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주유소 - taieo gong-giab juyuso

운전자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 같은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은 괜찮을까?"

나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고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특히 신경이 많이 쓰인다.

타이어 공기압은 일반적으로 카센터에서 많이 보충을 하는데 필요할 때마다 가서 점검해달라고 미안하고

그렇다고 타이어 공기압을 무시하고 장거리 운전을 하기엔 뭔가 꺼림직하고

이럴 땐 셀프주유소나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공기압을 체크하고 보충할 수 있다.

먼저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는 방법 먼저 살펴보면 최근에 나오는 차들은 TMPS 옵션이 들어있는 차들이 많은데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트립을 누르다 보면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제조사와 차종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차량의 설명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 방법은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를 이용해서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타이어의 공기주입구에 측정기를 밀어서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지금 타고 있는 차가 TPMS 수신이 불량이 많아서 가끔은 공기압 측정기를 이용해서 확인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도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은 셀프주유소나 휴게소에서 공기압 주입기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인데 이건 공기를 넣을 때 기계에 표시가 난다.

셀프주유소나 휴게소를 유심히 관찰하면 위처럼 생긴 기계를 볼 수 있다.

대부분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한눈에 이게 바로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구나 라고 알 수 있다.

많이는 없고 보통은 1대식 설치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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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 차에 적정 공기압은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

정말 궁금할 수 있는데 정답은 차에서 찾을 수 있다.

보통 해당 차종의 타이어 공기압은 운전석의 문을 열면 확인이 가능한데

위의 사진에서 동그라미 모양으로 된 것이 적정 공기압이다.

그리고 이 공기압은 타이어가 뜨거울 때가 아닌 식었을 때의 기준이기 때문에 출발 전에 공기압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차를 타고 많이 이동을 했다면 위의 공기압보다 조금 높게 주입을 하면 된다.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조작은 정말 간단하다.

오른쪽 상단의 PSI / BAR는 공기압 측정 방법인데 차에서 확인한 PSI를 선택하면 된다.

누를 때마다 원하는 측정 방식으로 바뀐다.

차종마다 공기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차주가 사용했다면 내 차와 다른게 세팅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 +를 눌러서 내 차에 맞는 공기압으로 설정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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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기압 주입기는 보통 자동으로 충전을 해주고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공기 주입기를 타이어에 꽂아주면 알아서 동작을 하게 된다.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서는 캡을 돌려서 제거를 한 후 공기 주입기를 삽입해서 보충을 하면 된다.

위의 영상은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를 이용해서 실제로 공기를 주입하는 영상을 촬영해보았다.

첫 번째로는 PSI를 선택하고 원하는 공기압을 +, -로 선택 후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면 된다. 타이어 공기압 주입은 한 번만 해주면 좋지만

혹시 모를 오주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2번 정도 반복해주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공기압 주입이 완료했으면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천천히 하면 타이어의 공기가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꿈의왈츠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온도가 벌써 한자릿수로 떨어지기도 했었는데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그에 맞는 차량관리 및 점검도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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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검목록 중에 하나는 바로 타이어 공기압입니다.

요새 출시하는 차량 대부분에는 TPMS가 있어서 각 타이어의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만약 TPMS 장치가 없는 차량은 따로 구입해서 장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TPMS는 없어서 장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제, 날씨가 확실히 쌀쌀해지면서 제 차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습니다. 저는 8월 한여름에 공기압을 권장 압력으로 맞춰 넣었었는데요.

기온이 낮아진 요즘, 공기가 압축되어 공기압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고속으로 일정시간 주행을 하다보면 타이어의 온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공기압 경고등이 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TPMS가 없는 차량들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면, 가장 먼저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4개의 타이어가 육안으로 봤을 때 펑크가 나거나 확연하게 공기가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TPMS가 있으신 분들은 타이어 공기압이 다른 바퀴들 보다 현저히 부족한 쪽이 없는지 확인하시면 되겠죠?

만약, 육안으로 봤을 때, TPMS로 확인했을 때, 현저히 떨어진 부분이 없다면 공기의 냉각으로 인한 경고등이 떴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차량의 권장 타이어 공기압은 운전석 문을 여시면 옆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앞쪽이 36psi, 뒤쪽은 35psi 입니다. 이 값보다 2이상 떨어졌다면 공기압을 보충해줘야겠죠?

타이어 공기압 넣는곳은 많습니다.

1. 주변 타이어 전문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주변에 타이어 전문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주말에도 영업하는 곳들이 많으니 주말에도 걱정안해도 되겠죠?

방문하셔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하고싶다고 하시면 10에 9곳은 친절하게 체크해주십니다.

이 때, 만약 원하는 공기압이 있다면 따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저는 38psi로 넣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미리 직원분에게 38psi로 맞춰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공기압 노즐은 휠 쪽에 있습니다. 고무마개로 닫혀있으며 돌려서 빼주시면 됩니다.

직원분이 위 사진과 같은 기계로 자동으로 공기압을 세팅하신 다음 4바퀴 모두 공기압을 넣어주세요.

보통은 돈을 안받으시는데요. 그래도 얼마예요? 라고 물어보시는 것이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겠죠?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직원분들은 본인의 시간을 써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것이니까요.

블루핸즈나 동네 카센터를 방문하면 2~5천원정도 받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다른 방법은 주변 주유소에서 셀프로 공기압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것은 주유소마다 공기압 주입기가 있는지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집 주변에 이런 주유소가 있는 곳을 하나쯤은 알아두는 것도 괜찮겠죠?

비교적 규모가 큰 주유소에는 청소기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 사용 방법은 옆에 잘 적혀있습니다. 기계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휴게소의 공기압 주입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도 휴게소마다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매송휴게소 서울방향에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휴게소에는 있는데 없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사설정비소가 있는 휴게소도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1~2천원정도 지불하고 셀프로 공기압을 주입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기압을 체크하시면 경고등이 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체크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공기압이 켜진다면 어딘가에 펑크가 났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비소에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타이어입니다. 꼭! 겨울철 체크하셔서 안전운전 하세요!