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수육 소스 - sogogi suyug soseu

소고기를 물에 담궈 핏물을 빼 준다.

수육은 고기의 맛이 중요한 요리라 끓는 육수에 고기를 넣어 끓여 줍니다.
그래서 수육에 사용할 육수를 먼저 끓여 주는데요,
대파,대파뿌리,양파,무,통후추,통마늘을 넣고 5분 정도 끓여 줍니다.

갈비탕처럼 국물이 중요한 음식에는 고기를 찬물에서부터 끓이고
수육처럼 고기의 맛이 중요한 요리는 끓는 물에 고기를 넣어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맛있어요.

육수가 5분 정도 끓여 지면 이제 고기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센 불에서 20분간 팔팔 끓이고 나머지는 중간불로 삶아요.
50분정도 삶아 지면 액젓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고기의 양이 적을땐 40분 정도 끓인 뒤 잘라서 먹어 보고
고기의 양이 800G 이상일 땐 50분을 삶은 뒤 먹어 보고 더 삶아 줘요.

1시간 20분 정도 삶은 고기를 건져 내 식힌 뒤 얇게 썰어 줘요.
그리고 국물도 사용해야 하니 국물 안의 내용물을 모두 건져 준 뒤 식혀 줘요.
식은 뒤 국물 위로 굳은 기름은 건져내 줍니다.

고기가 뜨거울때 자르면 모양이 뭉개지기 쉬우니 식힌 뒤에 얇게 써는게 좋아요.

한 입 크기의 고기를 얇게 썬 뒤 전골 냄비에 담은 뒤 식힌 육수를 부어 주는데
고기가 반 쯤 잠길만큼 육수를 부어 줘요.

소스를 만들어 줘요.
기호에 따라 얇게 썬 양파와 청양고추를 추가 하시거나,
겨자나 와사비를 추가 하시면 되요.

그리고 식사 전 버너를 준비 해 약불로 끓여가며 드시면 됩니다. 이때 기호에 따라 부추나 버섯 등을 추가 하셔도 좋아요.

육수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국물은 수육에 계속 추가 하셔도 좋고 부추나 대파 등을 뿌려 갈비탕이나 나주곰탕 처럼 드시면 좋아요.

등록일 : 2022-05-17 수정일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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