 그렇다.

쉬운 예로 나쁜남자나 나쁜여자를 만나면

머리로는 나쁜놈인거 손절해야 되는 놈인거 본인도 알고 주변 친구들도 알아서

그만 두라고 난리치지만, 정작 본인은 그만두지 못하는 상황이 바로 그렇다.

머리로는 아니라고 말을 하는데, 그 반대로 행동하고 있다면 그건 뭘까?

바로 매력이 있다는 뜻이다.

매일 아침마다 

“ㅇㅇ씨 출근중이겠네요, 오늘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요

감기 조심하구 화이팅해요^^”

라고 보내면서 본인은 마치 큰 숙제라도 마친것 마냥 쁘듯하고, 그녀의 점수를 한껏 

땄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실상 그녀는 그런 카톡을 보고 정말 성실하고 바른 남자라서 

정말정말 호감이 가네??? 라는 생각보다는

“참 재미없어서, 다음에 만났을때 지금처럼 지루하고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 일단 카톡 부터가 남달라야 한다.

무언가 뚜렸한 목적을 가지고 톡을 한다면 모를까

그냥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어서

톡이 하루라도 끊기면 초조해서, 그냥 인사라도 할까 싶어서 보내는 카톡이라면

차라리 안보내니만 못하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문안인사 같은건 제발 그만둬야 한다.

[2] 너무 당연한건 묻지말 것

예를들어 나도 상대방도 둘다 직장인인데,

점심시간에 그녀에게 톡을 보내려고 한다

“뭐해요?ㅋㅋ”

문제가 심각한 톡이다. 일단 너무 성의가 없고, 가벼워 보인다.

무엇보다 내용이 너무 심각하다.

아니 회사에 왔으니 일하고 있겠지… 그럼 회사에서 뭐 필라테스라도 하고 있을까?

한 여성 전문 잡지 앙케이트 조사에서

카톡하기 싫은 유형 3위에 저런 뻔한 질문하는 눈치 없는 남자가 꼽혔었다.

특히,. 여자들은 저런 작은 부분에서 남자가 센스가 있는지 없는지에 굉장히 민감하다.

일에 치여서 힘들고 지루한 그녀한테 , 뭔가 힘을 주고 싶다면

” ㅇㅇ씨 힘들지 않아요? , 우리 둘다 오늘 조퇴하고 튈래요? ㅋㅋ”

라고 말하면 혹시나 여자가 진짜로 “콜” 하고 진짜 조퇴할리는 거의 없게지만

뭔가 센스있는 남자의 말에 뭔가 피식하게 된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재미있는 남자라는 것은, 막 개그맨처럼 웃길수 있는 사람을 아니라,

(물론, 개그맨처럼 빵빵 터뜨려 줄수 있으면 좋겠지만)

순간순간 재치와 위트가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유와 위트가 없는 사람이 , 소개팅 전날이나 카톡을 보낼때

어디서 웃긴 유머랍시고 열심히 준비 해서 시전해 봐야 돌아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실소와 갑분싸 뿐인 것이다.

[3] 자기말만 하지 말것

썸녀와 별로 할 말은 없고 그래서 시작된 별로 듣고 싶지 않은 본인의 스토리를 시시콜콜 신나게 이야기 해 봤자

돌아오는 것은 느려지는 그녀의 카톡답장속도 뿐이다.

나는 어느학교를 나왔고, 무슨일을 하는데 그일은 뭐고뭐고

저는 그중에서 어떤 뭐 대단한 일을 하고 있죠 ㅎㅎ

심지어는 군대 이야기를 꺼내는 친구들도 있다.

그런 말들을 피하라는 말이다. 그런 이야기를 한줄말 꺼내기만 해도 큰 호감이 없으면 상대는 바로

창을 닫아버리고, 차라리 동성친구랑 톡을 하거나, 유튜브를 볼것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본인 이야기만 해봤자 상대방의 호감은 커녕

비호감과 노잼 수치만 쌓기가 쉽다.

차라리 본인 이야기만 늘어 놓을 바에는 ,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라.

단, 예 / 아니오

단답으로 짧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 말고 , 길게 설명을 해서 뭔가 상대로 하여금

소울 메이트를 만났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는게 포인트다

혹시 어려워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예시를 몇개 들면

” ㅇㅇ씨는 돈 많이 생기면 가보고 싶은 나라나, 여행 스타일이 있어요? “

여기서 여자가 이야기 하면, 본인도 살짝 살짝 동조하면서 거든다

” 어? 그 나라 여행 가는거 내 로망인데?!”

여기서 ” 그럼 우리언제 같이 가요^^” 라고 하는 밥탱이들이 있다.

꼭 기회만 나면 진지충으로 돌변하는 애들중에 모쏠이나 연애 고자가 많다.

분위기 좋다가, 갑자기 한강으로 자살하러 뛰어들어가는 꼴이다.

이떄는 갑자기 뜬금없이 같이 가자고 하기보단

” 근데 그 나라 엄청비싸다던데 , 돈 많이 벌어야겠네 ㅋㅋㅋ”

이렇게 가볍게 드립 날려주면 , 상대방한테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어필 할 수 있다.

카톡답장 빨리오게 하는 법

소개팅 전 카톡 답장 - sogaeting jeon katog dabjang

하루에 카톡을 한번만 하더라도 상대방이 반응 할 수 있도록 재치있는 카톡을 보내면 된다 그리고 예측 불가능해야 한다.

[1] 정해진 시간에 보내지 말것

자꾸 본인 편한 시간에 맞춰서 무슨 알람 시계 처럼 땡!하면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무슨 로봇같고 상황에 따라서는 굉장히 할일 없어 보이기도 한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시각만 아니면, 언제 보내더라도 괜찮다.

그래도 피해야 하는 시간대가 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바쁜 시간에는 답을 하고 싶어도 늦을 수도 있다.

그러니 괜히 보내 놓고, 핸드폰 쳐다보느라 컨트롤 안될 것 같으면 차라리 업무시간에는 연락을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피해야 할 시간대를 언급하면

모두가 피곤한 출근 혹은 학교가는 시간에 보내는 것은 매너가 아니다.

늦은 저녁에 보내는 것은 최악이다(대학생은 제외)

퇴근 직전시간에는 보통 직장인들이 여유로워 진다.

이렇게 특정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대중에서 그냥 보내고 싶은 편한 시간을 선택해서 보내면 된다.

[2] 묻거나 허락받지 말고 , 다짜고짜 말을 할 것

본인은 예의 있고 젠틀하게 보이고 싶어서, 카톡을 보내기 전에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테면

“ㅇㅇ 씨 바빠요? “

” ㅇㅇ씨 지금 혹시 톡 해도 되요?”

바쁘건 말건 그건 당신이 신경쓸바 아니다. 바쁘면 상대방이 알아서 컷트한다.

그리고 지나친 공손, 예의는 사람은 조금 카리스마가 떨어져 보인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자기를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지, 본인이 끌어줘야하는 타입에는 별로 매력을 못느낀다.

막 성격이 괄괄하고, 지멋대로인 상마초를 말하는게 아니다.

조용조용하면서도 부드럽게 리드해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부드럽지만, 할말은 하고 불필요한 저자세는 취하지 않는다.

너무 상대방한테 맞추지도 않고 , 싫으면 싫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있다.

이런 스타일은 흔치 않다. 

보통은 남자는 본인이 맘에 드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상대방이 거슬리는 것은  피하고 뭐든 다 수용해 주려고 하는 성향을 보이기가 쉽다.

너무 지나친 배려는 매력을 반감시킨다.

그런의미에서 카톡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묻고 들어가는것은 불필요한 배려다.

보통 톡을 하면 이런식으로 많이 한다

” ㅇㅇ씨 바빠요?”

” 파스타 좋아하세요? “

” 네 좋아해요 , ㅇㅇ씨는여?”

“네 저두여 , 그럼 이번 주말에 제가아는 파스타 집 있는데 같이 먹으러 갈래요?”

호감이 있다면야, 뭐 저렇게 해도 약속이야 잡히겠지만

별로 호감이 없다면 저렇게 카톡을 하면, 상대방이 카톡을 더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까?

아마, 저런식이면 톡이 별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냥 끊겨 버리고 말것이다.

묻지말고 그냥 톡을 보내도 괜찮다. 어려우면 그냥 예시대로 보내도 된다.

” ㅇㅇ씨 파스타 좋아해요?”

” 네 좋아해요 “

” 와 저도 대박 좋아하는데, 제 이상형이 파스타 좋아하는 여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 “

” 제가 또 파스타를 진짜 잘하거든요, 근데 지금 손가락이 하나 뿌러져서 해주진 못하겠고 ㅋㅋㅋㅋ”

“대신 제가 진짜 맛있는 파스타집 아는데 같이 갈래요? “

이런식으로 풀어 주는게 좋다.

  • 데이트코스용 맛집 고르는법

아니면

” 요즘 영화 ㅇㅇ봤어요?”

” 네 봤어요 “

” 거기 나오는 여주인공 진짜 이쁘던데 , 보니까 ㅇㅇ씨랑 좀 닮은것 같던데요?”

” 에? 진짜요?”

” 네 진짜라니까요 , 근데 주인공이 ㅇㅇ씨보단 좀 덜 이쁜거 같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제가 요세 눈이 많이 어두워져서 …죄송해여ㅋㅋㅋㅋㅋ”

요점은 뻔한 말도 좀 재치있게 바꾸어서 하라는 거다.

드립치다가 절대로 진지모드로 빠지면 안된다.

항상 모든 멘트가 다 저럴수는 없다.

평범한 멘트들도 오고 가지만 

가끔씩은 저런 센스있는 멘트,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개드립도 가끔 쳐 주면

상대방 입장에선 피식피식하면서 어느새 본인 스스로 마음을 활짝 열고 무장해제 하게 되는 것이다.

잘만 활용하면 철옹성 같던 그녀의 반응이 카톡답장속도 에서부터 달라짐을 직접 경험 할 수 있게된다.

설사 드립 쳤다가 잘 안되서  여자가 갑자기 분위기 싸하고 이상해 져도 당황할 필요없다.

마치 아무것도 아닌양 태연하고 덤덤하게 반응하고

다시 태연하게 카톡하다가 기회가 보이면 또 드립치고 그러면 된다.

” 난 너 아니면 안돼 ㅠㅠ 제발 내 맘을 받아줘 “

이런식의 마인드 혹은 , 그런 느낌이 나게 카톡을 하면 카톡텀이 점점 길어지다가 결국 끊어지게 될 수 밖에 없다.

왜냐, 그렇게 매달리는 사람은 남녀 모두에게 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너무 티나게 이쁘다면서 뻔한 칭찬으로 환심을 사려고 하는 사람은 , 그 조급함이 상대방의 눈에 뻔하게 보인다.

그래서 조금만 밀땅을 해도, 금방 그 초조함을 이기지못하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카톡도 경직되어 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과연, 그런 남자와 흔쾌히 데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많을까?

[3] 뻔한 칭찬을 하지 말것.

이쁜여자한테

“와 진짜 너무 이쁘세요.”

같은 뻔한 칭찬을 하면

그러면 여자가 좋아할까?

좋아 할수도 있다. 여자도 나를 맘에 들어한다면 말이다.

상대는 별 호감 없어보이는데, 내가 그런 뻔한 칭찬을 10단 콤보로 늘어놔도

나에 대한 호감은 1도 상승하지 않는다.

오히려, 처음부터 쉬운 상대로 인식되서 매력지수가 거의 0으로 수렴하기 때문에

만남 이후에 아무리 연락을 해도 카톡답장속도 가 현저하게 느릴수 밖에 없고

어쩌다가 답문이 와도 그 텀이 빠르면 4시간 길면 하루 이틀 정도 몇마디 나누다가 곧 끊기는 비참한 경험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

칭찬도 다 같은 칭찬이 아니다.

외모가 뛰어난 여자한테 이쁘다는 칭찬은 자주 듣는 말이기 때문에 아무런 자극도 되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하면 , 외모가 생각보다 별로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최악이다.

평생 이쁘다는 소리만 듣고온 여자한테, 왠 감자같이 생긴 자식이 나보고 내 스타일이 아니네 별로네 하면

괜히 자존심 상하고 열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차피 나도 너도 서로 볼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놈한테 연락이 오면 , 여자는 혼란 스럽다.

이 남자 뭐지????

단, 이방법은 정말 누가 봐도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얼굴이 이쁜 여자한테나 통하지

얼굴이 이뻐도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는 상대에게 하면 상대가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외모가 뛰어난 상대에게 뻔한 칭찬만 늘어 놓는 것보단

차라리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해서 아첨하면서 비굴하지 않고도

이성적 매력을 어필하는게 훨씬 좋은 전략이다.

남자들이 요즘 죽자고 몸을 만드는데는 서로 말은 안 하지만 이유는 같다.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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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 여성이든 좋아하는 외모 칭찬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동물을 비유한 칭찬이다.

보통 강아지 상은 청순함을

고양이상은 섹시함을 나타내는데

이 두가지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서

” ㅇㅇ시는 약간 고양이상 같아요 , 어?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깐, 강아지상도 있어 보이네요? “

이렇게 보내면 대부분의 여자들의 카톡답장속도 가 굉장히 빨라지는 경우가 많다.

대신, 당연하지만 원숭이상이라던가, 공룡상 이라던가 이러면 대략 난감하다…-_-‘

아니면 다른 예로

톡으로

” 와 길가다가 길냥이 봤는데, ㅇㅇ씨랑 닮아서 따라갈뻔 했네요 ㅋㅋ”

이런식으로 보내면 카톡답장속도 가 느릴래야 느릴수가 없다.

고양이 상을 닮았다는 은근한 칭찬 + 그런 너를 따라 갈뻔했다 (너에 대한 간접적인 호감표현)

이런 센스는 얼굴이 잘생겼다고 생기는게 아니다.

센스가 부족하면 연구하고, 노력을 해야한다.

[4] 직접적인 호감을 표시하지 말것

이제까지 내가 든 예시들을 보면

하나같이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내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글 초반에 언급했지만, 연애고자들은 바로 진지 모드로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잘나가던 카톡이 갑자기 끊기거나 카톡텀이나 카톡답장속도 가 늦어지는 것은, 상대방이 뭔가 부담을 느꼈을 확률이 크다.

” 아침에 일어나서 ㅇㅇ씨 생각이 나서 연락해봤어요”

” 우리 이쁜 ㅇㅇ씨 잘잤어요? “

“ㅇㅇ씨랑 잘해보고 싶어요”

등등 카톡 전반에 “부담” 이 듬뿍 뭍은 멘트들을 정말 조심해야한다.

내가 상대를 좋아한다고 시인하는 순간부터 , 카톡답장속도 는 늦어지고 ,

점점더 상대의 마음을 얻기 어렵게 된다.

물론, 내가 상대방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상대방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 인정하는 것과

그래도 아닌척 하는 것과는 결과가 천지 차이이다.

연애 고수들은 저런 마음을 잘 감추고 , 은근하게 드러낸다.

은근한 표현은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너무 진지하지 않으면서

유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반면에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 , 상대가 나한테 호감이 있어도

너무 빠른 고백에 당황스러움을 느낄 확률이 크고

만약에 호감이 없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

왠지 여유가 없고 조급해 보인다.

그러니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유머와 위트를 섞어

진지함을 누그러 뜨리면서 가볍게 보일듯 말듯 

상대방의 방어심리를 천천히 무너뜨려야한다.

사실, 마음이 열리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천천히 공략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정이다.

카톡답장속도 가 전에 없는 속도로 빠르게 오고 ,

수시간 걸리던 카톡텀이 칼답으로 바뀌는 그런 순간들을 모두가 느끼며

성공적인 연애를 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연애 잘하는 남자들의 특징 링크도 첨부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링크: 연애 잘하는 사람 특징

 

마무리 : 10번을 찍어도 안넘어 가는 나무

옛말에 10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는 없다고 했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정성과 노력이면 언젠가는 통하고 무조건 찍는다고 모든 여성의 마음을 다 얻을 수는 없다.

내가 재벌2세 이어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인 로맨티스트이자,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기로 유명했던

“자코모 카사노바” 역시 수많은 여성으로부터 거절 당한바 있다.

내가 어떤 수를 써도 철벽을 치는 여성들이 있다.

세상에는 보잘없어 보이는 나이지만, 이런 나 조차 흥미와 호기심을 가져줄 여성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특히, 꼭 우리 나라 사람만 대상으로 할 필요는 없다.

세상이 바뀌었고, 마음만 먹으면 국내든 해외든 얼마든지 인연을 만들어볼 기회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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